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한국축구 레전드, 송종국을 구단의 어드바이저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송종국은 유소년 육성 및 스카우팅, 유소년 시스템, 프로 선수 훈련 시스템, 경기력 향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단의 조언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지난 2001년 부산아이파크를 통해 K리그 무대에 데뷔한 송종국은 2002 월드컵 이후 네덜란드 페예노르트에 진출해 활약했다. 이후 수원삼성, 알 샤밥(사우디), 울산현대, 톈진 테다 FC(중국) 등을 거쳤다. 1998 AFC U19 축구선수권 대회를 시작으로 태극마크와 함께 한 송종국은 2000 시드니올림픽, 2002 한일월드컵, 2006 독일월드컵, 2007 아시안컵 등에 나서며 대한민국의 부동의 오른쪽 풀백으로 크게 활약했다. 은퇴 이후에는 TV조선 축구해설위원, MBC 축구해설위원, K리그 홍보대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현역에서 은퇴한 이후 그가 K리그 구단과 직접적인 연관을 맺는 것은 처음이다. 송종국은 다양한 해외리그에서의 선수 경험, 두 차례의 월드컵 출전, 해설위원 경험 등 다양한 무대에서 다채로운 경험을 쌓았기 때문에 구단의 어드바이저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 연수구는 오는 3월부터 송도국제도시 잭니클라우스 골프장 주변 자전거도로와 컨벤시아대로 자전거횡단도 등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를 시행한다. 잭니클라우스 골프장 주변 자전거도로의 경우 보도 상에 자전거도로가 설치돼 있으나, 설치년수 경과에 따른 노면 파손 및 요철, 보도와의 단차 발생 등으로 자전거 이용자들로부터 외면 받아왔으며 대책이 요구돼 왔다. 이에 구에서는 지난해 잭니클라우스 주변을 포함 자전거도로 12개소에 대한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행정안전부의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사업’에 공모를 신청해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사업비 3억 6천만 원을 전액 국·시비로 확보했다. 주요 사업내용은 잭니콜라우스 주변 자전거도로 3㎞구간 전면 재포장, 야간이용자 안전을 위한 솔라표지병 설치(200개), 컨벤시아대로 11개 교차로 내 자전거횡단도 정비 등이다. 현재 설계를 완료하고 3월에 착수해 5월까지 정비를 완료할 계획으로 구에서는 이후에도 지역 내 자전거도로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자전거이용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잭니클라우스 골프장 주변 자전거도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올해 ‘경기국제보트쇼’를 10월 1일부터 3일까지 고양 킨텍스와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경기도는 당초 올해 ‘경기국제보트쇼’도 상반기에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에 한해 하반기로 진행 일정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안동광 경기도 농정해양국장은 “경기국제보트쇼 정상개최를 위해 준비를 해왔지만, 아직도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한 만큼 감염 확산을 막는 게 중요해 이같이 결정했다”며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치료제 보급이 기대되는 하반기에 보다 안정된 방역 상황에서 전시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국제보트쇼’는 보트 및 요트, 부품 기자재, 스쿠버, 캠핑 등 해양레저산업의 모든 것을 살펴볼 수 있는 국내 최대 해양레저산업 전문전시회이자 대형 국제행사로, 경기도가 해양레저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08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이 17일 ‘2020~2021 SK핸드볼코리아리그’ 남자부 일정을 마친 하남시청 핸드볼선수단을 집무실로 초청해 격려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서 하남시청 핸드볼팀은 ‘실업 최강’두산에 2패를 안기는 등 마지막까지 인상적인 경기를 펼쳤으나 최종 순위 4위로 리그를 아쉽게 마감했다. 하지만 소속 선수인 박광순이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와 득점상을, 신재섭이 신인상을 수상하며 플레이오프에 오르지 못한 아쉬움을 달랬다. 이날 자리에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백원철 감독대행과 김여장 매니저를 비롯해 김태권 주장과 박광순, 박재용, 김민석, 신재섭 선수가 대표로 참석했다.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훈련에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단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도록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겠다”고 격려했다. 백원철 감독대행은 “시의 지원 덕분에 시즌을 잘 마쳤고 아직은 경험이 부족하지만 앞으로 더 좋아질 것”이라며, “다음 경기를 앞두고 팀을 잘 정비해 더 좋은 모습으로 시민들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속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희석)은 오산스포츠센터 1층에 실내스크린 골프연습장을 개장했다고 16일 밝혔다. 실내스크린 골프연습장은 지난 해 9월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약 360㎡ 규모이며 연습타석 10석, 강습실 1석으로 구성되었다. 더불어 최신식 GDR장비 및 고객 편의를 위해 골프백을 보관할 수 있는 사물함 40개가 설치돼있다. 