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보건소는 ‘제15회 결핵예방의 날(매년 3월24일)’을 맞아 지난 22일 결핵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3월 두발로 Day 걷기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결핵에 대한 인식개선 및 생활 속 결핵 예방수칙,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결핵 상담과 안내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후천성면역결핍증(에이즈)과 방역소독에 대한 홍보도 함께 전개했으며, ‘결핵 바로 알기’,‘올바른 손씻기’ OX퀴즈릍 통해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임인동 보건소장은“캠페인을 통해 감염병 예방 및 결핵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자발적인 검진 참여를 유도해 결핵 퇴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는 생활 속 결핵 예방수칙으로 ‣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마스크를 사용하거나 소매로 입 가리기 ‣ 2주 이상 기침 증상이 지속되면 결핵검진 받기 ‣ 결핵 환자 접촉 시 증상과 상관없이 결핵 검사는 필수 ‣ 꾸준한 운동과 균형잡힌 영양 섭취로 체력키우기를 강조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 오전~청계 간 도로 개설 공사 착공식이 24일 학의동 918번지 일원에서 개최됐다.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 시행자인 백운PFV(주)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착공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을 비롯한 공사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오전~청계간 도로 개설공사는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주변도로 교통량 해소를 위해 추진되는 공공기여 및 지구 외 사업으로, 백운밸리와 고천⋅오전지역을 연결하는 도로개설 사업이다. 터널 215m를 포함해 총연장 994m 도로(4차로) 규모로 2027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해당 도로가 개설되면 백운밸리와 고천⋅오전 지역이 4차로 도로로 연결되면서 상호 지역을 왕래하는 시민들에게 높은 교통 편익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양 권역의 생활권을 잇는 주요 도로의 역할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간 통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날 공사 착공을 기점으로 현재 추진중인 백운호수공원 훼손지 복구사업, 백운호수 초․중 통합학교 설립, 종합병원 유치 등 백운밸리 도시개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4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2025 안양지역교육협력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안양지역교육협력 운영협의회는 경기도의원, 안양시의원, 학교장, 학부모, 관계기관 담당자 등으로 구성됐다. 이 협의회는 안양에서 이루어지는 지역교육협력 관련 사업을 통합적으로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5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계획 ▲2025 안양미리내공유학교 학생기획형 프로그램(이룸학교) 공모형 사업 선정(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2025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는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안양시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지역교육 사업이다. 이를 통해 ▲안양 18권역 중심 지역교육 특색 프로그램 ▲지역연계 인문독서교육 및 디베이트 ▲인문학 산책 창의융합교육 ▲함께하는 인성교육 등 안양 지역의 특색을 살린 20개의 세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양미리내공유학교는 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학생 맞춤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학습 플랫폼이다. 올해는 학생 경험의 폭을 넓히기 위해 안양 지역의 전문 교육 자원과 연계한 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학교 종합감사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기존의 지적 위주의 감사에서 벗어나 학교의 애로사항을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컨설팅 중심의 감사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종합감사의 핵심 방향은 △선택과 집중 감사 △학교 업무 경감 △소통 강화 △적극행정 활성화로 감사의 실효성을 높이고 학교의 부담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둔다. 핵심 분야 위주로 최소화한 수감자료를 요구하여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을 완화하고, 교직원이 교육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특히 2025년에는 안양과천 특색사업으로 온라인의견 접수 창구를 운영하여 현장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등 소통을 강화하고, 종합감사 사후 컨설팅 제도를 신설하여 감사 실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또한, 감사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여 모범 사례를 확산하고 책임 행정을 구현해 나갈 예정이다. 이승희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여,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의 신뢰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도심 속에서 영농체험을 즐기며 시민의 건전한 여가문화와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22일 시민주말농장을 개장했다. 시민주말농장은 도시민이 자연 속에서 직접 농작물을 가꾸며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가족과 함께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올해 시민주말농장은 하안동 밤일농장(하안동 409번지 일원)과 노온사동 애기능농장(노온사동 469-5번지 일원) 두 곳에서 11월 29일까지 운영된다. 높은 관심 속에 약 4: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구좌당 16㎡(약 5평)씩 밤일농장에는 384구좌, 애기능농장에는 237구좌가 최종 분양됐다. 