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수지레스피아 파크골프장’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1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에 위치한 6천110㎡ 9홀 규모의 수지레스피아 파크골프장은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시가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경사로 개선과 부대시설을 정비하기 위해 지난해 확보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억 원을 들여 지난 4월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진행했다. 시는 리모델링 공사로 그동안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어려움을 겪어 왔던 골프장 내 경사로 문제를 해결하고, 각 코스의 난이도를 조정해 재미를 더했다. 또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홀과 홀, 골프장 옆 축구장과 산책로 경계 간 안전 펜스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수지레스피아 파크골프장은 시민들에게 신체적, 정식적으로 힐링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연간 2만5천여 명의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급증하는 파크골프장 수요에 발맞춰 올해 하반기에는 처인구 포곡읍 삼계리 일원에 연면적 5천200㎡ 규모의 ‘포곡파크골프장’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7월 17일 한국 ‧ 중국 ‧ 일본 ‧ 대만 ‧ 홍콩 5개국이 참여하는「2021년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대회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스포츠 챌린지 대회’는 코로나의 여파로 작년에 이어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7월 17일 개최되는 프로대회와 8월 7일 개최되는 아마추어 대회로 나누어 진행이 된다고 한다. 프로 대회는‘배틀그라운드’라는 게임종목으로 5개국 16개 프로팀이 참가하여 총 8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 되며, 아마추어 대회는 직장인 대회로‘리그오브레젼드’, 중‧고등학생 대회로‘발로란트’그리고 가족 대회 종목으로‘브롤스타즈’라는 인기게임들의 경기를 진행해 총상금 900만 원을 수여 하게 된다. 아마추어 대회 접수신청은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게임별 신청 조건만 만족 한다면 전국 누구나 신청하고 대회에 참가 할 수가 있다. 시는 이번 대회가 온라인으로 5개국을 연결해 경기가 개최되는 만큼 아프리카tv, 트위치, 유튜브 등 다양한 미디어를 통하여 실시간으로 경기를 송출하고 프로선수들의 현장감 있는 대회 모습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마추어 대회 또한 유명 크리에이티브 채널을 활용해 직장인과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29일, 게이른 천재, 이슈메이커 등 많은 수식어가 붙어있는 국내 프로골프선수 허인회 프로를 여주시 체육분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활동기간은 2년으로 여주시의 위상을 높이고 시정을 효율적으로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노랑머리 천재골퍼 허인회 프로는 2007년 KPGA에 입회하여 코리안투어 4회, 일본투어 1회 우승한 바 있다. 특히 2015년 제11회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에서 KPGA 소속 선수 최초로 군인신분으로 우승, 금년 KPGA 코리안투어 메이저급 대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이 주목할 만한 성적으로 볼 수 있으며, 현재 2021년 KPGA 상금 3위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허인회 프로가 몸담고 있는 BONANZA라는 소속사[가남읍 출신인 아버지(허천욱)가 운영하는 태국의 골프장], 전담 캐디를 맡고 있는 아내가 있다는 특이한 이력으로 국내 골프팬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으며, 그동안 KPGA 인기상, 장타상, 베스트샷 등 다양한 수상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전국에서 2번째로 골프장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우리시에서 골프종목 프로선수가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뜻깊게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사)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2021 U-12 전국리틀야구대회’가 전국의 리틀야구단 68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강원도 태백스포츠파크에서 지난 6월 22일부터 개최됐다. 이 대회의 디펜딩 챔피언인 평택시(A)리틀야구단(단장 유승영, 감독 조규수)은 예선전을 가볍게 통과한 후, 순풍에 돛단 듯 이어진 승리 끝에 4강에 진출해 전국대회 입상의 쾌거를 거뒀다. 이어 29일에 결승 진출을 놓고 상대한 김포시 뉴리틀야구단과의 경기에서 분전했으나 2:10으로 패해 2년 연속우승을 향한 여정은 멈춰야 했다. U-12 대회에서 2년 연속으로 입상한 평택시(A) 리틀야구단의 조규수 감독은 “지난해 형들이 우승한 대회여서 선수들이 하고자 하는 의지가 돋보였으나 그만큼의 부담감도 있었던 것 같다. 아직 어린 선수들인데도 그 부담감을 이겨내고 여기까지의 성과를 내준 것만으로도 너무 자랑스럽다. 그동안 땀에 젖은 마스크에 숨을 헐떡이면서도 운동장에서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이다. 너희들이 최고다”라며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한 제자들을 다독였다. 평택시(A) 리틀야구단 유승영 단장(평택시의원)은 “지난해 U-12 통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개최한 제1회 예천군수배 전국유소년축구페스티벌 U-10(4학년), U-11(5학년)부에서 의왕G-스포츠클럽이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U-8(2학년)~U-12(6학년) 연령별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총 80여개의 팀이 참가하여 26일 예선경기를 진행했고 27일에는 8강, 4강, 결승 순서로 2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U-11(5학년)에 참가한 의왕G-스포츠클럽은 예선 1차전에서 진해 주니어FC에 7:0으로 승리하고, 예선 2차전에서 상주 유소년FC에 12:0으로 크게 승리하여 8강에 진출하였으나, 포항 골든주니어 팀과 치열한 경쟁 끝에 아쉽게 1:3으로 패하고 말았다. 반면 U-10(4학년)에 참가한 의왕G-스포츠클럽은 예선 1차전에서 제주동광FC에 4:2로 승리하고, 예선 2차전에서는 남양주 블루윙즈FC에 0:1로 패배하여 1승1패의 기록으로 8강에 진출했다. 8강에서 대전 레전드에 3:0으로 승리하고, 4강에서는 이천축구센터를 4:0으로 꺾어 결승에 진출하였으며, 결승에서 예선 1차전에서 만났던 제주동광FC와 승부차기 맞대결 끝에 2:1 승리를 거두며 최종 우승을 거머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의회가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항공정비(MRO) 육성을 위한 인천국제공항공사법 개정 촉구와 함께 독도를 일본 땅으로 표기된 도쿄올림픽 홈페이지 일본지도를 강하게 규탄했다. 