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7일 도담소에서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임헌우 회장 등 37명의 회장단을 만나 ‘어르신들의 존중받는 삶’을 위한 경기도 정책에 대해 소통했다. 김동연 지사는 “올 여름 몹시 더웠는데, 저희가 경로당과 마을회관에 무더위쉼터, 취약계층 냉방비 212억 원을 긴급 지원해서 우리 어르신들께서도 혜택을 보실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며 “그 밖에 제가 행사 때마다 가서 약속드린 것들 잘 실천에 옮기고 있다. 어르신 일자리는 전국에서 제일 잘한다고 저희가 최우수상을 받았고, 광역 최초로 간병 SOS 프로젝트를 해서 벌써 600명 정도 혜택을 받고 계시다고 한다. 또 경로당 운영경비도 올해 18만 원으로 올렸고, 내년에는 더 인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의 어르신을 모시고 존경을 담아서 할 수 있는 최선의 것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 오늘 온 협치수석이나 정무수석이 종종 연락을 드리면서 혹시 저희가 해야 할 일이나 심부름 할 것이 있을지 연락을 드릴 테니까 필요한 것이 있으면 언제든 연락을 주시기 바란다”며 “오늘은 효심이 깊었던 정조대왕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교육생 23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일 농산물가공창업교육 1기를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의 생산·가공·유통 판매를 통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농산물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관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산물가공 상품화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농산물가공창업교육 1기는 지난 8월 1일부터 오는 9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4시간씩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식품표기사항과 식품위생 관련 법규, 신제품 개발 설계 등 이론과정과 추출/농축, 건조, 착즙 등의 가공실습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에게 가공창업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본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에게는 수료증 수여와 함께 여주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 이용 자격을 부여하여 시제품 생산과 판매용 제품 생산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농산물가공창업교육 2기는 9월 중 교육생 모집을 받아 10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오학동 새마을 부녀회․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는 지난 4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복 반찬 나눔’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눴다. 협의회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오학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함께한 김병선 오학동장은 “지역 주민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오학동 남녀새마을지도자회의 지속적인 지역봉사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새마을 지도회가 정성껏 준비한 반찬은 오학동 경로당과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 100가구에 당일 배부했으며,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하는 ‘오학 나눔을 잇다’ 행사를 통해 지난 5일 관내 취약 계층 67가구에 전달됐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캐릭터 굿즈 기업 ㈜한국이월드가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은행유스센터에서 운영하는 ‘제1기 독도청소년의용수비대’에 독도강치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 인형 ‘한국이’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한 인형은 8월 6일 열리는 출정식부터 2박 3일간의 울릉도 및 독도 탐방 일정에 동행해 독도 수호 캠페인에 활용된다. 기부된 캐릭터 인형 ‘한국이’는 독도에 서식하다 멸종된 동물인 독도강치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참가 청소년들은 ‘한국이’와 함께 “일상 속에서 독도를 기억하자”는 취지 아래 독도 수호 퍼포먼스를 기획하고 홍보영상을 제작하는 등 체험과 실천 중심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활동에 참여하는 대표 청소년(정준영 은행중3, 이지우 이우중3)은 “이번 울릉군과 독도 탐방을 통해 독도 수호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이어가고, 더 많은 사람들이 독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국이월드 박혜경 대표는 “우리 청소년들이 독도 수호의 주체로서의 책임감을 되새기고,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올바른 역사 인식을 넓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독도청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농산업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는 지난 7월 31일, 여주쌀을 사용하는 인증 음식점을 한데 모아 소개한 『쌀밥 미식의 도시, 여주』 미식가이드북을 발간했다. 이번 가이드북은 ‘쌀맛 좋은 여주, 밥맛 좋은 여주’를 테마로, 여주쌀 사용 인증을 받은 여주 관내 음식점들을 모아 소개하는 책자로, 단순한 맛집정보 모음을 넘어 여주쌀의 관내 소비를 확산하고 여주쌀 사용 음식점의 영업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제작됐다. 특히 이번 책자에는 각 음식점 대표와의 인터뷰를 통해 여주쌀을 사용하는 이유, 사용 후 느낀 변화와 장점 등을 생생하게 담아내 음식점의 철학과 진정성을 전하고 있다. 실제 음식점 운영에서 고정비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식재료 중 하나가 쌀인데 맛과 품질은 최상급 이지만, 가격이 비싼 고품질 여주쌀을 식당밥으로 선택한다는 것은 여주맛집 사장님의 ‘밥맛’에 대한 철학이 반영된 부분으로 볼 수 있다. 이는 단순한 원가 절감보다 고객에게 맛의 만족을 제공하겠다는 음식점의 고집이자 자부심의 표현인 것이다. 