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경륜)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예방실천 약속 캠페인 ‘W-ink’에 참여하여, 지역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75개 경력단절센터가 동시에 진행하는 것으로 경력단절예방사업과 경력단절예방의날(9월 7일)에 대한 인지도 제고를 위한 통합 홍보 캠페인이다. 여성의 경력단절예방을 위한 기업의 ‘W-ink’ 캠페인 동참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이에 대해 홍보하는 활동으로 기획됐다.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소속된 기업 중 경력단절예방 캠페인에 참여한 기업인 글로벌직업전문학교(학교장 박창환)는 “여성근로자의 지속가능한 근로환경 만들기 및 차별금지 캠페인에 공감하며 차별 없는 직장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평등한 기회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하며 ‘W-ink’ 캠페인이 더 많은 기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경력단절예방을 위한 캠페인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의 노인 일자리 전담기관인 광명시니어클럽은 29일 광명전통시장 조합 사무실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단 '야채클럽' 개업식을 가졌다. '야채클럽'은 광명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고객 및 상인들을 위해 쪽파, 마늘, 도라지 등 잔손질이 많이 가는 야채를 다듬어 주고 소액의 수수료를 받아 어르신들에게 소일거리를 제공하면서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단이다. 이날 개업식은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개업 떡 나눔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통시장 상인들과 노인 일자리 어르신들이 소통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김은숙 광명시니어클럽 관장은 “광명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전문기관으로서 광명시 지역 특성에 맞는 노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노하우가 사업단 번창과 광명전통시장의 활성화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일자리와 사회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한국철도공사,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수원역 주변에 상주하는 노숙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세 기관은 27일 정 나눔터(수원역 광장 무료급식소)에서 ‘노숙인 일자리 협력사업 실시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노숙인 일자리 협력사업은 근로 의욕이 있는 수원역 주변 노숙인을 채용해 수원역 광장과 수원역환승센터 일원 환경미화 업무를 맡기는 것이다. 하루 3시간·월 60시간 근무이고, 급여는 월 89만 원 수준이다. 협약에 따라 한국철도공사는 일자리와 급여를 지원하고, 노숙인종합지원센터는 참여자를 선발한다. 수원시는 업무 범위를 조정하는 등 행정적으로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미숙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석진산 수원관리역장, 강관석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장이 참석했다. 박미숙 복지여성국장은 “노숙인 일자리 협력사업으로 노숙인의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취업을 연계해 자립을 지원하겠다”며 “수원역 주변 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4월 26일 제13기 상반기 귀농·귀촌교육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3월 7일부터 4월 26일까지 매주 월, 화요일 16회 80시간으로 진행했으며, 최신 동향을 반영한 귀농정책 정보와 기초영농기술, 현장실습 등 내용으로 구성됐다.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교육을 시작했지만, 현장실습과 귀농귀촌 정착설계 등은 대면으로 전환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특히 이번 현장실습은 남동구 농장에서 배, 사과, 복숭아, 샤인머스캣 등 다양한 과수교육을 진행해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이날 수료식에서는 우수 교육생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수료기준을 충족한 교육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해 유종의 미를 거뒀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귀농·귀촌교육 운영규모를 확대함에 따라 분야별 심화과정을 추진할 계획으로, 귀농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향후 귀농창업과정, 농업기계과정, 귀촌생활과정 등을 운영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도 귀농·귀촌교육 종합과정을 실시한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는 지난 22일 의왕시평생학습관에서 ‘배워서 나누는 인생 N막 플랫폼’이라는 주제로 ‘2022년 의왕시 위풍당당 신(新)중년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인생설계과정인 4060 커리어디자인, 4060 라이프디자인과, 생활기술과정인 모델 워킹클래스, 생활원예, 정리의 달인, 드론항공촬영, 시민기록가 강사와 교육생 등 약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과정별로 개강식을 진행한 지난해와 달리 7개 과정을 통합해 입학식을 개최, 강사를 통한 교육과정 소개로 교육생들이 본인 강좌뿐 아니라 여러 과정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2019년 드론과 목공 원예과정 수료생 3명의‘신(新)중년 학교에서 만들어가는 인생 2막 이야기’사례발표를 통해 평생학습을 계기로 취미가 일거리가 되는 과정을 진솔하게 발표하며 변화와 성장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생활원예과정 강사는 “원예실습을 통한 정서적 친밀감과 행복감은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는데 중요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교육생분들이 위풍당당 신중년학교에서의 배움을 다시 나눔으로써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경험과 경력이 풍부한 부천시 신중년이 다양한 교육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2022년 신중년, 나도 강사다’ 프로그램 수강생을 25일부터 모집한다. 