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가 올해도 건전한 가치관과 올바른 인성을 갖추고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에게 ‘안양시 청소년상’을 표창하고자 후보자 추천을 다음달 10일까지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봉사, 효행, 문화예술, 체육, 과학기술, 미래도전 등 6개 부문에 대해 표창하며, 부문별로 각 1명을 선정한다. 안양시에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2025년 5월 24일 기준)이고, 표창 부문에서 모범이 되는 청소년이라면 후보자가 될 수 있다. 후보자는 학교장,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장, 만안구 또는 동안구청장, 31개 동장 등의 추천을 받아, 부문별 구비서류 등을 이메일 또는 우편(안양시청 교육청소년과), 전자문서시스템(추천권자가 공공기관의 경우)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지난 24일부터 후보자 추천을 접수 중으로, 다음달 10일까지 추천을 받는다. 아울러, 청소년 전문가들로 구성된 청소년상 심사위원회를 통해 후보자를 심사 및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오는 5월 24일 ‘안양시 청소년의 날(5월 넷째주 토요일)’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n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위기 징후를 놓치지 않는 촘촘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전망을 가동한다. 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책브리핑을 열고 광명시 복지사각지대 발굴 4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브리핑에서 이길용 사회복지국장은 광명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부터 인적 안전망까지 체계적인 위기가구 발굴시스템을 구축해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빅데이터로 선제적 위기가구 파악 광명시는 단전, 단수, 휴·폐업, 실직, 통신비·건강보험료 체납 등 47종의 위기징후를 나타내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위험 취약가구를 선별하고 신속하게 지원한다. 빅데이터는 경제적 어려움, 건강 문제, 일자리 상실 등의 요소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시는 2개월 주기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위기가구를 조사한다. 조사 결과는 시스템에 등록해 관리하고 위기상황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위기 특성에 따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매년 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앞으로 안양시에서 제작・유통되는 쓰레기 종량제봉투에 정품 여부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위조방지 보안코드 라벨’이 부착된다. 안양시는 26일 종량제봉투 제작 및 유통 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비정상적 거래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관내의 모든 쓰레기 종량제봉투에 위조방지 보안코드 라벨을 부착하고 이를 추적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종량제봉투에 이 같은 기술이 적용된 것은 전국 지자체 중 처음이다. 종량제봉투에 부착되는 보안코드 라벨에는 암호화된 큐알(QR)코드가 있어 휴대폰 카메라로 읽으면 고유번호・제작년월 등이 포함된 정품이력정보, 판매업소 등 정보가 담긴 유통이력정보를 누구나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관리자 보안코드를 추가 부착해 보안을 강화했으며, 큐알코드를 통해 안양소통시장실 홈페이지와 안양시 공식 사회관계망(SNS)에 접속해 시 관련 정보를 더욱 쉽게 확인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시가 적용한 이번 기술은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 선정된 기술로, 국내 기업인 더트레이스(주)가 산학연으로 개발해 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은 25일 백운산 등산로 등의 현장을 찾아 산불 방지를 위한 예찰 활동을 실시하고, 산불의 철저한 사전 대비와 신속한 초기 대응을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현장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이날 함께 진행된 간부회의에서 김 시장은 이번 의성 산불 희생자에 대한 추모의 시간을 갖고 인력과 장비, 주민 홍보 등 산불 대응 체계의 철저한 점검을 지시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7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사회단체와 주민들은 25일 봄맞이 ‘마을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2025년 안양7동 관내 및 주변 지역을 깨끗하게 가꾸고 보존하기 위해 추진하는 ‘하천 지키미·우리마을 지키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주민 등은 무지개길(덕천로48번길)과 관내 안양천 산책로를 방문하여 쓰레기 청소 및 담배꽁초 수거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하천 지키미·우리마을 지키미’는 오랫동안 ‘덕천마을’ 로 불렸던 정감있는 마을의 주민이 힘을 합쳐 함께 마을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만들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한 2025년 안양7동 주민자치위원회 신규 사업이다. 주민 등은 안양천 환경 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빗물받이 청소, 시설물 예찰 활동 등 계절별 안전 취약지 점검도 진행할 계획이다. 