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가 일본 도쿄올림픽에 참가하는 인천 연고 선수단의 선전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열띤 응원전을 펼친다. 인천광역시는 7월 23일 개막하는 2020 도쿄올림픽에 참가하는 인천 연고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선전을 북돋우기 위해 다양한 응원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32번째 올림픽대회인 이번 ‘2020 도쿄올림픽’은 7월 23일부터 8월 8일까지 17일간 열린다. 야구, 서핑, 스케이트보딩, 스포츠클라이밍, 가라데 5종목이 신규 추가돼 33개 종목에 324개의 세부 경기종목으로 진행된다. 다만, 일본의 긴급사태 선언(7.8일)으로 대부분의 경기가 무관중 경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 29개 종목, 354명(선수232명, 임원 122명)이 참여한다. 특히, 우리나라 선수단에는 장민희(양궁), 김수현(역도), 김소영(배드민턴), 신승찬(배드민턴), 채유정(배드민턴), 이소희(배드민턴), 최주환(야구), 한엄지(농구), 김단비(농구), 전지희(탁구), 이진규(럭비) 정연식(럭비), 한주열(펜싱)지도자, 인교돈(태권도), 이강인(축구), 김진야(축구), 안찬기(축구), 김민정(사격) 등 중 인천시와 연고가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지난달 말 안양새물공원(만안구 석천로 1) 내 파크골프장 조성공사에 착수, 9월 초 개장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파크골프장은 일반 골프장의 1/50 ∼ 1/100 정도 되는 작은 부지에서도 부담 없이 자유롭게 공을 치며 경쟁하는 커뮤니케이션 스포츠로 최근 많은 각광을 받고 있다. 시는 지난 6월 말 새물공원 내에 면적 9,300㎡크기의 파크골프장 18홀 조성 공사에 착수했다. A코스와 B코스로 나뉘어 각 9홀이며, Par 66타와 길이는 915m에 달한다. 사업비는 8천만원이 투입되며 8월 말 공사를 끝내 9월초 개장할 계획으로 있다. 시는 이와 더불어 안양교도소 앞 생활체육시설을 정비하고, 안양9동 병목안 배드민턴장을 설치하는 공사도 마무리 중이다. 안양교도소 앞 1,960㎡면적에 대해 공사비 1억9천만원을 투입, 인조잔디 족구장 2면과 우레탄 재질의 농구장 1면을 설치하고, 야외운동기구도 신설한다. 7월중 착공해 오는 10월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병목안시민공원에 신설되는 배드민턴장은 연면적 687.82㎡에 높이 13m의 5면으로 조성된다. 올해 2월 착공, 현재 80%는 공정률을 보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남상봉 ㈜KT스포츠 사장·최현준 KT농구단장·서동철 KT소닉붐 감독이 14일 염태영 수원시장을 예방하고, 환담했다. KT소닉붐은 지난 6월 “수원으로 연고지를 이전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훈련체육관(KT 빅토리움)과 사무국(KT 위즈파크)이 수원시에 있는 KT 소닉붐은 2021~2022시즌부터 서수원칠보체육관을 홈구장으로 사용한다. 집무실에서 이뤄진 이날 만남에서 염태영 시장은 “KT소닉붐 프로농구단이 수원으로 오게 돼 기쁘다”며 “KT소닉붐이 수원시에 안착하고,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KT소닉붐 농구단은 구단명, 엠블럼에 ‘수원’을 표기하고, 사회 공헌 활동을 하는 등 수원시와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수원시와 KT소닉붐 농구단은 8월 말에서 9월 초 사이에 ‘연고 협약 체결식’을 열기로 했다. 2021~2022시즌 프로농구는 10월 9일 개막한다. KT소닉붐의 연고지 이전으로 수원시는 2001년 ‘삼성 썬더스’가 떠난 후 20년 만에 다시 프로농구팀을 보유하게 됐다. 프로야구‧축구‧배구‧농구 등 4대 프로스포츠 구단을 모두 보유한 기초지자체는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코로나19 4차 대유행 확산 속 14일 만안접종센터를 방문해 백신접종자들의 여론 동향에 귀 기울였다. 만안접종센터는 현재 운수업계와 학원종자들을 대상으로 백신접종을 진행 중이다. 불특정 다수인들과 접촉이 불가피한 직업군이다. 14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접종대기 중인 시민과 일일이 인사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한 개인택시 기사로부터 6시 이후 3인 이상 승차금지에 대한 다소 불만석인 목소리를 듣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접종센터를 운영하는 관계공무원과 의료진에 대해서도 수고한다는 격려의 말을 잊지 않았다. 최 시장은 50대를 대상으로 한 백신접종과 예약이 본격화 되고 있음을 언급하고, 접종받은 이들이 백신홍보대사가 돼 백신에 대한 불신을 소멸하는데 힘을 모아 주길 기대한다고도 말했다. 최 시장은 앞서 13일에는 밤늦은 시간 평촌중앙공원을 찾아 방역수칙 준수 계도활동을 벌였다. 한편 시가 6월 실시한 백신접종 관련 여론 조사에 의하면 접종센터 직원들 대부분이 친절하다고 99.3%가 답했고, 전문성도 97.3%로 매우 높게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양시는 코로나19 4차 확산과 관련해,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지난 11일 ‘2021 경기도축구협회장기 동호인 축구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021 경기도축구협회장기 동호인 축구대회’는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2주간 주말을 활용해 진행됐으며, 안성맞춤A구장 등 관내 9개의 축구장에서 분산 개최됐다. 7월 3일 첫 경기를 시작한 이번 대회에는 30대부터 70대, 여성부 등 총 126개팀 약 3000여명이 참여해 경기장 및 시간대별 분산 출전하여 기량을 펼쳤으며, 종합우승은 수원시, 종합 준우승은 안성시가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계속된 코로나19 여파로 체육활동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안성시가 대회를 유치했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선수 및 관계자의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후 경기장 소독과 방문자 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예전처럼 다 함께 모여 축구를 즐길 수는 없었지만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서로 간의 팀워크와 스포츠 정신을 유감없이 펼친 대회였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축구인의 저변확대는 물론 시군 간의 교류와 도민의 마음이 하나 되는 계기가 되었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60대 축구대표팀(회장 박화종)이 '2021 경기도축구협회장기 동호인 축구대회’ 60대 부문에서 공동 3위에 입상했다. 