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3월 28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시그마타워에서 에이치엘디앤아이한라와 ‘시흥시청역세권 고밀ㆍ복합개발 사업’의 최종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월 5일 에이치엘디앤아이한라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된 후 이뤄진 것으로, 협약을 통해 사업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확립하고 성공적인 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에치엘디앤아이한라 홍석화 수석 사장, 김선준 수석 부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양측은 향후 사업추진을 위한 세부 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사업은 시흥시청역과 연결된 장현 공공주택지구 내 자동차 정류장 부지를 복합 고밀개발을 통해 주상복합 부지로 전환하는 계획으로, 공공성 확보와 지역개발ㆍ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시흥시청역 역세권 개발을 통해 교통과 상업, 주거가 결합한 복합적인 거점을 구축할 계획이다. 에이치엘디앤아이한라가 제출한 사업계획서에는 지하 5층, 지상 49층, 1,019세대 규모의 주상복합 건축계획이 명시돼 있으며, 시흥시 공모지침서에서 제시한 환승 정류장(환승센터), 환승주차장, 시흥시청역과 연계되는 입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제176차 정례회의가 지난 27일 군포시의회 주관으로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의장협의회는 이날 정례회의에서 산불로 피해가 큰 경상권과 공군 전투기 오폭으로 민가 피해가 발생한 포천시에 성금 지원을 결의했다. 관련 절차는 의장협의회 사무국이 추진할 예정이다. 또 이번 회의에서는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운영 건의안’ 등 6개 건의·결의안이 채택됐다. 이와 관련해 의장협의회는 채택된 건의․결의안이 실효성을 갖도록 행정안전부 등 관계기관과 단체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은 “의장협의회에서는 경기도민의 공통된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지방의회 발전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행정 제도 개선 등을 논의한다”라며 “이번 회의에서도 다양한 의견이 나왔고, 다음 회의에서 더 구체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제177차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오는 5월 남부권역(수원, 용인, 화성, 평택, 안성, 오산, 과천, 의왕) 중 한 곳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생활터 걷기 특화사업 ‘금요일에 함께 걸어요!’ 걷기클럽을 28일에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매주 금요일에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금요일에 함께 걸어요!’ 걷기클럽은 만안구보건소와 시민 걷기리더가 함께 운영하는 생활터 걷기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10시부터 진행되며, 걷기 전 운동 강사와 함께 ‘음악근력체조’로 30분간 근육강화 및 스트레칭을 하고, 걷기리더의 안내에 따라 지역 인근 걷기 좋은 산 둘레길을 걷거나 안양천, 공원 등을 걷는 것이 특색이다. 안양아트센터, 박석교, 삼덕공원 등 지역별 3개 장소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앞 2개소에서는 산 둘레길 걷기 프로그램이, 올해 신규로 운영하는 삼덕공원에서는 평지 걷기 프로그램이 각각 진행된다. 걷기클럽에 꾸준히 참여하면 단계별로 혜택도 주어진다. 5회 이상 참여시 걷기네임택, 7회 이상 참여시 걷기클럽모자, 연간 25회 이상 꾸준히 참여하면 팬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안양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만안구보건소로 전화 신청 또는 현장에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신청접수를 하면 걷기클럽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가 3월 28일 열린 제325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지방의회의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 건의안은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방자치를 구현하기 위해 지방의회법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현재 지방의회 운영에 관한 법적 근거는 지방자치법에 포함되어 있으나, 지방의회의 권한과 책임을 더욱 명확히 규정하기 위해 별도의 법률이 필요하다는 것이 건의안의 주요 내용이다. 이날 건의안 대표 발의자인 이건섭 의원은 “현재 지방의회는 인사권 일부만 독립되어 있을 뿐, 조직 구성에 대한 권한은 제한적”이라며 “지방의회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실질적인 자치분권을 실현하기 위한 법적 기반이 반드시 마련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방의회법 제정을 통해 지방의회가 보다 독립적이고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시흥시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지방의회의 독립성 강화 및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지방의회 자체 조직권 부여, 지방의회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봄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안1동 유관단체원과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단독주택 필지 내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가림산 둘레길 인도변에 쌓인 낙엽과 먼지를 정비하며 마을 환경을 정돈했다. 참여자들은 환경정화 활동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했다. 한 주민은 “대청소 이후 깨끗해진 마을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기훈 하안1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봄맞이 대청소에 함께해 주신 유관단체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하안1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7동은 지난 27일 따뜻한 봄을 맞아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 조성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유관단체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관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마을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도로변에 쌓인 낙엽과 먼지를 정비했다. 상습 폐기물 투기지역, 거리, 공원, 주택가 골목 등 환경 사각지대를 집중적으로 청소했다. 특히, 산불 예방을 위한 담배꽁초 투기 방지 캠페인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 안내 활동도 진행해 주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미정 광명7동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마을이 한층 더 깨끗해졌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과 캠페인으로 주민과 함께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광명4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일성종합건설㈜로부터 쌀 300kg을 후원받아 전달식을 진행했다. 후원받은 쌀은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상화 위원장은 “정성이 담긴 후원 물품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옥남 동장은 “일성종합건설㈜의 따뜻한 나눔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지역을 위해 힘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광명4동 행정복지센터는 28일 관내 곳곳에서 봄맞이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지역주민, 통장협의회, 자율방재단, 직원 등 약 50여 명이 참여해 이면도로와 먹자골목을 중심으로 겨울 동안 쌓인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수거하고, 빗물받이의 배수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변을 정리했다. 또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과 종량제 봉투 사용에 대한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최옥남 동장은 “봄을 맞이해 깨끗한 광명4동을 만들기 위해 애쓴 모든 이웃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속적으로 쾌적한 광명4동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광명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새봄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주민과 유관단체 등 30여 명이 참여해 관내 주요 도로인 현충로와 목감로 일대에 방치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집중 청소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광명1동 신청사 개청 이후 처음 진행된 봄맞이 대청소로 청소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자율적인 ‘내 집 앞 청소’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됐다. 김숙자 광명1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깨끗한 광명1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지난 26일 제1회 도시계획·경관 공동위원회를 열고 철산주공13단지 주택재건축 정비계획과 정비구역 지정,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조건부 의결했다. 대상지는 철산동 241번지 일원으로, 1987년 7월 준공 후 38년이 경과된 노후 공동주택이다. 구역 면적은 16만 4천632.4제곱미터다. 이 지역은 2023년 1월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한 이후, 2024년 8월 9일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가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입안 제안하며 본격적인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정비계획에 따라 지하 3층, 지상 49층 규모의 공동주택 3천719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인근 안양천변 덮개공원 조성지와 연계된 보행 동선을 구축해 지역 주민에게 휴식과 커뮤니티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정비사업이 철산동 일대의 낡은 주거지를 개선하고,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