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8월 15일(화) 남양주 관내 공공체육문화센터를 지원한 생존수영 강사 및 안전요원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올해 남양주 초등 생존수영은 3, 4학년을 대상으로 10월 한 달간 11시~15시, 관내 8개의 공공체육문화센터에서 69개교 중 39개교가 운영될 예정이다. 약 60명의 강사 및 안전요원이 참여한 이번 연수는 현장에서 필요한 실제적인 생존수영 수업 방법을 안내하고 생존수영 표준교육과정을 준수함으로써, 모든 학생이 물속에서 자신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강사 및 안전요원의 수업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자 했다. 연수는 ▲생존수영 수업의 실제적 지도방안 ▲생존수영 교육과정의 이해 및 학부모 응대 방안 ▲센터별 생존수영 운영방안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번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서 실질적으로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수업 운영 방법과 3~4학년 생존수영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특히 센터별 생존수영 운영 협의 시간에는 각 센터의 강사와 안전요원이 함께 모여 센터별 상황(학생 수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가 오는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준비에 나선다. 시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대회 유치 준비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달부터 시는 경기도 체육대회 운영을 위한 종합운동장 건립과 경기장 시설에 대한 정식 규격을 갖추기 위해 공공 체육시설 개보수 계획을 세우고 안전관리, 숙박·교통 계획 등 분야별 세부 계획을 수립한다. 또한, 시민이 함께하는 범시민 유치 추진단을 구성하는 등 유치 분위기를 조성해 2024년 2월 경기도에 유치 신청서를 제출하고 현장실사단을 맞이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1974년 팔당댐 완공 이후 상수원 수질 보호를 위한 각종 규제로 도시 발전과 체육 기반 시설 개선에 어려움을 겪어 왔으며 50여 년의 중첩규제를 감내해왔다. 이에 시는 종합운동장 준공 시기에 맞춰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는 첫해에 경기도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 다음해에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장애인생활체육대회로 치러지며 경기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수원시가 지난해 10월부터 1년 동안 수원시 체육계 선수가 경험한 폭력, 성희롱‧성폭력 등 인권침해 사건에 대해 10월 13일까지 조사한다. 실태조사 대상은 수원시체육회·수원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 수원FC 선수 등 192명이다. 올해는 특히 대상자 전원을 대면 조사하고, 인권 침해 사실을 확인하면 ‘수원시 인권 기본조례’에 따라 피해 구제를 진행한다. 실태조사 과정에서 선수들에게 인권침해 구제 절차를 안내하고, 인권침해의 개념, 인권센터 안내 등 간접교육을 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조직문화·제도 개선점을 찾고, 정책과제를 마련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지난 2019년부터 수원시 체육인들을 대상으로 매해 인권침해 실태조사를 해 수원시 체육인의 인권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며 “올해는 전원 대면조사 해 의미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인권에 기반한 체육계 문화 정착을 위하여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수원시는 2015년 5월 ‘인권센터’를 개소하고, 2019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전라북도가 각종 체육대회를 개최해 지역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먼저 8월 2일 3,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제7회 김운용컵 국제오픈 태권도대회를 시작으로 8월과 9월 내내 다채로운 국제·전국 및 도 단위 체육행사가 전라북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8월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9월 월드시니어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등 대규모 국제대회를 예정하고 있어 스포츠를 통한 관광객 유치를 동시에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국 동호인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야구, 사격, 탁구, 검도, 테니스, 자전거, 골프 등 10여 종목의 생활체육 대회 개최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천선미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연이은 대회 유치를 통해 45,8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전라북도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기 활성화의 디딤돌로 삼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제23회 순천 남승룡마라톤대회’가 오는 11월 11일 팔마종합운동장 등 순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하프, 10km, 5km 코스 3개 부문이며, 5천 명의 참가자를 10월 2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대회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고 참가비는 하프와 10km 부문이 3만 5천 원이며, 5km 부문은 1만 5천 원이다. 