류근숙 주민자치위원장은 “무지개길과 안양천 산책로 환경 정화 활동으로 신규 사업을 시작했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살기 좋은 마을을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오인필 안양7동장은 “오늘 함께해 주신 주민자치위원 및 사회단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25일 오후 4시40분 시청 본관 3층 접견실에서 ‘2025년 1분기 민원 우수공무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을 위한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 응대로 모범을 보인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의 민원행정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시민봉사과 관계자, 민원 우수공무원(6명) 등이 참석했다. 올해 1분기의 ‘베스트 친절공무원’에 ▲강혜식(시민봉사과) ▲김성애(보건정책과) ▲신명주(청년정책관) 등 3명이 선정됐으며, ‘민원 마일리지 우수공무원’으로는 ▲박경진(아동과) ▲김서윤(주택과) ▲권지은(도시계획과) 등 3명이 선정됐다. 최대호 시장은 “차량등록, 역학조사, 청년정책, 아동복지, 임대사업, 주소정보 등 시민 삶과 직결된 분야에서 세심한 행정을 실천해주신 민원 우수공무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청과 공감의 자세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행정 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분기마다 민원 서비스 만족도와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이번 3월, 위촉된 진로교육 강사 및 교육기부자를 대상으로 하는 역량강화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3회기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112명이 참여했다. 1회기 교육은 브레인임팩트 대표 김진이 강사가 ‘교육혁신, AI활용 마스터 교육’이라는 주제로 AI를 활용한 실습을 통해 효과적이고 혁신적인 진로 교육 방법을 익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2회기 교육에서는 백수연 작가(독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의 ‘진로멘토특강’이 이뤄졌는데 교육기부자들이 스스로의 역할과 책임을 이해하고 청소년과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역량 강화 기회를 마련했다. 마지막 3회기 교육은 휴스피치 대표 박민영 강사가 진행했으며 ‘스피치 컨설팅 · 트레이닝’을 주제로 학교 연계 프로그램 강사들의 효과적 강의를 위한 스피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했다. 교육에 참여한 진로교육 강사 및 교육기부자들은 노트북을 활용한 AI활용, 멘토의 경험을 스토리로 구성하여 발표해보기, 복식호흡법·명확한 발음·인사법 점검 등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진로교육 강사들의 높은 수요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3일 오후 오금초등학교와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한 통합적 지원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오금초등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정신건강 교육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 발굴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유빈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협약식에서 “최근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크게 대두된 가운데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내 학생들에게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전문적인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더욱 건강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여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 군포시 취약계층아동 지원사업인 드림스타트가 저체중 등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아동들에게 친환경 농산물 등으로 구성된 영양꾸러미를 지원한다. 군포시와 경기남부두레생활협동조합은 2월 27일 이 같은 내용의 업무 협약을 맺고 영양결핍 우려 아동 60가구를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영양꾸러미를 한 가구당 5개월씩 지원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아동의 영양결핍을 예방하여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것이다. 군포시는 친환경농산물과 유기가공식품 등으로 구성된 영양꾸러미를 매달 공급업체를 통해 각 가정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윤종호 아동청소년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가겠다” 고 말했다. 드림스타트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건강, 복지, 보육, 교육, 후원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는 시민 정신건강 증진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대화 기반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4년 7월 시작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대화 기반의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바우처로 제공된다. 또한 서비스 품질관리를 위해 지역 바우처 제공기관에 대해 2분기에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취지에 맞게 사업이 시행되고 있는지 체계적으로 세심하게 살필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Wee센터와 Wee 클래스,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받은 시민 △자립 준비 청년과 보호 연장 아동 △국가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함이 확인된 시민이다. 서비스 신청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만 19세이상은 복지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만 19세 미만은 법정대리인의 동의가 필요해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해야 하며, 소득수준에 따라 0~30%(0원~2만 4000원)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