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지난 23일 경기도의회에서 (사)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와 함께 경기교육 대전환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참교육학부모회가 제안한 ‘교육 대전환을 위한 정책’과 ‘경기교육을 위한 정책 제안’을 중심으로 지역 교육 불평등 해소, 특권교육 철폐,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논의된 핵심 정책은 ▲학생·학부모·교직원회 법제화 ▲고교 평준화 시행 ▲학생인권법 제정 ▲16세 이상 청소년 교육감 선거권 부여 ▲보편적 무상교육 및 의료 보장 ▲특권학교 폐지 ▲국가 통합 돌봄시스템 구축 등이다. 특히 초등학교 중심의 ‘늘봄과 돌봄’ 체계를 중·고등학교까지 단계적으로 확장하고, 지역연계형 교육 지원센터의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학부모 지원센터 회복 및 학부모 교육 및 참여 활동 지원 등도 중점 과제로 제안됐다. 문승호 의원은 “교육은 입시와 경쟁이 아니라, 인간을 존중하고 공동체를 회복하는 힘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이 되어야 한다”며 “경쟁이 아닌 협력, 배제가 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센터는 4월 4일부터 5월 23일까지 통진읍 동을산 3리 경로당에서 실시한 8주간의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김포시 치매안심마을인 통진읍 동을산리 주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웃음 치료 기법을 접목하여 ▲유머와 퀴즈 ▲동요 개사 ▲칭찬 구호 ▲웃음 체조 등 자신감 향상과 정서 회복, 우울감 완화를 위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92%의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 자존감 향상, 공동체 의식 강화 등 긍정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멀리 가지 않고도 동네에서 이웃들과 함께 웃고 이야기하니 마음이 밝아지고 머리도 맑아지는 기분이었다. 매주 이 시간이 기다려지고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보건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 주민들의 인지 기능 향상과 정기적인 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향후 주민 주도형 치매안심마을 조성의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단오절을 맞아 26일부터 29일까지 ‘단, 오! 해피데이’ 소비자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 이번 프로모션 대상 지역은 가평군과 여주시, 연천군, 포천시, 과천시, 안산시, 이천시, 동두천시, 구리시까지 총 9개다. 해당 지역 소비자는 2만원 이상 주문 시 사용 가능한 4천원 할인 쿠폰을 내려받아 결제 단계에서 적용할 수 있으며, 기간 내 1인 1회 사용 가능하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브랜드에 따라 최소주문 금액에 따른 할인 조건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테크노파크는 지난 24일 인천광역시 청년공간 유유기지에서 ‘청년모임지원(IN-JOY)’ 프로그램에 선정된 50팀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모임지원(IN-JOY)’은 청년들의 사회활동 참여를 장려하고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목표를 가진 청년 모임을 대상으로 활동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올해는 총 301팀(1,072명)이 지원을 신청했고, 심사를 통해 ▲취업 ▲창업 ▲공모전 준비 ▲문화예술 ▲사회참여 등을 목표로 하는 50개 팀(176명)을 선정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활동 일정, 활동비 집행 기준 등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으며, 참여팀 간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청년들이 각자의 목표를 소통하는 장이 마련됐다. 유유기지 관계자는 “청년들이 다양한 사회활동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청년모임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과 동기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광역시 청년공간 유유기지는 ‘청년모임지원(IN-JOY)’ 프로그램을 통해 2017년부터 현재까지 총 520개 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최근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 진드기 물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4월 15일 전라북도 남원에서 농작업 중 진드기에 물린 80대 여성이 올해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SFTS는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주로 4월부터 11월 사이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5~14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생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고열과 함께 오심, 구토, 설사 등 소화기증상이 동반되며,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혈소판 및 백혈구 감소로 인해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긴소매와 긴 바지 등 피부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옷차림을 하는 것이 좋다. 또한, 귀가 후에는 샤워나 목욕을 하고 착용했던 옷은 곧바로 세탁하는 것이 권장된다. 