경기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축구협회 및 안성시축구협회가 주관한 ‘2021 경기도축구협회장기 동호인 축구대회’가 경기도 안성시에서 지난 3일부터 이틀간 개최됐으며, 60대 부문에만 경기도 내 28개 시・군 대표팀들이 참가해 진행됐다. 평택시 60대 대표팀은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거둬온 팀으로, 이번 대회에서도 쟁쟁한 실력자들을 상대로 월등한 성적을 거두며 준결승까지 진출했으나 우승후보 이천시 대표팀과의 경기에서 아쉽게 석패하며 대회를 마감했다. 박화종 회장은 “감독의 치밀한 사전 훈련과 계획을 바탕으로 선수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열심히 훈련한 결과이다. 감독과 코치, 그리고 모든 임원 및 선수분들께 매우 감사하다. 앞으로 더욱 체계적인 전술과 연습을 통해 우승에 도전하겠다”라며 모든 공을 회원들에게 돌리고 경기결과에 대한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시합장에는 평택시체육회 및 축구 관계자들이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하는 모습을 보여 평택시 축구의 높은 열기를 보여줬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사)대한노인회 여주시 가남읍분회는 7월 5일 가남읍 체육공원에서 그라운드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사)대한노인회 여주시 가남읍분회장배 그라운드 골프대회는 2013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진행해오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대회를 개최하지 못했지만 2021년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대회를 개막했다. 그라운드 골프는 골프를 변형시킨 새로운 스포츠로 나무채로 공을 쳐서 홀에 굴려 넣는 경기다. 경기장의 크기나 참가자 수에 따라 홀 포스트의 거리와 수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고, 경기규칙도 간단하기 때문에 누구나 장소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다. 민응군 가남분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가남읍 선수 23명이 출전해 경기를 펼쳤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그간 대회가 열리지 못하였지만 황선복 외 22명의 선수들은 틈틈이 연습해온 실력을 아낌없이 보여주었다. 곽호영 가남읍장은 “그라운드골프 대회에 참가한 어르신들이 건강한 일상을 보내시길 바라고, 즐거운 삶을 누리시길 기원 드린다.”고 말하며, “코로나19로 인해 만나지 못했던 그라운드골프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친목과 화합이 되는 뜻깊은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과 아르헨티나의 평가전이 오는 13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용인시는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올림픽 대표팀 간 평가전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앞서 ‘2019 국제축구연맹(FIFA) 프랑스 여자월드컵’의 한국과 아이슬란드 대표팀의 친선경기와 ‘2019 FIFA·AFC 여자클럽챔피언십’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인정받아 대한축구협회로부터 이번 평가전 개최를 승인받았다. 시는 이날 원활한 경기 진행과 관객의 편의를 위해 경기장 안내 및 주차 요원 등을 지원하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국가적인 큰 행사를 용인시에서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선수들이 코로나19 걱정 없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방역지침 및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관중의 30% 제한을 두고 치러질 예정이며, 경기장내 취식과 육성응원은 엄격히 금지된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유근식 의원(더민주, 광명4)이 지난 28일 포항에 있는 독도재단을 방문하여 도쿄올림픽 지도에 독도를 표기한 일본의 행태를 강도 높게 비난했다. 일본은 독도를 삭제하라는 우리 정부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고 도쿄올림픽 지도에 독도 표기를 고수하고 있어 한일 양국의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으며 올림픽의 정신, 평화의 상징성마저 위협하고 있다. 또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한반도기에 독도가 들어갔다고 일본 정부가 항의하자, 독도 삭제를 권고했던 국제올림픽조직위원회(IOC)가 이번 일본의 독도 표기에 대해서는 행동에 나서고 있지 않아 위원회의 이중적 태도로 인해 형평성 및 일관성 논란이 일고 있다. 본적지가 독도이면서 현재 독도향우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는 유근식 의원은 “일본의 영토를 보여주는 올림픽지도에 버젓이 독도를 표기한 것은 명백한 주권 침해이자 올림픽 정신을 훼손하고 있는 것”이라 말하고 “일본정부는 계속되는 독도 망언과 역사왜곡을 중단하고 사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시대 역행적이며 침략의 역사에 바탕을 둔 그들의 태도는 변하지 않았다”고 밝히며 “일본의 만행을 더 이상은 좌시할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에서 오학동 남한강변에 조성한 여주파크골프장이 7월 1일 개장식과 함께 시민들에게 개방됐다. 이날 개장식은 이항진 여주시장, 박시선 여주시의회 의장, 채용훈 여주시체육회장, 조순택 여주시파크골프협회장 및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여주파크골프장은 현암동 637-81번지 일원 위치하며 54,374㎡ 면적에 1,670백만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36홀 규모로 3년여의 공사 끝에 조성됐다. 여주파크골프장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하여 한시적으로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주6일(월요일 제외) 09:00부터 18:00까지 개방하며 이용요금은 평일 개인 기준 5,000원으로 여주시파크골프협회 회원은 50%감면, 여주시에 거주하는 65세이상 어르신은 전액 감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