이종한 도시농업과장은 “시민들이 도심 속 주말농장에서 직접 작물을 키우며 자연의 기쁨을 누리길 바란다”며 “도시농업이 시민들의 건강한 삶과 풍요로운 일상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밤일농장은 인근 음식문화거리와 인접해 산책과 가벼운 체험이 가능하고 닭과 공작을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지난 22일 지구를 위한 60분 ‘어스아워(Earth Hour)’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세계자연기금(WWF)이 주최하는 어스아워는 기후위기 대응과 자연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3월 마지막 토요일 저녁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불을 끄는 세계적인 환경 캠페인이다. 시는 자매결연 도시인 독일 오스나브뤼크시의 제안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시청 본관을 비롯해 보건소, 도시통합운영센터,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 등 주요 공공기관이 소등에 동참했다. 또한 광명대교 미디어 파사드, 한내천 은하링 등 주요 랜드마크에서도 불을 꺼 캠페인의 상징성을 더했다. 이와 함께 광명문화재단, 광명도시공사, NH농협 광명시지부, 광명시청소년재단, 이케아 등 광명시 ESG 액션팀과 더불어 롯데몰, 광명스피돔, 광명사거리 먹자골목 등 민간 다중이용시설도 참여해 지역사회 전반에서 캠페인이 확산됐다. 시민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소등 장면을 담은 타임랩스 영상과 인증사진을 SNS에 공유해 뜨거운 호응도 이어졌다. 박승원 시장은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소하도서관 어린이 독서회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소하도서관 독서회는 전문 독서지도사가 교과과정과 연계된 필독서와 발달 단계에 맞는 도서를 선정해, 다양한 독후 활동을 진행하며 어린이들이 스스로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독서회는 총 12회차로 매월 2회씩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배움샘 독서회(초등 1~2학년) ▲희망샘 독서회(초등 3~4학년) ▲바른샘 독서회(초등 5~6학년)이며, 각 반별로 15명을 모집한다. 특히, 고학년 대상인 바른샘 독서회는 탄소중립, 공정무역 등 지역 주요 정책을 주제로 한 체험형 독서활동 ‘GM 정책 탐험 특강’을 함께 운영한다. 신청은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소하도서관 어린이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진영 하안도서관장은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친구들과 소통하며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꾸준히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보건소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26일부터 ‘2025년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 프로그램 소하건강 3+ 과정’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30세 이상과 60세 이상 두 연령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올바른 건강관리법 ▲근력 강화를 위한 라인댄스 ▲영양 실습과 이론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사전·사후 건강 검사로 개인별 맞춤 상담을 제공하고 참가자들의 건강 변화를 점검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신청은 3월 26일 오전 9시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소하로 196)에 방문하거나 광명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광명e지’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소하건강 3+ 과정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건강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난해 높은 만족도와 실질적인 건강 개선 효과를 거둔 만큼 올해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경기도와 함께 ‘경기도 평생학습포럼’을 공동 개최하고,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2025년 경기도 평생학습포럼 공동개최’와 ‘2025년 경기도 평생교육 컨설팅 사업’ 등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주관 평생교육 공모사업 2개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이다. 이번 선정은 광명시의 선도적인 평생학습 정책과 혁신적 교육 모델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로, 광역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확보해 평생학습 체계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광명시는 오는 6월 중 경기도 평생학습포럼을 경기도와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도 평생학습포럼은 올해 경기도 6개 시군에서 열리며, 이 중 광명시가 포함됐다. 광명시에서 열리는 포럼에서는 ‘평생학습도시의 새로운 도전-배움에서 지역 자산화까지’를 주제로, 지역의 학습 자원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평생교육 컨설팅 사업 공모 선정으로 광명시는 제6차 광명시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경기도와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24일 오전 9시45분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 시청 본관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시 공무원과 안양소방서, 육군 2506부대 등 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현재 전국적인 산불 발생 현황을 공유하고, 안양시의 봄철 산불조심기간 대처방안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최대호 시장을 비롯한 회의 참석자들은 회의 진행에 앞서 묵념하고 이번 산불 희생자에 대해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대호 시장은 “애써 가꿔온 녹지가 손실된 것 뿐만 아니라 생명이 희생되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사고로 이어지는 만큼 재난 재해에 있어서는 과할 만큼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양은 전체 면적의 절반 이상이 산림이기 때문에 더욱 경각심을 갖고 유관기관과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