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광교노인복지관 분관(두빛나래)에서 관내 65세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원천동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도모하고자 기획됐으며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전문인력이 직접 진행하는 고혈압, 당뇨 등 대표적인 만성질환의 예방 및 관리방법 교육과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전문인력이 직접 진행하는 노년기 정신건강 문제인 우울증, 불안 등에 대한 교육으로 구성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 종합 상담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6월 13일, 20일에도 운영할 예정이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이 건강을 보다 주체적으로 관리하고, 정신적 고립감이나 우울감을 완화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원천동을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협력하여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제’ 운영을 시작했다.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지원’는 경기도 전역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장기간 돌봄에 지친 가족이 육체적·정신적으로 휴식이 필요할 때, 부득이한 외출이나 출타로 며칠간 집을 비워야 하는 경우 치매환자를 안전하게 돌봄서비를 받을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여주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및 가족이며, 단기입원 간병비 1일 최대 3만 원씩 최대 30만원까지, 단기보호나 종일방문요양 서비스 이용 시 1일 최대 2만 원씩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용기간은 연간 최대 10일이며 분할 사용도 가능하다. 신청 및 지원 절차는 ▲여주시치매안심센터 사전 방문 및 신청서 작성 ▲서비스 이용 ▲비용 관련 서류 제출 ▲비용 수령 으로 진행되며, 사전에 신청한 경우에만 지원 받을 수 있다. 관계자는 “가정에서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이라면 본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치매 환자와 가족 모두에게 소중한 쉼이 되릴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와 AK플라자 수원점은 14일과 15일 이틀간 AK플라자 수원점 7층 하늘공원에서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반려동물 페스티벌’을 연다. 반려동물을 키우거나 반려동물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반려동물 문화교실 ‘댕댕산책학교’ ▲반려동물 미용교육 ▲1:1 반려동물 건강상담 ▲‘찾아가는 입양카페’ ▲도그 어질리티(장애물 경주) 체험 ▲반려동물 캐리커처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있다. 14일에는 수원시 반려동물 문화 홍보대사인 ‘원조 개통령’ 이웅종 교수가 반려견과 함께하는 ‘바른산책’ 교육을 한다. 반려동물을 동반하면 이동장 또는 반려동물 유모차 등 이동 수단에 넣은 상태로 입장해야 한다. 행사장 내부에서는 목줄(리드줄) 등을 착용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축제를 마련했다”며 “많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가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제5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을 개최한다. ‘지역 상권을 찾아가는 새빛세일페스타’를 슬로건으로 내건 제5회 새빛세일페스타는 수원시 소상공인·전통시장·골목형상점가·대규모점포·경기남부수퍼마켓협동조합 등이 참여하는 사은·할인행사다. 개막식은 21일 오후 3시에 권선구 금곡동 어울림공원에서 열린다.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이 열리는 기간에 수원페이를 사용하면 10%를 즉시 환급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인당 1만 원 한도로 선착순 지급하고, 예산이 소진되면 종료된다. 개막일인 21일에는 수원시 박물관, 수목원, 화성행궁 무료입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수원시는 제5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에 참여할 업체를 새빛톡톡에서 6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새빛세일페스타’를 검색하면 참여 업체, 행사 내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고물가로 인해 소비자들이 고통을 겪고 있는데,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이 경기도 통큰세일과 함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며 “소비자는 질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판매자는 매출이 늘어나는 상생 소비 축제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연구원(원장 박호군)은 오는 6월 14일과 15일, 국가유산청과 인천 중구청이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 인천 개항장 국가유산 야행≫과 연계해 거리극 뮤지컬 '우전인의 편지, 개항장을 걷다'를 개항장 일대에서 초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인천연구원이 추진한 「역사문화자산 가치화 사업」 1단계의 성과물인 초단편 에세이 나는 개항장의 우전인입니다 를 원작으로 기획됐다. 개항기 인천을 무대로 편지를 전달하는 인물의 여정을 따라가며 극이 전개된다. 공연은 개항장 사거리를 출발점으로, 구 제58일본은행, 구 제1일본은행, 대불호텔 전시장 등 개항장의 주요 장소를 이동하며 진행된다. 관객은 배우들과 함께 장소를 옮기며 마치 개항기 당시 인천의 거리를 걷는 듯한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 이 작품은 지역 극단 ‘열정’(연출 염영호)이 제작을 맡았으며, 연극·음악극·예술교육 분야에서 활동해 온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문화 기반 창작의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지역 역사문화자산을 공연예술 콘텐츠로 활용한 사례로, 역사문화유산의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시민과 함께하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2025 올해의 책’ 골목상점 및 동네카페 연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곳곳에서 자연스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동시에 지역 상권과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독서생태계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가맹점(프랜차이즈)을 제외한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올해의 책 7종 중 희망도서 2권을 제공해 책 전시 및 홍보 활동을 함께할 카페와 상점 10곳을 모집한다. 