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만식 위원장은 3월 29일 같은 위원회 황수영 의원, 보건복지위원회 이영주 의원과 함께 국내 독립야구를 대표하는 관계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야구의 발전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지난 1월 경기도에서 운영되는 독립야구 6개 팀 지원을 위한 정담회에 이어 개최된 것으로, 당시 논의되었던 국내 독립야구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기구 및 인프라 구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성남시 맥파이어스 독립야구단 임호균 전 단장을 비롯, 한국독립야구연맹 고인수 사업단장, (사)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장동철 사무총장, 임창용 전 야구선수까지 참석한 자리에서는, 독립야구단과의 연계를 통해 매년 100여명의 프로야구단에서 배제되는 선수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야구의 저변 확대 등을 위한 장기적 플랜과 독립야구를 지원할 기구 조직이 반드시 필요하며, 이를 위해 지자체와 기업을 연계한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이 개진되었다. 최만식 위원장은 “독립야구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려고 준비 중”이라며, 이를 통해 “지자체에서 공식적으로 독립야구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26일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찾아 100만원 상당의 기부물품 및 현금을 지원하고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안성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이달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전북 순창군에서 열린 제42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선수들 모두 지역주민들의 응원에 힘입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이라 생각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찾아 봉사를 실시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후원대상자는 각 읍·면·동주민센터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추천받아 공적지원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놓인 취약계층 두 가구가 선정됐다. 이날 기부물품 및 현금을 전달받은 최 모 씨는 “평소 무릎이 아파 거동이 힘들어 집 청소를 못했는데 안성시청 선수들이 와서 청소도 해주고 필요했던 생필품을 지원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소프트테니스 직장운동경기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주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기에 선수들과 이웃을 돕는 나눔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무척 보람됐다”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라곰스포츠, 지역아동센터평택시협의회와 자원봉사 활성화 및 지역아동 체육활동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라곰스포츠는 평택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지역아동센터평택시협의회 추천아동 12명에게 1년간 안성 스타필드 차다풋살파크에서 ‘WM ACADEMY 축구교실’에 참여시키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하는 아동들은 기초체력 훈련 및 체계적인 축구 기본교육을 받게 되며 ㈜라곰스포츠의 후원과 조민구 감독 및 코치진의 재능기부를 통해 수업료와 유니폼, 축구화를 무상으로 지원받게 된다. 백영재 대표이사는 “스포츠 활동은 인간이 누려야할 기본 권리이나 취약계층 아이들은 경제적인 제약으로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스포츠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자신감과 성취감, 그리고 긍정적인 정서와 사고를 키워 좋은 사회를 만들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전민수 회장은 “좋은 기회를 주신만큼 아이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1년 간 즐거운 체육활동이 되도록 적극 관리, 지원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방미옥 센터장은 “우리 아이들의 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오산화성교육지원청과 체육회 공동주관으로 17일 오산종합운동장 대회의실에서 오산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지원사업 관계자 회의(1차)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관계자 회의에서는 오산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지원사업 목적과 취지, 체육회 사업일정 및 학교별 계획수립․일정과 학생이 주도하는 스포츠클럽을 만들기 위한 방안, 학교 간 교류대회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관련하여 체육회와 교육지원청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 오산학교스포츠클럽 지원 사업은 1인1체육 활성화를 위해 학생들이 원하는 종목의 스포츠클럽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교사들의 노력으로 2018년부터 이어져 왔으며 학교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자발적인 학교 내 스포츠클럽 문화를 조성하고 학생들이 다양한 환경에서도 꾸준히 스포츠를 접하고 즐길 수 있는 체육 활동 기반을 다졌다. 올해에는 12개교를 선정하여 코로나19의 환경속에서 방역단계에 따라 학교상황에 맞게 대면과 비대면이 어우러진 클럽활동을 준비하고 있으며 클럽리그와 대회 개최를 통한 학교 간 교류전을 체육회와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상․하반기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오산학교스포츠클럽활성화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가 지역의 친근한 이웃을 홍보대사로 위촉, 시민의 시정 참여도를 높이는 소통 행정을 추진한다. 시는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민홍보대사 13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시민홍보대사는 그동안 유명인 위주로 운영해 왔던 홍보대사를 일반시민으로 확대하는 것으로 개인 SNS를 이용해 주변 지인에게 시정소식을 알리는 등 광주시를 직접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시민홍보대사는 지난 1월 27일부터 2월 9일까지 2주간 시민들이 직접 홍보대사로 위촉될 인물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공모를 통해 총 37명이 응모했으며 이중 본인의 참여의사가 있는 사람에 한해 신청서를 접수 받아 최종 13명을 위촉했다. 