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13일 경기서부하나센터, 한마음회와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각 기관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다양한 1인 가구 유형 중 1인 가구 비중이 높고, 경제·사회·심리적으로 취약한 북한 이탈 1인 가구의 자립과 지역사회 융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요 내용은 ▲가족지원서비스 상호협력 ▲ 1인 가구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1인 가구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적·물적 네트워크 구축 ▲ 지역사회 복지자원 공유 등의 내용이 담겼다.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1인 가구 지원사업 제공기관으로서 1인 가구의 기본 현황을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개발·제공할 계획이다. 경기서부하나센터는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1인가구 지원사업을 홍보하고, 1인가구와 부천시, 건강가정지원센터를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한마음회(북한이탈주민협의회)는 북한이탈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을 홍보하고,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1인가구 지원사업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 치매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2023년 하반기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역사회협의체는 치매안심센터장, 치매환자 가족 대표, 대한노인회 동안지회 등 치매 관련 11명의 기관 대표와 전문가로 구성되어, 공공·민간·보건복지기관 간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 및 지역사회 치매관리 시행계획에 대한 자문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과 치매 환자 가족 대표, 신경과ㆍ사회복지학과 교수 등 8명의 의원이 참석해 올해 협의체가 제안한 치매사업 자문에 대한 반영 결과 및 운영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어 협의체는 2024년 추진할 치매관리사업으로 ‘ICT를 활용한 인공지능 돌봄사업’ 접목을 제안했다. 이는 ▲돌봄 대상자 확대 ▲돌봄비용 감소 ▲365일 상시 돌봄 가능 등의 이점과 정보격차 해소에 따른 ‘자기효능감 개선’의 추가적 효용성 기대효과 등 제안 취지를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역사회협의체를 통해 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한 기관별 자원을 공유하고 원활한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삶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치매 관리 정책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경기도광역치매센터 주관으로 14일 오전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호텔에서 열린 ‘2023년 치매안심센터 역량 강화 연찬회’에서 2023년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도내 46개의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치매 관리 인프라 구축, 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치매 관리 등 3개 분야, 22개 지표를 그룹별로 평가해 올 한 해 동안 우수한 실적을 거둔 센터를 선정해 수여한다. 광명시는 치매 조기검진을 비롯해 치매 치료관리비와 환자를 돌보는 데 쓰는 조호 물품 제공, 실종 노인 발생 예방 및 찾기 사업의 일환인 지문등록 등 치매환자를 지원 서비스, 실종예방을 위한 스마트 태그 보급 등 맞춤형 치매 관리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치매환자 대상 인지 증진을 위한 방문형 인지 학습지 ‘백세 아카데미 청춘은 바로 지금’, 치매환자 가족의 부양 부담 감소를 위한 1:1 맞춤형 상담 서비스 제공, 치매 예방 사랑방, 치매 예방 지도사 양성 등 주민자치형 치매돌봄 환경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지난 13일 평택시 정신건강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제4차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위원회’를 평택보건소에서 개최했다.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위원회는 정신건강의학과 임상자문의, 교수 등 외부 위촉 전문위원, 센터 이용자와 보건소 관계 공무원 등 11명이 참석했으며, 2023년 평택시 정신건강사업 추진 현황 점검 및 향후 사업 추진 활성화 방안 등의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현황 ▲2023년 추진 사업 실적 보고 ▲2024년 사업 계획 검토 ▲정신건강증진사업 운영 관련 자문 순으로 진행됐으며, 평택시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 정신질환자와 자살 고위험군 등록 사례관리, 자살예방 생명존중문화 조성사업, 메타버스(비대면) 정신건강 상담, 시민 정신건강증진 교육 등 다양한 지역사회 정신건강사업을 수행 중이다. 평택보건소장은 “평택시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위원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토대로 내년에는 시민들이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정신건강 사업을 적극 추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13일 경기서부하나센터, 한마음회와 북한이탈 1인가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다양한 1인 가구 유형 중 1인가구 비중이 높고, 경제·사회·심리적으로 취약한 북한이탈 1인 가구의 자립과 지역사회 융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협약에는 ▲가족지원서비스 상호협력 ▲ 1인가구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1인가구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적·물적 네트워크 구축 ▲ 지역사회 복지자원 공유 등의 내용이 담겼다.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1인가구 지원사업 제공기관으로 1인가구의 기본현황을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개발·제공할 계획이다. 경기서부하나센터는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1인가구 지원사업을 홍보하고, 1인가구와 부천시, 건강가정지원센터를 연결하는 역할을 할 계획이다. 