신별철 시 보건복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청년 창업자의 초기 자금난 해소와 안정적인 경영 기반 마련을 위해 5월 28일부터 ‘2025년 청년창업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담보력이 부족한 청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용보증을 제공해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창업 초기의 경영 리스크를 완화함으로써 청년층의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총 125억 원 규모로, 청년 창업기업당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10억 원을 출연하고, 인천신용보증재단과 협약 금융기관을 통해 보증 및 대출이 이뤄진다. 특히, 인천시는 금융기관 간 금리 제안 방식을 도입해 경쟁을 유도했으며, 그 결과 최저금리를 제안한 농협은행과 신한은행을 최종 협약기관으로 선정했다. 시는 선정 과정에서는 최근 2개년의 출연 실적과 제안 금리를 기준으로 공정하게 평가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사업장을 둔 39세 이하(1985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의 청년 소상공인으로, 창업 후 5년 이내인 기업이 해당된다. 대출금은 1년 거치 후 4년간 분할 상환 방식으로 운영되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경기도 내 3~5세 유아와 가족을 대상으로 ‘온가족 행복마실’을 운영한다. ‘온가족 행복마실’은 5월 24일부터 12월까지 매월 4째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온 가족이 참여하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온가족 행복 성장’부모교육 ▲가족과 함께하는 놀이 미술 ▲해아뜰 자율체험 등이다. 특히 부모교육과 놀이 미술은 프로그램을 개발한 오산대학교 교수와 연구진이 참여해 운영한다. 올해는 유보통합의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경기형 다같이 처음학교 시범사업 참여 어린이집과 평택 관내 특수교육대상 영유아와 학생의 가족이 특별체험에 참여할 예정이다. 진영란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부모와 자녀들이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온가족이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 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가 24일 미디어·방송 분야 진로 탐색과 체험을 통한 디지털 시민성 함양을 위해‘2025 미소드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디어로 소통하며 함께 꿈꾸는, 오늘은 미소드림 하는 날’을 주제로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생, 학부모, 교육전문직 등 교육공동체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1부(미소드림 콘서트)와 2부(미소드림 체험마당)로 나눠 진행됐다. 1부‘미소드림 진로 콘서트’는 KBS 문성훈 PD를 초청해 ‘미디어, 나의 꿈을 찍다’를 주제로 방송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진로 비전을 나누는 특강과 토크로 진행됐다. 2부 ‘미소드림 체험마당’은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 미소드림(Dream)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연계한 ▲방송 뉴스 제작 ▲영상 크리에이터 ▲딥페이크 윤리교육 ▲디지털 시민 포토존 등 16개의 다양한 미디어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심상웅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장은 “미디어 문해력과 디지털 시민성은 미래교육의 핵심 역량”이라며 “학생들이 즐겁고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미디어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난 21일 진주류씨 목천공파 종중이 ‘용인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 도서 700권을 지정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진주류씨 목천공파 종중이 전달한 도서인 ‘태교는 인문학이다’는 조선 후기 여성 교육가 이사주당의 ‘태교신기’를 재해석한 도서로 예비 부모들에게 태교 중요성과 의미를 전달한다. ‘용인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 기탁한 도서는 처인구 지역내 혼인신고를 한 신혼부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류기춘 진주류씨 목천공파 종중 회장은 “종중이 기탁한 도서가 용인특례시의 신혼부부에게 태교에 대한 중요성을 전달하고 저출산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진주류씨 목천공파 종중이 기증한 책이 지역내 신혼부부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2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성껏 담근 열무김치 200박스를 김포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무더운 여름철을 앞두고 한부모 가정의 식생활을 돕기 위한 것으로, 김포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정성껏 담근 김치에는 이웃을 향한 따뜻한 정성이 담겨 있었다. 김포시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 권익 신장과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구성된 단체로, 김포시 내 17개 여성단체가 소속되어 있으며 다양한 자원봉사 및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번 열무김치 후원도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포시여성단체협의회 박헌옥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실천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김포복지재단 조선희 대표이사는 “후원받은 김치를 관내 한부모 가정에 신속히 전달하여, 식생활 지원은 물론 이웃 간 따뜻한 정(情)을 나누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김포복지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