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5년에 13개의 학생기획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 주도의 프로젝트 기반 활동을 통해 학생의 지속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들 프로그램은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며 교육의 장을 교실 밖으로 넓히고 있다. 군포 학생기획형 프로그램은 2025년 1월~2월 공모 및 선정 과정을 거쳐 3월부터 본격 운영되고 있으며, 문화·예술, AI·디지털 등 다양한 주제를 포함한 맞춤형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의 주도적 성장을 이끌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 중 하나인 ‘신나는 인두화 목공예’는 2022년부터 운영됐으며 목공예를 통한 전통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연 재료를 활용한 작품 제작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창의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가족과 자녀가 함께하는 수업을 매년 진행하며, 가족 간 소통과 협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경험하기 어려운 목공예를 함께 하며 자녀와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전했다. 또한 ‘Fun Fun한 ART 공유학교’는 군포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됐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25일 실시된 현장심사를 거쳐 8월 13일 최종 우수사업장 인정을 받았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제도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위험성평가 체제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객관적으로 심사해 인정하는 제도이다. 심사항목은 △사업주의 관심도 △위험성평가 실행 수준 △구성원의 참여 및 이해 수준 △재해발생 수준 등 4개 분야, 13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90점 이상을 획득해야만 인정받을 수 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유해ㆍ위험요인 발굴 △감소대책 수립 및 개선활동 △유해ㆍ위험요인에 대한 근로자의 상시 의견 청취 등 전 과정에서 근로자 참여를 적극 유도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채열희 교육장은 “최근 산업안전이 생명과 직결된 국가의 최우선 과제로 강조되는 만큼, 앞으로도 선제적으로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개선하여 모든 직원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우수사업장 지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 시흥도시공사는 2025년 상반기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계획'에 따라 총 16억원 규모의 선결제‧선구매를 집행하며 당초 목표를 초과 달성(101%)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경기침체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공사 예산을 지역사회에 선순환시키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외식업체·물품·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와의 거래를 확대하여 상권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실질적으로 기여했다. 세부적으로는 피복비, 의료용품 구입비, 맞춤형 복지비(복지포인트), 자산·물품 구입 등 10개 예산 항목에서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으며, 특히 맞춤형 복지비(109%), 부서업무비(105%), 임차료(105%) 등은 적극적인 집행으로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컸다. 공사는 상반기 성과를 관리하기 위해 ▲부서별 월간 모니터링 ▲부진 실적 점검 및 개선 독려 ▲전 부서 참여를 위한 공문 발송 등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병행했으며, 이러한 관리 체계가 목표 초과 달성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유병욱 사장은 “상반기 성과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라며, “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가족센터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심리적 갈등과 대인관계 문제 해결을 돕는 집단심리치료 프로그램 ‘수요심리극장’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3월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총 5회가 진행됐으며, 오는 12월까지 매월 이어질 예정이다. 8월 회차는 2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센터 4층 어울림터에서 열리며 군포시민과 관내 직장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요심리극장’은 사이코드라마(심리극) 기법을 활용해 참가자가 자신의 삶의 장면을 무대 위에서 재구성하고, 보조자와 관객이 되어 서로의 감정을 표현·공감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참여자는 내면의 갈등을 직면하고, 스스로 해결책을 모색하며 정서적 회복을 경험할 수 있다. 군포시가족센터는 해당 프로그램에 심리극 전문가 권계영 강사를 초빙해, 주인공·보조자·관객 모두가 안전한 분위기 속에서 감정을 솔직히 마주하고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특히 매 회기별로 관계 형성, 대인관계 탐색, 미래 투사 기법을 통한 해결책 찾기 등 단계적 과정을 거쳐 심리적 성장과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센터 담당자는 “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산업진흥원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와 성남산업진흥원 시니어산업혁신센터는 8월 13일 성남시에서 웨어러블 로봇 기술 실증과 고령친화산업 산업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웨어러블 로봇 기술을 고령친화 산업 분야에 적용하고, 시니어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공동 연구·개발, 실증, 사업화를 추진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 웨어러블 로봇 기술 고령친화 산업 적용 공동 연구개발 ▲ 고령친화 제품·서비스 실증 및 평가를 위한 테스트베드 공동 활용 ▲ 시니어 체험 프로그램 및 리빙랩 운영 ▲ 전문 인력 교류와 공동 교육 프로그램 운영 ▲ 기술 교류 활동 및 협력사업 발굴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력은 웨어러블 로봇의 의료·재활·여가 등 다양한 산업분야와 '고령친화산업 진흥법'에 따른 제품군의 연계를 강화하여, 시니어의 건강 증진과 일상 활동 지원, 