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도시의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도시숲 조성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국비 27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62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도시바람길숲 ▲기후대응 도시숲 ▲자녀안심그린숲 ▲학교숲 ▲정원도시 ▲가로수 위험성 평가 진단사업 등 총 6개 주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시바람길숲 조성 사업은 도시 외곽의 산림에서 생성된 시원하고 깨끗한 공기를 도심으로 유도·순환시키는 녹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미추홀구 인주대로 등 8개소를 대상으로 가로녹지대(띠녹지)를 조성해 도심 내 공기 순환을 촉진하고 대기질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기후대응 도시숲 사업은 도로와 산업단지 등 미세먼지 발생원 주변 및 도심 내 유휴지에 대규모 숲을 조성해 탄소를 흡수하고 도시열섬현상을 완화하는 사업으로, 연수구 농원근린공원 일원에 1.1ha 규모로 12월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자녀안심그린숲은 서구 이음초등학교에 0.3ha 규모로 조성되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녹지공간을 만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2030 인천광역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타당성 검토 및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원도심과 노후계획도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주요 절차들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실효성 있는 정비 방안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11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됐으며, 현재는 기초조사를 완료하고 정비 방향과 실행전략을 구체화하는 단계에 이르렀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해 실행력 있는 정비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용역의 목적은 크게 두 가지다. 첫째, ‘2030 인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의 타당성을 검토해 관련 법령 및 정책 변화에 부합하는 현실적이고 실행 가능한 계획으로 현행화하는 것이다. 둘째, 노후계획도시의 정비 목표와 방향을 구체화해 도시 전반의 기능 향상과 정주여건 개선을 도모하고, 노후계획도시를 미래도시로 전환하기 위한 체계적인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데 있다. 시는 계획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공사가 올해 인천기점부터 서인천IC까지 전 구간에서 본격적으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1단계와 2단계로 나뉘어 추진 중이다. 1단계 구간 중 인천기점부터 독배로까지의 1-1단계 구간은 2023년 5월 본공사에 착공했고, 2024년 7월에는 독배로부터 주안산단고가교까지의 1-2단계 구간도 공사에 들어가 1단계 구간의 도로개량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2단계 구간인 주안산단고가교부터 서인천IC까지는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 공사로 발주되어 상부에는 도로를 개량하고 하부에는 교통혼잡 해소를 위한 지하차도를 건설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오는 6월 현장사무실 설치, 옹벽·방음벽·중앙분리대 철거 등의 우선시공분에 대한 실시설계 적격심의가 이뤄질 예정이며, 하반기 중 우선시공분이 착공되면 인천대로 전 구간에서 도로개량공사가 본격화된다. 이번 도로개량공사는 인천기점(미추홀구 용현동)부터 서인천IC(서구 가정동)까지 총연장 10.45km에 걸쳐 진행된다. 상부는 왕복 4차로로 도로를 개량하고, 중앙에는 조경녹지, 산책로, 운동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이 지난 1월 말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경인고속도로 상부 구간의 일반도로화를 대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은 총사업비 약 1조 3,780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청라1동에서 서울시 신월나들목까지 총연장 15.3km 구간에 왕복 4차로 규모의 지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지상 고속도로에 추가로 자동차 전용 지하 고속도로를 설치함으로써 도로 용량이 대폭 확대되어 상습적인 교통 정체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존 지상 고속도로 상부에 설치돼 도시 경관을 해치고 단절을 초래했던 방음벽을 철거하고, 주변 도로와의 단차가 해소되면서 진입·출입로 및 교차로 설치가 가능하게 된다. 이로 인해 주변 지역 주민들의 이동 거리가 단축되고, 차량 흐름도 원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기존 상부 도로의 차선을 일부 축소하고 중앙에 녹지를 조성해 소음, 매연, 비산먼지 등 환경 문제를 줄이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n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원도심 역세권 활성화 방안 수립 용역을 통해 도출된 거점사업의 구체적 사업화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유관기관과 기본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체계 구축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체계는 인천 원도심 내 총 11곳의 역세권을 대상으로 하며, 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거점사업 발굴과 실행전략 마련, 공동 사업시행에 목적이 있다. 특히, 인천시청역, 부평구청역, 작전역, 서구청역 등 기존 선도사업지 4곳을 포함한 다양한 지역의 철도역을 중심으로, 기존 계획과 구역별 특성을 연계한 혁신 전략 수립에 중점을 뒀다. 