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가 500만 관중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2023 KBO 리그는 어제(3일)까지 452경기에 누적 관중 4,999,922명이 입장해 500만 관중 달성까지는 78명을 남겨두고 있다. 오늘(4일) 500만 관중을 달성하면, 지난 7월 2일(일) 400만 관중 돌파 이후 93경기 만이다. 400만에서 500만 관중까지 소요된 경기 수로는 10개 구단 체제가 시작된 2015년 이후 두번째로 빠른 추세이다. 어제(3일)까지의 전체 평균 관중 수도 11,062명으로 전년 동일 경기 수 대비 34%가 증가했다. 경기당 평균 관중이 가장 많은 구단은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LG이다. LG는 홈에서 치른 49경기에 총 795,151명이 입장해 경기당 평균 16,228명으로, 10개 구단 중 총 관중, 평균 관중에서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뒤이어 SSG 14,755명, 롯데 13,258명, 두산 13,025명, 삼성 11,040명, KIA 10,192명으로, 10개 구단 중 6개 구단이 경기당 1만명 이상의 관중을 기록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익산시가 대한배드민턴협회와 3년간 대규모 대회 개최협약을 맺고 배드민턴 메카 도시로의 위상을 확고히 한다. 시는 4일 익산시청에서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개최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향후 3년간‘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대학,일반)’의 익산 개최가 주요 내용이다. 시는 대규모 배드민턴 대회 개최를 통한 체류형 인구 유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배드민턴의 발전을 목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스포츠 명품 도시로의 이미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같은 날 익산실내체육관에서는 대한배드민턴협회 주최, 전라북도배드민턴협회 및 익산시배드민턴협회에서 주관한‘2023 전국가족축제 배드민턴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오는 6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가족 축제라는 대회명에 걸맞게 부부대항, 가족대항 및 80세, 100세, 110세, 120세 대항 총 142종목으로 구성되어 전 연령의 가족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전국에서 익산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정헌율 시장은 “지역 체육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1일 망미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 취약계층 공부방 지원을 위한 '이제 편하게 공부해요'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협의회에서 홀로 두 아이를 키우는 한부모 가정 1세대를 선정하여 2인용 책상, 서랍장 및 의자 2개를 지원하고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원 받은 학생의 아버지는 “아이들이 스스로 책상에 앉아 숙제를 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기쁘다. 이러한 환경을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윤윤희 동장은 “어려움에 처한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힘써주시는 협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1동 행정복지센터는 망미1동 주민자율방역단에서 주2회 관내 방역활동을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망미1동 주민자율방역단은 총 3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망미1동협의회 및 망미1동 청년회 지역주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절기 매주 2회 관내 주택가 골목 등 방역 취약 지역에 대해 차량을 이용한 연무방역 및 휴대용 연무방역기를 통한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정명숙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들을 위한 방역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 특성에 맞는 방역으로 주민들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지난 31일 수영구노인복지관에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편안한 이동과 안전을 위해 셔틀버스를 새로 구입하여 전달했다고 밝혔다. 수영구노인복지관에서는 2009년부터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었으나 오래되어 고장이 잦고, 단종 차량으로 수리 시 각종 부품 수급이 힘들어 안전상의 문제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총사업비 118,223천원을 지원받아 기존의 노후화된 버스 차량을 교체하게 됐다. 이번에 전달받은 차량은 수영구노인복지관 접근성이 낮은 이용자 및 노약자들이 편안하게 방문하고 다양한 사회참여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 등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신규로 셔틀버스를 구입해 운행함에 따라 이용 어르신들의 안전과 만족도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 노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한여름의 더위를 잊게 할 아마추어 게이머들의 진검승부가 인천에서 펼쳐진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23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 아마추어 대회’가 오는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송도컨벤시아 전시3홀에서 개최된다. 2020년부터 매해 열리고 있는 이 대회는 e스포츠의 매력과 경기의 재미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한다. 