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9일부터 11일까지 오산시자원봉사센터 1층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2,553명을 통합 모집한다. 참여자 규모는 사업유형별로 ▲노인공익활동사업 1,900명(월 30시간, 활동비 290천 원) ▲노인역량활용사업 422명(월 60시간, 인건비 634천 원) ▲공동체사업단 194명 ▲취업지원(취업알선형) 37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오산시에 거주해야 하며, 노인공익활동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및 직역연금 수급자(배우자 포함), 노인 역량 활용 사업은 65세 이상(일부 60세 이상), 공동체사업단 및 취업지원은 60세 이상이다. 단,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 정부 또는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타 일자리 참여자는 신청이 제한된다. 참여자는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서 선발 기준표에 따라 고득점자순으로 최종 선발되며 내년 1월부터 안전교육 및 직무교육 등을 받고 본격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한국시니어클럽협회에서 주관한 2024년 전국 노인 일자리대회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한국시니어클럽협회는 전국 201개 시니어클럽이 가입된 단체로 어르신 일자리 사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지자체와 유공자를 발굴하고 격려하고자 매년 전국 노인 일자리대회를 열고 있다. 남동구는 이날 노인일자리 분야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8개 우수 지자체 중 인천에서는 최초로 유일하게 수상했다. 앞서 남동구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전국 시・군・구 지방자치단체 노인 일자리 사업 평가에서도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구는 올해 73개 사업에 대해 7,429명의 어르신에 일자리를 제공해 지난해 대비 1,209명의 일자리를 늘렸고 내년에도 332명의 어르신 일자리를 추가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전국 노인 일자리대회에서 남동구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에게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7일과 10일 두 차례에 걸쳐 안산과 고양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에서 ‘일이 되는 나눔, 함께하는 변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베이비부머(1955~1974년생)에게 사회공헌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일자리를 연계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공예·원예 ▲사진 촬영 ▲자전거 정비 ▲사회적경제 일자리 소개 및 상담 등 다양한 활동이 있으며, 7일은 남부권인 안산시 평생학습관에서, 10일은 북부권인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진행된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베이비부머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행사 당일 현장 접수하거나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박종국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본부장은 “고령화 시대에 베이비부머에게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해 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 또는 경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5일 ‘커리어 부트캠프’ 성과발표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경기도 내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IT·SW, 마케팅·홍보 등 5개 분야, 27개의 실무형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95%의 높은 수료율을 기록했다. 성과발표회는 실무 기반 프로젝트 성과를 인정받고, 참여자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취업 가능성을 높이는 기회로 마련하고자 준비됐다. 발표주제로는 마케팅 분야 캐릭터 마케팅 제안서 작성, 생산분야 HAZOP기법을 통한 화학공정 위험성 평가 실시, IT분야 개인회생, 파산 자동검증 웹서비스 개발 과정, 생성형 AI를 활용한 그림일기 서비스, 정부 기관 방문 시민 종합정보 플랫폼, 파이썬 기반 이미지 내 텍스트 자동번역 등으로 현장심사를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을 선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생성형 AI를 활용한 그림일기 서비스 팀’의 참여자는 “커리어 부트캠프에서 진행한 프로젝트를 통해 팀원들과 협력, 소통하는 과정에서 개인적으로 큰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nb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지난 8월 21일부터 12월 4일까지 14회에 걸쳐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예비 귀농·귀촌인 맞춤형 2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귀농 귀촌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농업 농촌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추진됐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귀농 정책, 토양관리, 농기계, 작목별 재배 기술 등 영농 정착의 기초를 다지게 했고, 안정적 농촌 정착을 위해 성공한 선배 귀농인 농장을 방문해 귀농인 정착 사례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이번 교육으로 영농 정착에 필요한 폭넓은 정보를 얻었으며, 막연했던 귀농에 대한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내년도 귀농 귀촌 교육은 매주 1회씩 18회 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중원구 성남동 제일로, 둔촌대로 일대 창업하고자하는 청년을 돕는 ‘소규모점포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3일 1호점이 개업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3시 모란에 위치한 카페 버터브루(제일로63번길 14)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점포 청년창업 지원사업 1호점 개업식’을 했다. 