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도시공사 포일스포츠센터는 의왕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 볼링교실을 운영 중이다. 장애인 볼링교실은 총 2개 반으로 월요일(14:00~16:00), 목요일(18:00~20:00) 운영하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침체된 장애인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개설됐다. 또한 의왕도시공사 포일스포츠센터 직원들이 ‘장애인 볼링교실 동행 수업’에 직접 참여해 입·퇴장부터 볼링장 이용방법을 안내하고 본인에게 맞는 볼링공, 볼링화를 추천해주는 등 직접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개선사항을 반영할 예정이다. 이원식 사장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기업으로서 장애인 체육활동이 다시 힘차게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하며,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져 장애인분들 뿐만 아니라 주변 소외계층 분들도 볼링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부곡초등학교가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가평에서 진행된 ‘2021 경기도형 유소년(U13) 야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의왕부곡초등학교는 본선2차라운드에서 1차전 시흥시 소래초등학교를 만나 7대6으로 아쉽게 패했지만, 2차전에서 화성시 동탄투칸스팀을 6대1로 누르며 첫 승리를 거뒀다. 이후 고양시 백마초등학교를 상대로 5대1, 안산시 삼일초등학교와의 경기에서 8대6으로 연이어 승리한 후 결승에 올랐다. 11월 16일 벌어진 결승전에서 1차전 때 패배를 안긴 소래초등학교와 다시 접전을 벌였지만 결국 10대7로 아쉬운 패배를 하면서 준우승에 머물렀다. 그러나 의왕부곡초등학교는 매년 대회에서 우승, 준우승을 꾸준히 차지하면서 명실상부한 야구 명문초등학교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값진 개인상도 주어졌다. 올해 6학년에 재학중인 서찬빈 선수는 홈런상, 타점상, 타격상을 받으며 3관왕을 차지했고, 우수타자상과 감투상에는 6학년 김하진 선수와 유준상 선수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선수단을 이끈 이동진 감독이 감독상을 받았으며, 한효수 의왕부곡초등학교 교장이 공로상을 받았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주니어 야구단은 지난 11월 6일부터 28일까지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최 및 주관한 가운데 평택 오썸플렉스야구장 및 화성 드림파크주니어 야구장에서 개최된 ‘2021 U-15 전국주니어 하반기 토너먼트 주말야구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며 창단 이래 첫 전국 메이저대회 우승의 기쁨을 거머쥐었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전국 메이저 대회수가 감소한 가운데 평택시 주니어야구단이 지난 ‘2021 U-15 전국 주니어 전반기 주말리그’ 준우승에 이어 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더욱 눈부신 성과라 할 수 있다. 평택시 주니어야구단은 우승트로피 외에도 개인 시상에서 최우수 선수상(포수 문정민) 및 최우수 감독상(감독 고덕희)을 받고, 부상으로 30만원 상당의 야구배트 및 보호장비들을 수여받았다. 고덕희 감독은 “많은 후원과 관심으로 도움을 주신 평택시 정장선 시장님을 비롯하여 유승영 단장님 그리고 정일구 의원님께 감사드린다. 또 작년부터 바쁘신 와중에도 아낌없는 재능기부와 후원으로 도움을 주신 남궁 훈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아시아 국제담당 스카우트님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감사의 소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21 청소년e스포츠대회’가 지난 11월 27일 성료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방역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고 소독 및 환기 등 철저한 방역 환경 속에서 안전하게 마무리 되었다. ‘2021 청소년e스포츠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를 종목으로 전국 14세~19세 청소년 총 80명이 참여해 열띤 경기를 했다. 특히, 2020년도 대회 참가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실시간으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하여 더 큰 호응을 샀다. 대회 결과 우승은 안화중1짱(윤재민, 문익현, 가장현, 박민준, 허건), 준우승은 동두천꿈드림(박선우, 전택현, 최수황, 유환솔, 이윤성), 공동 3위는 우리미드이지형(여정훈, 오세훈, 최인아, 이지형, 최승용)과 똥따(김시영, 이영준, 김동주, 손재형, 김동화)가 선정되었으며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었다. 참가 청소년과 함께 대회를 본 한 학부모는‘오랜만에 아이가 친구들과 연습하며 좋은 경험을 쌓는 모습을 보았다. 게임이라는 취미를 건전하게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매년 제공되면 좋겠다 ’고 말했다. 2019년부터 올해로 3회째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 연수구청씨름단 소속 김보경 선수(한라급, 105kg 이하)는 지난 20일부터 강원도 평창군 평창송어 종합공연체험장에서 열린 ‘2021 평창평화장사씨름대회’ 한라장사 결정전에서 이국희(증평군청) 선수를 3대 0으로 제압하며 황소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김보경 개인 통산 7번째 장사타이틀이자 한라장사로 역대 최고령(만 38세) 장사등극이며, 연수구청 씨름단도 ‘2021 평창장사씨름대회’에서 단체전 3위에 입상하여 인천 씨름명가의 저력을 보였다. 김보경은 지난해 ‘2020 민속씨름 3차 평창평화장사씨름대회’에서도 한라장사에 등극하며 2년 연속 이 대회를 평정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어 왔다. 