한마음회(북한이탈주민협의회)는 북한이탈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을 홍보하고,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1인가구 지원사업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취약·위기가구로 분류되는 북한이탈 1인가구를 적극적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보건소는 민선 8기 공약사업(지역보건기관의 업무 기능활성화)의 일환으로 시작된 ‘찾아가는 한방·구강 진료 '마주보고' 사업’을 12일부터 확대추진 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마주보고’ 사업은 보건소 내 보건의료 전문인력(한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등)을 구성하여 주민들에게 ▲기초 검진 및 상담 ▲ 한의약 진료 ▲침 치료 ▲치과 진료 ▲치매인지 검사 등 전반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 부터 시작된 마주보건 사업은 읍·면 의료취약지역 마을을 대상으로 시작했으며, 현재 24기 예정된 사업 중 23기까지 진행됐다. 12월 7일 기준 약 1,580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12월 12일부터 확대 시행한 마주보고2 사업은 『진료소 매주 화요일 한방진료의 날』을 슬로건 으로 보건지소 공중보건의사와 직원이 관할 보건진료소로 출장 이동진료를 한다. 시행 첫 날 보건진료소 10개소 총 39명이 방문하여 기초검진(혈압,혈당) 및 건강상담, 한방 침 진료 등 시행하며 성황리에 첫 1기를 마쳤다. 이날 방문한 민원인은 “병원에 가고 싶어도 외출도 힘들어서 아파도 참고 있었는데, 이렇게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이룸바이오는 지난 12일 부천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을 부천시(시장 조용익)에 기탁했다. 2020년 설립된 ㈜이룸바이오는 전남대 농업전문창업보육센터에 본사를 두고, 조달청 나라장터에 등록된 기업으로 전국 보건소 등에 의료용 살충제를 공급하고 있으며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사업 선정 기업이다. 조진형 ㈜이룸바이오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부천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스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소영 부천시 통합돌봄과장은 “부천시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준 조진형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소중한 이웃돕기 성금이 적재적소에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오는 18일부터 노바백스가 개발한 합성항원 방식의 코로나19 개량 백신 ‘XBB.1.5’접종을 시작한다. ‘노바백스 XBB.1.5 백신’은 B형 간염, 인플루엔자 백신 등의 생산방식과 동일하게 유전자재조합 기술로 만든 합성항원 백신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10월 3일 긴급사용승인, 유럽의약품청(EMA)에서 10월 31일 허가를 받았다. 코로나 백신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이 지난 12세 이상 전 연령이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12월 18일부터 접종 기관에 재고 여부 확인 후 방문하거나, 온라인(ncv.kdca.go.kr)으로 예약 후 접종하면 된다. 접종 기관 확인 경로는 코로나19 예방접종누리집 ' 예방접종현황 ' 코로나19 백신접종기관이다. 65세 이상은 코로나19 감염 시 65세 미만에 비해 치명률이 약 40배 높으나 예방접종을 하면 입원 및 사망 위험을 약 20분의 1로 줄일 수 있어서 도는 65세 이상 어르신의 예방접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한편, 지난 10월 19일 시작한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에 경기도 65세 이상 84만 3천316명이 참여해 약 2명 중 1명꼴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광역치매센터가 14일 ‘2023년 치매안심센터 역량강화 연찬회’를 개최했다. 연찬회는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유공자 표창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 우수기관 및 우수 치매공공후견인 포상 ▲종합 최우수기관 및 특화사업 최우기관 사례발표 ▲치매안심센터 종사자 이벤트 ▲특별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 결과시상이 이뤄졌으며, 종합 최우수는 광주시치매안심센터, 지역특화사업 부분 종합 최우수는 고양시 덕양구치매안심센터가 각각 선정됐다. 그룹별 최우수는 광명시, 고양시 일산서구, 구리시다. 우수는 시흥시, 안성시, 오산시 치매안심센터, 장려는 의정부시, 고양시 일산동구, 양평군 치매안심센터가 각각 선정됐다. 도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전문법조인을 두는 등 치매공공후견사업 전문성 강화 및 우수 치매공공후견인 발굴 내실화에 힘쓰고 있다. 올해 치매공공후견인 평가 결과 최우수는 오인석 치매공공후견인(군포), 우수는 나필균 치매공공후견인(김포), 강종수 치매공공후견인(포천), 장려는 김숙미 치매공공후견인(안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보건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공동 주관한 ‘2023년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성과대회’에서 ‘모바일 헬스케어’ 부문 사업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일 대구특별시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이 행사는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과 방문건강관리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을 표창하기 위해 열렸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는 1대1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건강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팀이 건강관리 앱을 활용해 6개월 동안 맞춤 건강관리를 진행한다. ▲혈압 ▲공복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중 1개 이상이 정상범위를 벗어난 20대 이상 성인이 대상이다. 기흥구보건소는 스마트밴드와 건강어플을 활용해 ‘퍼스널 트레이닝’과 건강한 식생활, 운동 관련 미션을 총 25회 걸쳐 제공한다. 이 가운데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대면 프로그램과 플로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관리가 쉽지 않은 현대인들에게 쉽고 즐겁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며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