【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4월 4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여주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육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 내 초등학교 7개교와 중학교 6개교에서 총 240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육상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대회는 필드와 트랙을 포함한 총 7개 종목에서 펼쳐졌으며, 참가한 학생들은 각자의 한계를 도전하는 모습으로 관중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이번 대회는 경쟁을 넘어서 학생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협력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행사로 의미를 더했다. 주최 측은 경쟁보다는 페어플레이 정신을 강조하며,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인성적 성장을 이루는 데에도 중요한 기회를 제공했다. 김상성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육상의 즐거움을 느끼고, 스포츠 정신과 함께 존중, 배려, 협력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교체육 활성화를 도모하여, '같이 여는 미래, 생동하는 행복 여주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4월 1일 오후 2시, 하남 미사노인복지관 1층에 자리한 ‘맘대로A+놀이터’의 문을 열자, 공간 가득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퍼졌다. 이곳은 이름처럼 아이들이 원하는 놀이를 ‘맘대로’ 고르고 자유롭게 몰입할 수 있는 디지털 융합형 공공 키즈카페다. 이날 공식 개장한 160㎡ 규모의 맘대로A+놀이터 실내 공간은 ▲신체 놀이 공간 ▲디지털 공간 ▲역할 놀이 공간 등 3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먼저 신체 놀이 공간에는 나무 형태로 디자인된 ‘그물 그루터기’가 자리 잡고 있다. 입체적으로 얽힌 튼튼한 그물 구조물이 공간 전체를 감싸듯 펼쳐져 있다. 아이들은 촘촘히 엮인 그물 사이를 기어오르고, 매달리고, 미끄러지며 온몸으로 놀고 있었다. 공간 중앙에 마련된 미끄럼틀 앞에서도 아이들이 차례를 기다리며 신나게 미끄러져 내려오고 있었다. 짧은 탄성과 웃음이 연달아 퍼지며, 공간 전체에 활기가 더해진다. 디지털 공간에서는 생생한 체험형 놀이가 펼쳐진다. 그중에서도 단연 눈길을 끄는 건 ‘곤충나라’ 놀이기구. 커다란 스크린 속 숲을 배경으로 다양한 곤충들이 등장하자 아이들은 눈을 반짝인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5월 1일부터 25일까지 여주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2025 경기공예페스타 in Spring(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공예주간(Korea Craft Week 2025)’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다. 공예를 처음 접하는 일반 시민부터 창작자, 학생, 전문가까지 모두가 함께 참여해 공예의 가치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열린 창작의 장으로 운영된다. 페스타는 ‘크래프트 커넥트(Craft Connect) : 공예, 일상과 예술을 잇다’를 주제로 ▲공예 체험데이 ‘손끝으로 즐기는 열린 공예’ ▲공예 원데이클래스 ‘손끝으로 만나는 하루: 공예여행’ ▲스탬프 투어 이벤트 ‘크래프트 챌린지(C-C Passport)’ ▲공예 오픈 스튜디오 ‘프로토타입에서 스타트업까지’ ▲공예 학술행사 ‘크래프트 라운드테이블’ 등 공예의 실용성과 예술성, 창작과 산업, 대중과 전문가를 잇는 종합 공예 행사로 구성된다. ◆ 손끝으로 완성하는 하루,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예 체험과 교육이 가득 행사 기간 주말인 5월 10~11일과 17~18일 센터 공방에서는 공예에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월 23일 지역주민 100여명과 함께 4층 대강당에서 고독사 예방 지원사업 “마음의 정원” 주민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강의는 황금정 전문강사가 맡았으며,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의 정의를 시작으로 원인, 예방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강의 마지막에는 “마음의 정원” 사업소개도 진행됐다. “마음의 정원”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사업으로 원도심 내 행정복지센터와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한다. 이 사업을 통해 사회적 고립의 위험이 있는 가구 발굴 및 원예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를 예방하고 지역 내 정서적 통합이 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참여자들은 “우리 동네에도 이런 고독사 예방 프로그램이 필요했는데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니 좋은 것 같다.”라는 말과 함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문제에 대해 공감하며, 사업의 취지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독거노인, 1인 가구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더욱 신경 쓰고, 관심을 가져야겠다.” 등의 말을 추가로 전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김혜성 관장은 “2025년 지역주민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조달청은 25일 서울(컨버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학계, 민간기업, 연구기관 등 각계 인공지능(AI) 전문가들과 함께 ‘공공조달 AI 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다양한 조달업무에 AI를 적용하는 방안을 주제로 조달청장이 직접 주재하여 AI 전문가들과 조달청 국장급 모든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심도 깊은 토론이 펼쳐졌다. 