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 동북부 지역의 의료격차 해소와 의료체계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2기 경기 동북부 의료체계 개선 TF위원회’ 회의가 지난 24일 경기도청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종구 위원장(의학한림원 재난성 감염질환대응특별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해 보건·의료·복지 분야 전문가 등 위원 12명,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동북부 공공병원 운영방안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의료·돌봄 통합정책 방향 ▲지역사회 중심의 민관 협력 모델 개발 등 경기도형 돌봄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실질적이고 실행력 있는 정책방향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신규 공공병원 설립에 앞서 거버넌스 강화, 지역 내 연계체계 정비가 우선돼야 하며, 병원 중심이 아닌 수요자 중심의 의료·돌봄 통합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재택의료, 방문진료, 간병의 영역에서 돌봄 제공 인력의 확보와 전문성 강화, 코디네이터의 역할 재정립이 향후 돌봄의료체계의 핵심 과제가 될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종구 위원장은 “공공병원 설립만이 아니라, 지역 특성과 현실을 반영한 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꿈내리 유치원, 시립(모아2, 금호, 금곡동) 어린이집 네곳을 방문하여 '사랑나눔 유치원·어린이집'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사랑나눔금곡은 정기적으로 기부해 주는 가게·병원과 더불어 착한 나눔 실천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현판을 전하며 따뜻한 마음을 알리고 있다. 이날 현판 전달식에서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기부에 감사를 드리고 서로 소통(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기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금곡동 내 나눔 문화가 활성화되어 일상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오랜 기간 기부해 온 유치원·어린이집 관계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단체·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주민이 행복한 금곡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우리 정부는 교황 프란치스코 선종과 관련, 아래와 같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민관합동 조문사절단을 파견하기로 했다. 단원은 오현주 주교황청대사와 안재홍 천주교 평신도사도직단체 협의회 회장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22일, 파주시 지역구 내(운정1동, 조리읍, 광탄면) 한가람초와 신산초 2곳이 경기도교육청의 ‘2025 친환경 운동장 조성사업’ 대상학교로 최종 선정된 것과 관련해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아이들의 권리를 지켜내는 변화의 첫걸음”이라며 적극적인 환영의 뜻을 밝혔다. 고준호 의원은 지난주 직접 두 학교를 방문해 운동장 노후 상태부터 급식 조리 인력 부족, 통학로 안전 문제 등 학교 현장의 하나하나를 꼼꼼히 확인하며 정리해 교육청에 전달한 바 있다. 고준호 의원은 “운동장만 바꿔선 안 된다. 아이들의 하루가 달라져야 진짜 바뀌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그래서 이 사업을 ‘운동장만 고치는 일’로 접근하지 않았다. 급식 조리 인력 배정, 통학로 개선, 예술 수업 예산 확대까지 동시에 준비 중이며 그게 바로 현장 중심의 정치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교육청 친환경 운동장 조성 조례'에 따라 추진되며, 한가람초등학교에는 인조잔디 조성을 위한 3억 원, 신산초등학교에 마사토 운동장 정비를 위한 2천만 원이 각각 투입된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조기 퇴직 등으로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40~50대 중장년층을 지원하고, 관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나선다. 시는 지난 21일부터 관내 기업 4곳에 중장년 근로자 4명을 배치해 ‘4050 광명형 새도약 중장년 인턴십’ 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광명시 관내 5인 이상 기업 중 인턴십 종료 후에도 중장년 근로자를 계속 고용할 계획이 있는 10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선발된 기업에는 40세부터 59세까지의 중장년 근로자 1인의 임금 80%를 최대 8개월간 지원한다. 또한, 인턴십 종료 후 3개월 이상 정규직으로 고용을 유지하면 기업당 2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현재까지 9개 기업을 선발했으며, 이 중 6개 기업에 총 9명의 중장년 근로자가 지원해 4개 기업에서 최종 4명을 채용했다. 채용이 이루어지지 않은 5개 기업과 추가 대상 기업 1곳은 4월 말 추가 공고로 재모집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4050 중장년층의 고용안정과 재취업을 위해 지역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인턴십이 중장년층에게는 제2의 도약 기회가, 기업에는 인력 확보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국제 개인정보 전문가 협회(IAPP)의'글로벌 프라이버시 서밋'참석을 위해 4월 21일부터 4월 24일까지 4일간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한다. 개인정보위는 이 자리에서 미국 트럼프 행정부 및 대표적인 싱크탱크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는 한편, 세계 각국의 개인정보 감독기구 수장과 글로벌 빅테크 기업 개인정보 보호 책임자 등과 만나 개인정보 관련 국제적 현안에 관해 논의할 계획이다. 먼저, 고학수 위원장은 4월 22일(현지시각) 미국 신 행정부 연방거래위원회(FTC) 멜리사 홀리오크(Melissa Holyoak) 위원(Commissioner)을 만나 인공지능 시대 데이터 및 개인정보 정책을 논의한다. 