센터는 더 많은 음식점들이 여주쌀을 선택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8월 5일 폭염특보(주의보)가 지속되자 이천시 중리동에 있는 이천종합버스터미널 일원에서 ‘폭염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는 폭염 대비 안전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천시 안전보안관과 함께 추진했으며, 폭염 시 ▲무더위 기상 상황 수시 확인 ▲물 충분히 마시기 ▲무더위 시간대 오후 2시~오후 5시 야외활동 자제하기 등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알리며 고령층 등 폭염 취약계층에게는 부채를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폭염 3대 건강 수칙 물·그늘·휴식을 준수하는 폭염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가 예비 엄마와 아빠가 함께 마음을 맞추고 출산을 준비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하남시 보건소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8월 22일, 25일, 29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총 3회에 걸쳐 부부대상 『산전 부부요가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산부와 배우자가 함께 산전 요가를 체험하며, 임신기 변화에 대한 이해와 출산 준비를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은 ▲임신기 신체 변화 및 부부의 역할 이해 ▲출산 호흡법과 이완법 실습 ▲부부 요가 실습 등으로 구성됐으며, 회차당 6쌍씩 총 18쌍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주간 활동이 어려운 직장인 부부들의 의견과 수요를 반영해 평일 저녁 시간대에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하남시는 이를 통해 실질적인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부부가 함께하는 태교 문화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8월 1일부터 11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접수하며, 무작위 선정 후 8월 13일(수)에 최종 선정자에게 개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부부가 함께 출산을 준비하는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8월 1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송도 본원(인천광역시 연수구 갯벌로 12, 미추홀타워 7층)에서 청년 사회적 벤처기업 육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주최한 본 협약에는 ▲인천항만공사 외에도, 인천 이에스지(ESG) 상생 기금(I-SEIF : Incheon Sustainable ESG Impact Fund) 공동 조성기관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환경공단, 사업 주관기관인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그리고 기금 위탁운용기관인 ▲(사)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 신나는조합이 참여한다. 이번 협약은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주관하고 있는 ‘2025 청년 사회적 벤처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하는 인천지역 창업 지원 유관기관이 사회적 벤처 분야 청년 (예비)창업가를 양성하고 사업화와 기업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협력하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2025 청년 사회적 벤처기업 육성사업’은 인천지역의 사회적 벤처 분야 청년 (예비)창업자의 사업화와 기업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8개사를 선발하여 올해 11월 말까지 인천대학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7월 30일(수), 지속적으로 개선을 요구해 온 분당선 야탑역 노후 역사 시설개량사업이 최종 확정됐으며, 해당 내용을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경기도의회 성남시 지역상담소에서 공식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개량공사는 총사업비 82억원이 투입되며, 대합실·승강장·화장실 등의 마감재 교체는 물론, 보행약자를 위한 에스컬레이터 8대(4개소 상·하행) 신규 설치가 포함됐다. 야탑역은 개통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나며 시설 전반이 노후화됐고, 특히 대합실과 승강장을 연결하는 내부 계단에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돼 있지 않아, 노약자나 유모차 이용자 등 교통약자들의 불편과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서영 도의원은 과거 직접 야탑역을 이용하며 불편을 겪은 경험이 있었고, 당시 체감한 어려움이 에스컬레이터 설치 요청의 계기가 됐다. 이후 해당 구간의 개선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으며, 이번 개량공사에 에스컬레이터 설치가 반영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공사는 2025년 11월 착공해 2028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서영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일 안성 스포츠몬스터에서 도내 초등스포츠강사들을 대상 체육 교육과정 지도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기반 체험 중심 연수를 운영했다. 도내 초등스포츠강사 127명은 초등학생의 스포츠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전인적 성장을 돕는 체육수업과 다양한 학교스포츠클럽을 지도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초등 맞춤형 체육활동 교수법과 수업 방법 개선 ▲수업 적용 방안 등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특히 디지털 기반의 복합 스포츠 체험 시설을 활용해 평소 학교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활동을 경험하고, 강사 간의 의견 교류도 활발히 이뤄졌다. 도교육청은 초등스포츠강사의 수업 전문성과 현장 적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체험 중심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초등학교 학생 맞춤형 체육수업 내실화를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