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청북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30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청북읍 자율방재단(단장 백일흠)과 함께 수방 장비 점검과 직원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엔진펌프와 수중펌프 등 주요 수방 장비의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각 장비의 사용법과 유지보수 방법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교육은 청북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실제 상황에서 효율적으로 장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철은 청북읍장은 “기후 변화로 여름철 집중호우가 빈번해졌는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한 준비와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청북읍 자율방재단과 협력해 다양한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북읍 자율방재단(단장 백일흠)은 지난 겨울 폭설로 도로가 마비되고 마을주민이 고립되는 등 겨울철 재난 상황에서 단장의 지휘 아래 민관이 협력해 신속한 제설 활동을 전개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은 지난 4월 25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청소년정책 대학생 서포터즈 단원 13명을 위촉했다. 청소년정책 대학생 서포터즈란 청소년 전공 및 다양한 재능을 갖춘 대학생들로 평택시 청소년정책 제안과 참여 및 홍보 지원 등 청소년정책의 종합적인 발전을 위해 구성된 대학생 참여기구이다.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서포터즈는 2025년도 ▲평택시 청소년시설 현장 모니터링 ▲시정 정책 현장 모니터링 ▲평택시내 다양한 청소년 정책사업의 서포터 활동 등 청소년 주도 지역사회 발전의 원동력으로서 왕성한 활동을 추진 예정이며, 서포터즈 단장으로 선출된 신민경 학생은 “대학생의 눈으로서 다양한 시정 정책 현장에 참여함으로 경험과 재능을 다지고, 평택시의 청소년정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재)평택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재남)은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출연한 청소년기관으로 무봉산청소년수련원, 청소년문화센터, 북부안중팽성청소년문화의 집에서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통해 평택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일 ‘e편한세상비전센터포레 아파트’를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공동주택 금연구역(금연아파트)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입주자 대표 또는 공동주택 관리자가 세대주 2분의 1 이상의 동의를 받아 신청하면 4곳의 공용구역(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에 대해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며, 현재 평택시에는 38개소의 금연아파트가 지정돼 있다. e편한세상비전센터포레 아파트는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세대주 2분의 1 이상의 동의를 받아 해당 공용구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고,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3개월 간의 계도와 홍보 기간을 거친 뒤, 8월 1일부터 지정된 금연구역에서 흡연 적발되면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평택보건소에서는 금연아파트 안내 현판과 현수막 게시 및 안내표지판을 지원했고, 보건소 금연클리닉과 금연에 대한 홍보 등 단지 내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금연아파트로 지정됐으며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가 영업자 스스로 위해식품으로부터 안전한 소비 환경 조성을 유도하고자 ‘식품 무인 판매점 등 자율관리 위생점검표’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식품 취급 무인 매장과 식품접객업 외 영업형태(자유업종) 편의점에서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판매 목적으로 진열·보관하는 등 '식품위생법' 위반에 따른 식품위생 안전관리의 필요성에 따른 것이다. 우선 배부 대상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무인 및 편의점과 민원이 제기되는 편의점(자유업종)이며, 분야별 위생업소 감시 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영업 신고 공간(무인 판매점 등) 주요 점검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작업공간(자판기 내부 등) 위생관리 △개인위생(건강진단결과서, 위생모·마스크) 준수 여부 △영업자 자율관리 위생점검표 작성·게시 등 권고 등이며, 자유업 공간(편의점 등) 주요 점검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 목적으로 진열·보관·판매 금지 △식품의 영업장 외부 보관(직사광선이나 비·눈 등 노출여부) △화장실 등의 공간에 식품 보관·진열 여부 △영업자 자율관리 위생점검표 작성·게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5월 23일까지 ‘2025 민간문화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문화머뭄》’에 참여할 공간을 모집한다. 《문화머뭄》은 카페, 공방, 갤러리 등 민간공간이 지역 거점 문화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지역성과 공간 특성을 반영한 시민 밀착형 프로젝트를 지원함으로써, 용인시 곳곳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다양한 문화가 스며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간 경기문화재단의 ‘모든공간 31’과 협력해 용인의 크고 작은 40개 공간에서 문화 프로젝트 운영했으며, 이를 통해 누적 4,552명의 시민 참여를 이끌어 냈다. 