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홀리데이 파티(부제: 최고의 의상을 찾아라!)’가 오는 25일 토요일 13시부터 19시까지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열린다. 홀리데이 파티는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 등 미국의 연말 홀리데이를 테마로 한 가족 대상 행사로, 주한미군 가족과 시민들에게 미국 연휴 문화를 함께 체험하고 교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18일 팽성에서 개최된 홀리데이 코스튬 의상파티에 이어 송탄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의상 경연대회는 심사를 거쳐 1등 100만 원, 2등 70만 원, 3등 3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될 계획이다. 그 외에도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미국 카니발 게임존, 마술쇼, 레크리에이션, 참가자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직접 가져와서 함께 나누어 먹는 포트럭 파티 등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미국 문화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로 구성돼 있다. 코스튬 콘테스트는 포스터 하단 QR코드를 스캔하거나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누리집, 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통해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2023 젊은 문화거리 조성’ 사업이 지난 18일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젊은 문화거리 조성은 다양한 공연 및 체험을 매개로 시민과 외국인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함고, 캠프 험프리스와 평택오산공군기지 인근 상권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22일부터 여름 혹서기를 제외하고 매주 토요일 총 26회 운영했다. 올해에는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지역 예술인이 각각의 기량을 선보일 수 있는 장을 제공했으며, 2030 세대를 주 대상으로 재즈, 탭댄스, K-pop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전문 공연과 페이스페인팅 등이 펼쳐졌다. 또한 거리조성의 하나로 진행된 인디언텐트 관람석도 젊은 세대에게 사진 찍는 곳(포토존)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정종필 대표이사는 “음악을 통해 부대 앞 거리에서 지역 예술인들과 관람객들이 다양한 공연을 접하는 기회가 됐길 바라며,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역 예술 발전과 다양한 문화 경험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가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1까지 ‘2023 성남 바이오헬스케어 국제 컨벤션(SBIC 2023)’을 개최한다. K-바이오 산업의 가파른 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성남시는 1,700여 개의 병원과 2만 여 명의 의료인력 및 930여개의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이 밀집해 전국 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갖추고, 성남의 바이오헬스 우수기술과 기업을 전략적으로 알리기 위해 산·학·연·병·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지난 2018년도부터 바이오헬스케어 컨벤션을 꾸준히 개최 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 개최되는 ‘2023 성남 바이오헬스케어 국제 컨벤션’은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주관하는 “대한의료정보학회 추계학술세미나”와 ‘대한디지털치의학회, 한국체외진단의료기협회, 대한미용의학회’ 등이 주관하는 각종 국제 세미나 및 네트워킹 행사를 동시에 진행하여 의료기기, 제약, 바이오 관련 유망 기업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으로,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들이 준비 되어있다. 성남산업진흥원은 관내 우수기업을 모집하여 전시 부스, 바이어 발굴·매칭, 통역 등을 지원하며 세계 각지 약 20개국 50여명의 해외바이어와 상담을 통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제11회 전국 이중언어말하기 대회’에서 참가 학생 전원이 입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다문화가정 학생의 이중언어 강점 개발을 위해 교육부 주최로 18일 열렸으며, 17개 시․도교육청 대표 총 54명(초등 29명, 중등 25명)이 참가했다. 지난 9월 도대회에서 선발된 학생 5명은 나의 학교생활과 진로 계획 등을 주제로 한국어 발표에 이어 부모의 모국어(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우크라이나어)로 이중언어 말하기 실력을 뽐냈다. 대회 결과 송준기(성남외국어고) 학생이 중등 부문 교육부장관상 은상을 천미래(원곡고) 학생이 교육부장관상 동상을 수상했다. 김니키타(성안중) 학생과 최다니엘(성안초) 학생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서예성(금광초 조령분교장) 학생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상을 수상하며 참가 학생 전원이 4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중등부 교육부장관상 은상을 수상한 송준기 학생은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을 포용하는 가치 있는 기업의 CEO가 꿈이다”라며 “다양하고 포용적인 우리 사회를 만드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 고리울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국제교류사업이 ‘2023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3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우수사례 공모전’은 사업의 목적·필요성·참신성·효과 등을 종합 평가하여 방과후 아카데미 우수 운영사례를 선정한다. 고리울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상반기 한·일 청소년 국제교류 ‘어서와 우리는 처음이지!’