이 자리에서 고 위원장은 오는 9월 한국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프라이버시 총회(GPA) 개최 계획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더불어, 고 위원장은 미국의 대표 싱크탱크인 브루킹스 연구소 주최로 미국 정부, 산업계 대표, 주요국 감독기구, 시민단체 등이 모이는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해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데이터 거버넌스 마련의 필요성과 이를 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제241회 임시회 일정을 마친 직후인 지난 18일, 관내 지역경제 및 환경 관련 위·수탁 사업 현장과 공공 처리시설을 방문해 주요 현안을 청취했다. 이날 위원회는 첫 일정으로 화성시상공회의소와 수출업무지원센터를 방문해 ▲상공회의소 운영 현황 ▲화성시 지역경제 현황 ▲수출업무지원센터의 주요 사업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주요 사업들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지원 방안과 지속 가능한 경제 생태계 조성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어 소공인특화지원센터를 방문한 위원들은 2024년도 주요 사업 실적과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소공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 마련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오후 일정으로는 화성시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을 찾아 가축분뇨 처리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시설 운영 현황 및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임채덕 위원장을 비롯해 이은진 부위원장, 김상수 의원, 배현경 의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질병관리청은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몽골 현지에서 몽골 보건부와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신종감염병 대응 모의훈련 및 역학조사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모의훈련에서는 몽골 자국 상황에 맞춰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발생 상황에 따른 다부처 협력 대응 훈련과 결핵·홍역 집단발생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역학조사 역량 강화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류인플루엔자는 최근 발생이 점차 증가하고 있고 해외에서 사람에게 산발적으로 전파된 사례가 보고되고 있는 상황으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다부처 협력과 종합적인 대응이 필수적인 만큼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조류인플루엔자 대응체계와 부처간 협력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홍역과 결핵의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통한 감염 경로 추적, 접촉자 관리 등의 시나리오 기반 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질병관리청은 사업 수행팀인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자: 염준섭 교수)과 함께 2023년 몽골 대상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한국의 질병대응 경험을 공유하고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청소년재단 산하 나름청소년활동센터가 4월 19일, 광명시 청소년 15명으로 구성된 2025년 광명시&일본 야마토시 청소년국제교류 청소년방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나름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국제교류는 지난해 진행된 일본 야마토시 청소년의 광명시 방한 방문에 이어, 올해 방일 교류활동을 추진한다. 나름청소년활동센터는 이번 발대식을 통해 청소년방문단으로서의 공식 위촉장을 수여하고, 본격적인 교류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발대식에서는 방문단 청소년 간의 관계 형성과 팀워크 강화를 위한 레크레이션, 국제교류 취지 및 향후 일정 안내, 그리고 교류 준비를 위한 사전 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들은 이후 사전 문화교육, 회화교육, 교류 프로그램 기획 등의 과정을 거쳐 야마토시 방문을 위한 준비를 단계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나름청소년활동센터 안미선 센터장은 “이번 청소년방문단 활동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청소년이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문화를 교류하고 협력하는 경험을 통해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우길 기대한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장애인의 날 기념 주간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당사자와 지역주민, 후원단체, 자원봉사자 등 2,00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SNS 퀴즈 및 유튜브 시청 이벤트(4/14) ▲광명로타리클럽 후원 커피축제(4/15) ▲복지관 투어 프로그램 ‘광장복 가보자고’(4/17) ▲광명중앙라이온스클럽과 함께한 사랑의 짜장차 나눔행사(4/18)가 진행됐으며, 4월 19일에는 광명스피돔에서 복지관까지 이어지는 ‘걷기축제’를 중심으로 에어바운스, 체험부스, 푸드트럭 운영, 장기자랑경연대회, 도전 골든벨, 광장복 어워즈등 기념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이번 주간행사는 장애, 비장애를 떠나 함께하며 ‘장애인식개선’의 메시지를 몸소 체감하는 시간이 됐고, 4/19 목감천 걷기와 장기자랑과 골든벨 퀴즈, 그림공모전과 공로자 시상식은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행사에 깊이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로타리클럽, 광명중앙라이온스클럽, (사)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