이들은 시 승격 20주년 기념 영상 제작에 참여하는 등 주요 시정소식은 물론,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생활정보와 마을별 행사, 우리동네 숨은 명소를 개인 SNS를 통해 주변 지인에게 알리는 등 광주시의 도시 브랜드 홍보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일반시민을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보는 광주시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이 직접 광주시를 홍보해 내 고장에 대한 애향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주시 독립야구단 연고지 사용 승인식’을 개최했다. 이날 승인식에는 신동헌 광주시장과 임일혁 시의회 의장, 이은희 독립야구단 구단주, 송진우 감독이 참석했다. 광주시를 연고지로 하는 ‘스코어본 하이에나들’ 독립야구단은 프로진출이 좌절된 선수들에게 부활의 기회를 주는 리그로서 경기도와 경기도 야구소프트볼 협회의 지원을 통해 운영된다. ‘스코어본 하이에나들’ 독립야구단은 광주시의 연고지와 시 마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며 경기도 내 6개 팀 중 하나로 활동할 수 있게 됐다. 하이에나는 사회성과 협동심이 강하고 지능이 높은 동물로 서로간의 상생의 발전을 이루고자 팀명으로 정했으며 경기도 내 5개 팀과 달리 회비를 받지 않고 숙소, 버스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훈련과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해 트라이아웃에서도 선수들에게 가장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팀이다. 2020년에는 우수선수 5명이 독립야구단에서 프로리그에 재진출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도 했다. 신 시장은 “청년들이 부활의 재도전과 ‘다시’ 할 수 있게 기회의 사다리를 열어주신 이은희 구단주님과 프로야구 레전드 선수로서 광주팀의 감독으로 취임하신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경기도와 게임문화 및 e스포츠 활성화, 광명시 아동․청소년 문화활동 지원사업과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8일 경기도청 신관에서 업무협약(MOU)을 맺고 130평 규모의 경기게임문화센터, e스포츠트레이닝센터를 광명시에 구축하여 향후 e스포츠 대회 공동유치, 아마추어 선수 발굴․육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광명시와 경기도는 이번 복합 게임문화센터 구축으로 올바른 게임 이용 지도를 위한 정보안내 및 게임커뮤니티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특히, 광명청소년재단과 연계하여 새로운 사업 모델을 구축하는 등 아동·청소년을 위한 건전한 게임문화 산업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e스포츠 관련 다양한 시민문화 행사를 개최함은 물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청소년들의 게임 과몰입 문제에 대해 선제 대응할 수 있는 치유센터까지 구축 하는 등 복합 게임문화 산업의 건전한 확산을 유도하겠다”며 “이런 모든 과정이 건전한 게임문화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내고, 광명뿐 아니라 경기도의 모든 아동·청소년들이 건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시가 ‘2022년 제68회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용인시는 5일 경기도체육회 이사회 의결을 통해 내년에 열리는 제68회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열린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지 선정 유치설명회’에서 성남시와 경합을 벌인 끝에 도체육회 이사회 의결에 따라 시 최초로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유치하게 됐다. 특히 백군기 시장이 직접 프레젠테이션 발표자로 나서 그동안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추진해 온 노력과 준비 상황, 개최 이후 용인의 발전상 등을 이야기하며 이사진에 강하게 호소했다. 시는 앞서 지난해 5월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신청을 시작으로 ▲TF팀 구성 ▲체육시설 합동 전수조사를 통한 백서 제작 ▲관련단체(숙박업·외식업·모범운전자·자원봉사센터) 유치결의 협약 체결 ▲시의회 유치 결의문 채택 ▲유치결의 릴레이 진행 ▲범시민서명운동 10만명 달성 등 유치를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시는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시 체육회, 시 장애인체육회와 함께 TF팀을 구성하고, 체육기반시설과 각종 인프라를 대폭 확대하는 등 행정력을 집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강천쌍육상조회 남기룡 회장은 지난 3일 강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걸은리에서 아동양육시설(빛고운)을 운영하고 있는 성대수 원장에게 노트북 1대(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남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시설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이 학교에 등교하지 못하는 상황을 많이 안타까워하며, 집에서 온라인을 통해 학교 수업을 하는데 불편하지 않도록 학습에 필요한 노트북을 후원하게 되었다. 건설업에 종사하는 남회장은 평소에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후원,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 지원 등을 통해 본인이 가진 재능을 기부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항상 발벗고 나서고 있다. 전달식에서 남기룡 회장은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다. 저도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원하는 것이 있으면 무엇이든지 해주고 싶은게 부모 마음인 것 같다. 원장님께서도 여러 아이들을 키우시다 보니 힘든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닐 것이다. 마음으로는 항상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동안 도움을 드리지 못한 것이 죄송할 따름이다.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해서 필요한 것이 있다면 언제든지 말씀해 달라.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2021년 1기 문화·스포츠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련관의 강좌는 문화강좌와 스포츠강좌로 2개 분야로 나누어져 있으며,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체온 측정, 실내 소독, 인원 제한 등의 조치를 준수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수련관 강좌는 보다 많은 인원의 지역 청소년 및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부담없는 수강료로 책정되었으며, 하머니카드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수련관의 문화 강좌는 ▲인문교양 분야의 독서논술, 스피치, 세계시민교육, 진로탐색 ▲음악 분야의 드럼, 기타 ▲사고력 분야의 미디어리터러시, 활동 수학, 과학실험교실, ▲취미교양 분야의 스마트폰 사진촬영, 그림책작가, 캘리그라피, 아우토겐트레이닝, 요리교실 강좌로 구성되었다. 스포츠 강좌는 ▲건강체력&운동처방 분야의 바른자세를 위한 요가&필라테스 ▲협동경쟁 분야의 한기범농구교실, 풋살, 뉴스포츠 ▲표현 분야의 K-POP방송댄스, 음악줄넘기, 치어리딩 ▲도전기록 분야의 클라이밍 강좌가 연령에 따라 편성되었다. 위 강좌는 수련관 내 강의실, 활동실(밴드, 댄스), 체육관, 스포츠실, 클라이밍장, 쿠킹스튜디오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