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립 장당도서관은 생애주기별 나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인문학 특강'인생 페이지, 낭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생 페이지, 낭독' 인문학 특강은 ‘지나온 또는 맞이할 삶에 대한 나의 이야기’를 글로 적어보고 낭독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 10일부터 7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장당도서관 2문화강좌실에서 운영된다. 총 6회 수업으로 나이에 상관없이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노령층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첫 수업에서는 유년의 기억을 떠올려 보고, 두 번째 수업은 ‘사랑, 그 선물 같은 만남’을 주제로 글을 써본다. 세 번째 수업은 ‘삶이 나를 지치게 할 때’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네 번째 수업은 ‘부모님이 그리울 때’, 다섯 번째 수업은 ‘내 삶을 마무리할 때’를 주제로 나의 이야기를 글로 적어본다. 수업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글쓰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제와 관련된 책을 함께 읽고, 음악(가요/동요/OST)을 들으며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다. 마지막 여섯 번째 수업에서는 나의 이야기(글)를 목소리로 표현하는 ‘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23일 오전 시청 온누리실에서 개최된 ‘2025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에 참석해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시도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으며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여러분들이 어르신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현장의 목소리가 모든 정책의 출발점”이라며 “종사자분들이 직접 체감하는 어려움과 개선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8개 수행기관 종사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 사회복지 실천 전문강사를 초청해 노인 존엄 실현을 위한 종사자의 역할과 자세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5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자치법규 통합 법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6년 7월 1일 제물포구, 영종구, 서구, 검단구가 새롭게 출범하는 것과 관련해 현행 자치법규(조례·규칙 등) 정비를 위한 공무원의 입법 실무 능력을 강화하고자 ‘찾아가는 군·구 순회 법무교육’과 연계해 추진하게 됐다. 이날 교육에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대상 자치구인 중구, 동구, 서구를 비롯해 시청과 군·구, 시의회 소속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찾아가는 군·구 순회 법무교육’은 인천시(법무담당관)가 시 및 군·구 공무원을 대상으로 법무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실무 교육을 통해 자치입법 역량을 강화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 이어 올해 하반기에는 부평구(7월 18일), 미추홀구(7월 24일), 강화군(7월 25일), 계양구(9월 12일) 등 총 5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와 법제처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자치법규 입법과정 ▲법령안 편집기 활용 방법 ▲자치법규 입안 실무 실습 등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교육지원청은 교원의 정서적 회복과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상징적 여정, ‘김포 골드 교원 행복열차’의 출발을 알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공감과 소통을 중심으로, 교권침해 예방과 교원의 회복탄력성 강화를 목표로 기획된 예방·힐링 중심의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행복열차’라는 명칭은 교직원들이 함께 탑승하여 쉼과 소통, 회복의 역을 거쳐 다시 교육의 중심으로 되돌아가는 여정을 의미하며, 2025년 5월부터 10월까지 다양한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먼저 ‘학교로 찾아가는 행복열차’는 김포 지역 30개 학교를 직접 방문해 싱잉볼 요가, 원예 테라피, 미술치료 등 맞춤형 심리 회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개별 학교 현장의 요구에 따른 세심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교원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1호 열차: 인생은 영화처럼’은 실제 영화관에서 진행되는 힐링 영화 관람 프로그램으로, 23일 교직원은 물론 학부모와 학생도 함께 참여해 쉼과 공감의 시간을 나눴다. 이어지는 ‘2호 열차: 숲속을 걸으며’는 덕포진 일대에서 열리는 자연 치유 프로그램으로, 파크골프, 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30일 안성맞춤소프트테니스구장에서 ‘2025년 재난대비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실제 재난 상황과 같은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대응 역량을 향상하고자 한다. 특히 지난 3월 산불 등 화재관련 사항이 이슈가 되고, 전기설비 노후화 및 전기기기 사용 증가로 인한 전기 화재의 위험률이 높아지는 추세를 반영하여 훈련 내용을 구성했다. 이번 훈련은 전기로 인한 화재발생으로 불씨가 음향실 벽면을 타고 올라가 경기장 일부가 붕괴되며 이용자 중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현장훈련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자체 자위소방대가 초기대응, 수습, 복구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체계적인 훈련을 실시하고자 한다. 