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가 ‘2022 경기도 귀농·귀촌 행복멘토·멘티 사업’에 참여할 초보 귀농인(멘티)를 올해 11월까지 수시로 모집한다. ‘경기도 귀농·귀촌 행복멘토·멘티 사업’은 초보 귀농인의 안정적 귀농을 돕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와 초보 귀농인을 1:1로 연결하고 귀농 준비, 품목별 재배 기술, 농업 경영 등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consulting)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도시민 중 농업으로 전업했거나 관련업을 겸업하기 위해 농촌 지역으로 이주한 귀농·귀촌 희망자 ▲기술력과 경험 부족으로 영농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기 귀농인 ▲귀농·귀촌 준비 단계인 도시민 또는 초기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거주 5년 이내(전입일 기준) 귀농인 등이다. 신청자는 농업 마이스터(meister), 신지식농업인,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 등 맞춤형 멘토(mentor)를 통해 현장 방문 멘토링, 상품·제품 개발 재능 멘토링 등 최대 5회까지 무료로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한편,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는 귀농·귀촌 구상부터 정착 단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는 노인일자리 특화사업인 ‘2022년 이음누리재봉’사업단 운영을 최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음누리재봉’은 지난해 10월 개관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하남시니어클럽에서 고안한 하남시만의 특화된 시장형 노인일자리사업이다. 하남시에 주소를 둔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 중 재봉 기술을 가진 15명이 참여해 에코백 등 봉제 제품을 제작해 판매하게 된다. 시는 이에 앞서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고품질의 결과물 제공을 위한 직무교육과 안전 교육 등을 실시했다. 시는 사업장이 신장시장과 덕풍시장 인근 원도심에 위치해 안정적인 납품 수요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박종현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이음누리재봉사업을 통해 하남시에 맞는 특화제품을 제작해 지역행사 사은품으로 판매하거나 기부할 계획”이라며 “사업 참여 어르신들에게 노년기 소일거리와 수입을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고, 하남시 특화제품을 통한 시정 홍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니어클럽(관장 권치영)은 재취업이 어려운 고령자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자 매년 맞춤형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이틀 간(5월 11일~12일) 소양 · 직무수행 능력 향상으로 재취업에 대한 자신감 회복과 취업 후 조기 적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실시하였다. 교육수료생 김O덕(66세)은 “퇴직 이후 인생 또한 매우 기대가 된다.”며 교육을 통해 좀 더 발전적인 모습으로 재취업에 성공하여 제2의 인생을 멋지게 살고 싶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부천시니어클럽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신념으로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다양한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해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한 ‘신규농업인 교육’ 수료자 가운데 22%가 실제 귀농했으며, 이들(귀농자)의 68%가 생활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6일까지 2021년 신규농업인 교육 수료생 174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여부와 그 만족도, 정착(예정)지, 애로사항과 귀농 후 필요한 보수교육 등에 대한 1대 1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귀농·귀촌 여부’에 대해 물었다. 응답자 174명 중 38명(22%)이 귀농·귀촌을 했으며 이 중 28명(74%)이 경기도에 정착했다. 나머지 10명은 연고지 등의 이유로 타 지역에 정착했다. ‘귀농·귀촌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는 38명 가운데 26명(68%)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보통 11명(29%), 불만족 1명(3%)이 뒤를 이었다. ‘향후 귀농·귀촌 예정 여부’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100명(57%)이 그렇다고 답했다. 2023년이 29명(29%)으로 가장 많았고 2025년 23명(23%), 2024년 20명(20%), 2027년 16명(16%), 2022년 9명(9%), 2026년 3명(3%) 순이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전국 60세 이상 노인 노동자의 97.6%가 계속 일하기를 원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지난 4월 전국 60세 이상 일하는 노인 500명을 설문 조사한 내용을 담은 ‘증가하는 노인 노동, 일하는 노인의 권리에 주목할 때’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현재 일을 하는 노인 노동자 대다수(97.6%)가 계속 일하기를 희망했다. 이 가운데 46.3%는 ‘건강이 허락하는 한 일하고 싶어서’, 38.1%는 ‘돈이 필요해서’를 그 이유로 꼽았다. 일하기를 희망하는 연령은 ‘평균 71세까지’였다. 특히 전체 63%는 은퇴 전과 비교해 자신의 현재 생산성이 같거나 높아졌다고 응답했다. 일자리 선택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항으로는 고용 안정성 22.8%, 일의 양과 시간대 21.4%, 임금수준 17.8% 순으로, 과거 취업 경험과의 연관성이나 출퇴근 편리성 등 일자리 특성과 관련한 사항은 상대적으로 덜 중요하게 고려했다. 일하면서 느끼는 어려움으로는 낮은 임금 24.2%, 신체적 어려움 17.4%, 연령차별 14.1% 등을 주로 꼽았다. 필요한 정책적 노력으로 연령차별 없는 고용체계(29.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사장 한창섭)이 수탁 운영하는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센터장 유성아)은 지난 4월 26일과 5월 11일 총 3회에 걸쳐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76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재 시 대처방안, 119 신고방법과 응급처치 등의 소방 안전교육과 활동일지 작성 및 부정수급, 활동 주의사항 등 직무교육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이 직접 참석해 참여자를 격려했다. 