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와 연성·대림대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추진을 위한 거버넌스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른 협약식이 13일 안양시청에서 열려, 최대호 안양시장·권민희 연성대 총장·황운광 대림대 총장이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지정에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하는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는 대학과 기초자치단체가 연계해 학과 운영체계를 구축, 특화분야 인력양성과 평생직업교육 고도화를 추진하는 교육부 주관 공모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되는 대학은 2025년까지 3년 동안 국비와 지방비를 합쳐 15억원을 지원받으며 사업을 펼치게 된다. 공모결과는 오는 6월 발표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정착을 위한 거버넌스를 구축, 교육과정 개편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 평생직업교육 고도화에 힘을 쏟게 된다. 또한 지역 내 현안 해결을 위한 프로그램 수행에도 보조를 맞춰나갈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전문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해 청년인재를 길러내고, 자영업자와 신중장년 층에게 희망을 안겨줌은 물론,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사회에 공헌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8일 신규농업인 15명을 대상으로 귀농창업 활성화 지원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손소독과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1부는 개강식, 2부는 전문교육으로 이뤄졌다. 이번 교육과정은 오는 6월 10일까지 매주 금요일 10회에 걸쳐 추진되며 △창업아이템 발굴, △농업‧농촌 일자리 탐색, △창업계획서 작성 및 발표 등 신규농업인의 창업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생 중 성적우수자 2명에게는 인당 700여만 원 가량의 창업실행비 지원을 통해 농업분야 예비 창업가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정천 농업진흥과장은 “이번 교육이 농업분야 창업모델 설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지식과 경험을 갖춘 퇴직 전문인력이 사회적기업, 공공기관 등에서 재능 나눔 활동을 하는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연말까지 시행한다. 신중년(50·60세대)들이 자신의 경력을 살려 지역 사회에 봉사할 기회를 제공하고, 공익적 사회서비스를 확대하려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오는 4월 22일까지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희망하는 퇴직 전문인력 28명과 기업·기관 등의 사업장을 동시 모집한다. 유아교육, 상담, 사회복지, 사서, 공무, 전산, 회계, 금융, 행정 등의 분야에서 퇴직자와 사업장을 찾는다. 참여자 신청 자격은 만 50~69세 미취업자이면서 사회공헌활동 희망 분야의 자격증 취득자 또는 1년 이상 경력이 있는 성남시민이다. 하루 4시간 이상 활동하면 식대 6000원, 교통비 3000원의 활동 실비를 지급한다. 참여 수당도 시간당 2000원씩을 지급한다. 참여 사업장 신청 자격은 성남지역에 있는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비영리 법인·단체, 공공·행정기관 등이다. 시는 퇴직 전문인력이 희망 기업·기관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연계한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5일까지 귀농‧귀촌 신규 농업인 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지역으로 이주한 귀농·귀촌인 및 도시지역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농업·농촌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개설됐다. 교육은 5월 2일부터 6월 3일까지 매주 월요일, 금요일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교육내용은 귀농‧귀촌 지원정책, 농업경영 및 세무, 기초농업 기술 등으로 구성돼 있다. 모집인원은 최대 30명이며 교육 대상은 광주시 거주 귀농·귀촌인, 귀농 희망자이면 신청 가능하다. 교육 신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새 소식을 참고해 모집 요강을 확인하고 신청 서식을 작성해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시는 귀농인이나 예비 귀농인의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한 '귀농창업 활성화 지원교육' 과정이 온라인으로 개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은 ▲귀농 정책 ▲토지 구입과 세무 ▲창업계획서 작성 ▲마케팅 전략 ▲농식품 상품화 방안 ▲농촌 융복합산업 추세 등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받게 된다. 오는 5월 20일까지 대면교육과 비대면 교육을 병행하며, 매주 수요일엔 ZOOM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고 매주 금요일엔 농업기술센터에서 대면 수업을 진행한다. 시는 이들의 창업계획서를 평가해 우수 교육생 2명을 선발, 창업 실행비 7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귀농인들이 농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가 심층·전문 직업상담 등 더욱 알차진 내용으로 중장년 일자리 지원 및 상담에 나서고 있다. 하남시는 최근 경기도 공모사업비 지원 등을 기반으로 전문 직업상담사를 신규 채용하고 심층 취업상담을 제공하는 등 더욱 알차진 ‘중장년 재도약 일자리 서포터즈’ 사업을 4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일자리창출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획한 아이디어가 2022년 경기도 일자리 정책마켓 공모에 선정돼 3년간 도비 2억여원을 지원받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를 통해 시는 ‘중장년 재도약 일자리 서포터즈’ 운영을 강화하고자 올해 다양한 경력과 노하우를 가진 우수한 직업상담사 4명을 신규 채용했다. 