참가자에게는 사전에 기념품, 배번호, 기록칩, 안내 책자 등이 제공되며 완주자에게는 대회 당일 메달이 지급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 대회는 이태원 사고로 인해 취소된 바 있으며, 이번 대회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남승룡마라톤대회는 1936년 베를린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우리 민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순천 출신 故 남승룡 선생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2001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4일, 5일 양일간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의 개념을 정립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공동체를 위한 발전방안 토론,'어린이 주민자치 방학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첫날 4일 협력 컵 쌓기, 케이크 공평하게 배분하기 등의 활동을 통해 주민자치와 주민참여예산 제도에 대하여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교육했으며, 5일에는 토론 기법 강의를 통해 마을 발전을 위한 의제를 발굴하고 우선순위를 정하는 어린이 주민총회를 실시했다. 김묘경 동장은 “이번 방학특강으로 어린이들이 마을의 주인이라는 인식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광안1동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강의에 참여하고 토론해준 학생들을 보니 앞으로의 우리 마을이 더욱 더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천상무가 15일 서울이랜드FC전 홈경기를 맥주 페스티벌로 꾸민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5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3’ 26R 서울이랜드FC와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은 최근 홈에서 5연승을 달리고 있다. 홈에서 7승 2무 2패를 기록하며 13개 팀들 중 홈 승률 72.7%로 압도적 1위에 올라있다. 정정용 감독 부임 후 김천의 최근 기록도 주목할 만하다. 정정용 감독이 벤치에 앉았던 9경기에서 7승 2패를 기록, 1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중간에 김포, 안양에 덜미를 잡히긴 했으나 모두 원정 경기로 정정용 감독 부임 후 홈에서는 전승을 거뒀다. 정정용 감독은 “홈에서 응원해주시는 팬들을 위해 서울이랜드전도 반드시 승리해 연승을 이어나가겠다. 일각에서는 정정용 더비라는 말도 있지만 부담되지는 않는다. 그런 것이 신경이 쓰인다기 보다도 팀 연승 달성이 우선이기에 승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정용 감독은 홈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티켓북을 구매, 기부하여 애향복지원 아동 50명을 홈 경기장으로 초대하기로 했다. &nb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제27회 한·일 청소년 스포츠 교류대회는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열린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체육회가 주관하며 광주광역시가 후원한다. 일본선수단은 도쿠시마현(축구, 배구)과 오카야마현(농구, 탁구, 배드민턴)에서 5종목 208명이 광주를 방문한다. 광주에서는 우산초, 방림초, 문화중, 무등중학교 등 25개교의 218명의 선수단이 교류대회에 참가한다. 양 국가 간 우호와 이해증진으로 미래지향적 관계를 형성하고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 제공과 스포츠 협력관계 증진을 목적으로 1997년부터 국가별로 진행하고 있다. 다만 코로나 여파로 지난 20년, 21년 대회는 취소됐고, 22년은 주 개최지 없이 국가별 부분적으로 진행하고 온라인으로 중계했다. 4년만에 정상적으로 열리는 이번 경기는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합동훈련과 연습경기, 공식경기로 펼쳐지고 종목별로 축구는 보라매축구장, 배구(빛고을체육관), 탁구(동림다목적체육관), 배드민턴(광주광역시체육회관), 농구 종목 초등부는 조선대학교에서 중등부는 광주대학교에서 각각 열린다. 이번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29일 남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어르신 10세대를 초대하여 ‘불타는 트롯맨’ 공연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노인 우울 예방사업으로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평소 공연을 접하기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협의체 위원들이 공연 관람권 구매부터 공연장 이동 등 관람에 필요한 전반적인 과정들을 대신 진행하여,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 배귀선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가수들의 공연을 직접 관람하고 함께 소통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게 되어 보람찼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어떤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지 연구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갑선 동장은 “노인 우울 예방을 위해 어르신들이 원하는 수업을 사전에 조사하여 준비했고, 덕분에 참석률도 높았다. 더욱이 이번에는 코로나 이후 처음 진행한 공연 관람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특히 높았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8월 9일부터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의 체육시설(수영ㆍ헬스) 자유 이용 부분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무료화는 8월 9일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진행된 ‘시흥시 청소년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의 개정ㆍ공포를 통해 진행됐다. 이에 따라 경기도 내 성남에 이어 두 번째로 청소년수련관 체육시설(수영ㆍ헬스)의 자유 이용 무료화를 운영하게 됐다. 청소년수련관 체육시설 자유 이용 운영은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의 사전 온라인 예약을 통해 운영된다. 사전 온라인 예약은 이용 희망일 하루 전에 시흥시청소년수련관 신청 누리집을 통해서 하면 된다.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시설 이용을 위해 시간대별 예약할 수 있는 인원의 제한을 둔다. 사전 예약 후 관내 거주자 임을 증빙할 자료(학생증, 청소년증, 등본 등)를 지참해 이용 희망일에 수련관 1층 안내데스크를 방문하면 발권 후 입장할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의 청소년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시설 운영을 꼼꼼히 준비 중이다. 관내 청소년의 문화ㆍ체육 등의 활동이 활성화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