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오는 7월부터 광주시민체육관 테니스 정규강습 프로그램을 추가 개설해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테니스 정규강습은 추가 개설은 모집인원 대비 접수인원이 폭주하는 등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에 따라 테니스 신규 8강좌(화목반/수금반 18:00~22:00)를 추가로 개설해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추가 개설 테니스 정규강습 프로그램은 오는 26일과 27일 이틀간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신청이 가능하며 수강시간 및 정원 등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공공체육시설 통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시민들에게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확대 제공함으로서 스트레스 해소 및 활력소 제공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광주시민체육관의 시설 활용도를 높이고 여가생활 및 체육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청 양궁부가 2021년 두 번째 대회인 제38회 올림픽제패 기념 회장기 대학・실업 양궁대회에서 단체전 3위 올랐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경북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여자일반부 16개팀 67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여주시청 양궁부는 김성남 신임감독과 안세진 코치의 지도력과 선수 맞춤형 훈련프로그램으로 2017년부터 각종 대회에서 상위권 성적을 올리고 있으며, 시에서는 선수 사기진작과 인권 보호를 위해 선수전용 휴게실 조성 등 사람중심의 행복한 직장운동경기부를 만들어 가고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생존하는 일반 작가로서는 유례가 없었던 피카소 작품과의 합동 전시,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개인 전시회, 그림 노벨상이라 알려진 프랑스 테일러 재단의 종신회원인 체율(玼䢖) 김경호 화백(59세)이 이항진 시장으로부터 ‘여주시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고 여주시 문화예술 분야 홍보 역할을 맡는다. 지난 18일 오후 여주시는 시장 집무실에서 김경호 화백을 여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활동기간은 2년이다. 김경호 화백은 우주의 진리와 본질을 망라하는 진수를 그림으로 나타내는 만다라(Mandala)에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과 문양을 입히고 한글을 사용해, 독창적인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한 한국만다라를 창시했다. 한지, 또는 캔버스에 점을 찍는 기법으로 한국적인 이야기와 화두를 담아 사람들의 마음에 질문을 던지는 작업을 하는 그의 작품 세계는 한국보다 해외에 더 많이 알려져 있을 정도이다. 여주시 북내면 도예촌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김경호 화백은 “6년여전 여주로 이주한 후, 그림으로 이룰 수 있는 건 다 이뤘고 인생 최고의 일들이 일어났었다”며 “내게 여주는 여의주와 같은 존재로 여주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세종대왕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이(e)스포츠 산업 전문 실무자 양성을 위한 ‘이(e)스포츠 산업 인재 육성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e)스포츠 산업 인재 육성 프로그램’은 이(e)스포츠 산업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고 관련 업종에 취업을 희망하는 경기도민을 위해 마련한 교육 과정이다. 신청 자격은 이스포츠 업계 진출을 꿈꾸는 경기도민이나 경기도 내 기관 소속이라면 누구든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학기당 10만 원이며 1학기, 2학기 각각 40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교육은 ▲이스포츠 생태계 ▲이스포츠 마케팅 ▲이스포츠 스폰서십 등 과정을 온라인 강의와 조별 프로젝트, 오프라인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한다. 수강생들은 교육을 통해 프로게이머 외에 이스포츠 사업 기획자, 이스포츠 전문 마케터 등 이스포츠 진로에 대해 탐색하고 커리어를 준비할 수 있게 된다. 과정 종료 후, 최우수 수강생에게는 글로벌 이스포츠 기업 ‘젠지 이스포츠’의 인턴십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임문영 도 미래성장정책관은 “이스포츠 관련 분야는 MZ세대가 가장 선호하는 직종 중 하나”라며 “경기도는 현장 전문가들과 함께 이스포츠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농구아카데미 스킬팩토리와 함께 프로농구선수를 초청하여 지난 6월 15일-16일 양일 간 성인발달장애인을 위한 농구 수업을 진행하였다. 이번 수업은 프로농구선수의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특히 JTBC ‘뭉쳐야쏜다’에 출연중인 전 프로야구선수 홍성흔과 전준범(전주 KCC 이지스), 김형진(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양재민(신슈 브레이브 워리어스) 선수가 중심이 되어 진행되었다.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농구 실기인 드리블, 자유투, 팀 대결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진행하였고, 농구 이론 시간을 가져 장애인들이 농구에 대한 궁금함을 질문하고, 프로농구선수들이 차례로 답변하는 형식으로 수업이 이뤄졌다. 수업을 진행한 프로농구선수들은 “농구라는 매개체로 장애인분들과 하나가 되는 시간이 되었고, 이를 통해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며 자리를 마련해준 스킬팩토리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애인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실천해준 프로농구선수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행사가 지속적으로 되길 바라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최만식 위원장(성남1, 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독립야구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021년 6월 15일 경기도회 제352회 정례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원안대로 가결되어 야구선수들에게 선수활동의 기회와 새로운 진로를 찾는 기회를 줄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었다. 