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3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hy(한국야구르트) 미금점을 우리동네 행복동행 4호점으로 지정하는 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진행된 협약에 따라 hy는 이달부터 내년 4월 말까지 6개월간 복지사각지대 홀로 어르신이나 중증장애인 35가구에 주 2회 유산균음료를 후원하게 된다. 또 배달원이 각 가정을 방문해 음료를 전달하면서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위급상황이 의심되는 경우 동에 연락하는 등 신속히 대처키로 했다. hy 미금점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찾아오는 이 없이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이나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취약계층 주민들의 고독사 방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망을 구축하는 데 ㈜hy 미금점이 동참해줘 감사하다“며 ”죽전3동엔 수지구 내 복지대상자의 20%가 거주할 만큼 복지 수요가 크다.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 가남초등학교는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사제동행 스포츠 대회를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교직원과 학생들이 한 팀을 이뤄 배드민턴 대회, 전체 학년 계주, 축구대회를 진행했다. 스포츠대회 첫날은 사제동행 배드민턴 대회를 진행했다. 학생과 교직원이 한 팀이 되어 복식 경기로 이루어진 토너먼트식 대회는 함께하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다음날 오전에는 교직원과 학급별 계주 대표가 참여하는 단체 계주대회를 진행했다. 전체 학생들과 교직원이 함께 운동장에서 서로의 팀을 응원하며 즐겁게 참여했다. 오후에는 학생과 교사가 함께 팀이 되어 사제동행 축구대회를 진행했다. 모든 활동은 코로나 19 안전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됐고, 전후 준비운동과 마무리 운동을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체육행사로 마무리됐다. 이번 사제동행 스포츠 대회를 통해 사제 간 및 또래 간의 정서적 교감을 증진하고 교육공동체가 서로 협력하고 함께 즐거움을 나누고 스포츠 정신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과 ‘광명돔경륜장 고객편익센터 건립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은 경륜장 부지 내 고객편익센터를 건립하고 광명시에 기부채납하여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개방하며, 광명시는 해당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 될 수 있도록 필요한 각종 행정절차 등에 적극 지원·협조한다. 광명돔경륜장 고객편익센터는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체육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조성되며, 광명시 시유지인 광명돔경륜장 북측 농구장 일원에 연 면적 2,997㎡(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문화센터, 편의시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광명동 지역의 부족한 실내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해 일상 속 어디서나 스포츠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나아가 광명돔경륜장 고객편익센터는 광명시 체육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는 28일 미국과 의왕시와의 국제교류 협력 분야에 이바지한 정 나오미 씨(66·여)를 의왕시 홍보대사와 명예시민으로 위촉하고 위촉패와 명예시민증서를 수여했다. 미국 아칸소주에 거주하는 정 씨는 미국 노쓰리틀락시와 의왕시의 자매결연 추진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지에서도 활발한 사회활동으로 한인사회를 이끌고 있는 리더로 현재 아칸소 한인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정씨는 지난 2000년 6월 의왕시와 노쓰리틀락시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현재까지 지속적인 교류업무를 추진하는 동안 두 도시 간 국제 협력관계에 중추적인 가교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다. 시에서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청소년 국제교류협력을 활성화하고, 미국 내에서 의왕시를 널리 알림으로써 의왕시 국제교류업무가 한 단계 더 발전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미국 자매도시와의 인적, 문화적 교류를 통해 교육, 경제,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발전이 기대된다”며, “특히 청소년 국제교류사업을 조속히 재개하여 우리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신봉동은 지난 27일 여성축구단 회원 10여명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고구마 20여상자(100kg)를 수확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창식 용인시의회 의원과 동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나눔 실천에 힘을 보탰다. 