2월 15일부터 약 2주간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3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시범기간 중 일일자유권 구입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 기간 중 강좌에 대한 수요조사와 시설에 대한 이용객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오산스포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시민을 위한 오산스포츠센터가 되기 위해 노력해 왔고, 실내스크린 골프연습장 개장을 통해 코로나19로 받은 스트레스를 골프공과 함께 날려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코로나19로 신체활동이 위축되어 있는 지역사회 장애인을 대상으로 비대면 스포츠 「홈 탁구교실」을 운영한다. 2021년 1월 말 평택시 인구는 54만여명 중 장애인은 24,920명으로 평택시 전체인구의 5%를 차지한다. 이들 지역사회장애인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신체활동이 감소됐으며 특히 스포츠 활동의 참여는 더욱 어려워졌다. 혼자서도 즐길 수 있고 두 사람이 마주보며 탁구를 즐길 수 있는 비대면 스포츠 「홈 탁구교실」은 고정되어 있는 탁구공을 가지고 할 수 있도록 되어있으며 혼자서기 어렵거나 균형을 잡기 어려운 대상자는 의자에 앉아서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3개월간에 걸쳐 진행될 이번 비대면 스포츠 『홈 탁구교실』은 ▶WHODAS 사전, 사후 평가 ▶가정에서 하는 스포츠, 탁구를 이용한 신체활동 ▶상지 관절운동 및 근력강화 운동 ▶재활상담 및 재활운동 자료 배부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사회 장애인은 오는 19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며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사항 및 신청은 평택보건소 로봇보행 재활운동실로 연락하면 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스포츠 아일랜드(대표이사 백성욱)에서는 지난 4일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기조)에 쌀 21포, 라면 136박스 및 생필품을 기탁하는 설 명절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실시하였다. 스포츠 아일랜드 백성욱 대표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회원 분들과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오늘 이렇게 뜻깊은 행사를 하게 되었다. 많은 관심과 후원으로 모인 후원물품으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우만1동 이기조 동장은 “매년 설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아끼지 않는 스포츠 아일랜드 직원 분들과 회원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부 받은 물품은 관내 기초생활수급, 차상위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스포츠 아일랜드(대표이사 백성욱)에서는 지난 4일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기조)에 쌀 21포, 라면 136박스 및 생필품을 기탁하는 설 명절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실시하였다. 스포츠 아일랜드 백성욱 대표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회원 분들과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오늘 이렇게 뜻깊은 행사를 하게 되었다. 많은 관심과 후원으로 모인 후원물품으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우만1동 이기조 동장은 “매년 설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아끼지 않는 스포츠 아일랜드 직원 분들과 회원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부 받은 물품은 관내 기초생활수급, 차상위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일본인 미드필더 타무라 료스케를 일본 J3리그의 후쿠시마 유나이티드FC에서 영입하는데 합의했다. 지난 2014년 일본 J2리그의 교토퍼플상가를 통해 프로무대에 데뷔한 타무라 료스케는 2015년 사간도스로 임대됐던 한 시즌을 제외하고 총 네 시즌을 교토퍼플상가에서 활약했다. 이후 2019 시즌 J3리그의 후쿠시마 유나이티드로 이적해 두 시즌을 보낸 뒤 안양에 합류하게 됐다. 그의 프로 통산 기록은 총 111경기 18골 12도움. 타무라 료스케는 중원 미드필더 자원이다. 미드필더 지역에서 수준 높은 볼 배급 능력과 창의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는 선수로 알려져 있다. 또한 뛰어난 기본기를 바탕으로 한 볼 키핑 능력이 우수한 선수라는 평가다. 안양의 공격진인 조나탄 모야, 심동운, 김경중, 아코스티 등과 어우러진다면 안양의 공격력에 큰 보탬이 되리라는 전망이다. 입국 절차가 모두 완료되어 한국에 입국한 타무라 료스케는 현재 자가격리를 진행 중이다. 그는 자가격리를 마치는 대로 구단의 메디컬테스트와 계약 절차를 밟은 뒤 전지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한편 FC안양은 전남 벌교에서 2021 시즌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카네기 최고경영자과정 32기 일동과 소승호 광주시체육회장은 지난 13일 단거리(200m, 400m) 육상 유망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경안중학교 3학년 이수홍 선수에게 후원금을 430만원을 전달했다. 이 선수는 광남초등학교에서 육상을 시작, 단거리 불모지인 광주시에 우승메달을 안기는 등 체계적인 훈련으로 기량이 일취월장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출전한 문체부 장관기 시도대항 육상대회에서 200m, 400m 우승을 차지했으며 2020년도 중등부 400m 한국 신기록을 갱신하는 등 미래가 촉망되는 선수이다. 이 선수는 “운동하는 동안 힘들어도 부모님과 코치님들을 생각하며 더욱 열심히 노력했다”면서 “육상과 체육을 사랑하시는 좋은 분들의 도움을 마음에 새기고 더욱 열심히 운동해 세계최고의 육상선수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적이 우수한 선수를 지원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서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도움의 손길이 모여 광주시를 빛내는 자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