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내년 5월 지역에서 개최하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슬로건(표어)을 공모한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공모 기간은 오는 9월 21일부터 10월 4일까지이다. 공모는 경기도 체육대회와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 2개 부문에서 이뤄진다. 공모주제는 공통으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역동성과 스포츠정신, 경기도민의 화합과 축제 분위기를 표현하는 내용으로 한다. 민선 8기 시정 구호인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과 도정 구호인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의 특성과 비전을 제시하는 내용을 포함한다. 해당 내용을 20자 이내의 문장에 상징적으로 표현하면 된다. 시는 창의성, 전달성, 명료성 등의 심사로 부문별 5건씩 모두 10건을 다음 달 중 선정해 총 500만원을 시상한다. 부문별 시상금은 최우수 1명 100만원, 우수 2명 각 50만원, 장려 2명 각 25만원이다. 각 부문 최우수 작은 ‘제69회 경기도 체육대회’와 ‘제13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의 슬로건으로 사용한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는 10월 8일 시민체육광장에서 열릴 제34회 군포시민의날 기념 한마음체육대회에 출전할 선수를 모집한다. 12개 동이 겨루는 이 대회는 군포시가 시민화합을 위해 펼치는 행사들 중 가장 큰 마당으로 시가 주최하고 군포시체육회가 주관한다. 대회를 위해 12개 동은 9월 27일까지 참가선수를 등록 받는다. 해당 동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고 체육회에 신청한다. 8일에는 풍선탑쌓기, 훌라후프 통과, 줄다리기, 전략피구, 게이트볼, 미션달리기 등 경기가 펼쳐진다. OX 게임, 응원전도 입상을 위한 중요 이벤트다. 이 대회는 입장식부터가 볼거리다. 각 동은 치열한 눈치싸움을 벌이며 색다른 아이디어 경연으로 체육광장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했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읍 시절부터 가을걷이가 끝나고 동네사람들이 한데 모여 치르는 가장 큰 화합행사인 체육대회의 전통이 이어져 내려오는 것부터가 자랑스럽다. 부디 많은 분들이 참가해 주셔서 이웃을 사귀고 같은 군포시민이란 느낌이 얼마나 좋은지 실감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어연스마트링크(주)(대표 정용철)가 지난 16일 평택시 고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고덕동민 건강증진을 염원하며 고덕동체육회에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정용철 어연스마트링크(주) 대표는 “평소 생활체육에 관심이 많던 사람으로서, 고덕동 내에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춘관 고덕동체육회 회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고덕동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즐겁고 행복한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지산동 체육회(회장 김주찬)는 지난 17일 지산초등학교에서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회 지산동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식전행사, 입장식 및 개회식, 각종 프로그램,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내빈으로는 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지산동 체육회 김주찬 회장은 “체육대회 준비에 함께해주신 체육회 및 동 직원 등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산동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효승 지산동장은 “회장님을 비롯한 체육회 회원님들의 노력과 수고에 감사드린다. 아울러, 이번 체육대회가 지산동 주민들께 잠시나마 활력을 충전하는 시간으로써 지산동민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체육회는 지난 16일 광주시 송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청소년에게 전달해 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체육용품을 지원했다. 이번 체육용품은 체육회의 요청에 따라 사전에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 대상자가 원하는 용품을 조사 후 체육회에서 구입해 후원했다. 이날 체육용품을 전달받은 한 아동은 “너무 가지고 싶었던 축구공과 축구화를 받아 너무 좋다”며 “매일 친구들이랑 운동을 할 것”이라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소승호 광주시체육회장은 “아이들이 원하는 체육용품으로 지원하고 싶었다”며 “우리 지역의 자녀들이 모두 함께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최정식 동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아동청소년들이 운동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건강하게 이겨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답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는 지난 17일 의왕시 고천다목적체육관에서 ‘2022 의왕시장배 전국 장애인농구대회’를 개최했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왕시장애인농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장애인의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의왕시 장애인 선수 육성과 장애인농구의 저변확대, 선수발굴과 생활체육 동기부여 향상을 목표로 개최됐다. 참가팀은 총 12팀으로 춘천, 평택, 군포, 구미, 예산, 안산, 아산, 서울, 의왕팀이 총 3개 그룹으로 나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경기결과 1그룹은 춘천시 장애인농구협회팀, 2그룹은 안산상록장애인복지관A팀, 3그룹에서는 서울시 한국스포츠희망나눔사회적협동조합A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승패와 관계없이 서로 격려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농구 자체를 즐기는 성숙한 모습으로 코트를 뜨겁게 달궜다. 