를 통해 양국의 청소년이 서로 소통하고, 다름을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더하여, 일본 청소년과 함께 과거 조선인 징용 광산인 조세이 탄광과 수몰 사고 희생자 위령비를 찾아 추도식에 참여하는 등 과거 아픈 역사를 잊지 않기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고리울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대표는 “우리가 직접 기획하고 실행했던 국제교류가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더욱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리울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청소년들을 위한 학습지원·청소년 자치활동·특성화체험·급식 등 방과후 맞춤형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산울림청소년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12번(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에 기여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필리핀 마닐라에 위치한 south hill school 청소년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교류국가의 이해 ▲SDGs 실천 아이디어 공유 ▲환경·자원순환 기관탐방 등으로 중심으로 진행했다. 한국, 필리핀 청소년이 함께 온라인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 관련 교육으로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인식을 확립하고, 8월 4일부터 8일까지 필리핀에서 유기농 농장 탐방, 양봉 체험 등을 통해 양 국가 간의 이해를 한층 더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는 필리핀 청소년을 한국에 초청하여 친환경 고추장 만들기, 도시 양봉 체험활동, 한복 문화 체험 등을 경험했다. 산울림청소년센터(유승종 센터장)은 “한국 청소년과 필리핀 청소년간의 친환경 활동, 양봉 활동 등을 통해 문화교류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에서 17일 ‘2023 WSL 시흥 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가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시체육회와 OBS가 공동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 시흥시의회, 시흥웨이브파크가 후원한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스웨덴, 영국, 일본, 프랑스 등 총 11개국 140명(선수 118명, 운영진 22명)이 참가한 이번 월드서프리그(World Surf League, WSL) 대회는 1976년 출범 이후 세계 각국에서 180회 이상 개최됐으며, 올림픽 출전권을 부여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서핑대회다. ‘2023 WSL 시흥 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는 3단계로 구분되는 퀄리파잉 시리즈(QS) 1000, 3000, 5000 중 3000포인트 대회로, 2020 도쿄 올림픽에 이어 2024 파리 올림픽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서핑 종목의 출전을 위한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시흥시가 대회 유치에 성공해 국내에서는 처음 열리는 데다, 월드서프리그 최초로 인공 파도풀에서 열리는 대회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대회는 1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관교여자중학교와 부평여자고등학교 학생 19명이 인천-호주 퀸즐랜드주 공립학교와의 온라인 국제교류 활동을 운영했다 17일 밝혔다. 호주 퀸즐랜드 교육청(Education Queensland International, EQI)과 진행한 이번 온라인 국제교류는 교육균형발전교 대상 맞춤형 국제교류 프로그램인 ‘2023 다(多):이룸 프로그램’에 참가 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퀸즐랜드 교육청의 ‘Academy of Global Minds’ 프로그램을 통해 호주는 2개 공립학교(Murrumba State Secondary College, Pimlico State High School)가, 인천은 관교여중은 13일, 부평여고는 1일과 10일 교류 활동을 각각 진행했다. 학생들은 간단한 친교 활동을 시작으로 ▶생태계 ▶학교생활 ▶학생 자치 ▶대중문화 등을 영어로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학생은 “이번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호주 친구에게 인천과 한국에 대해 소개하며 영어로 대화를 나누는 게 재미있었다”며 “호주에서의 한국에 관한 높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전국 광역시도 가운데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와 관련 인천시는 이날 박덕수 행정부시장과 시스템코리아인증원 김철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은 ISO가 제정한 산업안전보건을 관리하는 경영시스템의 국제 표준이다. 안전보건정책이 반영된 최고 경영자의 경영 방침에 따른 안전보건 관리규정과 시스템 구축 현황 등을 면밀히 심사한 후 인증을 부여한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 획득에 따라 시 종사자의 안전보건에 대한 경영자의 의지를 대내외에 알려 사업장 근로자 위상을 대외적으로 제고하게 됐으며 이 시스템의 구축을 통해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및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인천시는 2022년 1월 중대재해전담 조직을 신설하여 주기적인 안전보건 이행 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안전보건경영의 매뉴얼, 절차서, 지침서를 새롭게 수립해 보완하는 등 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시스템 체계를 구축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우리는 수원 in(人) - 김장 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관내 거주 외국인 16명을 11월 24일까지 모집한다. 11월 30일 수원시 전통문화관에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수원시 공공외교단이 외국인 주민에게 한국의 김장 문화를 소개하고, 함께 김치를 담근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김장을 사회복지법인 경동원에 전달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외국인은 홍보물 큐알(QR)코드에 연결된 웹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