김경순 축구단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지난 5월부터 정성들여 고구마를 가꿨다”며 “앞으로도 이웃에게 세심한 관심을 가져 살기 좋은 신봉동을 만드는 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교육지원청 김포서초등학교 육상부는 10월 20일(목)~21일(금) 2일간 경기도 연천에서 열린 ‘2022 경기도 회장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 겸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1차 경기도 선발전’에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김포서초 육상부는 대회에 참가하여 개인종목에서 장하연(6학년 여학생부 800m, 동메달), 방은서(5학년 여학생부 100m, 200m, 금메달), 박서진(5학년 여학생부 100m, 동메달), 장민서(3학년 여학생부 80m, 은메달)의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이어 4명이 팀을 이루어 초등 여학생부(4×100m) 릴레이에서도 은메달을 거두는 등 총 6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한편, 김포서초 육상부는 2022년 한 해 경기도 및 전국 대회에 참가하여 금메달 6개, 은메달 6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열심히 훈련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결과의 밑바탕에는 김포교육지원청과 김포시체육회, 김포시육상협회의 행‧재정적 지원과 학교장, 학부모, 감독교사, 지도자가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력하여 육상부를 운영했기에 가능했다. 김포서초등학교 마상화 교장은 “육상부 선수들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울산에서 열린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전국장애인체전)에 참가한 가운데, 4개 종목에서 값진 메달을 획득해 지역사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6일 김포시 체육과에 따르면, 김포시 선수단은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에서 트라이애슬론·축구·탁구·배구·육상·태권도 등 6개 종목에 총 8명(선수 6명·코치 1명·보호자 1명)이 참가했다. 그리고 트라이애슬론·태권도·배구·탁구 등 4개 종목에서 금메달 2개·은메달 1개·동메달 3개 메달을 획득했다. 선수단이 차지한 메달 현황을 살펴보면, ▲트라이애슬론 종목에서 김종관 선수가 남자 개인전 금메달을, ▲태권도 종목에서 이학성 선수가 겨루기 개인전(금)·겨루기 단체전(은)·품새 단체전(동) 메달을, ▲배구 종목에서 이준흠 선수가 좌식배구 동메달을, ▲탁구 종목에서 유승준 선수가 남자 단체전 동메달을 각각 차지했다. 김포시 선수단은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을 비롯해 앞서 진행된 전국체전(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때 태권도 종목에서 큰 활약을 펼쳤다. 앞서 진행된 전국체전에서 김포시 선수단은 태권도 종목 금메달(유도원, -87kg)을 차지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게이트볼협회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강원도 철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 전국게이트볼대회’에 참가해 A그룹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128개팀 1천여명이 출전했다. 16개 코트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예선 링크전과 결선 리그전을 통해 승패, 득실점차, 대진결과 순으로 그룹별 우승팀을 결정했으며 A~D그룹별 각 6팀의 우승팀이 배출됐다. 김현창 광주시 게이트볼협회장은 “게이트볼은 대표적인 어르신들의 체육활동으로 앞으로도 건전하고 활기찬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게이트볼 활성화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15일부터 23일까지 주말 동안 개최된 '2022 제1회 임금님표 이천 전국동호인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2022 제1회 임금님표 이천 전국동호인 축구대회'는 경기도축구협회와 이천시축구협회가 주최‧주관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32개팀이 참가해 50대부, 60대부, 70대부와 여성부 총 4개부로 나뉘어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50대부는 평택스타50팀이 우승했고, 60대부는 평택시, 70대부는 의왕시가 각각 우승했으며, 여성부는 고양시가 우승했다. 이천시는 50대부에서 3위(이천대월50), 여성부에서 3위를 각각 수상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에 이천시에서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가 열리는 동안 2022 제1회 임금님표 이천 전국동호인 축구대회가 열리게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천시를 방문해준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천의 대표브랜드인 ‘임금님표 이천’을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발전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 간 '제16회 이천시장배․연맹회장배 전국마스터즈 수영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천시수영연맹이 주최‧주관했으며 이천시와 경기일보가 후원한 '제16회 이천시장배․연맹회장배 전국마스터즈 수영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약600여명이 참가하여 예산레이스 없이 기록으로 순위를 가리는 타임레이스 방식으로 전국에서 모인 아마추어 동호인들이 기량을 겨뤘으며 22일에는 초등부, 23일에는 성인부로 진행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에서 열리는 전국마스터즈 수영대회를 참가하신 모든 분들을 환영한다. 이번 대회를 통하여 동호인들의 저변확대와 상호간 교류를 통한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