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건강톡톡! 김장 김치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건강톡톡! 김장 김치 지원사업’은 신현동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40가구에 김장 김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배추 절이기부터 대상자 가정으로 배달까지 직접 주도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김치를 배달받은 한 대상자는 “직접 만든 김치를 집 앞에 배달까지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올겨울 추위가 빨리 찾아가 겨울나기에 걱정이 많았는데 김치를 받아 마음이 든든해졌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윤은미‧김경수 공동위원장은 “위원들이 함께 모여 김장을 함께하니 더욱 뜻깊다”며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만든 김치로 외로운 이웃들의 겨울이 조금이라도 따뜻해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11월 ‘동행하는 기쁨, 함께 나누는 행복’을 목표로 출범한 민‧관 협력 단체로 신현동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홍보 활동과 복지대상자 욕구별 맞춤 지원을 위한 특화사업 운영을 통해 신현동 지역복지 체계 강화에 앞장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연천군 중심의 경기북부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 10개 기관·기업과 힘을 모으기로 했다.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은 경기도에서는 처음으로 도는 수원 광교와 시흥, 고양, 파주 등 기존 바이오클러스터에 연천을 추가해 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4일 연천군청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제진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미래성장부문 상임이사, 임환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기술사업전략본부장, 정영식 동국대학교 연구부총장, 김영덕 ㈜CTC바이오 사장, 함정엽 ㈜네오켄바이오 대표, 박명애 ㈜한국지네틱바이오팜 대표, 전대영 ㈜우리기술 부사장, 최승우 ㈜티앤엘 부사장, 김종래 ㈜한미양행 전무이사와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북부(연천)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린바이오란 생명공학기술(바이오)에 농생명과학기술(그린)을 적용해 농업 및 전·후방산업 전반에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산업을 말한다. 농자재, 기능성 농산물, 식품소재, 종자개량, 식물백신, 바이오 디젤은 물론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기능성 식품 개발 등을 광범위하게 포함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각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4일 연무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연무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열고,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치매안심마을’ 사업은 치매 환자와 그들의 가족이 거주지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마을에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활동도 한다. 회의에는 창룡문지구대,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무사회복지관, 연무동 주민자치위원회, 연무동 통장협의회, 반딧불이 연무 시장상인회, 연무동 노인협의회, 연무동행정복지센터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치매안심마을 사업 현황 소개 ▲2023년 장안구 치매사업 공유 ▲연무동 치매안심마을 사업 방향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연무동 지역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시민들이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4일 라마다프라자 수원에서 시군 보건소 담당 공무원과 전문인력,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과 금연사업지원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통합건강증진․금연사업 합동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과 금연사업지원단은 각각 ’23년 사업 추진성과와 ’24년 추진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김포시, 양평군 등 6개 보건소는 통합건강증진사업 건강생활실천 분야와 금연사업의 우수사례를 발표해 ‘생애주기별 다양한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제공’, ‘지역사회 금연환경 조성’ 등 추진 사례를 보건소 간 공유하고 소통했다. 유공자 도지사 표창 수여식에서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한 8개 우수기관과 공무원 2명, 민간인 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석미 경기도 건강증진과장은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한 해 동안 열심히 노력한 보건소 관계자에게 노고를 표하며, 앞으로도 경기도는 건강증진사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11월 30일 목요일 “제5회 안성병원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랑나눔봉사회, 의료통역봉사회, 호스피스봉사회 등 총 70명의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축하공연 및 레크레이션, 자원봉사자 선서식, 우수봉사자 포상 및 친목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봉사의식을 고취하여 안성병원 자원봉사의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1부 행사는 테너 김준모와 소프라노 정선은의 30분간의 축하무대와 레크레이션이 있었으며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자 활동영상 상영과 자원봉사자 선서식, 우수봉사자 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3부에서는 자리를 옮겨 다 같이 저녁식사를 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행사를 준비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동했고 이번 기회를 통해 환자들을 위해 