올해는 재단 자체 재원을 매칭해 공간별 최대 300만원까지 프로젝트 운영비를 지원하며, 전년 대비 5개소가 늘어난 총 25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간 문화 불균형 해소를 위한 구별 차등 선발, 재단의 대표 사업인 찾아가는 예술교육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통한 민간 공간의 문화거점화 등, 다양한 직·간접적 지원을 통해 지역과 공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용인만의 특화된 민간문화공간 지원사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각 읍면동에서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 맞춤형 복지활동이 활발히 펼쳐지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상하동의 반려식물 나눔, 동백3동과 보라동의 외식 쿠폰 및 성금 기탁, 유림동의 케이크 나눔 등의 활동이 다양해지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상하동, 반려식물 나눔으로 정서적 안정과 화훼농가 돕기 실천 상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29일, 관내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나만의 맞춤 반려식물 가꾸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독거노인, 장애인,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반려식물을 전달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려식물은 지난 겨울 폭설로 피해를 입은 관내 화훼농가를 돕고자 용인시화훼연합회를 통해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고자 했다. 식물은 행운목, 금전수 등 관리가 쉬운 품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직접 전달했다. 노석환 위원장은 “반려식물은 외로움과 정서적 불안감을 완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적극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역 화훼 농가를 지원하고 시민의 카네이션 구매 편의를 높이기 위해 ‘카네이션 소비 촉진 행사’를 8일까지 진행한다. 이 행사는 가정의달 5월을 맞이해 죽전휴게소 로컬푸드 행복장터에 마련됐다. 시청 공직자들도 지역내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화훼 소비 촉진 캠페인에 동참한다.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한 ‘카네이션 소비 촉진 행사’는 지역내 농협에서도 열린다. 포곡농협과 모현농협, 원삼농협, 기흥농협, 수지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지역 농가가 재배한 카네이션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농가에서 재배한 카네이션 소비 촉진 행사는 농가소득 증대와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로 많은 시민이 동참하기를 바란다”며 “용인은 지역 화훼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판로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소비 촉진 행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농번기를 앞두고 처인구 원삼면 농촌테마파크에서 모내기를 체험할 가족 단위 시민 15팀을 6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17일 오전 9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테마파크 내 다랭이 논(계단식 논)에서 모내기 체험을 하며 벼의 생육 과정을 배운다. 논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 특성상 옷이 젖을 수 있으므로 체험 참가자는 장화와 수건 등을 미리 준비해 오는 것이 좋다. 가족별로 냅킨아트로 꾸며진 밀짚모자 2개가 제공된다. 신청은 6일까지 용인시 통합예약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시는 8일 추첨을 통해 최종 참가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체험 비용은 가족당 2만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농촌테마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모내기 체험은 가족들과 함께 농업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1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2025가평’에 참가하는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가평군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 312명의 선수단을 꾸린 용인특례시는 육상을 비롯한 24개 정식종목과 산악, 댄스스포츠 등 2개 시범종목에 참가한다. 이상일 시장은 출정식에서 “용인특례시를 대표해 경기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출중한 경기력을 바탕으로 멋진 성과를 거두고 용인의 명예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선수 여러분이 오랜 시간 훈련을 통해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고, 부상 없이 경기를 잘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의 스포츠 인프라와 성과는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세계 남자높이뛰기 최정상 우상혁 선수는 올해 열린 세차례 세계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했고, 세계 여자골프 최고의 선수였던 박세리 감독은 옛 용인종합운동장 메인스탠드 자리에 ‘SERI PAK with 용인’을 5월 13일 정식 개관한다”며 “체육회 소속 종목단체들이 우수한 선수를 적극 영입하고, 선수 육성을 위해 시는 예산을 충분히 지원하는 등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경기도의 ‘2025년 지방세 체납관리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앞서 수상한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상과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 대상을 포함해 세입분야 3관왕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방세 체납관리 종합평가’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체납액 규모별 5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한 것으로, 체납정리 실적과 처분 집행, 체납징수 시책 추진 등 3개 분야 28개 항목에 걸쳐 이뤄졌다. 시는 경기 침체와 고물가 등으로 어려운 세입 여건 속에서도 ▲부동산 및 차량 공매 ▲가택 수색 및 동산 압류 ▲번호판 영치 등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펼친 결과, 체납액 정리 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3월 발표된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도 전자고지 활성화, 마을세무사 운영, 취득세 감면 제도 안내 등 납세 편의 시책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해보다 542억 원 증가한 2조 1168억 원의 지방세를 징수하며 안정적인 세수 확보 성과도 거뒀다.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에서는 동백지구 내 누락된 시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