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복싱팀이 또 한 번 김포의 이름을 빛냈다. 지난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린 2025 전국종별복싱선수권대회에서 김포시청 소속 김민서 선수가 –50kg 체급 부문 결승에 올라 이천 팀K 소속 홍기석 선수를 상대로 치열한 접전 끝 판정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는 서울시청 김운식, 청양군청 곽범서 등 전국 유수의 실업팀 강호들이 대거 출전했다. 그중에서 김민서 선수는 탁월한 경기 운영 능력과 집요한 집중력으로 상대를 압도하며 김포시청 복싱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포시청은 “이번 금메달은 지속적인 지원에 선수 개인의 노력이 더해진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김포시민 여러분께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포시청은 이번 우승을 발판 삼아, 향후 예정된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갑문(인천광역시 중구 북성동 1가)에서 공사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건설현장 무재해 달성 및 안전 최우선 문화 확산을 위한 임직원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최근 기장군 리조트 공사현장 화재, 안성 고속도로 교량 붕괴 등 건설현장 재해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건설현장을 비롯한 모든 사업장에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자 결의대회를 마련했다. 결의대회에 참석한 공사 임직원들은 ▴건설현장 안전문화 정착 ▴안전 관련 법령·규정 준수 ▴위험성평가 이행점검 철저 등의 내용이 담긴 안전 결의문을 낭독했다. 특히 '안전 결의문' 선서 후 참석자 전원이 사고 없는 현장을 만들기 위해 함께 무재해 구호를 외치며 공동 실천 의지를 다졌다. 또한, 안전 분야 외부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건설현장 및 항만시설물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및 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에 대한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4월 29일 콘래드호텔 서울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가 주최한 ‘2025 암참 국내 기업환경 세미나’에 참가해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미국 기업의 인천 투자유치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고 밝혔다. 암참은 1953년 설립된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 경제단체로, 한미 양국 간 투자 및 무역 증진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외 800여 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암참은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국내 비즈니스 환경과 경제 동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정책 제안 및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인천시는 2022년 10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암참과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매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암참 세미나에 참가해 글로벌 도시로서 인천의 비전과 투자 환경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왔다. 올해 세미나에서는 박성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사업본부장이 특별 세션 발표자로 나서,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성장 잠재력과 투자유치 활동을 소개하고 유망 미국 기업들의 인천 진출을 독려했다. 이번 세미나는 암참이 한국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센터는 음악과 관련된 꿈과 비전이 있는 청소년·청년의 문화예술역량 강화와 전문 음악가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음원 발매 프로젝트 ‘와락 사운드 비전’을 운영한다. 지난해 2024년 음원 발매 프로젝트는 멜론, 지니, 벅스 등 주요 스트리밍 사이트를 통해 WARAK Compilation Album 1ST ‘TIME for DREAM’ 1집 앨범을 성공적으로 발매했다. 이번 프로젝트는‘와락 사운드 비전 - 나의 목소리로 그리는 내일’을 주제로 하며, WARAK 2집 앨범 발매를 목표로 진행된다. 오는 5월 10일부터 매주 토요일 총 20회기로, 부천시청소년센터 3층 청소년문화예술공간 D.M.Z. 에서 진행된다.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작사, 작곡, 미디, 레코딩 교육을 통해 자신의 음원을 제작하며, 쇼케이스 또는 음악 감상회 행사를 마친 후, 주요 스트리밍 사이트(멜론, 지니, 벅스 등)에 발매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음원 발매를 희망하는 13세~29세 청소년·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5월 7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월 23일 원종청소년어울마당 오정센터에서 ‘또래상담 사업(또래오래)’과 ‘디지털 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부천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교 현장에서의 실제적인 적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설명회에서는 또래 간 긍정적 관계 형성과 심리 안정에 기여하는 ‘또래상담 사업’과 디지털 미디어 피해 청소년의 회복을 돕기 위한 맞춤형 상담·교육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회복지원 사업은 미디어리터러시 집단상담과 고위험 청소년·보호자를 위한 개인 상담으로 구성돼,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사후서비스로 제공되는 미디어리터러시 집단상담(4회기)과 고위험 청소년 개인상담(10회기)은 학교 현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프로그램으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오는 5월 24일 열릴 '또래상담 축제' 안내도 함께 이뤄졌으며, 이 행사는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와 또래 간 상호작용을 강화할 기회로 기대를 모았다. 