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영통구는 지난 11일, 을사년을 맞이하여 ‘2025년 영통구 여성축구단 안전기원제'를 매탄공원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종현 도의원, 김기정 시의원, 이영종 영통발전연대 회장 및 임원, 그리고 영통구 여성축구 선수단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영통구 여성축구단은 2004년 창단 이래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우수한 성적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여성축구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이번 안전기원제 역시 그들의 새로운 도전의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축구 경기를 넘어, 지역 사회의 단결과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중요한 자리였으며, 영통구 여성축구단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협력 관계를 더욱 확장해 나갈 것이다. 박사승 구청장은 “영통구 여성축구단의 우수한 성적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선수들의 건강 관리가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 올 한 해도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문형근 위원장(더민주, 안양3)·이채명 의원(더민주, 안양6)은 2월 10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축구협회 이정득 회장, 회원과 함께 안양시 축구협회 활성화 관련으로 정담회를 가졌다. 문형근 의원(여가위, 안양3)과 이채명 의원(기재위, 안양6)은 최근 체육회 관계자로부터 경기도체육육성지원의 연도별 현황을 보고받은 후, 안양시축구협회의 활성화를 위한 소통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평촌자유공원 인조잔디 환경개선 진행사항과 비산체육공원의 노후화된 인조잔디 환경정비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며, 공원의 현장 개선에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정득 회장은 ‘안양시축구협회에 등록된 팀이 34개 팀에 달하지만, 운동장을 시간별 자유롭게 이용하는 게 한정이 되어있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고 언급하며 애로사항을 말했다. 문형근 위원장(여가위, 안양3)과 이채명 의원(기재위, 안양6)은 “모든 생활체육인들이 건강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각종 불편사항을 면밀히 파악하고 해소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안양시축구협회의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의회 제300회 임시회 제1차 경제환경위원회에서 2025년도 성남시 공유재산관리계획 제1차 변경안 중 황새울체육공원 내 리틀야구장 조성안을 심의한 결과, 주민 의견 수렴 부족 등을 이유로 해당 안건을 부결했다. 이번 변경안은 백현마이스 사업 추진으로 기존 리틀야구장이 철거되면서 새로운 대체 부지를 찾는 과정에서 제안됐다. 당초 수정구 양지동에 조성하려 했으나 주민 반대로 무산됐고, 대체 부지로 분당구 수내동 42번지 황새울체육공원이 제안됐다. 그러나 경제환경위원회 회의에서 이준배 대표의원은 “해당 부지에 대해 주민 설명회가 진행됐으며, 동의를 받았는가”라고 질의했고, 회계과 측은 “추후 진행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이에 이 대표의원은 “주민 녹지공간을 훼손하고 소수가 이용하는 리틀야구장을 설치하면 분당구 주민 동의는 불가할 것이다”라며 신상진 시 집행부의 일방적인 행정에 대해 비판하며 부결을 요청했다. 결국 표결 결과 찬성 4표, 반대 3표, 기권 1표로 해당 안건은 부결됐다. 이는 과거 서현동 110번지, 야탑동 이주단지 조성 당시와 마찬가지로 주민 의견 수렴 없이 일방적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는 오는 3월 4일부터 덕풍스포츠문화센터(덕풍동 426-10) 부설주차장 내 지하 3층 30면을 활용해 공영주차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덕풍스포츠문화센터 부설주차장은 지하 3층부터 지상 1층까지 총 84면으로 조성됐으며, 이 중 지하 3층 30면은 거주자 우선 주차를 위한 공영주차장으로 운영된다. 나머지 54면은 건물 내 입주기관과 시설 이용자를 위한 부설주차장으로 유지될 예정이다. 공영주차장은 '하남시 주차장 조례'에 따라 1년 단위 정기권 추첨제로 운영된다. 시는 이를 위해 2월 11일부터 25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 뒤, 3월 4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주차장 운영 및 관리는 하남도시공사가 맡는다. 정기권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이달 11일부터 25일까지 하남도시공사 공공사업부 메일 또는 방문(덕풍공원로 70 통합주차관제센터 B1) 접수하면 되며, 신청서는 하남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덕풍동 원도심에 공영주차장이 확충됨으로써, 시민들의 주차 편의가 향상될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쾌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최근 새로 단장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의 개관을 환영하며, 주민 편의를 위한 소강당 등 후속 공사의 신속한 추진을 강조했다. 11일 남동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지난 10일 열린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개관식에 참석해 개관을 축하하고,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남동구 구월동에 있는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은 지난 1992년 준공 후 30년이 넘어 건물이 낡고 공간도 부족해 시설개선 요구가 높은 지역 숙원사업이었다. 인천시는 지난해 10월에 체육관 건물 전면 개보수를 완료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정식 개관했으며 소강당 시설개선과 주차공간 확충 등 2단계 사업을 추진한다. 