이들은 만 40세 이상 중장년층의 일자리 지원을 위한 1대 1 맞춤형 재취업 컨설팅, 현장으로 찾아가는 일자리 서포터즈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1대 1 재취업 컨설팅은 개개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은 심층·집중상담을 진행해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모의면접 등 구직기술을 강화하고 있다. 또 직업상담사와 구직자간 동질감을 형성해 구직 자신감을 높여 자신에게 꼭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장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올해 경력단절 여성 등의 성공적인 취업과 진로 설계를 돕고자 도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 29개소를 통해 총 119개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과정’은 도내 경력단절 여성 등의 취업역량 강화와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총 2,340여 명의 교육생을 모집해 운영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고부가가치 10개 과정, ▲기업 맞춤형 20개 과정, ▲전문기술 17개 과정, ▲역량 강화 및 일반과정 72개 과정으로 나눠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가상현실(VR)·메타버스 운영전문가 양성’, ‘역량기반 코딩&메이커 전문강사 양성’, ‘4차산업 창의 융합 강사’ 등의 과정으로 4차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할 전문인력 양성에 무게를 둔 점이 눈에 띈다. 이 외에도 금융·보험, 의료,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산업체 수요에 적합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대표전화 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 일정 등 세부 사항을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홍성호 경기도 일가정지원과장은 “경기도는 경력단절 여성 등이 일자리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일자리센터는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취약계층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실버인지 놀이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실버인지 놀이지도사 양성 교육은 실버인지 놀이지도사의 비전과 전망, 치매 예방과 관리 등 이론수업과 치매 예방과 치료, 실버교육 전문가로의 현장 강사코칭 교육 등 실무수업으로 이뤄져 있으며,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교육인원은 15명으로 평택에 거주하는 취업취약계층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4월 4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교육신청은 평택시민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이나 등본 등을 지참하고 평택시 일자리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사항은 평택시 일자리센터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평택시 일자리센터에서는 직업교육훈련 외에도 구인・구직상담, 취업 알선, 취업 후 사후관리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난 3월 31일 중장년 등 시민 5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회 부천인생학교 합동입학식’을 유튜브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천인생학교는 신중년이 그간 사회생활에서 체득한 경험이 사장되지 않고 지역사회로 환원되어 창의적으로 나이 들어가는 중년의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6회 부천인생학교에서는 나만의 목공가구와 소품을 제작하는 목수학교, 드론 비행 실습 및 영상촬영 실습,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편집과 촬영 등 다양한 강의를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팬데믹으로 가속화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일자리 연계 및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신성장 산업 관련 과정을 추가했다. 모든 강의는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되며, 과정이 끝난 후 11월 9일 합동졸업식을 실시할 계획이다. 부천인생학교는 중년에 들어선 시민이 퇴직 후 인생2막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 112개의 교육을 트렌드 맞춤형으로 제공했다. 또 6년 동안 2천7백여 명이 참여해 관학연계 평생교육사업으로서 자리매김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부천시민의 평생학습문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4월 4일부터 12일까지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 등으로 예상되는 관광객 증가를 대비해 ‘2022년 관광지 방역 개선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 종사자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지원은 물론 관광업계 유지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모집인원은 15명이며, 방역· 관리 인원은 생활방역수칙 지도와 관광객 출입구 및 주요동선 등을 방역하고 관광지 환경개선과 질서 계도 등의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신청대상은 부천시 내 관광업계의 △실직자 또는 휴직자, 휴·폐업한 관광분야 자영업자, 관광통역 안내자 △관광분야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여행사대표 △관광관련 학과 졸업자 중 미취업자이며, 채용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할 예정이다. 다만, 직접일자리사업에 중복참여하거나 일자리안정자금을 받고 있는 사람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해당 분야 증빙서류 또는 자격증을 지참하여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상가동 2층 관광진흥과를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관광지 방역· 관리 인원으로 선정되면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6개월간 부천생태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