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양촌읍 여성축구단이 지역 취약계층에 훈훈한 정(情)을 나눠 화제다. 김포시 양촌읍은 지난 7일 양촌읍 여성축구단(단장 김한기)이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10kg 백미 60포와 5kg 11포를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양촌읍 여성축구단의 백미 기탁은 날이 추워짐에 따라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층 등 상대적으로 생활형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이웃의 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 기탁된 백미는 양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을 거쳐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가정 70여 세대에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축구단 김한기 단장은 “우리 양촌읍 여성축구단 회원들은 축구를 통해 체력을 기르고 화합을 도모함은 물론 삶이 퍽퍽하고 힘든 이웃들을 돌아보는 일 또한 함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기력 향상을 위한 노력은 물론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놓지 않고 주민과 함께하는 축구단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촌읍 여성축구단의 기부소식이 알려지자 이기일 양촌읍장은 특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읍장은 “여성 축구 저변확대를 위해 묵묵한 역할을 하고 계신 양촌읍 여성축구단에서 이렇게 뜻깊은 선행을 펼쳐 주신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2021~2022 시즌 높이뛰기 세계 1위이자 한국 최고기록 보유자인 우상혁 선수가 용인특례시 유니폼을 입게 된다. 용인특례시는 우상혁 선수가 용인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에 입단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우상혁은 내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2년간 용인시청 소속으로 활동하게 된다. 시는 오는 20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계약서에 서명하는 등 입단식을 열고 우 선수에게 단복을 전달한다. 시는 앞서 지난 8월 미르스타디움 육상트랙의 2종 공인 승인을 받았다. 승인을 받으면 전국규모 육상대회를 유치할 수 있다. 지난 7월 1일 취임한 이상일 시장은 시의 직장운동경기부 활성화 차원에서 당시 국군체육부대 소속인 우상혁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관계자들과 직접 접촉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우상혁 선수는 다수의 지방자치단체가 손을 내밀었는데도 용인시를 선택했다. 우상혁 선수는 지난 2020 도쿄올림픽에서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국민에게 특별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세계 대회에서 1위를 하는 등 크게 성장함에 따라 국민도 더 큰 성원을 보냈다. 2022년 세계육상연맹이 공인하는 높이뛰기 종목에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청소년재단 영통청소년문화의집은 수원시 관내 10월 8일부터 10월 22일까지 실내체육 프로그램 ‘다함께 다양하게 다채롭게 뉴스포츠’를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청소년의 심리적 불안과 신체적 위축을 해소하고자 기획했으며, ▴플로어볼 ▴플로어컬링 ▴줄바토런 등 뉴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한 여가문화를 장려할 예정이다. 영통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더불어 또래 간 스트레스 해소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의 ‘배려체전’이 ‘제16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2 용인’에서 또 한 번 빛을 발했다. 7일 용인미르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제16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2 용인’의 개회식이 열렸다. 8일까지 이틀간 용인미르스타디움 등 용인시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31개 시·군에서 선수와 임원 등 3400여명이 참여해 20개의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친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인특례시와 용인특례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기도가 후원한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이병욱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부회장,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각 시·군의 피켓을 든 기수단이 관객석의 박수를 받으며 당당하게 입장했고, 시각장애인 소프라노 강유경의 애국가가 장내에 울려 퍼졌다. 이어 이병욱 도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이 개회를 선언, 축하의 폭죽이 터지고 객석에서 환호와 박수를 쏟아냈다. 트로트 가수 성용하와 소프라노 김희정, 인기가수 노라조의 무대로 개회식은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 또 대형 퍼즐, 같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가 6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 라운지홀에서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선수단, 화성시장애인체육회 임원 및 가맹단체장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 통고를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경기도장애인체전 종목별 경기 대회 영상이 상영됐으며, 출전 결과보고와 함께 입상배 및 선수단 기 반납 등이 진행됐다. 