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청 볼링팀이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울산 문수실내체육관 볼링장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5인조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광주시청 볼링팀은 김영선 감독과 박건하, 이익규, 이정수 선수가 성남시청 김준수, 김태규, 박종우 선수와 경기연합팀을 이뤄 출전해 총점 4천815점을 기록, 인천교통공사(4천730점)를 제치고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광주시청 박건하 선수는 단체전 우승에 이어 개인전 경기에서도 총점 1천71점을 기록해 인천교통공사(1위), 대구북구청(2위)에 이어 개인전 3위를 차지했다. 방세환 시장은 “훌륭한 성적을 거둔 볼링팀 감독과 모든 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 힘써 달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홍보대사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11일, 12일 이틀에 걸쳐 위촉식을 갖고 개그맨 김성규·박성광·정은숙, 가수 신대철·동후, 성악가 정찬희, 아나운서 김수경 등 7명의 각 분야 전문가들을 새로 위촉했다. 개그맨 김성규는 KBS 10기 공채 개그맨으로 개그콘서트에서 10년 이상 활동했으며, 현재 KBS 코미디언극회 회장을 맡고 있다. 개그맨 박성광은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개그콘서트, 그룹 ‘용감한 녀석들’ 멤버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했으며 현재는 영화감독이기도 하다. 정은숙은 SBS 1기 공채 개그우먼 출신으로 ‘법무부와 농협이 함께하는 전국 다문화 가족 합창대회 사회’ 등 각종 행사 MC로 활약 중이다. 가수 겸 기타리스트 신대철은 1985년 시나위 1집 앨범으로 데뷔해 ‘크게 라디오를 켜고’, ‘멀어져 간 사람아’ 등 여러 히트곡을 작사·작곡했다. 가수 동후는 1990년 그룹 피노키오 창단 멤버로 데뷔해 ‘널 사랑하는 이유’, ‘나보다 소중한 너’ 등을 노래했다. 성악가 정찬희는 국립오페라 합창단에서 활동했으며 현재 ‘아트컴퍼니 동행’ 대표를 맡고 있다. 아나운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8일 오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오산 슛돌이 유소년 연합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성꿈장학재단이 지원하고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작년 4월 오산 슛돌이 창단 후 처음 개최되는 경기이다. 오산 슛돌이는 학령기 아동의 기초체력 증진과 또래관계 향상을 위한 어린이 축구팀으로 오산 지역 내 초등학생 1~6학년 30명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번 대회는 오산 슛돌이팀, 성남시 태평3동 복지회관, 성남 외국인 주민복지지원센터, ㈜크풋 등 3개 기관의 연합팀 60명의 선수들과 20명의 학부모가 참가했고, 저학년 4팀·고학년 4팀이 출전하여 리그전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경기에 참석한 김금이 태평3동 복지회관장은 “아이들이 축구 실력은 물론 성장기에 필요한 운동능력도 키우고 친구들과 사회적 관계를 맺는 법도 함께 배우고 있다”며, “이렇게 배움터 간 교류의 자리를 마련해주신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과 삼성꿈장학재단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협력관계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태연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축구대회를 통해 오산 슛돌이 축구팀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청 육상부의 활약이 심상치 않다. 올해 각종 전국체육대회 입상을 휩쓸면서, 명실상부 대한민국 육상계의 명문 팀으로의 저력을 과시하며 금빛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10월 현재, 창단 19주년을 맞이한 시흥시청 육상부는 넘치는 재능 그리고 뜨거운 열정과 패기로 똘똘 뭉쳐있다. 더 멀리, 더 빠르게, 매일매일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기록하며 한계에 도전하는 시흥시청 육상부를 소개한다. 57만 시민과 함께 뛰는 ‘시흥시청 육상부’ 시흥시청 육상부는 전복수 감독을 중심으로 2003년 김신애, 육효진 선수와 함께 첫걸음을 내디뎠다. ‘시흥’하면 누구나 ‘소래’를 떠올릴 정도로, 당시 시흥을 대표하는 소래초·중·고등학교 육상부의 활동이 우수했는데, 이는 자연스레 지역 체육 인재 양성을 위한 단초가 돼 공식적인 시흥 육상부 창단과 본격적인 선수 육성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 소래고등학교 졸업생으로서 실업팀에 첫발을 내디딘 두 선수는 각 대회에서 선전했고, 김신애 선수는 2005년 전국체육대회 4개 종목에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우수한 선수들의 입단으로 좋은 기록을 내며, 세대교체를 이뤄내 현재 6명의 선수가 시흥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가 11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제1회 화성시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는 장애인과 그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재활과 자립의지를 높이고 동시에 공동체를 돈독히 하고자 마련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오문섭 화성시의회 부의장, 장애인 유관단체 및 복지관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장애인사물놀이와 장애인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체육유공자 표창, 선수대표 선서, 레크리에이션, 명랑운동회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평소 다양한 스포츠를 접하기 힘든 장애인들을 위해 파크골프, 보치아, 론볼, 사격, 탁구, 휠체어 육상 등 종목 체험 부스도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정 시장은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울산광역시에서 열리고 있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용인특례시 선수단의 메달 사냥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팀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지난달 22일 사전경기로 열린 유도 개인전 90㎏ 이하급에서 홍석웅 선수가, 이어 23일 열린 단체전에서 황민호·강헌철·홍석웅 선수가 소속된 경기도대표팀이 금메달을 목에 건 바 있다. 