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이번에는 ‘김포에 사는 우리’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상호문화! 세대전반에 걸쳐 가치 실현!’이라는 또 다른 구호를 내세웠다. 상호문화주의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내외국인 주민간, 수동적 수용을 넘어 적극적 소통을 통해 공유하고 만들어 가는 문화를 지향함을 의미한다. 김포시는 지난 3월 ‘상호문화주의’ 실현을 위해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조례’를 전부개정하여 상호문화주의 정착을 위한 시장의 책무 및 지원 범위를 명문화했다. 또한 통진읍 구청사를 상호문화교류센터로 리모델링 하기 위해 특교세 2억원을 확보하여 올해 개소를 목표로 추진중이다. 상호문화교류센터는 내외국인 주민간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배워나감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김포에 사는 우리’로 자연스레 받아들일 수 있는 물리적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다문화가족•중도입국 자녀 등의 지원을 꾸준히 지속해 온 김포시는 2023년부터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지역자원 연계사업’과 같은 여성가족부 국비를 확보해 이주배경청소년의 한국생활 적응을 위해 진로, 상담, 교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설공단이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에 위치한 녹청공원 족구장을 새롭게 단장해 13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인천 서구 청라동 137-6 일원에 위치한 녹청공원 족구장은 지난 4월부터 확장정비 공사에 들어갔다. 새로워진 개선된 족구장은 이달 13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노후된 인조잔디를 교체하고 경기코트 면적을 약 73㎡ 확장하여 여유로운 경기가 가능해졌다. 또한, 경기시설물과 출입구를 추가 조성하여 시설 이용의 편의성을 높였다. 녹청공원 족구장은 생활체육과 여가생활을 즐기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예약없이 원하는 시간에 방문하여 이용 할 수 있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시민들이 족구장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전면 개선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은 5월 13일부터 31일, 약 3주간 ‘2024년 인천관광 오픈이노베이션 'IN:sight'’ 공모 사업에 참여할 지역 중소기업 3개사를 공개 모집한다. ‘오픈이노베이션’은 중소기업으로부터 혁신기술과 아이디어를 도입하여 이용객 편의를 증진하고 신규 관광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다. 중소기업은 보유기술과 아이디어를 상용화할 수 있는 실증자원(테스트베드) 및 사업화 자금을 확보할 수 있어 협업을 통한 동반 성장의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모집분야는 협력파트너(상상플랫폼, 인천항국제여객터미널·크루즈터미널)의 현안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증사업을 제안하는 △문제해결형, 인천항국제여객터미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인천관광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는 △지역상생형 2개 유형이다. 인천 소재(이전 예정기업 포함) 중소기업이면 업종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공사는 작년 인천항만공사와의 파일럿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항국제여객터미널에 무인 환전·교통·관광 안내서비스를 도입하여 해외 크루즈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사업 대상지를 상상플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한 '서구도서관 책동네산책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서구, 강화군 소재 동네서점, 작은도서관에서 5월부터 8월까지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5월 21일 오전 강화 동네서점인 공간 바람숲에서 진행하는 ‘고정순 작가와의 만남’ ▶같은 날 오후 책방시점에서 진행하는 ‘황현희 작가 강연 및 북토크’로 문을 연다. 서구, 강화군 7개의 동네서점에서 ‘여름철 밤하늘 여행’, ‘종이 한 장으로 16컷 그림책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위즈덤 작은도서관 등 4개의 작은도서관에서는 ‘그림책으로 읽고 쓰기’, ‘샌드아트’ 등을 진행한다. 관심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인천시민 누구나 해당 기관에 직접 신청해 참여할 수 있고,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5월 1일부터 책동네산책 프로젝트로 운영 중인 도장찍기 여행(스탬프투어)과 더불어 새로운 독서문화 공간에서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해피로드장애인주간보호센터, 가림고등학교 특수학급과 함께 ‘찾아가는 도서관 장애인 독서프로그램’을 5월 13일부터 9월 19일까지 운영한다. 사업은 일반적인 평생교육 접근에 어려움을 느끼는 평생교육 소외계층 중 하나인 장애인들을 위해 해당 기관으로 도서관의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대상층에 맞는 교육과 활동을 함께 진행한다. 