해당 장소에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들러 도서를 열람할 수 있으며, 참여 상점은 독서문화 확산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연계사업은 6월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상점은 6월 5일부터 시흥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도서 전시 공간이 확보돼 있고, 시민에게 개방된 골목 상점이나 개인 카페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책 읽는 인문 도시 기반을 다지고, 골목상권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문화적 선순환을 기대하고 있다. 전행주 시흥시중앙도서관장은 “책이 사람을 만나고, 골목이 문화를 품는 공간으로 거듭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도 소재 바이오산업 관련 중소·벤처 기업의 해외 시장진출을 위해 이달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미국 보스턴 바이오 전시회(BIO USA)’ 참가를 지원한다. 바이오 전시회(BIO USA)는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파트너십 전문 전시박람회로 전 세계 바이오산업 종사자 간 비즈니스 파트너십 형성과 글로벌 교류를 위한 최적의 장소로 평가되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 4월, 공고를 통해 티씨노바이오사이언스, 엔스앤바이오사이언스, 엘마이토테라퓨틱스 등 총 14개 참가 기업을 선발했다. 혁신 신약 및 고부가 가치 의약품 연구개발기업인 이들은 현지에서 글로벌 기술 비즈니스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17일에는 행사장 인근 컨퍼런스홀에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KOTRA,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바이오협회, 한국거래소, 인베스트서울과 함께 공동으로 국내 바이오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코리아 바이오테크 파트너십(KBTP) 2025’를 개최한다. BIO USA 2025의 공식 부대행사인 이번 행사는 국내 바이오산업 환경과 자본시장,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오는 12월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2025 경기도자페어’의 전시·판매관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자페어(G-Ceramic Fair)’는 매년 새로운 도자기 경향을 선보이는 국내 유일의 도자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프리미엄 홈 스타일링 전시회인 ‘홈·테이블데코페어(Home·Table Deco Fair)’와 동시 개최된다. 이번 모집은 행사장 내 ‘전시·판매관’ 운영을 통해 도예인과 고객이 만나는 접점을 확대하고 도자 업체의 판로 확대와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도와 국내 도자 시장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참가 자격은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둔 도예인 및 단체 ▲한국도자재단 도예가등록제 등록 도예가로 총 80곳을 모집한다.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3×3m 규모의 목공 조립형 대면 판매 부스가 제공된다. 특히 재단은 참가비의 약 60%를 지원해 경기 침체 장기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예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였다. 참가 신청은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 서운면은 6월 5일, 서운면 행정복지센터 신청사에서 신청사 개청식과 어르신 효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서운면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을 기념하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계 내빈과 500여 명의 지역 주민이 참석해 서운면의 새로운 출발은 함께 축하했다. 1부 개청식은 유공자 표창, 테이프 커팅식, 기념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서운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직접 만든 ‘우리의 고향 서운면’을 공개해 신청사 개청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2부 효잔치는 개그맨 조원석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서운면 주민자치센터 밴드부의 흥겨운 연주와 장향자 위원장의 트로트 메들리, 초청가수 한유채와 당찬의 공연이 무대에 열기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을 위해 노래자랑이 현장 접수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의 끼와 열정이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냉장고, 발 마사지기, 어깨 안마기, 라면 등 푸짐한 경품이 추첨을 통해 제공돼 행사장 분위기는 더욱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필로칼리아봉사단은 5일 곤지암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장수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고 인생의 소중한 순간을 사진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촬영은 전문 사진작가와 미용사가 재능기부로 참여해 어르신들의 품위 있고 아름다운 모습을 정성껏 담아냈으며 행사 전반에는 봉사단원과 협의체 위원들이 함께하며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사진 촬영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여유가 없어 제대로 된 사진 한 장 남기지 못했는데 오늘 뜻깊은 기회를 얻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며 “지금의 모습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오래 간직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덕균·이진원 곤지암읍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께 행복한 노년의 추억을 선물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필로칼리아봉사단과 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