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1388 청소년지원단의 연성대학교 CEO 33기 원우회는 지난 6일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여름철 물품을 후원했다. 이번 물품 후원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장기화 속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청소년들의 건강과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후원 물품에는 선풍기, 식품, 의류 세제 등 여름철 필수 생필품이 포함되어 있어, 무더운 여름을 보다 건강하고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연성대학교 CEO 33기 원우회 노진석 회장은 “무더위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물품을 후원하게 됐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과 지원을 계속하겠다.”라며 다양한 활동과 의지를 밝혔다. 1388 청소년지원단은 지역 내 다양한 전문가와 민간단체가 협력해 위기 청소년 발굴부터 상담, 의료, 법률, 복지 지원에 이르는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발적 민간 조직이며, 여주시 1388 청소년지원단 ‘연성대학교 CEO 33기 원우회’는 위기청소년 복지 지원을 위해 나눔과 협력을 실천하고 실효성 있는 복지 연계 체계 강화를 위해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 제고 및 편리한 납부 분위기 조성을 위해 11일부터 체납자를 대상으로 세외수입 체납 안내문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시행한다.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는 납세자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으로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해 체납 내역과 납부 방법을 발송하는 서비스로, 기존 거주 불명자 및 해외체류자도 체납액을 쉽게 확인할 수 있고 다양한 납부수단을 통해 일상속에서 체납액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수신한 정보는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야만 열람할 수 있어서 개인정보 유출위험도 방지할 수가 있다. 이번에 발송할 체납 안내문 알림톡은 각 부서에서 부과·관리되고 있는 각종 과태료, 과징금, 수수료, 사용료 등으로 25년도에 부과된 세외수입 체납자가 대상이다. 시 관계자는 “체납자에게 정확한 안내문 전달과 편리한 납부 방식을 제공함으로써 징수 효율이 높아질 것”이라며, “다양한 납부 방법을 활용해 납부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50~70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8월 26일, 여주실내체육관에서 ‘2025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in 여주․이천’을 개최한다. 본 행사는 ‘2025년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경기5070그레잇잡투어)의 일환으로, 도내 중장년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군 순회형 일자리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는 30개의 기업이 현장 채용부스를 운영하며, 구직자와의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통해 신속한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현장에서 직접 면접이 어려운 50여 개 기업의 채용은 간접채용 방식으로 이력서 접수를 대행하여 구직자와 기업 모두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구직자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경력 전환 지원을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이력서 클리닉, 커리어 코칭, 재무 상담, 시니어 유망직업 체험 부스 등 중장년층의 특성과 수요에 맞춘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중장년 구직자 누구나 현장 등록 또는 누리집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8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5년 경기도 경제지식 숏폼 공모전’ 참가작을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경제지식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짧고 명확한 콘텐츠를 통해 생활 속 경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상 속 경제, 모두의 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3분 이하의 숏폼(Short-form) 영상 콘텐츠 형식으로 진행되며, 유튜브 숏츠,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 채널을 보유한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2~6인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생활 속 경제 이야기 ▲금융사고 예방과 대응 ▲디지털 시대의 금융 ▲지속가능한 소비와 경제 ▲세대별 경제 이야기 등 5가지로, 출품작은 하나 이상의 주제를 포함하거나 종합해 창작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본인 채널에 영상을 게시한 뒤, 참가신청서를 구글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오는 10월 중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17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하며, 대상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8일(금), 공유학교 안성맞춤캠퍼스에서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한중일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의 일환으로 체험형 민요 수업인 '절씨구 민요학교'를 운영했다. 