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장 집무실에서 위드인천에너지 주식회사와 ‘지역상생 ESG 실천 및 탄소중립을 위한 청정에너지 확대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은 민관이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협력 모델로,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지역 복지와 친환경 에너지 확산으로 연결하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실제 주민 복지로 이어지고, 행정은 이를 기반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탄소중립 도시 구현에 나서는 점에서 주목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남동수영장 이용자 중 복지대상자(노인, 장애인, 수급자 등)의 연간 이용 비율이 40% 이상일 경우 열 요금(온수 사용료)를 최대 50%까지 감면한다. 구는 이를 통해 연간 최대 6천만 원 규모의 예산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협약에는 남동구와 위드인천에너지(주)는 향후 구월2 공공주택지구 및 재건축·재개발 지역 등에 고효율 지역난방 시스템 도입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도시계획 초기 단계부터 탄소배출을 최소화하는 구조를 설계해 지속 가능한 녹색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 남동구는 '남동형 외국인 주민 SNS 기자단'과 함께 지역 우수기업인 ㈜웰빙헬스팜을 방문해 현장 견학 및 취재 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과의 소통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청장 기업 현장 방문과 연계해 지역 우수기업을 국내외에 홍보하고, 남동구의 경제 도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웰빙헬스팜은 2007년 설립 후 남동국가산업단지에 본사를 두고 화장품을 생산하는 남동구 대표 기업으로, 인천시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 25일 진행된 기업 탐방에는 필리핀, 베트남, 중국, 일본 등 다양한 국적을 가진 외국인 주민 SNS 기자 8명이 참여해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함께 기업 대표 간담회에 참여하고, 기업 비전과 대표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에는 기업 주요 시설을 순회하며 제품 생산 과정을 견학하고, 주요 제품을 직접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현장 견학에 참여한 이나윤(베트남 출신) 기자는“우수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을 직접 둘러볼 수 있어 기쁘다”라며“다문화인으로서의 장점을 살려 한국은 물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6월 27일 인천광역시 약사회관에서 인천광역시약사회(회장 윤종배)와 ‘2025 APEC 인천회의 의약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APEC 2025 KOREA’ 참가자들의 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인천시약사회는 소화제, 해열제, 상처치료제 등 각종 상비약과 구급약품을 기부했으며, 이는 행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나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5,000여 명의 국내외 참가자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의약품 지원은 참가자들의 안전한 국제회의 참여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윤종배 인천시약사회 회장은 “세계적인 국제행사의 성공적인 운영에 일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국제행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장에서 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신 시 국제협력국장은 “인천시약사회가 보여준 따뜻한 나눔과 협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APEC 2025 KOREA’ 인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도시철도1호선 검단연장선의 개통을 기념하는 행사를 신검단중앙역(102역)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검단신도시와 인천 도심을 연결하는 검단연장선의 개통을 시민과 함께 축하하고, 도시철도 확충이 지역 균형발전과 시민 일상에 미치는 긍정적 변화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해 강희업 국토부 대광위원장, 모경종 국회의원, 인천시의원, 관련기관 관계자, 지역 시민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 유공자 표창, 기념사, 세레머니, 첫 운행 시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에 개통되는 구간은 인천도시철도1호선의 기존 종점인 계양역에서 아라역(101역), 신검단중앙역(102역), 검단호수공원역(103역)까지 총 6.825㎞로, 3개 정거장이 신설됐다. 2019년 12월 착공 이후 약 5년 만에 완공됐으며, 정식 운행은 6월 28일 첫차부터 시작된다. 유정복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검단은 인천의 미래를 이끌 주요 성장거점으로, 이제 시민들은 더 빠르고 편리하게 도심과 연결되고, 아이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난 26일 카이스트, 부천도시공사와 함께 ‘부천시 교통데이터 활용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천시 전역에서 실시간으로 수집되는 교통정보를 활용해 ‘인공지능(AI) 모빌리티 모델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협력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부천시 전역 286개 교차로, 1,453개 CCTV에서 실시간으로 수집되는 교통정보를 국내외 공공·학술·연구기관에 개방하고, 이를 도시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실증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부천시 개방 교통정보를 활용하는 국내외 기관은 부천시 정보 활용 및 인용 사항을 연구성과물에 반드시 반영해야 하며, 성과물은 사전 협의를 거쳐 부천시와 공유해야 한다. 여화수 카이스트 교수는 “부천시가 공개하는 교통정보는 도시 단위로는 세계 최대규모로써 국내외 교통연구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부천시와 카이스트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세계적인 인공지능 모빌리티 모델 도시를 함께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부천시 교통데이터를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7월 중순부터 8월 초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창의력 향상을 위한 메이커 ICT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쉽고 재미있는 로봇 코딩’, ‘3D프린터와 친해지기’ 등 2개 과정이 4회에 걸쳐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6월 25일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비회원도 신청할 수 있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방학 동안 유익한 디지털 학습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 내 디지털 교육의 중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계양도서관 디지털자료실로 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26일 제물포여자중학교 강당에서 찾아가는 ‘진로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독서를 기반으로 청소년의 자기이해와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미디어 읽고 쓰기’, ‘읽어도 읽은 게 아니야!’, ‘도파민 인류를 위한 대화의 감각’ 등을 집필한 이승화 작가가 강연을 맡았다. 제물포여중 1학년 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강연은 ‘요즘 학생들을 위한 미디어 활용 문해력 수업’을 주제로, 문해력 증진을 바탕으로 질문하기, 상호작용, 경험 연결 등을 통한 진로탐색 방법을 제시했다. 강연 후에는 진로인식 글쓰기 활동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스스로를 성찰하고 자신의 진로를 주체적으로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오는 7월부터 DVD 자료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DVD플레이어 대여 서비스’를 새롭게 시행한다. 이번 서비스는 재생 기기가 없어 DVD 자료를 이용하지 못하는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DVD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용자는 DVD와 함께 플레이어를 1회 1대까지 대여할 수 있으며, 기본 대여 기간은 15일로 1회 연장이 가능하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교육 자료, 다큐멘터리, 문화 콘텐츠 등 다양한 DVD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시민들의 자기계발과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관련 문의는 부평도서관 디지털자료실로 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7월 1일부터 11월 21일까지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평화체험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강화군 교동도에 위치한 폐교를 리모델링해 2023년 개원한 난정평화교육원은 학생, 교직원, 시민,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교동도의 자원을 활용한 체험 중심 평화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평화체험교육은 1일형과 숙박형(1박 2일)으로 구성되며, 초등 5~6학년부터 중·고등학생을 위한 학생 프로그램 8종, 교직원·학부모·일반시민 대상 시민 프로그램 4종, 전시관 연계 프로그램 3종 등 대상별 맞춤형 과정으로 운영된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평화는 일상 속에서 실천해야 할 가치”라며 “더 많은 학생과 시민이 평화체험교육에 참여해 평화 감수성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세계 평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안내 및 신청은 인천난정평화교육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내선 1번)로 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26일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유‧초 이음교육(학기) 운영교 및 컨설팅단 사례나눔’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교육과정 연계를 강화하고, 현장에서 운영된 이음교육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마음잇기 프로젝트’, ‘놀이탐험대’, ‘읽고 걷고 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표했으며, 이음교육 계획서를 공유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한 참여 교사는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정기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교사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사례나눔에서 유‧초 연계 교육의 실제 운영 모습을 공유할 수 있었다”며 “공교육의 연계성과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