연수구청 씨름단도 지난 11월 2일에 개최됐던 ‘2021 천하장사씨름대축제’에서 김찬영 선수(백두급, 140kg 이하)가 창단 25년 만에 첫 천하장사에 등극한데 이어 2연속 장사를 배출했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둔 연수구청 씨름단을 축하하고 어려운 훈련 환경에도 불구하고 2연속 장사에 등극하며 코로나 19로 지친 구민들에게 희망을 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인천 지역 유일 일반부 씨름단으로서 자긍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에서 지난 19일부터 열흘간 개최된 제59회 대통령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안성시소프트테니스협회(회장 이인선)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초·중·고·대학부 및 일반부 82팀 8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으로 진행됐지만 참가한 선수들의 열정과 수준만큼은 여느 대회보다 높아 알차고 안전한 대회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회 결과 남초부 경기 안성초, 여초부 광주 광주문화초, 남중부 광주 금호중, 여중부 대전 둔원중, 남고부 경기 다산고, 여고부 경북 명실상주클럽, 남대부 충북 충북대, 남일반부 대구 달성군청, 여일반부 경기 안성시청이 각각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안방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참가한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감독 곽필근)은 대통령기 대회에서 9년 만에 단체전 정상에 오른 것을 비롯해 개인단식 1·2·3위, 혼합복식 1위, 개인복식 3위를 차지하는 등 출전한 전 종목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이뤄내며 대회를 마감했다. 곽필근 감독은 “투혼을 발휘해 우수한 성적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체육회는 27일 청계소프트테니스장에서 제1회 소프트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계소프트테니스장 개장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의왕시체육회 김영용 체육회장을 비롯해 김상돈 의왕시장, 윤미경 시의회의장과 시·도의원, 소프트테니스협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개장식과 소프트테니스대회를 진행했다. 최순옥 소프트테니스협회 회장은 “청계소프트테니스장 개장을 위해 앞장서 노력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비인기 종목인 소프트테니스를 활성화하여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그동안 타 지역으로 운동을 가던 동호인 분들이 청계소프트테니스장 개장으로 기뻐하며 즐겁게 운동하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무척 좋다”며 “시는 생활체육동호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시민들이 마음껏 운동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계소프트테니스장은 생활체육동호인들의 건강한 활동을 위해 총면적 1,192㎡(소프트테니스장 2면, 주차장 31면, 휴게시설) 규모로 지난 7월 조성됐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는 지난 27일 왕송생태습지에서 ‘2021 의왕시장배 장애인 체육가족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김상돈 의왕시장, 의왕시장애인체육회 협회 및 연맹 임원, 가족회원들이 함께 왕송생태습지를 2km 코스를 걷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건강과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걷기대회는 코로나19의 단계적 일상 회복 시행에 따라 현장 발열체크를 실시하고, 백신접종완료 14일 경과자 및 PCR검사 음성 확인자만 대회에 참가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다산고등학교 소프트테니스 팀이 11월 22일 경기도 안성시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제 59회 대통령기 전국 소프트테니스 대회 고등부 단체전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개인전 단식에서도 1위와 3위를 차지하는 등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빚어냈다. 다산고 정구부는 2018년에 창단을 했으나 아직 학교에 훈련장 및 교통수단이 없는 열악한 상황속에서도 한국체대, 강원대, 국제대학교 등 여러 정구 명문대에 진학하는 성과를 이루고 올해도 강원대, 영산대 등의 학교에 진학이 예정되어 있다. 다산고 노훈 교장은“열악한 상황에서도 모든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노력해서 이루어낸 쾌거이며 앞으로도 값진 성과를 얻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지난 25일 오산시 배드민턴협회는(협회장 김해룡)가 이웃돕기 후원물품으로 쌀10kg 50포를 후원했다고 26일 전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해룡 협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쳐가는 요즘 이번 기탁을 통해 몸도 건강해지고 마음도 굳건해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고려해보며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선한 영향력이 미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능식 오산시 부시장은 “날도 추워지고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위축돼있는 상황인데 배드민턴협회가 이렇게 후원물품을 기탁해주셔서 큰 응원이 됐다.”며 “백미를 후원받은 분들이 오산시 배드민턴협회원들처럼 몸도 마음도 활기를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받은 이웃돕기 물품은 오산시 보훈단체 협의회에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