카페 버터브루 김영훈(남, 29세) 대표는 지난 10월 25일 사업 협약식을 맺은 후, 사업 참여 청년 29명 중 처음으로 실제 점포를 열게 됐다. 점포를 구하고 매장을 준비하려던 때 해당 사업 공고를 보고 응모했다는 김 대표는 성남시가 지원한 사업비(3000만원)로 화장실과 부엌 공사, 조명 설치 등 인테리어 공사와 브랜드 상품 디자인을 했다. 사업비는 신메뉴 개발을 위한 재료비, 점포 임차료 등으로도 사용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사업 지원금 외에도 1:1로 브랜딩 컨설팅을 받았고, 개점 이후 직원 채용과 관련해 노무 관련 컨설팅도 받았다. 그는 “창업을 하면서 걱정도 많았는데 사업 지원금과 컨설팅을 받을 수 있어 아주 든든하다”면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관내 어르신들의 활발한 사회참여와 소득기회 제공을 위하여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희망자 3,841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기간은 12월 9일 월요일부터 12월 13일 금요일까지로 집중 모집하고, 2025년도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6개소에서 통합으로 현장 접수할 예정이다. 사업 유형별로는 공익활동사업에 2,555명을 선발해 월 30시간 활동 기준 월 29만원을 지급하며, 역량활용사업에는 947명을 선발해 월 60시간 이상 활동 시 월 최대 76만원(주휴수당 포함)을 지급한다. 또한 공동체사업단에서는 199명을 선발해 사업활동 수익금에 따라 활동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공익활동사업의 경우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와 기준을 충족한 직역연금수급자, 공동체사업단은 60세 이상자, 역량활용사업은 사업별로 상이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해당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 방문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는 저소득 어르신들의 소득공백 완화와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2025년 하남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18일까지 모집한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노인공익활동형(1,500명) ▲노인역량활용사업형(678명) ▲공동체사업단형(211명) ▲취업지원형(34명) 등 4개 유형 총 2,423명을 모집하며 하남시니어클럽 등 6개 수행기관에서 수행한다. ‘노인공익활동형’은 공익증진을 위한 사회참여활동 일자리로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월 30시간 근무해 29만원의 월급을 받는다. ‘노인역량활용형’은 시니어서비스헬퍼 및 모니터링코디네이터 등 공공행정 업무지원과 안전관리지원 등 시니어의 경력과 역량을 활용해 사회서비스 분야에 근무하며, 월 60시간 근무해 약 63만원의 월급을 받는다. ‘공동체형’은 공동작업장이나 운송업무 등 민간사업체와 공동운영하는 일자리이며, 근무시간 및 활동비는 계약에 따라 달라진다. ‘취업지원형’은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구직을 원하는 노인과 기업을 매칭시키는 사업이며, 공동체형 사업과 마찬가지로 근무시간 및 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 운영하는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26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안산 대부도에 위치한 동춘서커스 공연장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03명을 대상으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문화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노인일자리 참여자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참여자들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 이번 문화체험활동은 문화체험의 기회가 흔치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100여년의 전통이 있는 동춘서커스 공연관람으로 진행하였으며 어려웠던 시절의 추억과 즐거움으로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한 김00 어르신은 “동춘서커스를 꼭 한번 보고 싶었는데 동료와 함께 보게 되어서 너무 즐겁고 버스안에서 창밖의 울긋불긋한 경치와 탁트인 바다를 보고 있으니 저절로 힐링이 된다. 성심성의로 준비해 주신 직원들에게 고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성아 센터장은 문화체험활동에 함께해 “쌀쌀한 날씨에도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한 해 동안 살기 좋은 안성시를 만들기 위해 힘써주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가 2일부터 오는 13일까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한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참여자 4천798명을 모집한다. 참여자 규모는 사업 유형별로 ▲노인공익활동사업 3천55명(월 30시간 29만원) ▲노인역량활용사업 1천6명(월 60시간 63만400원) ▲공동체사업 574명(근무처별 상이) ▲취업지원(취업알선형) 163명(근무처별 상이) 등이다. 수행기관은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 안양시니어클럽, (사)대한노인회 만안·동안지회, (사)경기실버포럼,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 만안·동안구청 복지문화과 등 8곳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11. 27.) 기준 안양시에 거주하는 어르신이며, ▲노인공익활동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및 직역연금수급자(배우자 포함) ▲노인역량활용사업은 65세 이상(일부 유형 60세 이상) ▲공동체사업과 취업지원은 60세 이상이다.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 및 정부 또는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타 일자리 참여자는 신청이 제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 주민등록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