또한 도서관 이용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도서관 견학을 통한 스마트도서관 ▶키오스크 사용법 ▶고양이가 읽어주는 그림책 관람 등 도서관 이용 및 체험도 운영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장애인들의 평생교육 기회 제공과 더불어 장애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장애인들도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 것”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 성장하는 기회로 도서관이 그 중심축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5월 '대면·비대면 함께 읽기' 연계 강연으로 ‘가족각본’ 김지혜 저자 강연을 28일 운영한다. 김지혜 작가는 현 강릉원주대학교 다문화학과 교수로 ‘선량한 차별주의자’, ‘가족각본’ 등을 출간했다. 서구도서관은 김 작가의 책 ‘가족각본’을 선정해 5월 한달 간 함께 읽기를 진행 중이다. 작가는 강좌에서 가족제도에 따른 불평등과 차별, 성별에 따른 역할규범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강의는 28일 저녁 7시~9시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서구도서관 홈페이지(평생·마을교육 → 온라인 수강신청)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제물포여중 학생 27명을 대상으로 천미진 작가와 함께 읽걷쓰 '학교 마을 그림책 만들기' 3기 과정을 7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학교도서관과 독서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교와 마을에 관한 그림책을 직접 만드는 읽기·걷기·쓰기 작가 체험 프로젝트 수업이다. 2022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3기를 맞았다. 1기는 인하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 학생 12명이 참여해 '미추홀을 함께 걸어요' 그림책을, 2기는 용현중 학생 12명이 '우리 동네, 토지금고' 그림책을 출판했다. 3기는 '된장찌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등 다수의 그림책 작가이자 다림출판사 편집자인 천미진 작가가 진행한다. 그림책 읽기, 내가 좋아하는 그림책 소개, 시화 그리기와 발표, 장면 그리기 등의 수업을 거쳐 공동 그림책을 출판할 계획이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그림책 작가 체험을 통해 책 읽고 쓰는 습관을 기르고, 일상에서 건강한 배움이 자라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4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에 선정되어 문화 다양성을 이해하는 체험활동 '다함께 온세상 누리기'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주요 일정은 ▶5월 24일부터 6월 28일까지 초등1~3학년 대상 세계문화 그림책을 읽고 나라별 문화와 다양성을 이해하는 독서활동 '방방곡곡 그림책 세계탐험' ▶ 6월 3일부터 7월 8일까지 다문화 성인을 대상 한국의 전통매듭을 활용해 다양한 공예품을 만드는 체험활동 '아름다운 실놀이 전통매듭' 등이다. 프로그램 접수는 13일 오전 10시부터 부평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다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인들에게 한국문화와 전통을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다문화인과 내국인들 간의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배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2024년 국제교류 사업으로 읽걷쓰 독서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문학, 한국문화 등 분야 도서 260여 권을 선정하고 ▶상해푸동도서관 ▶타이페이시립도서관 ▶하노이한국국제학교 ▶네팔언약학교 등 4개 기관에 10일 전달했다. 북구도서관은 2007년부터 국제교류사업을 추진 중이며 서로의 다양한 출판물을 제공하고 각국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해외 기관과 협약을 맺고 자료를 매년 교류하고 있다. 올해는 읽걷쓰 독서문화 전파를 위해 각 기관과 사전 협의 후 문학, 한국문화 등 분야 도서 260여 권을 선정해 10일 발송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지난해 교류 도서는 각 기관에서 활발하게 활용하고 있다”며 “특히 네팔언약학교는 네팔 현지 학생들이 한국 책을 읽고 공부하는 것을 즐거워하고, 교류 도서가 한국어 교육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전해왔다”고 말했다. 북구도서관은 신규 교류 기관 발굴을 위해 인도네시아, 태국 등 각국의 기관과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있으며, 점차 교류 국가를 확대할 예정이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14일부터 26일까지 다문화자료실 전시코너(1층)에서 '테마로 보는 나라별 문화체험전, 신짜오 베트남' 전시회를 운영한다. '테마로 보는 나라별 문화체험전'은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운영하는 다문화꾸러미를 대여・전시하는 행사로, 전통의상과 생활용품, 악기 등 실물 자료를 누구나 자유롭게 만져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베트남의 생활문화’를 주제로 베트남의 전통의상, 수상 인형, 논(모자), 뜨롱과 찌엥(악기) 등 총 78종의 자료를 전시하며 도서관 이용자들이 전시자료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운영할 계획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전시회를 통해 이용자들이 직접 베트남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다른 나라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국가의 사람들과 문화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누리집 또는 다문화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