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건강플러스’ 사업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간석1동에서 운영하는 ‘건강플러스’ 사업은 기존에 제공하던 복지서비스에 건강스크리닝과 건강상담 등 건강서비스를 결합하여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는 보건소 건강증진과 및 간석건강생활지원센터와 협업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27일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 내 민원실 및 회의실에서 내방객들을 대상으로 약 1시간가량 진행됐으며 혈압 및 혈당 측정, 콜레스테롤 측정, 측정결과에 따른 1:1 맞춤 건강상담, 만성질환별 건강관리법,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일상 속 건강관리 교육, 맞춤형 복지상담 등을 진행했다. 한 참여자는 “보건소 등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가까운 곳에서 내 혈압, 혈당 체크 등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계속 운영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경희 동장은“기존 복지서비스에 건강관리 기능을 추가하여 보건과 복지가 함께 제공되는 건강플러스 사업을 통해 구민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간석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신바람 건강체조 운영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신바람 건강체조’는 남동구체육회 전문지도자가 진행하는 야외 체조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매주 금요일 간석 3동 석촌근린공원에서 운영한다. 운동전문가의 지도하에 석촌근린공원의 체육시설 장비를 익히고, 유산소·근력강화 등을 통해 신체능력 향상 및 생활습관을 개선하여 대사증후군 및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건강 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있도록 야외 및 실내 건강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바람 건강체조’는 주 1회 금요일마다 운영하며 자세한 내용은 간석건강생활지원센터 보건사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의사 집단행동으로 비상진료체계에 들어간 경기도의료원에 재난관리기금 11억 4,700만 원을 긴급 지원한다. 경기도는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진료 시간 연장에 들어간 경기도의료원 소속 의료인력 인건비와 운영비 등을 지원하기 위해 3월 초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한 긴급 지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긴급 지원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지시에 따른 것으로 김 지사는 지난 2월 24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하면서 도민 건강과 생명을 지켜달라”면서 “필요한 것이 있으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재난관리기금을 경기도의료원에 지급한 사례는 이번이 두 번째로 도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사태 때 감염병전담병원 의료 장비 확충을 위해 재난관리기금 40억 원을 도 의료원에 지원한 바 있다. 경기도의료원 소속 6개 병원은 지난 23일 정부가 의사 집단행동에 대한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를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하면서 24일부터 평일 진료 시간을 기존 17시 30분에서 20시로 연장하는 등 비상진료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n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28일 관계기관 점검 회의와 경기도 내 공공의료 기관장 회의를 잇달아 열고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비상진료체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경기도는 먼저 이날 오후 1시 오병권 행정1부지사 주재로 31개 시군 보건소장과 소방서장,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장 등이 함께 한 가운데 경기도-보건소-소방 관계기관 점검 회의를 열고 응급의료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오병권 부지사는 “응급실 수용 지연에 따른 의료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다”면서 “비상진료체계 유지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소속 기관의 비상 진료 현황을 계속해서 점검하고, 각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는 등 도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는 지난 23일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가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 중이다. 경기도는 현재 경기도의료원 소속 6개 병원과 성남시의료원 등 7개 병원의 평일 진료 시간을 20시로 연장해 운영 중이며 도내 20개 시군 33개 보건소 역시 평일 진료 시간을 보건소 상황에 맞게 연장해 운영 중이다. 이 밖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의료기관인 시흥에이스치과와 지난 27일 지역주민의 치아 건강증진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협업을 주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시흥에이스치과 강도연 대표원장과 김소연 능곡동장, 김지연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저소득층 가구에 어르신 틀니 및 초등학생 충치 치료를 위한 치과 검진과 치료비를 지원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에이스치과 대표원장은 “능곡동 주민의 치아 건강증진과 의료 취약계층에 도움을 줄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소연 능곡동장은 “사흥에이스치과와의 협약으로 의료 취약 계층에게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든든하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건강한 지역사회 의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연성동 행복더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콩 심은 데 콩 나고! 