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3일, 사업부서 안전·보건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에서 초빙한 강사의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교육과 공사 사내 강사의 위험성 평가 및 도급사업 안전보건관리체계 교육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교육 효과를 높였으며 △ 밀폐공간의 이해를 통한 질식 재해 예방조치 및 사고사례 △ 위험성 평가를 통한 사고 예방 및 위험성 평가 우수사례 △ 도급사업 안전보건관리체계로 산업재해 예방조치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하여 안전·보건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와 안전 인식을 제고했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보건 업무 담당자들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의무 사항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방면의 활동을 통해 안전·보건 수준을 향상하여 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의회는 15일 의회 접견실에서 ‘인천광역시의회 주민참여예산 특별위원회’의 효율적인 위원회 활동을 위해 변호사 박주현 씨와 언론인 정찬흥 씨 등 2명의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주민참여특위 전문가들은 위촉일부터 오는 11월 14일까지 6개월간 인천시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실태와 문제점을 분석해 공정하고 투명한 제도의 정착과 활성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정해권 의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이 참여함으로써 재정의 민주성을 높이고, 실효성 있는 예산운영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용희 주민참여예산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가 보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 및 규정에 따라 제반 문제점에 대한 대책과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한편, 지난 2월 구성된 ‘인천광역시의회 주민참여예산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용희)’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잘못된 행태와 제도적 결함을 바로잡고, 향후 주민참여예산제도가 공정하고 투명한 개선 방안을 마련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14일 만석공원 어린이 자전거 연습장을 찾아 자전거 안전교육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지난해 11월 준공한 만석공원 어린이 자전거 연습장은 1050㎡ 규모로 수원시 최초의 자전거 전용 연습장이다. 평일에는 상시 개방해 모든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주말에는 하루 2회씩 전문 강사가 강의하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무료로 운영되는 자전거 안전교육은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수원시 홈페이지나 새빛톡톡 홈페이지·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전거와 안전모도 대여할 수 있다. 이날 김현수 제1부시장은 자전거 연습장 곳곳을 둘러보며 자전거 안전교육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만석공원에 자전거 연습장이 생겨 수준 높고 유익한 교육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친환경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영규 수원시 자전거 연맹 회장은 “최근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자전거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자생의료재단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라며 수원시에 10kg들이 백미 500포(15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15일 수원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신민식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위원장, 윤문식 수원자생한방병원 병원장, 김철수 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관내 지원아동센터 64개소와 공동생활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쌀을 전달할 예정이다. 신민식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위원장은 “지역 사회의 미래인 아동들이 밝게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지속해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자생의료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수원시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사)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는 지난 14일 의왕시 노인회지회 2층 강당에서 ‘2025년 의왕시노인회지회장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궁대회는 6개동 노인회 분회별로 남·녀 19팀 1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누어 기량을 겨뤘다. 한궁은 전통놀이 투호와 궁도의 장점을 접목한 생활체육으로 좌우평형감각과 집중력, 근력, 유연성을 향상하는데 탁월하고, 실내에서 날씨와 관계없이 즐길 수 있어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생활 스포츠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의왕시에는 107개 경로당 모두에 한궁 용품이 구비되어 있는 동시에 어르신들 사이에 친교를 쌓고 체력을 기르는 운동으로 인식되면서 그 인기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어르신들 간에 치열한 승부가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는 부곡동의 초평2통경로당이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준우승은 오전동 서해그랑블아파트경로당이 개인전 대상은 고천동 오봉산마을1단지경로당 신수웅 어르신, 최우수상은 오전동 진달래아파트경로당 권혁만 어르신이 각각 수상했다. 