개막 나흘째인 지난 10일, 육상 원반던지기 종목에서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의 이현재 선수가 53.30m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의 가윤미 선수가 포함된 경기도대표팀이 여자일반부 볼링 3인조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조정 경기에서도 큰 성과를 이뤘다. 8명이 노를 젓는 종목인 에이트에서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조정팀의 민성호·문필승·김형욱·손성민·이성관·이성민 선수가 경기도대표로 참가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또 4명이 탑승해 각각 두 개의 노를 젓는 쿼드러플스컬 종목에서도 손성민 선수가 동메달을 따냈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매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에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울산 온양체육공원과 중구야구장을 방문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인천시 고등부 축구 및 야구 참가 학생선수들을 격려했다. 1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전국체육대회 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고등학생 선수 482명과 지도교사 58명, 운동부지도자 82명 등 총 622명이 39개 종목에 참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선수들에게 인천 대표로 선발됐다는 자긍심을 갖고 끝까지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달라고 강조하며, 대회 기간 동안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는 모습이 대단히 자랑스럽고 감동적”이라며 “학생선수들의 경기력과 안전한 대회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시는 학교장, 지도교사, 지도자, 학부모 등 학교운동부 관계자분들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는 13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울산종합운동장 등 74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오성면은 지난 7일 수확의 계절 청명한 가을날씨에 오성숙성레포츠공원에서 ‘2022년 오성면민 한마음 체육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유의동 국회의원, 평택시의회 강정구, 류정화 의원 등 내빈과 관내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성면민이 하나되는 화합의 잔치가 됐다. 36개 마을이 5개 팀으로 나뉘어 진행한 이날 체육대회는 식전공연으로 오성풍물단의 신명나는 농악공연과 색소폰 연주 등으로 볼거리를 마련했고, 마을별 족구경기 및 65세 이상 어르신을 비롯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지네발 릴레이, 큰공굴리기, 긴줄넘기, 하늘높이 슛 등 종목경기와 주민자치프로그램 축하공연(풍물, 고고장구, 줌바댄스, 난타 등), 주민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쳐 많은 면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었다. 김종천 체육회장은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야외 활동이 제한됐지만,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서 오성면민이 서로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체육행사를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정장선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더욱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2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지방자치단체의 당면 현안사업이나 재난 등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를 고려해 중앙정부가 배분하는 예산으로 지역현안, 재난안전분야 등의 재원으로 활용된다. 이천시가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대상사업은 ▲ 공공체육시설 정비공사(8억원), ▲ 복하천 수변공원 조성사업(7억원), ▲ 산촌리 세천 정비공사(6억원), ▲ 죽당리 배수로 정비공사(3억원), ▲ 진암리 세천 정비공사(2억원) 등 5개 사업이다. 공공체육시설 정비공사는 설성면 체육공원과 율면 체육공원 축구장의 조명타워를 교체하는 사업으로 노후시설 교체를 통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남부권 주민들의 생활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복하천 수변공원 조성사업은 도심 인근에 휴식공간이 부족하여 불편을 겪었던 시민들을 위하여 복하천에 숲을 조성하여 자연 쉼터와 여가 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산촌리 및 진암리 세천 정비공사 및 죽당리 배수로 정비공사 사업 대상지는 태풍 및 집중호우 시 재해피해가 빈번히 발생했던 곳으로 안전한 도시를 구축하는데 꼭 필요한 사업들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민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10월 7일부터 10월 8일까지 용인에서 개최했던'제16회 경기도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2022 용인'에 출전했다. 제16회 경기도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2022 용인은 족구, 탁구, 농구 등 12개 생활체육종목과 단체줄넘기, 한궁 등 9개 종목의 명랑운동회가 12개소 경기장에서 열렸다. 이천시는 선수 28명, 보호자18명 인솔자 48명 등 94명의 선수단을 꾸려 7개 종목(△쇼다운, △디스크골프, △윷놀이, △훌라후프, △투호, △슐런 △한궁)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경기도 장애인 생활체육대회는 생활체육인들의 축제와 같은 대회임으로 승패를 떠나서, 사고나 부상 없이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