또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곽지승(배드민턴), 박기수(볼링), 이정선(볼링), 송국진(파크골프), 정보훈(수영), 김종훈(역도), 남상열(론볼), 김삼주(테니스), 권삼웅(육상) 총 9명의 선수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정 시장은 “시의 명예를 걸고 대회에 최선을 다 해준 선수와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종목에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9월 1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 용인에서 개최된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육상 등 14개 종목에 109명의 선수가 출전해 총 41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7위를 기록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제14회 화성시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과 7개 구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축구 동호회 46개 팀, 총 1,200여 명이 참가해 전 연령부, 20대부, 30대부, 40대부, 50대부로 나눠 열띤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대회가 재개되는 만큼 동호인의 우정을 다지고 화합의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 결승전은 오는 9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펼쳐진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가 꿈나무스포츠단에 참여할 어린이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어린이들의 방과 후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꿈나무스포츠단을 운영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25일까지로, 모집대상은 남동구에 거주하고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1~5학년생이다. 모집인원은 축구단 9명, 야구단 10명으로 남동구 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된다. 선수 선발은 ▲축구는 미니게임, 1대1, 드리볼, 슈팅, 달리기, ▲야구는 스윙·배팅, 캐치볼, 멀리던지기, 윗몸일으키기, 달리기 등의 테스트를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 테스트는 오는 29일로, 선발된 선수는 한국리틀야구연맹 및 대한축구협회 회원으로 등록되며 스포츠안전보험가입, 각종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경기도 관광지를 홍보한다. 도는 전국체육대회 개최 장소인 울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동편 외부에 홍보관을 구성해 경기도의 매력과 주요 관광지를 알리는 현지 홍보에 나선다. 홍보관을 찾은 방문객의 눈길을 끌 체험이벤트도 진행된다. 경기도를 이미지화한 달고나 뽑기와 마그넷 만들기,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체험을 제공한다. 퀴즈 프로그램과 게임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또한 경기도 생태관광지를 향기로 구현한 미니방향제를 활용해 경기도 청정자연의 매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전국체전을 찾는 참가자 및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경기도 주요 관광지를 알릴 예정”이라며 “많은 관광객이 경기도를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오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제27회 이천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읍면동 대항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2018년 개최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어, 이천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축하하는 시민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회는 14개 읍면동을 1부와 2부로 나누어 읍면동 대항전으로 진행되며, 개최종목은 8개종목으로 축구, 게이트볼, 탁구, 배구, 테니스, 족구, 배드민턴, 육상(100m, 200m,400계주, 단축마라톤)이다. 인구수 기준으로 1부는 증포동, 부발읍, 창전동, 마장면, 중리동, 장호원읍, 대월면이고 2부는 신둔면, 백사면, 관고동, 호법면, 설성면, 모가면, 율면으로 편성됐다 10월 7일에는 축구를 비롯해 테니스, 배드민턴, 배구, 탁구, 게이트볼의 사전 경기가 열리며, 시민의 날 기념일인 10월 8일에는 축하공연과 더불어 선수 입장식과 시민의 날 기념식 그리고 육상과 축구 결승, 족구 예선 및 결승이 열린다. 이를 위해 9월 22일 각 읍면동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종목별 대진추점이 이루어졌으며, 현재 각 읍면동에서는 종목별 대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초월읍 해공축구회가 지난 2일 곤지암 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제15회 광주시 축구협회장기 동호인클럽 축구대회’ 20대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광주시축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20대 부문에는 7개팀이 출전했으며 초월읍 해공축구회는 결승전까지 3경기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안병오 해공축구회장은 “축구인들이 함께하는 대회에 참가하는 것만으로 의미 있게 생각했는데 우승까지 차지해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도 초월읍 축구회는 친목도모에서 벗어나 광주시 축구 발전을 위해 노력해 더욱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모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주신 덕분에 우승이라는 좋은 소식을 듣게 됐다”며 “앞으로도 초월읍의 모든 축구인들의 열정을 더할 수 있도록 읍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