또한 이번 교육에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과 업무 협약을 맺은 공도읍 소재 경옥당한의원(원장 이원욱)이 한방쌍화탕 300세트를 기부해 지역사회 공익을 위해 힘쓰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전체에 전달하며 감사의 의미를 전했다.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유성아 센터장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늘 동행하며, 즐겁고 안전한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SK㈜ C&C,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정보기술(IT) 기반 탄소중립 교육지도 강사 양성 과정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2022년 민․관협력 클라우드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퇴직이나 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도민을 대상으로 정보기술(IT)과 탄소중립 교육을 통해 취업을 지원한다. 도와 SK C&C는 40명 내외를 선정해 6월 7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하루 2시간에 걸쳐 환경교육 교수법 이론과 철학, 정보기술(IT) 플랫폼 교육 프로그램 등 정보기술(IT) 기반 탄소중립 교육지도 강사가 되기 위한 이론과 교수법을 체계적으로 교육한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이론뿐만 아니라 실습, 팀프로젝트 수업 등을 통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경기도 내 거주자 중에서 경력 단절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환경과 정보기술(IT) 융합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든 과정은 무료이고, 과정 이수자에게는 일선 학교 교육 현장에서 지도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취업 기회를 지원한다. 교육생 모집 기간은 오는 25일까지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5월 2일부터 31일까지 직업교육훈련"중소기업 경리사무원 양성과정"교육생을 모집한다. "중소기업 경리사무원 양성과정"은 중소기업 경리사무원 또는 사무직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에서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 여성인력을 양성한다. 교육 내용은 FAT 1급, TAT 2급, ITQ(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등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구성된다. 교육 기간은 6월 20일부터 9월 16일까지 62일간(248시간)이며, 광명시 여성비전센터에서 주 5일(월~금)에 1일 4시간(9:00~13:00) 진행한다. 교육비는 교재비와 실습 재료비 등을 포함해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월 출석률이 80% 이상인 경우 월 5만 원의 교통비를 지급한다. 자비 부담금 10만 원이 있으나, 수료 시 5만 원 , 수료 후 6개월 이내 취·창업 시 5만 원을 환급한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1층 취업상담실(09:00~17:00)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관련 분야 전공 및 자격증 소지자, 경력자 우대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가 신중년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나만의 컬러를 찾는 신중년 이미지브랜드 과정’이 지난 10일 종강했다. 신중년 이미지브랜딩 과정은 신중년의 ‘나’다운 모습을 전문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며 인생 2막을 위한 유튜브 인플루언서에 도전하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3월 8일부터 5월 10일까지 총10회 동안 전문 방송 스피치, 영상촬영, 라이브 방송 노하우, 촬영 콘티 구성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팀별 유튜브 영상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은 보담, 노을, 부천 노는 언니들, 뻔뻔(FUN FUN) 등 4개팀으로 나눠 기획부터 소품까지 직접 준비하고 촬영하며 다양한 유튜브 영상을 만들었다. 마지막 시간에는 각 팀들의 영상을 공유하고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생 이○○씨는 “퇴직 후 다양한 강의를 들었지만 이렇게 종합선물세트 같은 교육은 처음이었다”며 “조별 아이디어 회의와 소품준비를 하면서 감독과 기획자가 되어가는 과정이 놀라웠고 촬영 후 결과물을 받았을 때는 업그레이드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가남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노인일자리 참여자 26명을 대상으로 2022년 노인일자리 사업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가남읍 노인일자리사업은 6개조로 편성돼 12월까지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노인의 소득 창출은 물론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노인복지 사업으로 월 30시간의 근로를 제공하면 1인당 월27만원 이내로 활동비를 지급한다. 이번 안전사고 예방교육은 참여자 개인별 안전수칙, 낙상사고 예방, 교통 안전수칙, 건강관리 및 감염병 예방수칙 등을 내용으로 했다. 특히 고령의 참여자가 도로에서 활동하는 환경정화 사업의 특성을 반영해 교통 안전수칙에 대한 내용을 강조하였다. 노인일자리 이○○ 외 25명의 참여자들은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면서 일상이 더욱 활기차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하면서, 이번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통해 “남은 사업 기간 동안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하겠다.”고 다짐하였다. 곽호영 가남읍장은 “일하시는 동안 활기차고 즐겁게 생활하시고, 우리 지역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으로 자부심도 갖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