신중년에게 필요한 교육콘텐츠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2회의 역량강화 교육을 거쳐 총 5개 강좌를 5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진행한다.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2021년 코로나 상황에서도 19개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97%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올해는 신중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신중년, 나도 강사다’를 신설하여 큰 호응과 관심을 받고 있다. 프로그램은 명상과 아로마테라피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아로마 마음돌봄명상’, 그림책을 활용한 활동이 가능한 ‘안녕! 그림책’, 신중년 건강과 마음치유를 위한 ‘알로하, 훌라댄스’, 자신의 인생과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법을 배우는 ‘좋은 수필 쓰기’, 우리 음식의 멋과 맛을 알고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손쉽게 만드는 고품격 한식디저트’로 이루어졌다. 신청 대상자는 부천에 거주하는 40세 이상 69세 이하 신중년이며 4월 25일부터 5월 4일까지 부천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신중년 대학생들의 도전과 설렘, 열정을 하남시가 응원합니다.” 하남시는 50세에서 70세 연령층의 지속적이고 주도적인 사회활동과 인생2막을 돕기 위한‘신중년 대학’을 20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신중년 대학은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는 신중년을 위해 배움학(알기 위한 학습), 실천학(행동하기 위한 학습), 함께학(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학습), 자기학(존재하기 위한 학습) 등 4개 학과로 운영한다. 이날 개강식은 신중년 대학 신청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ZOOM)으로 진행했다. 신중년대학 대학생들은 개강 기념 특강으로 ▲함께라서-세대이해 ▲ 뭐니 뭐니해도 역시 머니다 등 신중년이 관심을 갖는 주제의 강의와 함께 첫발을 뗐다. 김상호 시장은 “오늘 신중년 대학에 참여하신 대학생들은 젊은 시절 하루하루를 뜨겁게 살아오신 세대들인데, 이제야 비로소 나만을 위한 삶을 꾸려갈 기회가 시작됐다”며 “신중년들에게 주도적인 사회 활동과 행복한 노후를 위한 평생학습 참여를 체계적으로 지원해 여러분의 꿈과 끼를 찾는 기회를 적극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중년 대학 상반기 수료식은 7월에 진행될 예정이며, 70% 이상 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가 ‘2022 귀농귀촌대학’ 참여 교육생을 모집한다. ‘귀농귀촌대학’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이론·실습형 교육을 통해 성공적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이다. 2009년부터 총 2,757명이 수료했으며, 교육 수료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 자격도 부여된다. 올해 교육생 모집은 농협대학교 105명, 신한대학교 75명, 여주농업경영전문학교 30명 등 총 210명이며 교육비의 50%를 지원한다. 교육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교육기관 3곳에서 진행한다. 기관별로 ▲농협대학교(고양시)에서 시설채소, 밭작물, 특용작물 3개 분야 ▲신한대학교(의정부시)에서 약용약초 창업 1개 분야 ▲여주농업경영전문학교(여주시)에서 원예 1개 분야를 각각 교육한다. 교육 신청 방법 및 모집 기간은 기관별로 달라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 및 각 대학 누리집에서 확인해야 한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오는 4월 25일부터 29일까지 성남시의료원 상근이사직인 행정부원장을 공개 모집한다. 오는 5월 15일 3년 임기가 만료되는 행정부원장 선임을 위한 절차다. 이를 위해 시는 성남시의료원 임원추천위원회 위원 7명을 구성하고, 4월 15일 이사 공개 모집 공고를 냈다. 행정부원장은 의료원장을 보좌하며, 병원관리 업무 전반을 맡는다. 지방의료원 운영에 관한 전문적인 식견이 있어야 맡을 수 있는 직위다. 임기는 임용일부터 3년간이다. 응모 자격은 ▲국가 또는 지방공무원 4급 상당 이상의 직에 근무한 자 ▲본 원과 지방의료원 2급직에서 3년 이상 근속한 자 ▲대학병원 또는 3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에서 기획, 인사 및 노무관리, 관재, 재무, 시설 운영, 안전관리 업무부장으로 3년 이상 근무한 자 ▲직원 300명 이상 또는 매출액 300억원 이상의 기업체에서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한 사람 중에서 기획, 인사 및 노무관리, 관재, 재무, 시설 운영, 안전관리 업무에 10년 이상 종사해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자 ▲병원 운영, 행정업무 관련분야에 관한 학식, 경험이 풍부한 자 등이다. 성남시의료원 임원추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가 ‘경기도 귀농인의 집’ 입주희망자를 4월 21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 귀농인의 집은 귀농·귀촌을 앞둔 도시민이 장기간(1년) 귀농·귀촌을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곳으로, 화성시 장안면 장안리(82㎡), 여주시 가남면 화평리(55㎡)에 각각 1개소씩 총 2곳을 운영 중이다. 경기도 귀농인의 집 지원 자격은 공고일 이전 농어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자로, 화성과 여주 각 1가구씩 2가구를 4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입주자 선정 방법은 정량평가(20점)와 정성평가(80점)로 나눠 총 70점 이상 고득점순이다. 박영주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장은 “귀농귀촌은 충분한 사전교육과 정보를 얻어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쳐야 한다”며 “특히 귀농할 지역에 미리 살아보면서 본인에게 적합한 지역인지를 알아보는 것도 좋다. 예비 귀농인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