인천시의회는 29일 의회 본관 앞에서 ‘항공정비(MRO)육성을 위한 인천국제공항공사법 개정을 촉구하는 결의대회’와 일본 도쿄올림픽 홈페이지 일본지도에 독도를 표기한 것을 규탄하고 삭제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각각 열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우선 김교흥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인천국제공항공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항공기정비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했지만, 현재 국토교통위원회에 계류 중으로 전혀 진척이 없는 상황이다. 신은호 의장을 비롯한 인천시의원들은 항공정비(MRO)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인천공항공사가 항공기정비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의회는 ▶항공기정비업을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인천국제공항공사법을 개정할 것 ▶인천공항에 항공정비(MRO) 산업단지를 조속히 구축할 것 등을 요구했다. 이어 도쿄올림픽 홈페이지 일본지도 내 독도 표기에 대해서도 인천시의회는 성명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2021년 경기도 꿈나무 초·중·고 축구대회’가 다음달 11일까지 용인시에서 열린다. 경기도 꿈나무 초·중·고 축구대회는 경기도내 축구 꿈나무들에게 기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축구 유망주를 발굴하기 위해 경기도축구협회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개최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올해 개최지는 용인시가 선정됐다. 대회는 지난 26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다음달 11일까지 용인시축구센터, 용인종합운동장, 모현레스피아 등 관내 9개 구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며 초등부 79팀, 중등부 58팀, 고등부 21팀 등 총 158팀 3천800여 명이 출전한다. 관내에서는 초등부 6팀, 중등부 5팀, 고등부 3팀 등 총 14팀 35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26일 대회 첫 경기로 관내 축구팀인 U18덕영과 안양공고가 경합을 벌인 용인시축구센터를 방문해 선수들을 응원하고 대회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백 시장은 “이번 대회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용인의 전문체육 및 생활체육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무엇보다 선수들이 부상 없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6월 24일, 중·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그룹 ‘파스텔걸스’를 인천시교육청 학생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학생홍보대사로 위촉된 파스텔걸스는 인천비즈니스고등학교 김수민,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 정소이, 한국주얼리고등학교 강희빈, 인천서창중학교 한다운, 제물포여자중학교 김보빈, 국립전통예술중학교 김도현 학생 등 6명이 활동하고 있다. 앞으로 재능기부로 인천교육정책 홍보, 공익캠페인 활동, 이미지 광고 등 교육청의 다양한 공익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수여식에서 파스텔걸스는 “인천시교육청 학생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어서설레고 기쁘다”며 “앞으로 학생홍보대사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모범적으로 활동하여 인천시민과 학생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 학생홍보대사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우리 인천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과 인천시교육청을 알리는데 기여해 달라”면서 “앞으로 모범적이고 멋진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23일 명품 트로트 가수 진시몬과 주미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경기도 거주 예술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도의회는 분야별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코로나 장기화로 위축된 의정홍보 활동을 활성화하고 도민소통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장현국 의장은 이날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가수 주미를 비롯해 가수 겸 유튜버 예빛, 영화배우 이원화, 탤런트 이가현 등 5명과 음악공연 전문단체 ‘아름드리 다문화합창단’ 등 1개 팀을 ‘제10대 경기도의회 신규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일정 관계로 불가피하게 위촉식에 불참한 가수 진시몬을 대신해 관계자에 위촉패와 임명장을 전달했다. 임명식에는 경기도의회 진용복(더민주, 용인3)·문경희(더민주, 남양주2) 부의장,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왕1), 정승현 운영위원장(안산4), 국중범 홍보대사 심의위원장(성남4) 등이 참석했다. 새롭게 임명된 홍보대사는 경기도의회가 자체 구성한 ‘홍보대사 선정 심의위원회(위원장 국중범)’의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공정하게 선발됐다. 특히 ▲경기도민 또는 경기도소속 단체 ▲타지자체 홍보대사와 중복 제외 ▲사회적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의회 22일, 제360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이병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일본 정부의 독도 영유권 도발 규탄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제안 설명에 나선 이 의원은 “일본이 도쿄올림픽 홈페이지에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시한 것은 대한민국의 독도영유권 침해이며, 올림픽 정신을 훼손시키는 행위”라며, “올림픽을 기회 삼아 독도를 영토 분쟁지역으로 부각하기 위한 일본 정부의 술수”라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또한 “3년 전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우리 정부가 한반도기에서 독도를 지우라는 IOC의 권고를 받아들인 전례가 있음에도, IOC가 일본의 행동에는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는다면 형평성과 중립성에 위배되는 심각한 과오”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수원시의회는 독도에 관한 일본 정부의 잘못된 모든 행위가 수정될 때까지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단호히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일본 정부는 독도의 일본 영토 표기를 즉각 삭제하고, 독도 영유권 등 왜곡 주장을 통해 이를 일본 국내 정치에 활용하는 악습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끝으로 “IOC도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