특히 입찰·심사 평가 시 AI를 활용하여 분야에 맞는 최적의 평가위원을 추천해 주는 플랫폼 구축, LLM(대규모 언어모델)을 활용한 제안요청서 작성 지원, 차세대 나라장터의 AI 챗봇 등 조달청에서 AI 적용을 검토·추진중인 사례들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또한, 해외 조달기관들의 조달업무 AI 활용 사례에 대해서도 벤치마킹을 통해 조달행정에 AI를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아울러 AI를 활용하여 조달기업과 수요기관에 혁신적 조달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에 대하여도 검토했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이번 포럼은 AI 리터러시 강화를 넘어 실질적 조달행정 적용으로 나아가기 위한 첫 걸음”이라며 “앞으로 조달업무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5 한국정책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수입 규제행정의 디지털 전환으로 업무 효율화 및 규제비용 절감(전자심사24)’ 정책이 ‘최우수정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우수정책상’은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의 우수 정책사례를 발굴하고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한국정책학회 주최로 지난 2010년부터 시행되는 상이다. ‘수입식품 전자심사24’는 사람이 하던 서류검사 업무를 디지털 심사로 전환해 수입식품 검사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통관 시간·비용을 대폭 절감해 영업자의 부담을 해소하는 정책이다. 식약처는 ‘수입식품 전자심사24’를 2023년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해 올해 초 모든 수입식품에 적용했으며 작년 한 해 약 8만 건을 자동 심사했다. 올해는 위생용품인 구강관리용품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식약처는 합리적인 제도 개선을 위해 법제처와 협력하여 2023년 6월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에 법률 근거를 마련했으며 전담조직 신설과 정부혁신 실행계획 수립 등 규제행정의 디지털 혁신을 지속 추진해왔다. 참고로 식약처는 올해 3월 정부 기관 최초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24일 오전 10시, 제2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조례안과 예산안을 비롯한 총 27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심의·의결하며 본회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는 의회사무국장의 상임위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문, 각 상임위원회의 조례안 의결, 예산안 의결까지 다양한 의정활동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재정 관련 안건이 다루어졌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총 3조 2,071억 원 규모의 추경예산이 의결됐다. 또한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별로 총 25건의 조례안이 상정되어 실질적인 심사를 거쳐 원안 또는 수정 가결됐다. 대표적으로는 ▲화성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화성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화성시 전기자동차 사용 후 배터리 산업 육성 조례안 ▲화성시 다함께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화성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포함되어, 시민 실생활 중심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은 현지기준 4월 23일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유럽연합(EU: European Union)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North Atlantic Treaty Organization)를 방문하여 한국-유럽 방산협력관련 고위급 협의를 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19일 EU가 발표한 EU 국방백서 ‘대비태세 2030’에 따라 유럽 역내 국방력 증강 및 방위산업 역량 확충을 계획하고 있는 유럽국가들과의 글로벌 방산협력 파트너 관계를 강화해 나가기 위해 이루어졌다. 특히, 방위사업청장이 EU 본부 고위급 인사를 직접 면담한 것은 방위사업청 개청 이후 최초로 이는 K-방산의 유럽내 위상을 말해주는 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 방위사업청은 그간 공고히 쌓아온 유럽 국가들과의 양자 협력을 기반으로 유럽 안보방위의 중심 다자기구인 EU, NATO와 신뢰할 수 있는 방산 공급망 파트너십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먼저, 방위사업청장은 안드리우스 쿠빌리우스(Andrius Kubilius) EU 국방·우주 집행위원을 만나 유럽재무장계획을 청취하고 그 필요성에 적극 공감했다. 그리고 지난 70여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스마트+인테리어 포럼 박찬우 의장(삼성전자 부사장)의 추진하에 우리나라의 스마트+인테리어 기술의 첨단 융복합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ICT 부문 민간 최초로 마곡에서 개소된다. 스마트+인테리어 포럼과 한국AI스마트홈산업협회는 서울 마곡 코콤블루랩 전시장 1층에 ‘스마트+인테리어 테스트베드센터/상설전시장’을 오픈해 회원사간 신제품 출시, B2B협업, 대중소 상생협업 테스트베드를 통한 다양한 IoT 기기 상호 연동의 장 구축을 마련하여 4월 23일(수)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강서구 마곡중앙로에 위치한 상설전시장은 약 100평(330m2) 규모에 전시 구역이 확보되어 있어, 전시장, 회의실, 까페, 첨단디스플레이 구축으로 디바이스 전시와 인테리어, 홈 체험존으로 이원화 되어있다. 포럼에서 지난 5년여간 추진해온 상설전시장 구축은 중간에 코로나 상황과 원자재값 상승 등의 외부환경 변화로 구축이 지연됐었지만 포럼 의장사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부의장사 LH공사, SH공사, 아주디자인그룹, KT, 회원사 중소기업 등이 참여하여 산업 선도기업의 노력하에 다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난 1월 경기도 31개 시ㆍ군 가운데 최초로 창단한 장애인수영팀이 대한장애인체육회 주관의 ‘2025년 장애인실업팀 육성사업’에 선정돼 국비 6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장애인실업팀 육성사업’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국비 지원 사업으로, 장애인 선수들에게 체계적인 훈련 환경을 제공하고 선수들이 전문 체육인으로 성장하는 것을 돕기 위한 것이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장애인수영팀의 성장 가능성과 시의 운영 의지를 높게 평가받아 5인 팀 기준으로 최고 수준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시는 지원금을 선수 훈련장 임차료, 훈련용품 구매, 해외 전지훈련, 각종 대회 출전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장애인에게 장애를 극복할 수 있다는 용기를 주고, 장애인들이 꿈꾸는 것을 성취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기 위해 올해 1월 장애인수영팀을 창단했는데, 그 참뜻을 대한장애인체육회가 평가해 준 것을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용인특례시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훈련에 열중하고, 국내외 대회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하고 지원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