올해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 오버워치, 하스스톤, 전략적 팀 전투(TFT), 피파온라인4, 스타크래프트의 총 6개 종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상금 3천만 원이 걸려있다. 행사는 전(前) 프로선수 엠비션 및 크리에이터 철면수심 등이 중계 및 해설, 캐스터로 참여할 예정이며, 경기 중간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이벤트 매치도 진행된다. 또한 인천 지역 연고 게임단 프로선수들의 사인회와 코스프레 퍼레이드, 레트로 게임존 등 다양한 이벤트 존도 운영될 예정이다. e스포츠를 사랑하는 전 국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만 해도 추첨을 통해 스팀덱, 애플워치, 갤럭시버즈 등의 약 10여종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또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여자 축구대표팀이 세계 최강으로 꼽히는 독일과 무승부를 거두며 월드컵을 마쳤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FIFA 랭킹 17위)은 3일(한국시간) 호주 브리즈번 스타디움에서 열린 독일(2위)과의 2023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H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1-1로 비겼다. 전반 6분 조소현의 선제골로 앞선 한국은 전반 42분 알렉산드라 포프에게 동점을 허용했다. 앞서 콜롬비아(0-2 패), 모로코(0-1 패)에 연달아 패한 한국은 승점 1점(1무 2패)를 기록해 조 최하위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과 비긴 독일(승점 4점) 역시 조 3위로 2위까지 주어지는 16강행 티켓을 따내지 못했다. H조에서는 콜롬비아(승점 6점, 골득실 +2)와 모로코(승점 6점, 골득실 –4)가 16강에 진출했다. 한국의 이번 월드컵 여정은 조별리그에서 막을 내렸으나 독일전에서 의미 있는 기록을 여럿 세웠다. 먼저 한국은 여자월드컵 참가 사상 13경기 만에 첫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또한 이날 조소현의 전반 6분(정확히는 5분 2초) 득점은 한국의 역대 남녀 월드컵 사상 최단 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KBO(총재 허구연)는 어제 경기에서 퇴장을 당한 SSG 김원형 감독을 경고 조치했다. 김원형 감독은 8월2일 수원구장에서 열린 SSG-KT 경기에서 8회말 볼-스트라이크 판정(체크스윙)에 대한 불만으로 심판에게 반말을 사용하며 거칠게 항의해 퇴장 조치됐다. 또한 퇴장 이후에도 심판에게 격렬한 항의를 이어가며 덕아웃에서도 강한 불만을 표출하는 등의 부적절한 행위를 지속했다. 이에 KBO는 리그 규정 벌칙내규 제 1항에 의거하여 김원형 감독에게 경고 조치를 내렸다. KBO는 이번 사례와 같이 향후 원활한 경기 운영을 저해하는 행위가 재발할 경우 엄중 처벌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독일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 나설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명단이 발표됐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3일 오후 7시(한국시간) 호주 브리즈번 스타디움에서 독일과 2023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H조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 앞서 콜롬비아(0-2 패), 모로코(0-1 패)에 연이어 패한 한국은 이날 독일을 상대로 5골 차 이상 승리를 거두고, 콜롬비아가 모로코를 이겨야 16강에 오를 수 있다. 벨 감독은 지난 두 경기와는 확 달라진 라인업을 내세웠다. 그동안 교체로만 나섰던 케이시 페어와 천가람이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다. 부상 재활로 인해 지난 두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미드필더 이영주도 처음 출전하게 됐다. 콜롬비아와 1차전 선발로 나섰다가 모로코와의 2차전에 교체 출전했던 최유리도 다시 선발로 복귀했다. 골문은 김정미가 지키는 가운데 장슬기-심서연-김혜리-추효주가 포백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중원에는 지소연-이영주-조소현이 포진한다. 최전방에선 페어, 최유리, 천가람이 독일 수비진을 공략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남자 U-17 대표팀이 오는 11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U-17 월드컵을 대비해 6차 국내훈련을 실시한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파주NFC에 소집된다. 소집 명단에는 김명준(포철고), 윤도영(충남기계공고), 백인우(용인시축구센터U18) 등 U-17 아시안컵 준우승을 이끌었던 주축 멤버들이 대거 포함됐다. 변성환호는 지난 6월 태국에서 열린 2023 AFC U-17 아시안컵에서 준우승을 거두며, 대회 4위까지 주어지는 U-17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2023 FIFA U-17 월드컵은 당초 페루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지난 4월 기상 이변을 이유로 개최지가 인도네시아로 변경됐다. 총 24개 팀이 참가하는 2023 FIFA U-17 월드컵은 4팀씩 6개 조로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 1, 2위가 16강에 직행한다. 아울러 조 3위 간 성적을 비교해 4팀이 추가로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U-17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의 역대 최고 성적은 8강이다. 한국은 1985년부터 열린 이 대회에서 세 차례(1987, 2009,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