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5월 17일,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제17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에 참석해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기념하고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지는 화합의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과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들이 함께 다채로운 문화체험과 공연을 즐기며 다양성과 공존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무지개는 여러 색이 어우러져 더 아름다운 것처럼 우리가 사는 사회도 다양해질수록 더 아름답고 발전할 수 있다”며,“우리 모두가 서로에게 소중한 이웃이라는 사실을 꼭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도 앞으로 다문화 가족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는 라인댄스 공연팀의 식전공연과 세계 민속의상 퍼레이드로 화려하게 시작됐으며, JASH 어린이합창단의 무대, 전통문화 공연, 다문화 체험부스, 참여형 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져 다문화 가족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따뜻한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산하 나름청소년활동센터는 5월 17일 2025년 광명시&일본 야마토시 청소년국제교류의 사전활동으로 청소년 대상 역사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방일 국제교류를 앞두고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 인식 함양과 국제교류 참여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으며, 광복회 광명시지회 김충한 지회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일본 역사의 흐름과 한일 간 역사 인식의 중요성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충한 지회장은 “역사는 단순한 과거의 기록이 아닌,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열어가는 힘”이라며, “청소년들이 이번 교류를 통해 단순한 방문을 넘어 역사와 문화를 바르기 인식하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김충한 지회장이 청소년들의 역사 의식 제고와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재능기부로 참여하면서 그 의미를 더했다. 나름청소년활동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방문단의 원활한 국제교류 준비를 위해 문화이해 교육, 회화교육, 교류 프로그램 기획 등 다양한 사전활동을 단계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나름청소년활동센터의 사업에 대한 안내 필요 시 전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기념해 17일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제17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를 열었다. 수원시와 수원출입국·외국인청이 공동 주최하고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이날 다문화 한가족 축제에는 내외국인 5000여 명이 함께해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며 축제를 즐겼다. 축제는 외국인 주민 100명이 참여한 세계민속의상 깃발 퍼레이드로 시작됐다. 수원출입국·외국인청 직원과 이민자로 구성된 ‘해피 스타트 합창단’은 한국 전통민요를 아름다운 선율로 표현한 ‘아리랑 모음곡’을 공연해 호응을 얻었다. 축제는 세계인의 날 기념식, JAS 어린이합창단과 함께하는 복주머니 나눔 퍼포먼스, 이주민이 함께한 공연 등으로 이어졌다. 수원시는 기념식 중 모범 외국인 등 유공자 11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세계의 다양한 음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문화 부스도 풍성하게 운영해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이날 축제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다문화 한가족 축제에서 함께 만든 소통과 화합이 일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오늘 함께한 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BOSS(Better Opportunities for Single Soldiers)와 협력해 지역 청소년과 험프리스기지 장병이 1:1로 참여하는 ‘PIEF-BOSS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평택 거주 만10~14세 초등·중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학습 지도와 회화 연습, 진로 멘토링을 제공하는 1:1 맞춤형 활동이다. 멘토로 참여하는 주한미군 소속 장병은 영어와 한국어를 모두 구사할 수 있는 인원으로 구성됐다. 참여 학생 선발 시 사회적 배려 계층에 우선권을 부여해 지역사회 내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높였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 멘토링은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진행되며, 지난 5월 15일 오리엔테이션과 첫 회차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영어 학습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기지 내 장병들이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주한미군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보건소는 지난 14일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 2분기 정기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는 ‘부천시 의료관광 활성화에 관한 조례’에 따라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해 구성됐다. 