또한, 공단은 훈련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공단 부서들과 비롯해 안성소방서·안성시체육회·안정시장애인체육회 및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한 컨설팅 위원이 함께 참여하여 훈련을 진행하고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개선사항을 도출할 예정이다. 도출한 개선사항은 추후 재난안전 매뉴얼에 반영된다. 이정찬 이사장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간 ‘바람#’ 3개소를 운영한다. 수원시는 경기도의 ‘생활밀착형 청년 공간 운영’ 사업 공모에 지난 3월 선정됐고, 최근 관내 카페 2개소, 극장 1개소를 ‘바람#’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3개소는 ▲카페 조스테이블(영통구 월드컵로 76,) ▲카페 Not alone(장안구 화산로213번길 9-3) ▲극단 인터미션(권선구 경수대로 371)이다. 수원시는 현재 팔달구 내에 ‘청년바람지대’, ‘청누리’ 등 청년공간 2개소를 운영하고 있어 지역 균형 차원에서 영통·장안·권선구에 각각 1개소를 선정했다. 수원시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39세 청년은 누구나 바람#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수원청년포털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 후 이용할 날짜를 예약하면 된다. 카페는 음료 등을 결제할 때 최소 주문 금액에 상관없이 5000원을 할인해 주고, 극장 연습 공간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수원시는 바람#에서 특강 등 다양한 청년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년 활동의 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의회는 지난 16일 채택한 『화성시 동탄2 유통3부지 물류센터 건립 전면 철회 촉구 결의문』을 22일 경기도 광역교통정책과에 직접 전달했다. 전도현 의원은 시의회를 대표해 결의문을 전달하고, 관계 공무원에게 “물류센터 건립은 오산 IC, 동부대로, 국도 1호선, 운암사거리 등 도심 핵심 교통축을 마비시킬 우려가 크다”며, 오산시민과 시의회의 입장을 분명히 전달하고 즉각적인 재검토와 책임 있는 행정 조치를 요구했다. 같은 날 전 의원은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 개최에 앞서 경기도청 북부청사 별관 앞에서 1인 피켓 시위에 나서 공정하고 엄정한 심의를 촉구했다. 시위 도중 만난 사업 시행사 대표가 반대 이유를 묻자 전 의원은 “이 자리는 법적 논쟁이 아니라, 대형 물류센터로 인한 교통 마비와 도심 기능 붕괴를 우려하는 오산시민의 절박한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며 시민 생존권을 외면한 일방적 개발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양측은 향후 다시 만나 물류센터 건립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한편, 해당 물류단지는 화성시 장지동 1131번지 일원, 일명 동탄2 유통3부지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22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2025년 제13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하여 둔대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둔대초등학교 학생 32명은 지방의회의 역할 및 기능에 대한 교육을 받고 모의의회 체험과 본회의장 견학 등을 통해 경기도의회 의정활동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성기황 의원은 이어지는 ‘도의원과의 만남’ 순서에서 도의원의 역할과 도의원이 하는일 등 평소 학생들이 호기심을 갖고 있던 의정활동 전반적인 내용들에 대해 묻고 답하며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끝으로 성기황 의원은 “청소년의회교실은 학생들이 지방자치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공동체를 이끄는 책임 있는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5월 21일 금광면 연내동마을 김종국 이장이 화재로 집이 전소된 마을 주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금광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국 이장은 현재 금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해왔다. 특히 이번 기부는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마을 주민을 위로하고 회복을 도우려는 뜻에서 진행됐다. 김 이장은 지난 1월에도 연내동마을 주민들과 함께 성금 370만 원을 모아 기부했으며, 2월에는 현금 100만 원을 별도로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왔다. 이번 기부 역시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해지며, 화재 피해 주민의 실질적인 생활 회복에 쓰일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이웃 간의 연대와 공동체 정신을 회복하는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마을 단위의 기부 활동이 재난 상황에서 공동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이달 19일부터 5일간 공사가 운용하는 업무용 차량을 대상으로 ‘자체 정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내부 직원의 정기 제안을 통해 3년째 시행 중인 안전관리 프로그램으로, 차량 점검을 통해 임직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에게 더욱 신속하고 안정적인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에서 운영되고 있다. HU공사 기술지원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정비 활동에서는 엔진, 타이어, 기본 소모품 등 일상 점검은 물론, 여름철 대비 에어컨 작동 상태 등 계절별 필수 항목까지 꼼꼼히 점검됐다. 특히, 내부 실무자가 제안한 캠페인이 매년 정례화되면서 차량 고장률 감소, 정비 예산 절감, 안전사고 예방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으며, 직원들의 자율적 참여와 만족도 또한 높아지고 있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이 차량 점검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하게 됐고, 이는 업무 효율성과 안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제안과 실행을 적극 반영해 책임 있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운영을 지속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