더욱 따뜻한 마음으로 열심히 봉사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임승관 병원장은 “안성병원을 향한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너무 잘 알고 있으며 기념 행사를 통해 전부 만나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1월 4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치매예방 및 신체 건강증진을 위한 ‘한글발성교육강사 양성교육’을 운영해 2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한글발성교육강사 양성교육’은 증가하고 있는 치매의 예방과 인지 재활을 목적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한글 발성과 호흡을 통해 인지·신체 건강증진과 유연성·근력 향상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주)한글콘텐츠산업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광명시 활동 강사들을 대상으로 한글 자음과 모음의 발성과 호흡, 한글체조 및 한글태권도 등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치매안심센터 쉼터 운동 강사이자 수강생인 신대섭 강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나라 고유의 언어인 한글과 신체의 관계를 알게 됐다”며 “기존 운동법과 병행하면 어르신들에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료생들은 향후 치매안심센터의 운동 및 인지증진 프로그램 전문 자원봉사자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치매안심센터의 강사 양성은 치매예방 및 인지 재활에 주춧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팔달구치매안심센터가 1일 메가박스 수원남문에서 치매 어르신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안녕 2023, 환영해 2024’ 송년 행사를 열었다. 이날 치매 어르신과 보호자 40여 명은 2023년 한해 마무리 소감을 적고, 2024년 새해 소망을 담은 카드를 썼다. 영화 ‘1947 보스톤’을 관람하며 송년 행사는 마무리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문화생활을 하며,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나 가족 돌봄 부담을 더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올 한해를 추억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 말라리아 환자가 지난해보다 8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부터 경기도 말라리아 위험지역이 올해 11개 시군에서 19개 시군으로 확대됨에 따라 경기도는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총괄전략을 수립하고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도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정기회의를 열고 최근 5년간 도내 말라리아 확진자 1,302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확진 특성을 발표했다.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지속적 감소 추세였던 경기도 말라리아 환자는 지난해 다시 늘기 시작해 올해 10월 기준 427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231명) 대비 84.8%(196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대비 경기도 말라리아 발생비율은 57.1%였다. 추정 감염지역은 국내가 1,221명, 해외가 81명이었으며, 성·연령별로는 남성에서는 20대가 33.1%, 여성에서는 50대가 23.8%로 각각 많이 발생했다. 신분별로는 민간인이 80.6%, 현역군인 12.4%, 제대군인 6.9% 순이었다. 확진자들이 증상 발생 이후 의료기관에 최초 방문하기까지는 평균 4.2일이 걸렸으며, 확진자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지난 12월 1일,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위해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광명시지부(회장 박미정)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광명시청소년재단의 산하기관 5개 시설(해냄청소년활동센터, 디딤청소년활동센터, 푸름청소년활동센터, 광명시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 광명시청소년미디어센터)과 함께 진행하여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함께 발달장애 청소년이 평생학습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경기장애인부모연대 광명시지부 박미정 회장은 “장애청소년과 함께 하기위한 협력 제안을 먼저 해주신 광명시청소년재단과 각 시설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장애청소년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약속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성숙 광명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장애청소년이 청소년정책의 서비스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며, 발달장애청소년이 진정으로 자립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과가 모바일 앱을 통해 맞춤형 전문가 상담을 제공하는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성료했다고 밝혔다. 모바일헬스케어는 만성질환 예방을 목적으로 건강위험 요인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24주 동안 총 3회의 모바일 앱과 활동량계를 통해 대상자의 건강생활 습관을 파악해 운동, 영양, 건강 분야의 맞춤형 전문가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4월부터 대상자를 선정해 193명에게 총 6개월간 건강행태와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해 보건소 전담팀(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을 중심으로 3,420회에 걸쳐 모바일 앱을 통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으로 건강위험관리군(혈압, 혈당, 중성지방, BMI, 허리둘레 위험군) 대상 중 57%가 1개 이상의 건강위험요인이 개선됐고 참여자 만족도는 86.2%로 전국 보건소 평균인 85.4%보다 0.8% 높았다. 북부보건과장은 “심뇌혈관질환의 원인이 되는 고혈압, 당뇨병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 등 건강생활 실천이 매우 중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