백진현 센터장은 “이번 설명회는 청소년들의 성장과 안정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5월 14일 오후 7시 30분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4대 상임지휘자 아드리앙 페뤼숑 취임연주회 'Fantastique'를 통해 부천필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첫걸음을 내디딘다. 이번 공연에서는 라벨 '쿠프랭의 무덤', '볼레로'와 베를리오즈 '환상교향곡'이 연주되며 부천필과 페뤼숑이 함께 만들어갈 음악 세계를 미리 엿볼 수 있다. 라벨의 세련된 섬세함과 베를리오즈의 대담한 상상력 음악으로 그려내는 'Fantastique'한 만남 부천필 제4대 상임지휘자로 위촉된 아드리앙 페뤼숑은 “이번 연주회가 ‘오케스트라를 위한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과 같은 세 개의 레퍼토리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협연자 없이 오직 오케스트라가 중심이 되어 다채로운 표현력을 한껏 발휘할 수 있는 무대로 구성한 것이다. 연주회의 첫 프로그램인 라벨 '쿠프랭의 무덤'은 원래 피아노 모음곡으로 작곡된 작품이며, 라벨은 6개 악장 중 4개를 관현악으로 편곡했다. 본래가 피아노를 위한 작품이었던 만큼 오케스트라의 정교한 앙상블과 실내악적인 섬세함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에서 약209km, 아름다운 대자연 속에 자연과 어우러진 우리나라 대표 여름축제가 있다. 바로 올해 22회째를 맞이하는 ‘2025 평창대관령음악제’이다. 다가오는 7월 23일부터 약 열흘 간의 일정으로 펼쳐지는 평창대관령음악제를 (재)부천아트센터에서 조금 더 빠르게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은 7월20일 부천아트센터에서 열리는 프리뷰, 사전 공연으로 양성원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고대의 음악을 현대적 기법으로 리메이크 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특별히 이번 평창대관령음악제를 위하여 결성된 ‘평창페스티벌스트링즈’가 중심이 되어 영국과 미국, 러시아 작곡가의 '고대의 찬가, 현대의 리듬' 대표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미국의 아스펜음악제가 있다면 한국에는 ‘평창대관령음악제’가 있다…국내 명실상부한 여름 음악축제, 부천아트센터와 공동기획 주민 약6천명이 사는 미국의 아스펜(Aspen)은 현재 축제의 명소로 자리 잡았다. 폐광촌이었던 이곳이 매년 1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게 된 이유는 바로 ‘음악제’ 때문이다. ‘평창대관령음악제’ 역시 22년간 아름다운 대자연을 배경으로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호흡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에서 출발해 중국 친황다오(秦皇島, Qinhuangdao)를 거쳐 몽골 자민우드(Zamyn-Uud)까지 직결되는 몽골횡단철도(TMGR) 기반 급행 철도운송 서비스를 본격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인천항~친황다오 간 카페리 노선을 운영하는 진인해운은 1회당 45~55량 규모의 블럭 트레인(Block Train) 시범사업을 지난 3월 완료했다. 이어, 매주 2회 친황다오에서 출발하는 급행 철도운송을 통해 인천항 출발 컨테이너를 10일 이내에 몽골 자민우드에 운송하는 서비스를 정식 개시하며, 이는 인천항~친황다오~자민우드 구간의 기존 운송 소요일수인 19일 대비 크게 단축된 수치다. 공사는 중국의 국제 철도 연결망을 활용한 씨앤레일(Sea&Rail) 복합운송 확장을 통해 인천항을 출발하는 북방 내륙 운송망이 강화돼 몽골 수출입 화주의 물류 편의성과 정시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서비스 운영 선사인 진인해운은 중국횡단철도(TCR)를 활용한 인천항~중앙아시아 간 씨앤레일 복합운송도 확대할 예정이며, 현재 운항 중인 신욱금향호 대비 2배 이상 규모의 3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은 28일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정치적 중립 의무의 철저한 준수를 전 공직자에게 당부했다. 아울러 어린이날 문화축제, 전국노래자랑(김포시 편), 아라마린 페스티벌 등 봄철에 예정된 각종 행사들에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와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또한 활기차고 안전한 ‘야간도시 김포’를 효과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각종 야간 활성화 정책 방안을 적극 발굴하고 구체화할 것을 해당 부서에 강조했다. 김포시 고유의 정체성을 정립하기 위해, 관내 공원, 도로, 수변공간 등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시화(개나리)와 시목(느티나무)을 적극 식재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김병수 시장은 현재 김포시에서 진행 중인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과 관련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정보전달과 홍보를 당부하며, 김포시가 대한민국 독서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4월 30일 자로 179,108필지에 대한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김포시청 토지정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김포시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등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시 홈페이지에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토지정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 등으로 제출할 수 있다. 또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법정 기간은 50일(의견제출 20일, 이의신청 30일)로 한정되어 있어 재산세 고지 기간 등에는 법정 기간이 지나버려 의견을 제시할 수 없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김포시에서는 이런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개별공시지가 소통365’ 온라인 창구를 마련해 연중 상시로 운영하고 있다. ‘개별공시지가 소통365’ 온라인 창구를 통해 의견제출을 원하는 시민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인증 후 의견제출을 신청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은 부동산 가격공시 일정(법정의견제출기간)에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