이는 안성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인 '2025 안성 전통문화예술의 더 울림'의 한 부분으로 학교예술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지역 전통문화예술 교육자원을 바탕으로 관내 학교에 제공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절씨구 민요학교'는 'BTS부터 옹헤야까지', '강강술래로 이어지는 우리 소리' 등 두 개의 주제로 구성됐으며, 수업에 참가한 한중일 3국의 청소년들은 우리 장단과 진법 등을 직접 체험하며 한국의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정우 교육장은 “'절씨구 민요학교'는 전통문화예술교육을 통한 국제교류 모델을 제시한 의미있는 사례”라며,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K-문화를 선도하는 미래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3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행정동우회 복지도우미와 함께 지역 내 아파트 단지를 직접 방문하며,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안내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2025년 8월 4일 기준 소비쿠폰을 신청하지 않은 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과 복지도우미가 각 세대를 일일이 찾아다니며 신청 방법 및 찾아가는 서비스 이용 안내 등 상세한 정보를 전달했다. 특히, 최근 국적을 취득했다는 한 주민은 “뉴스와 인터넷을 잘 못 봐서 몰랐는데, 이렇게 직접 와서 알려줘서 고맙다.”며 직접 신청을 진행하기도 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도시공사는 오는 8월 18일부터 여주시 교육청 인근 노상주차장에 AI CCTV 스마트무인주차장을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은 지난 7월 11일 체결된 ㈜KT(대표 김영섭), ㈜네오컨버전스(대표 남영진)와의 스마트주차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여주시 교육청 인근 노상주차장 16면을 대상으로 우선 적용되며, 또한 본격적인 시범운영에 앞서 8월 4일부터는 시스템 작동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사전 테스트 운영에 돌입했다. 이번에 도입되는 시스템은 경기도 최초로 도입되는 AI CCTV 스마트 무인 주차시스템으로, AI CCTV 영상 분석 기술을 활용해 차량번호 인식, 자동 입·출차 감지, 주차면 점유 여부를 모두 비대면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진행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기존 노상주차장은 현장 징수 방식에 따라 다양한 문제가 발생해 왔으며, 시민과 관리자 모두에게 불편함을 주고 있었다. 여주도시공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운영 효율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시범운영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공사는 2026년 정식 도입을 목표로, 8월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신중년 사회서비스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미추홀구에 있는 ‘신중년아지트’에서 지난 7일부터 ‘사회서비스 역량 강화교육’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천TP와 인천여성가족재단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공동으로 진행하며, 급변하는 복지 환경에 대응하고 디지털 활용 및 정서 회복 역량을 갖춘 사회서비스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교육 대상은 인천 지역에서 ▲노인돌봄 ▲보육 ▲사회복지 분야에서 활동 중인 신중년(50~69세)으로, 오는 9월 19일까지 총 6회차에 걸쳐 개설된다. 교육 내용은 실무에서 AI·스마트폰·Canva 등 디지털 활용법을 익히는 ‘디지털 역량 강화교육’과 아로마테라피, 플라워테라피 등 심리 안정과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정서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실무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감정노동과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심리 회복까지 지원함으로써 사회서비스 종사자의 업무 효율성과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인천TP 관계자는 “사회서비스 현장의 디지털 전환과 종사자의 심리적 회복을 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보건소는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해, 특히 더위에 취약한 초고령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광명시보건소는 오는 9월 30일까지 여름철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합동 정책전담(TF)팀 내 건강관리지원반을 운영해 독거 어르신과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추진한다. 특히,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은 초고령 독거 어르신을 우선으로 순차적으로 가정 방문과 전화 모니터링을 실시해 기초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있다. 아울러 폭염 예방 건강수칙과 행동요령을 담은 안내 문자를 매주 발송하고 있다. 방문간호사는 가정 방문 시 이온음료 등 폭염 대비 물품을 제공하며, 폭염주의보 또는 특보가 발령될 경우 주말에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이현숙 보건소장은 “폭염에 특히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강화하겠다”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신속하고 꼼꼼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 여주시가 지난 2025년 5월 개통한 남한강 출렁다리가 개통 3개월만에 누적 방문객 118만 명을 돌파하며, 여주 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고 있다. 출렁다리 개통과 함께 개소한 여행자센터 방문객은 3만 4천여 명, 숙박 투숙객은 809명을 기록했다. 이는 개통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수치로, 출렁다리가 여주시 대표 관광 랜드마크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가을철 본격적인 관광 성수기와 오는 10월 말 열릴 예정인 ‘오곡나루 축제’를 통해 연말까지 누적 관광객 300만 명 돌파가 확실시된다. 오곡나루 축제는 여주의 전통 농경문화와 현대적 관광 콘텐츠가 어우러진 대표 행사로, 매년 전국에서 수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다. 여주시는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다각적인 인프라 확충과 프로그램 개발에 나서고 있다. 출렁다리와 신륵사, 영월루, 여주박물관, 맨발걷기길, 소규모 행사 등을 연계한 관광 코스, 남한강 전망을 살린 야간 경관조명,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축제 등을 확대하여,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