협의체는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열어 주요 현안을 논의하며, 필요 시 사안에 따라 관련 부서가 특별회원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유기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회의에는 협의체에 소속된 16개 의료기관 중 11개 기관이 참석해, 2024년 외국인 환자 유치실적과 향후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기관 간 유치 노하우 공유, 우수 인력 확보 방안, 협의체 운영규칙 정비와 회원 확대 운영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부천시 외국인 환자 유치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기 위해서는 외국인 환자 유치 등록기관 확대와 협의체의 적극적인 운영이 중요하다”며 “보건소도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5일 다문화교육 수도권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증가하고 있는 이주배경학생 지원 강화를 위해 인천, 서울, 경기 각 교육청 담당자들이 다문화교육 정책을 공유하고 현안과 지원 방안 및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주 내용은 ▷이주배경학생 밀집률 완화 및 밀집학교 지원 방안 ▷중도입국·외국인 학생 초기 적응 및 맞춤형 지원 ▷역량 있는 교원 양성 특히 이주배경학생 밀집으로 인한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현장 맞춤 지원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주배경학생이 공동체 일원으로 세계시민 역량을 신장할 수 있도록 수도권 네트워크를 통해 소통하며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인천시교육청은 다양한 기관과 단체들이 협력해 다문화교육 지원 확대와 개선을 위한 다문화교육 지역사회협의회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이 미국 워싱턴주 벨뷰교육청과 손잡고 AI·디지털 기반의 국제교류 교육협력 모델을 새롭게 제시한다. 오는 2025년 5월 16일, 벨뷰시 교육청 교육감(켈리 아라마키)과 실무단이 성남을 방문해 현장 수업 참관, 기업 방문, 국제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2025 성남 글로벌 프렌즈 국제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국 시애틀총영사관 한국교육원과 함께 추진됐다. 성남지역의 학생주도 교육과정, 디지털 전환 수업, 그리고 민관 협력 기반의 미래형 국제교육을 직접 체험하고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오는 16일, 벨뷰시 교육청 방문단은 성남장안초등학교에서 AIDT(AI Digital Transformation) 및 하이러닝(Hi-Learning) 수업을 참관한 뒤, 늘푸른중학교의 에듀테크 체육수업과 미래형 과학실 활용 수업 등을 둘러보며 성남형 디지털 교육의 현장을 직접 경험할 예정이다. 이어서 성남 소재 기업인 KT와 넥슨 코리아를 방문해, AI 교육 인프라 및 글로벌 콘텐츠 산업과 연계된 교육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그랜드조선 제주 호텔(제주 서귀포시 소재)에서 제3회 아시아·태평양 식품규제기관장 협의체 ‘아프라스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프라스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식품 규제기관이 협력하여 글로벌 공통 현안 해결과 규제 조화를 위해 설립된 최초의 식품규제기관장 협의체로, 2023년 7개국, 2개 국제기구가 뜻을 모아 출범한 이래 우리나라가 의장국으로서 협의체 활동을 주도해왔다. ‘아프라스 2025’는 ‘지속 가능한 식품안전을 향한 탐색’을 주제로, 글로벌 식품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아태지역 식품규제기관 간 전략적 협력 강화와 규제 조화 방안을 집중 논의한다. 참여국이 크게 늘어난 ‘아프라스 2025’는 새로 참가하는 페루와 브루나이 다루살람을 포함한 총 13개국 3개 국제기구가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5월 15일 개막식에서 초대의장인 오유경 식약처장은 개막선언과 함께 개회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식품안전을 위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간 국제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날 콘퍼런스에서는 ‘식품안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해외여행할 때 알아두면 좋은 꿀팁!! 해외에서 갑자기 아프거나 다쳤다면? 이젠 당황하지 말고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를 꼭 기억하세요! ·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 365일 24시간 상담 가능. · 응급처치법, 현지 약품 구입처 등 전문 상담 OK. ■ 이용 방법 · 전화: +82-44-320-0119(통화료 발신자 부담). · 이메일: central119ems@korea.kr. · 119 안전신고센터 누리집 · 카카오톡: '소방청 응급의료 상담서비스' 검색 → 플러스친구 추가 → 1:1 채팅.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다문화가정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 강화와 한국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달콤한 대화’ 학부모 동아리를 5월 1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2회, 총 6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콤한 대화’는 2018년부터 이어져온 북부교육지원청의 대표적인 다문화교육 지원 사업으로, 한식 조리 실습, 자녀교육 정보 제공,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 간의 교류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산곡역 인근 신현대직업전문학원에서 운영되며, 간장부추 제육볶음, 감자탕, 석박지 등 한식을 함께 만들고 나누며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나를 찾는 글쓰기’ 활동을 통해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를 주제로 자신의 경험을 글로 표현하고 성찰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 참여 학부모는 “한국 음식을 배우고 가족과 나눌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이 자녀를 안정적으로 양육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