야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대중적이고 인기 있는 스포츠임에도 고등학교 졸업 이후 프로선수로 진출하는 경우가 극소수에 불과하고, 프로에 진출하지 못한 선수들은 청소년기에 10년 이상 야구만을 바라보고 달려왔음에도 프로진출의 꿈을 접어야 하는 기로에 놓이는 등 경기도 차원의 지원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 조례안은 독립야구 대회 개최 및 리그운영, 시설 및 장비의 지원, 홍보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와 독립야구 단체의 지원, 프로구단, 기업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선수들의 기량향상과 프로진출 등 재기를 돕게 된다. 최만식 위원장은 “독립야구는 프로에 진출하지 못한 우수 청년 선수들에게 다시 기회를 줄 수 있는 ‘패자부활전’”이라며, “독립야구 리구운영 뿐만 아니라 프로구단 초청 트라이아웃 등을 추진해 청년인 야구선수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시의회 이창식 의원(풍덕천2·상현1·상현2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스포츠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안」이 지난 15일 제255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국민체육진흥법」 제18조의2에 따라 용인시 선수 등 체육인의 인권을 보호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운동환경 조성 및 신뢰 구축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체육인의 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시책 발굴·추진 ▲5년마다 스포츠인권 보호 및 증진의 기본방향 등이 담긴 용인시 스포츠인권 보호 및 증진 기본계획 수립 ▲연 1회 이상 체육단체 또는 체육인을 대상으로 스포츠인권 교육 실시 ▲체육인의 스포츠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해 ‘용인시 스포츠인권보장 자문단’ 구성·운영 등이다. 이창식 의원은 “운동선수가 성적을 위해 강압적인 지도를 참아야 한다는 잘못된 인식 등으로 인해 각종 폭력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조례의 제정으로 체육인들이 인권침해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의회는 15일 제263회 제1차 정례회에서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도쿄올림픽 보이콧 촉구 결의안을 가결했다. 위 결의안은 서은경, 안광림 의원 대표발의로 성남시의회 의원 34명 전원에 의해 발의되었다.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를 일본이 올림픽 지도에 표기함으로써 전범국으로서의 부끄러운 역사를 망각한 채, 스포츠를 이용한 군국주의적 침탈행위를 시도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일본의 올림픽지도에 독도 삭제가 선행되지 않는 올림픽 참가는 영토주권에 대한 포기나 다름없기에 즉각적인 삭제 요구와 함께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대응해야 할 것을 촉구하기 위해 결의안을 제안했다. 결의안 낭독에 앞서 대표발의자 서은경 의원은 “전 의원의 발의로 촉구안이 가결되었음을 기쁘게 생각하며, 결의로만 그치지 않고 받아들여질 때까지 이 촉구를 이어갈 것”이라며, “올림픽을 위해 고통을 견뎠을 선수들을 외면하지 않고 국가 차원에서의 상응하는 보상을 위해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의원들은 결의안을 통해 2021년 도쿄올림픽을 영토주권 침탈의 기회로 악용하는 일본 정부와 일본올림픽위원회를 강력히 규탄했다. 그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노후한 배드민턴장이 새 단장, 시민들이 편리한 환경에서 생활스포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안양 석수체육공원(만안구 안양로 595) 내 배드민턴장 리모델링 준공식이 15일(14:00) 현장에서 있었다. 안양시가 도비 포함 12억원을 들여 준공한 석수체육공원 배드민턴장은 1,442㎡면적에 맨 땅이었던 바닥이 인조잔디로 바뀌고, 코트도 기존 8면에서 10면으로 늘어났다. 전에 비해 안전하면서도 편리하게 탈바꿈 한 모습니다. 당초 이 배드민턴장은 2006년 5월 첫 설치됐다. 하지만 세월이 지나면서 노후화가 진행되고, 특히 안전진단 결과 D급 판정을 받아 더 이상 운영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된 상태였다. 시는 이에 생활SOC개선사업 선정과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받아 지난해 10월 리모델링 착공해 이날 준공식을 가지게 됐다. 이날 준공식은 방역수칙 속 최대호 안양시장과 국회의원, 도·시의원, 체육회 관계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최대호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많은 이용을 권장했다. 한편 시는 최근 들어 자유공원 론볼링장 시설개선 준공식(5. 20)과 친목마을 체육시설 개장식(5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경기도, 경기도체육회를 비롯한 도내 체육인 대표들이 6. 15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일본 올림픽 조직위원회의 독도표기를 즉각 철폐”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경기도의회 김동철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성명서 발표는 되었으며 일본정부의 올림픽 지도의 독도표기를 규탄하고, 이를 철회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올림픽 홈페이지에 독도를 자국의 영토로 표기하여 우리정부 및 국민들의 강한 반발에 직면하고 있으며, 더욱이 카토 관방장관이 우리 정부의 항의에 대해 기자회견을 열고 “다케시마는 일본의 고유한 영토다”라고 발언하여 국민적인 분노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최만식 위원장은 “독도는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상으로나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라며, “일본은 올림픽을 정치와 연결시키지 말고 도쿄올림픽 지도의 독도 표기와 욱일기 의상 승인을 즉각 철폐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원성 경기도 체육회장도 “이번 일본 도쿄올림픽에서 일본의 독도 자국땅 표기를 암묵적으로 인정하는 태도는 국제올림픽위원회가 스스로 형평성과 중립성을 위배하고 있다는 비판에 직면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