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북내체육공원 내 게이트볼장에 냉난방기 설치를 완료하고 12월 2일부터 작동을 시작했다. 북내 게이트볼 협회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기존 화목난로는 겨울철 화재의 위험성 등이 있어 이용자들의 시설 개선 민원이 지속적으로 있어왔었고 금년 9월 예산 확보를 통하여 냉난방기 설치를 완료했다. 금회 공사로 겨울철 게이트볼을 이용하는 사용자들에게는 기후와 관계없이 운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관광체육과에는 동절기 체육시설 수시 점검을 통하여 시설 보수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2022 평택시의회 의장기 전국배구대회’가 3일 신한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배구 동호인들의 체력 증진 및 평택시 배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100여 명의 배구 동호인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었으며,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과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 이윤하 의원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유승영 의장은 대회사에서 “오랜만에 열리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경쟁보다는 모두가 즐기신다는 마음으로 대회에 임해주시기를 바란다”며, “관객분들께서도 선수들의 활약에는 뜨거운 박수를, 실수에는 따뜻한 격려로 응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상현동 일원 광교택지지구 내 다목적 스포츠센터 건립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상현동 460-4번지 일대 6155㎡에 다목적 스포츠센터를 건립키로 하고 이달 중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토지매입 추진 절차를 완료할 방침이라고 4일 밝혔다. 이 부지는 지난 2005년 광교택지지구 개발 당시 소방서가 들어설 공공청사 부지로 계획됐으나 해당 청사가 들어서지 않아 공지로 남아 있어 주민들은 시에 이 부지에 문화복지시설을 지어달라는 요청을 해왔다. 시는 지난 2018년 3월 해당 부지에 문화복지시설을 조성하려는 목적으로 토지이용계획을 변경했다. 앞선 2021년 12월에는 광교택지지구 공동사업자인 시와 경기도, 수원시, 경기주택도시공사 간 합의를 거쳐 해당 부지를 매입할 개발이익금 137억원을 확보했으며, 나머지 토지 매입비 12억원은 2022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확보했다. 다목적 스포츠센터는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1만3500㎡ 규모로 조성되며 실내수영장을 비롯해 농구장, 배드민턴장, 헬스장, 사무공간 등을 갖출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는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토지매입 절차를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복지재단 산하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1월 29일(화) 무봉산 수련원 대강당에서 평택시 관내 성인 발달장애 당사자를 위한 체육행사 ‘팡팡운동회‘를 개최했다. 평택시 관내 성인 발달장애 당사자 약 70여명을 포함하여 종사자 및 봉사자 등 100명이 넘는 인원이 한 자리에 모여 다 함께 어울려 하나가 됐던 시간이었다. 단결력 및 협동심을 갖고 다양한 체육활동을 하고 푸짐한 경품 추첨을 진행하며 참가자 모두에게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가 될 수 있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신체활동에 특히 제한점이 많았던 발달장애 당사자들에게 이번 체육행사는 체력을 향상하고 일상생활에 색다른 즐거움 및 활력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단결력 및 협동심을 키우고, 경품 추첨을 진행하며 참가자 모두에게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가 될 수 있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팡팡운동회”처럼 매년 더욱 많은 발달장애 당사자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기획, 진행하여 즐거운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 평촌고등학교(교장 이원희)는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기초학력 증진과 더불어 학생 기초체력 증진을 위한 프로젝트를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했다. 기초체력 증진을 위한 사제동행 배구 대잔치는 1~2학년 학생들 중 희망자를 신청받아 약 100여 명이 참여했다. 배구 대잔치는 점심시간을 이용한 런치 리그 방식으로, 교과보충집중 프로그램 학생 20명이 주축 선수로 참여할 뿐만 아니라 주심과 선심, 기록과 결과 공지를 하는 등 학생들이 직접 설계하고 주도해 운영했다. 평촌고 교직원들도 일과 후 학생들과 함께 연습하고, 경기에 참여해 학생과 교직원이 하나가 되고 사회성 회복에 기여한 행사가 됐다. 선수 및 주심으로 참여한 교과보충집중프로그램 1학년 배구반 주장은 “선생님들께서 이렇게 배구를 좋아하고 잘하시는지 몰랐다”며 “런치 리그 때문에 학교 나오는게 즐겁다”고 말했다. 1학년 다른 학생은 “교장선생님과 함께 점심시간에 배구를 한다고 하니 부모님께서 깜짝 놀라셨다”며 “선생님들과 함께 하는 사제동행 배구는 정말 오래도록 추억으로 남을 것 같고, 우리 학교 SNS에서도 큰 인기다”고 말했다. 