여가·문화 참여 확대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고령친화 서비스 모델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유병직 군포산업진흥원 원장은 “군포의 기술 실증 역량과 성남의 시니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는 지난 8월 17일 시민체육광장 제1체육관에서 2025년 군포시장배 꿈나무 방송댄스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군포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과 일본 초청팀 등 총 20개 팀, 150여 명의 참가자가 출전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참가팀은 초·중·고 각 부문별 6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방송댄스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K-POP, 힙합, 스트리트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무대 위에서는 화려한 안무와 완성도 높은 공연을, 무대 밖에서는 서로를 응원하는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땀과 노력으로 준비한 공연을 마음껏 펼치며 자신감을 얻고, 창의성과 열정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건강한 경쟁 속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품격 있는 무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재능과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는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8월 20일(수) 오후 2시부터 2시 20분까지 군포시 전역에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적의 미사일 공격 등 공습 상황을 가정하여 국민 대피훈련, 행동요령 교육,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 등을 포함한다. 길터주기 훈련은 군포소방서에서 산본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진행되며 긴급차량은 선두차량 방송을 통해 일반 차량의 양보 운전을 유도하고 통제요원이 사전에 배치되어 구간통제를 진행한다. 공습경보가 발령되는 14시부터(1분간 발령) 14시 20분 훈련 종료 시까지 시민들은 공습경보를 인지하고 인근 대피소로 이동해야 한다. 가까운 대피소는 카카오맵, 네이버지도, 티맵, 안전디딤돌 앱에서 ‘민방위 대피소’를 검색하여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군포시청어린이집은 이번 훈련의 시범훈련 장소로 지정되어 원아와 교직원이 실제 상황에 맞춰 대피교육에 참여한다. 훈련에는 민간 전문가의 비상시 행동요령 교육과 대피 시 주의사항 안내가 포함되며 소화기 체험훈련도 실시된다. 군포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시민들의 공습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8월 16일 배곧2어울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청소년과 함께하는 ‘희망마을 만들기 관계 도전 잇기(챌린지)’ 활동으로 나눔 화분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 희망마을공동체 주민 제안 공모사업(이음마을)의 일환으로, 배곧2동 주민자치회가 협력해 추진됐다. 청소년과 마을 어른 간 소통과 공동체 의식 강화를 목표로, 특히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관계 맺기와 나눔의 가치를 직접 경험하도록 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곧2동 청소년지도위원, 주민자치회 위원, 청소년봉사단원 등이 참여해 ‘나눔 화분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스투키 식물을 화분에 심으며 정성껏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협력하며 공동체 의식을 키웠다. 완성된 화분 400개는 8월 중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아름다운사람들 및 우물(장애인 공동생활가정) 등 취약계층 지원 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성준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직접 이바지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 시흥교육지원청, 시흥진로체험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8월 16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2025 시흥 진학박람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박람회에는 관내 고등학생과 학부모 등 2천여 명이 참여해 대입 전략과 전공 정보, 진로 탐색 등 다양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접했다. 박람회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학부모 진로 아카데미(2026 수시 완전 정복 전략 특강) ▲일대일 맞춤형 진학 상담(40개 부스, 진로전담교사ㆍ진학리더교사 참여) ▲대학별 입학 상담 부스(서울대·연세대 등 40여 개 대학 참여) ▲ 대학생 진로 멘토링 ‘스누로(전공ㆍ학습법ㆍ대학 생활 정보 제공)’가 운영됐다. 이를 통해 참여 학생과 학부모는 개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상담과 실질적인 진학 정보를 제공받았다. 참여한 학부모들은 “대입 준비 방향을 구체적으로 잡는 데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으며, 학생들은 “전공과 입시 정보를 한눈에 정리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행사 종료 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 결과는 향후 박람회 운영에 반영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지난 8월 18일 시청 다슬방에서 시흥시 불교연합회와 간담회를 열고 전통문화 계승과 종교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과 지난 6월 선출된 제3대 시흥시 불교연합회 회장인 지허 스님(천수사 주지), 부회장 혜천 스님(약사암 주지), 총무 금원 스님(내원사 주지)과 불교연합회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불교연합회는 간담회에서 ▲2025년도 시민 소망등 행사 환류 ▲종교에 국한되지 않는 지역 전통문화 행사로서의 인식 전환 요청 ▲예술제, 산사음악회, 봉축 행사, 제등행렬 등 다양한 행사 추진 등을 제안하며, 이를 통해 그간 추진해 온 불교 행사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지허 스님은 “이번 간담회가 지역 불교 발전의 새로운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불교계가 시민과 교류하며 지역사회 속 열린 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3대 시흥시 불교연합회 출범을 축하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불교계에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