건강 나고!’ 사업을 본격 추진했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건강 나고!’ 사업은 지역주민들의 의견수렴으로 선정된 2024년 마을건강복지계획 사업 중 하나다. 독거 어르신들에게 콩나물을 재배하는 재미를 제공해 무료한 일상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독거 어르신을 1대1 혹은 1대2로 연결해 정기적으로 안부를 살피면서 심리,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또한, 매달 방문 및 유선 상담으로 독거 어르신의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을 확인한다. 분기별로 1회씩 간호직 공무원과 함께 어르신 가구에 방문해 건강교육을 진행하고 혈압, 혈당을 확인해 독거 어르신의 건강을 살피고 마음을 보듬을 예정이다. 이날 콩나물시루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콩나물을 직접 길러서 먹을 수 있어 좋다. 직접 기른 콩나물로 내 건강도 잘 챙겨보겠다”라고 말했다. 박순애 민간위원장은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라며 “홀로 일상을 보내는 어르신들이 콩나물 재배와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6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 50여 가구에 ㈜더크린플러스와 연계해 소독 방역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서비스는 ‘위생적인 공간, 건강한 노후’를 목표로, 혼자 사는 어르신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적절한 소독과 방역이 되지 못하는 상황을 고려해 어르신들의 위생을 관리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당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눈이 어두워 바퀴벌레가 잘 보이지 않아 못 잡아서 힘들었는데 덕분에 바퀴벌레도 사라져 한시름 걱정을 내려놨다.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리아 ㈜더크린플러스 대표는 “바쁜 일정과 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더욱 내 일에 대한 자부심을 얻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되는 후원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과림ㆍ능곡ㆍ매화ㆍ목감ㆍ신현동에 거주하는 어르신 450여 명에게 노인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노인 맞춤형 돌봄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생활지원사들이 직접 찾아가 안전 확인 등의 맞춤형 돌봄서비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보건소 배곧건강생활지원센터는 임산부의 몸과 마음의 건강한 회복을 위해 오는 4월 9일부터 5월 28일까지 배곧1어울림센터에서 임산부를 위한 ‘산전ㆍ산후 요가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출산 준비를 위한 산전 요가 교실뿐 아니라, 출산 후 변화된 체형의 회복을 위해 산후 요가 교실을 추가해 산모들의 건강 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임산부 산전ㆍ산후 요가 교실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분만에 좋은 호흡법, 순산 요가, 산후 회복에 좋은 동작 등 건강한 출산 및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3월 4일부터 시흥시 통합예약 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방효설 시흥시보건소장은 “산전 요가를 통해 아기와 엄마가 교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고, 산후 요가를 통해 산모의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시는 앞으로도 임산부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출산 친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아동ㆍ청소년 비만 예방 프로그램인 ‘튼튼!씩씩! 건강운동교실’을 3월 11일부터 5월 29일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ㆍ청소년의 신체활동을 활성화해 과체중과 비만을 예방하고 성장기에 올바른 건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아동ㆍ청소년기의 비만은 약 80%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고, 각종 질병 발생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평소에 건강관리를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생활 습관이 형성되는 아동ㆍ청소년기에는 운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고, 과체중 및 비만을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 3개월간 주 2회(매주 월요일과 수요일)로 운영되는 ‘튼튼!씩씩! 건강운동교실’은 근력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는 순환운동과 다양한 운동 교구를 활용한 신체활동 증진 운동, 건강한 성장을 위한 운동, 지속적인 실천을 위한 놀이ㆍ흥미 위주의 운동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동ㆍ청소년들은 운동을 통해 건강한 심신을 갖추며 자신감을 얻게 되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중앙도서관이 내달부터 55세 이상 신중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력 교육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내달 14일부터 4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2시간씩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도서관 앱과 스마트폰, 키오스크 이용법을 총 6회에 걸쳐 안내한다. 3회는 도서관 앱을 이용한 도서 검색과 예약, 전자책, 오디오북 이용법, 비대면 온라인 교육 참여 방법을 교육한다. 나머지 3회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길 찾기와 쇼핑을 비롯해 카페, 주민센터, 병원 교통예매를 위한 키오스크 사용법을 안내한다. 신청은 용인중앙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에서 하거나 방문, 전화접수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신중년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서관 앱, 도서관 키오스크 이용법 등 디지털 활용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