또, 대회 결과 대한노인회경기연합회장배 한궁대회 출전자에는 신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미디어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문화 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5월 31일,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 '브레드 이발소: 빵스타의 탄생' 무료 상영과 함께 흥미로운 사전 마술 공연, 포토존 이벤트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정기 상영회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즐거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아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브레드 이발소' 시리즈의 두 번째 극장판인 '빵스타의 탄생'은 현실을 반영한 교훈적인 이야기를 개성 있는 캐릭터를 통해 가볍고 유머러스하게 풀어 어린이뿐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웃고 감동할 수 있는 작품이다. 상영에 앞서 진행되는 마술쇼는 전문 마술사의 퍼포먼스로 구성되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 설치된 포토존에서 가족들이 함께 사진을 찍으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안성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지역 전통주의 인지도 제고와 소비 촉진을 위해 ‘인천 전통주 카탈로그’를 제작·배포하는 등 홍보를 강화한다. 전통주는 농업경영체 또는 생산자단체가 지역 농산물을 주원료로 제조한 술로, 시·도지사의 제조면허 추천과 세무서장의 면허를 받아야 생산할 수 있다. 인천TP와 인천시는 지난 4월 ‘인천 전통주 카탈로그’를 제작해 전통주 체험·구매가 가능한 양조장 지도 등을 담았고, 이를 활용해 △호텔 △골프장 △공공기관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중심으로 대대적 홍보할 계획이다. ‘인천 전통주 카탈로그’에는 △탁주 △약주 △과실주 등을 제조하는 인천 전통주 업체 10곳이 수록됐고, 카탈로그는 인천농촌융복합산업 지원센터 누리집(인천6차산업.com 'http//인천6차산업.com')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인천TP는 올해 세 차례에 걸쳐 ‘네이버 쇼핑’과 ‘인천e몰’에서 인천 전통주 판촉전을 개최하고, 오는 8월 열리는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의 만찬주로 인천 전통주를 선정해 10개국 30여 명의 바이어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주최로 열린 『2025. 임팩트 포럼』이 복사골문화센터 2층 갤러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변화를 만드는 일에도 전략이 필요하다”는 주제로, 지역사회 변화를 이끄는 다양한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고, 연결과 협력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경계를 허문 연결을 통해 지역의 변화를 만들고자 비영리단체, 사회적기업, 공익활동가, 공공기관 등 다양한 영역의 활동가 60여 명이 참여하여 지역 기반 공익활동의 실천 사례를 나누고, 지속가능한 변화의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에서는 아름다운재단 김진아 사무총장이 “우리에게 필요한 전략의 언어”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재단의 변화이론과 구체적인 실천 사례를 통해, 전략이란 연결과 실천, 협력의 언어임을 강조했다. 특히, 더 큰 변화를 위해서는 연대와 협력의 기반 위에서 함께 만들어가는 여정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참여자들의 깊은 공감을 얻었다. 이어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의 세션강연에서는 지역에서 사회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 화성시 소재 다원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5월 13일 유치원 전체 원아를 대상으로 ‘다원 체육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유아들이 건강한 신체 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기르고 즐거운 유치원 생활의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체육대회는 청팀과 백팀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준비체조와 율동을 시작으로 △장애물 달리기(흔들보드·코퍼밴드) △보물 상자 게임 △판 뒤집기 △릴레이 게임(하노이 게임·에어 사다리) △줄다리기 등의 종목이 운영됐다. 행사에 참여한 유아는 “다 같이 힘을 합쳐서 게임을 하니까 즐거웠어요. 다음에도 또 하고 싶어요.”라고 말했으며, 한 학부모는 “아이가 친구들과 함께 뛰어놀며 즐거웠던 순간들을 생생하게 이야기해줬다”며 소감을 전했다. 최봉규 원장은 “유아들이 넓은 공간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건강한 몸과 마음을 기르길 바란다”며, “공동체 속에서 협력과 배려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화성시 예술단 국악단의 2025년 첫 기획공연으로 ‘담음(談音):이야기를 품은 소리’를 5월 31일 화성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담음(談音) : 이야기를 품은 소리’는 전통 국악과 현대 매체(전자악기·비보잉)를 융합해 감정의 여정을 이야기 형식으로 표현한 서사형 공연이다. 화성시 예술단 국악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다. 그동안 예술감독이 없었던 국악단에 처음으로 임명된 김현섭 예술감독은 전통과 현대를 잇는 새로운 예술적 비전을 선보이며 시간과 장르를 넘어 계승되고 재창조되는 한국인의 서정성을 주제로 전통음악과 현대적 감각이 공존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각 분야 최고의 협연자들이 함께해 무대의 완성도를 높인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엘렉톤 스페셜리스트 한윤미(서울예대 외래교수)는 이번 공연에서 작곡과 연출을 동시에 맡아 무대의 중심을 잡는다. 또한 전통음악의 깊이를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내는 거문고 명인 오경자(국립국악관현악단 악장), 한국을 대표하는 생황 연주자 김효영, 전통 타악의 현대적 확장을 시도하는 퍼커션 아티스트 조한민, 감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