인천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기본협약 체결부터 실무협의회 구성 및 운영, 사업 타당성 검토, 우선순위 선정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후 공동 시행을 위한 실시협약과 공동 사업 시행까지 단계별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지난 2023년 7월부터 원도심 내 주요 역세권 활성화 구역 설정 및 선도사업 선정 작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 말에는 작전역세권 거점사업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알리는 절기인 ‘입하(立夏)’를 맞아, 오는 5월 16일과 17일 여름 절기 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절기 입하는 양력 5월 5일로, 24절기 중 일곱 번째 절기이다. 이때가 되면 봄은 완전히 퇴색하고 산과 들에는 신록이 일기 시작한다고 한다. 여름절기 입하 체험은 이러한 풍속을 알아감과 더불어 입하와 관련된 대표적인 음식인 쑥버무리기를 만들어 볼 수 있고, 입하차를 마시는 내용으로 구성 되어있다. 체험은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실에서 진행되며 체험을 희망하는 인천시민은 5월 1일부터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함께 계절을 배우고, 직접 만들고, 맛보는 경험을 통해 자연의 순환과 전통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교육‧행사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농촌자원과 시민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5월 6일(화, 대체공휴일), 인천 옹진군 덕적도 벚개저수지 일대에서 나무심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와 함께 인천 섬 지역의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자연 친화적 여행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덕적도는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배로 약 1시간 10분 거리에 있으며, 때 묻지 않은 자연환경과 다양한 생태자원을 간직하고 있는 섬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인천 섬과 환경보호에 관심이 많은 어린 아이들이 있는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참가자들은“여행을 즐기면서 자연을 보호하는 데 직접 참여하고 싶었다”, “섬의 아름다움을 지키는 뜻깊은 활동에 동참하고 싶었다” 등 덕적도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을 드러냈다. 또한, 여행·트레킹·아웃도어 분야에서 활약하는 인플루언서들도 캠페인에 함께하여,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덕적도의 매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행사는 인천항에서 집결한 후 여객선을 타고 덕적도로 이동,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베롱나무(백일홍나무) 120그루를 심고 섬을 걸어보는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러스정형외과(대표원장 정새롬)로부터 ‘사랑의 의료구급함’ 11개를 전달받았다. 플러스정형외과는 송도1동 이어 송도4동에도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 유지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부된 의료구급함은 다양한 위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소독약, 밴드, 각종 연고, 소화제, 진통제 등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취약계층 대상자 선정 후 구급함을 직접 전달하며 대상자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 욕구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박일희 협의체 위원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플러스정형외과에 감사하다.”라며 “전달받은 물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 주민자치협의회(회장 문병섭)는 지난 30일 연수구를 방문해 최근 영남권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성금 3백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신속한 구호 활동과 일상회복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문병섭 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회복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모금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주시는 단체에 감사하다.”라며 “산불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지원을 돕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가 영유아 난청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통해 언어 및 뇌 발달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선천성 난청 검사와 보청기 구입 비용을 소득에 상관없이 연중 지원한다. 구는 건강보험이 적용된 외래 선별검사비의 본인 부담금을 최대 2회까지 지원하고, 선별검사 결과 재검 환아에 대한 확진검사비의 본인 부담금을 최대 7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 난청으로 진단받았으나 청각장애 등급을 받지 못한 만 5세 미만 영유아에게도 개당 135만 원, 2개까지 보청기 구입 비용을 지원한다. 한편, 선천성 난청은 일반적으로 신생아 1천 명당 1~3명 정도 발생해 다른 선천성 질환에 비해 높은 발생률을 보이나 신생아 청각 선별검사를 통해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정상에 가까운 언어 발달을 기대할 수 있다. 생후 1개월 이내 모든 신생아는 청각선별검사를 받고 선별검사 결과 재검 환아는 생후 3개월 이내 난청 확진 검사를 받아야 하며, 최종 난청으로 진단받으면 생후 6개월 이내 보청기 및 언어 발달 검사와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이번 선천성 난청 검사와 보청기 구입 비용 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