앞서 박종효 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2단계 공사와 별개로 소강당 시설개선을 우선 추진할 수 있도록 인천시와 시의회에 요청한 바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개관식에서 “체육관 공사를 완료하고 정식 개관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유정복 시장과 시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주민의 이용 편의를 위해 소강당과 부설주차장 공사도 신속히 추진해 주시길 기대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 위원장(국·서구2)은 최근 인천 서구에 위치한 인천반다비체육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수영장 시공 기준 부적합 문제에 대한 현장 실태를 직접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반다비체육센터는 문체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 체육시설로, 장애인들의 우선 사용을 보장하면서도 비장애인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공간이다. 전국적으로 20곳이 문을 열었으며, 인천 서구의 반다비체육센터는 지난해 10월 개관해 인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12월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이용객으로부터 수영장의 수심이 일정하지 않고, 일부 구간이 너무 깊다는 민원이 제기됐으며, 이에 대한 조사 결과 수영장 수심이 허용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설계도상 기준 수심은 1.15m 부터 1.30m로 돼 있으나, 실제 시공된 수심은 1.18m 부터 1.46m에 달하며, 일정한 기준 없이 들쑥날쑥하게 시공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인천시는 즉시 수영장 전면 바닥 재시공 및 타일 공사를 시행할 계획을 수립했으나, 당초 3월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2월 10일‘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이 정식으로 재개관했다고 밝혔다.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은 1992년 건립 이후 시민들에게 편리한 체육 공간으로 운영돼 왔으며, 30여 년 만에 전면 개보수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했다. 이번 개보수를 통해 건물 내부 및 외부 개보수뿐만 아니라 기계, 전기, 통신 설비 교체 등 전반적인 시설 개선이 이루어졌다. 지하 2층부터 지상 3층까지, 연면적 6,619㎡ 규모의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은 1차로 10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3년 7월 공사에 착수했으며, 지난해 10월 건물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다. 이후 12월부터 두 달여 간의 시범 운영을 거쳐, 2월 10일 인천시 체육회 주관으로 시민들을 초청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서는 경과보고, 커팅식, 시설 라운딩 등이 진행되며, 전면 개보수를 마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의 새 출발을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전면 개보수를 통해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스포츠 시설로 거듭났다”라며 “앞으로도 공공체육시설의 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디지털 융합 놀이돌봄 콘텐츠를 갖춘 ‘맘대로 A+(에이플) 놀이터’ 조성을 추진중인 가운데 3월 28일까지 사업 참여 시군을 모집한다. 도는 놀이터 34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지난해 26개에 이어 올해 8개소를 추가로 선정할 예정이다. ‘맘대로 A+ 놀이터’는 인공지능(AI)로봇, 증강현실(AR) 기반 스포츠게임, 가상현실(VR) 물놀이안전교육 등 부모와 아이가 선호하는 디지털 놀이 상품을 선택해 원하는 장소에 설치하는 사업이다. 육아나눔터, 작은도서관, 아이사랑놀이터, 지역아동센터 등 기존 아동 관련 시설에 디지털 융합 놀이 콘텐츠를 확대해 더욱 창의적인 놀이 환경을 제공하고 돌봄시설 이용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세부 사업은 놀이 공간 신규 설치 지원과 기존 공간 기능보강 2개 분야로 나눠 추진한다. 놀이 공간 신규 설치 지원 사업은 개소당 4억 원 한도로, 학부모가 직접 기획에 참여해 원하는 장소와 콘텐츠로 놀이 공간을 새롭게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학부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맞춤형 놀이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기존 공간 기능보강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팔달구 여성축구단은 지난 6일 권선구 여기산 축구장에서 2025년 무사고와 선전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균 팔달구청장(단장)과 김영진 국회의원, 한원찬 경기도의원, 김미경 수원특례시의원, 김병두 수원시 축구협회장, 김홍규 수원시 장애인축구협회장 등과 팔달구 여성축구단 감독 및 선수단 등 60여명이 참석해 올 한해 사고없이 건승할 수 있도록 함께 안전 기원 제례를 올렸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팔달구 여성축구단이 안전하고 즐겁게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2002년 창단한 팔달구 여성축구단은 현재 송태헌 감독과 최성경 주장을 비롯한 40명의 선수가 활동하고 있다. 선수들은 주부, 직장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권선구 여기산 축구장에서 매주 화, 목 10시부터 13시까지 열심히 훈련에 임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 시각장애인 축구부가 5일 서울시 용산구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4 한국장애인축구대상’ 시상식에서 지도자상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대한장애인축구협회(KOFAD)가 한국 장애인 축구의 발전과 우수 선수들의 공로를 기념하기 위해 주최한 행사로 장애인 축구선수들과 지도자, 관련 단체의 한 해 성과를 되돌아보고 장애인 스포츠의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로는 ▲지도자상 지준민 감독 ▲최우수 선수상 장영준 선수 ▲롯데특별상 신윤철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화성시청 시각장애인 축구부는 2023년 11월 전국 지자체 최초 창단으로 첫걸음을 내디뎠으며, 2024년 한 해 동안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 국내 5개 대회 우승을 모두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장영준 선수는 5개 대회에서 총 24골을 넣는 걸출한 실력을 발휘했으며, 지준민 감독은 창의적인 전술과 선수 개개인의 역량을 극대화하는 리더십으로 국내 최강팀으로서의 입지를 세우는 데 크게 일조했다. 화성시청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