평촌(Pyeon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퇴촌 유소년 야구단이 각종 전국대회를 휩쓸며 주목받고 있다. 1일 시에 따르면 퇴촌 유소년 야구단은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양구군에서 열린 ‘제1회 청춘양구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꿈나무 리그(U-11) 현무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퇴촌 유소년 야구단은 8강전에서 구리광개토팀에 승리하고 준결승전에서는 중랑이글스에 승리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대망의 결승전에서는 강서 유더스타스팀을 12대 4로 누르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퇴촌 유소년 야구단 소속 장지효(도수초5) 선수가 우수선수상을, 정도현(도수초5) 선수가 MVP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앞서 퇴촌 유소년 야구단은 ‘제4회 서울컵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꿈나무 리그(U-11) 현무부’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퇴촌 유소년 야구 선수단을 접견한 방세환 시장은 “부족한 시설에서도 좋은 성적을 이뤄 광주시 위상을 높인 최상규 단장을 비롯한 유훈상 감독, 어린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격려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배곧2 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2022년 e스포츠데이』가 오는 12월 10일 오후 1시에 배곧2 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개최된다. e-스포츠는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채택될 만큼 유망한 분야다. 배곧2청소년문화의집은 시대적 흐름에 맞게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e스포츠 문화를 확산하고, 또래·가족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고자 e스포츠데이를 마련했다. ‘2022년 e스포츠데이’는 카트라이더(PC) 대회로 진행되며, 시흥시에 거주하는 만 9세~24세 청소년은 또래 친구 또는 가족과 2인 1팀이 되어 ‘친구끼리 가족이랑’ 부분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전문 MC를 초빙하고 관전석을 별도로 마련해 현장에서 생중계를 보며 스포츠 응원에 참여할 수 있다. 시흥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가족, 친구와 함께 전략을 세우고 승패를 나누면서 팀워크와 스포츠 정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배곧2청소년문화의집은 빠르게 성장하는 e스포츠 산업과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e스포츠실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이번 e스포츠데이를 시작으로, 2023년에는 e스포츠팀을 구성할 예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FC가 내년 2월 임기가 만료되는 김호곤 단장의 후임 단장으로 최순호 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을 선임했다. 수원FC는 단장 선임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11월 11~21일 단장을 공개 모집했다. 총 8명이 응시했고, (재)수원FC 이사회는 평가를 거쳐 29일 최순호(60) 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을 후임 단장으로 선임했다. 최순호 차기 단장은 현역 시절 국제대회에서 맹활약하며 ‘아시아의 호랑이’라고 불렸다. 1980년대 대한민국 축구 대표 공격수였고, 한국 축구 역사에서 뛰어난 재능을 가진 선수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청주상업고등학교·광운대학교를 졸업하고, 1980년부터 1991년까지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A매치에서 30골을 기록했다. 1986년 멕시코 월드컵·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에서 주전 공격수로 뛰었고, 1986년 월드컵에서는 이탈리아를 상대로 골을 터뜨려 전 세계에 강력한 인상을 남겼다. 1992년 현역 은퇴 후 포항스틸러스, 현대미포조선, 강원FC 감독을 역임했다. 포항스틸러스 감독 시절인 2003년에는 K리그 최초로 클럽 유스시스템을 도입하며 한국형 유스 시스템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11월 29일 시청 시장실에서 이충우 여주시장과 관련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가수 정은씨를 여주시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가수 정은씨는 2003년 1집 앨범을 시작으로 2019년 10집 앨범을 발표하며 활발한 가수활동을 하는 반면 (사)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 여성회장, (사)한국 전통무형문화재 진흥재단 문화예술본부장 등을 역임중으로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해오며 칭찬을 받고 있는 팔방미인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가수로서 음악활동 뿐만 아니라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 여성회장 등 다양한 사회 봉사활동을 펼치며 호평을 받고 있는 가수 정은씨를 여주시 홍보대사로 모실 수 있어서 뜻깊다” 며 이를 계기로 여주시의 문화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부모교육과 스포츠 활동을 접목해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NEW 스포츠데이’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 본 사업은 지난 4월부터 11월 26일까지 아빠와 자녀가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관계 향상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녀와의 대화법, 아빠와 자녀가 함께 스피드 스태킹 컵 쌓기, 카약 타기 등 총 8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한경대학교 웰니스스포츠과학전공과 연계해 장소 및 강사 등을 지원받았다. 참여한 김기엽 어린이는 “아빠와 함께하는 시간이 정말 즐거웠다. 다른 친구들에게도 함께하자고 하고 싶다”고 전했으며, 이에 아버지 김영진 씨는 “한 달에 한 번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 소감을 전했다. 장은순 관장은 “뉴 스포츠데이 활동을 통해 아빠와 자녀가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성지역에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