대회 관계자는 “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의왕시에서 처음으로 장애인 농구대회를 열게 됐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의왕시 장애인 농구가 한층 더 발전하고 경기도 장애인 농구의 메카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대회를 위해 애써주신 장애인체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포곡읍 주민들이 하나 돼 치른 ‘제8회 포곡읍민의 날 한마음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7일 포곡초등학교 운동장에서는 지역주민을 비롯해 시·도의원, 주민자치위원회 등 기관·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렸다. 주민들은 8개 팀으로 나누어 축구, 족구, 400m 계주 및 이벤트 경기 등 열띤 경기를 펼치고 우의를 다졌다. 지역주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도 이어졌다. 대회를 주최한 포곡읍 체육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오랜 시간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없었는데, 4년 만에 열린 이번 체육대회가 주민들이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포곡읍 관계자는 “주민들이 정을 나누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가운데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과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코로나19 여파로 대회 유치부터 개최까지 3년이 걸렸지만 인내의 시간만큼 대회는 화려하게 막을 올려 전반적인 경기 운영과 교통 정리, 선수단 지원 등 순조롭게 진행됐다. 특히 대회 최초로 개회식을 TV로 생중계하고 AI 스포츠 중계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최첨단 진행 방식을 선보여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총 4개의 대회로 이뤄진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절반이 지났다. 지난 두 대회를 되짚어 본다. ○ 1390만 경기도민이 함께 즐긴 화합의 축제 지난 8월 25일 주경기장인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는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의 성공 개최와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개회식이 열렸다. 대회 유치를 염원했던 용인시민들은 물론 3년 만에 만난 31개 시군 선수단도 기대와 설렘으로 가득 차 있었다. 성화 점화부터 다채로운 공연까지 볼거리가 가득했던 이날 행사에서 눈길을 끈 건 바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FC 김종민이 구단 역사상 첫 올림픽 국가대표팀에 발탁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3일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U-23 올림픽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U-23 대표팀 명단에 김포FC 김종민(DF)이 이름을 올리며 2013년 김포FC 창단이래 첫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게 됐다. 2001년생 김종민은 191cm의 장신 수비수로서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김포FC로 임대되며 수비 안정화와 제공권 싸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임대 후 꾸준한 경기 출장을 통해 빌드업과 제공권에 두각을 나타내며, 시즌 2골을 기록 중으로 공수 양면에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첫 연령별 국가대표팀에 발탁된 김종민은 “소속팀 김포FC에서 매 경기 출장으로 경기감각이 최고조에 올라 올림픽 대표팀에 선발이라는 결과를 얻게 된 것 같다. 대표팀에 합류할 수 있어 엄청난 영광이고 최선을 다하겠다. 더욱 발전하여 소속팀에도 보탬이되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으며 “저를 항상 믿어주셨던 고정운 감독님과 김포팬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종민이 속한 올림픽 국가대표팀은 9월 18일 화성롤링힐즈로 소집되며 23일에는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제1회 김포시 장애인 어울림 체육대회가 지난 15일 김포생활체육관을 비롯해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훈훈함을 자아내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어울림 체육대회는 우리 시민들이 게이트볼·탁구·보치아·파크골프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육 종목에서 호흡할 수 있는 시 행사다. 16일 김포시 체육과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선수와 임원, 보호자 등 총 320명의 우리 시민들이 참가해 총 4개 종목(게이트볼·탁구·보치아·파크골프)에서 함께 어울렸다. 이번 행사는 김포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를 맡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장애인 체육계의 목소리를 경청한 결과의 연장선상이라는 평가다. 앞서 종목별 어울림 대회는 꾸준히 개최됐으나 종합대회로 어울림 대회가 열린 적은 미비했다. 이에 장애인 체육계에서는 모두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종합 어울림 대회 개최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의 방향은 민선 8기 김포시정의 구호인 ‘통하는 70도시 우리 김포’의 방향과도 궤를 같이 한다. 실제 이번 행사의 표어는 ‘도전하는 열정! 함께 나누는 정! 하나되는 김포!’다. 김병수 시장은 이번 행사 대회사를 통해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