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학수 의원(국민의힘, 평택5)이 28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중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상임위 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 심사에서 중도중복장애학생의 의료지원 예산 조정을 최소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이학수 의원은 장애 정도가 매우 심하고 두 가지 또는 그 이상 중복해 장애를 가진 중도중복장애학생 의료적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 지난해 2023년 약 8억 원이었으나 2024년 본예산이 약 7.7억 원으로 약 2천5백만 원이 줄어든 부분을 짚고, 장애학생의 차별 없는 교육을 위해 의료지원을 지속적으로 늘려가야 하는 부분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현재 경기도는 지속적으로 장애학생을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고, 중도중복장애학생의 경우는 정도가 비교적 심해 타인의 도움을 꼭 필요하기 때문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장애 정도와 발달단계가 달라 개별화 교육이 시행되어야 비장애인 학생들과의 교육격차를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특수교육과장은 내년에 복합 특수 학급을 늘리게 되어 복합 특수학급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23일 3세 이하 및 출산 예정인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하남지사와 연계하여 14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육아용품을 지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하남지사는 지속적인 출산율 저하로 인한 사회경제적 문제해결 노력에 참여하기 위해 육아를 위한 제품 30세트를 제작해 전달하기로 했다. 육아용품 상자는 빨대컵, 짱구배게, 이유식 용기 등 10개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정보제공을 위해 국민건강보험에서 진행하는 사업 팜플릿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협의체 한경미 민간공동위원장은 “출산률에 대한 사회문제가 전부터 대두되고 있어 이러한 육아 및 출산을 독려하는 사업을 진행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감사드리며, 협의체에서도 사회문제를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한 관계 형성의 의미를 탐색하는 ‘2023 긍정엔진’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프로그램을 오는 12월 6일, 7일 총 2회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한 관계를 위한 마인드 메이킹’-마음의 근육을 위한 나만의 회복탄력성 만들기와 나만의 희․노․애․락 발견하기, ‘DISC로 알아보는 나와 우리’-주도형, 신중형, 안전형, 사교형에 따른 소통 스타일 탐색과 유형별 강점을 활용한 관계의 자신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위의 프로그램 진행 과정을 통해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한 필요조건이 무엇이고 더 나아가 스스로 찾는 나다움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평택시 시민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전화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우울․스트레스, 대인관계의 어려움 등으로 비대면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메타버스 정신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중 건강관리가 필요한 15가구를 대상으로 '심신(心身)건강 다솜지킴이' 사업을 실시했다. '심신건강 다솜지킴이' 사업은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상호 협약된 관내 건강원(가물치와 호박)에서 연2회 건강즙을 후원 받아 건강취약 저소득층 가정에 직접 전달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에 이어 이번에도 면역력 강화에 좋은 쌍화탕 15박스를 대상자 가정에 방문 전달하며 대상자의 건강상태 및 안부를 확인했다. 가물치와 호박 송광천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싶어 기부하고 있다.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에 쌍화탕 드시고 건강 잘 챙기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관호 영통1동장은 "고물가와 경기 불황에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즙을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다솜심신돌보미 대상자 15가구에 간식을 전달했다. ‘다솜심신돌보미’는 영통1동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저소득 홀몸어르신 및 한부모가정, 사례관리대상자 등에 방문하여 간식(롤케이크, 닭강정, 제철과일, 떡갈비‧갈비탕) 전달 및 안부 확인 등 말벗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날은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홀몸어르신 등 대상 가정에 방문하여 간식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 확인 등 말벗서비스를 진행했다. 이관호 영통1동장은 “갑작스러운 강추위로 추워진 날씨지만 어르신들이 맛있는 간식을 드시며 건강관리를 잘 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보건소는 기온의 급강하로 한파대책 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건강 취약계층 2900여가구를 대상으로 집중 방문건강관리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한파특보 발효시 전담 방문간호인력 8명이 건강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방문 또는 전화·문자로 대상자의 안전과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저체온증과 같은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한파대비 행동요령을 교육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건강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신속히 119 및 지역 의료기관으로 연계 조치하는 등 적극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인명피해를 예방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한파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의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 중인 330명에게는 담요, 마스크, 보습제, 건강관리의약품 등이 담긴 방한용품 꾸러미를 제공한다. 한편, 한파특보가 발효되면 한파대응 T/F팀이 비상근무를 하게 된다. 보건소 한파대응 전담인력은 주간(9시~18시)에, 야간(18시~익일9시)에는 재난종합상황실 운영으로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길고 추운 겨울 촘촘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연수구정신건강복지센터, 인천대학교 대학생활상담센터와 청년 정신건강 예방과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남동마인드링크 조기중재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연수구정신건강복지센터, 인천대학교 대학생활상담센터는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청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상담연계·자문지원, 캠페인 개발과 운영 등 상호 간 발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혁재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기 정신건강사업에 대한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청년 조기중재사업 ‘남동마인드링크’를 통해 청년의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와 상담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서천군이 지난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서천군의회, 의사회, 대한노인회, 이장단체협의회, 서천사랑시민모임, 국·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군 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타당성 조사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평소 의료취약지인 서천군에는 군민의 의료기반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등 지역 의료환경 특성에 맞는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의료체계가 구축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왔었다. 이에, 군은 군민의 건강권과 의료안전망을 확보하고, 지역 간 의료 불균형을 해소하는 의료체계 구축안을 마련하고자 지난 4월 착수보고회를 거쳐 8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용역을 맡은 ㈜에이치엠엔컴퍼니는 ▲서천군 및 인근 지자체 의료환경과 진료권 분석 ▲지역주민 의견 수렴 ▲국내 유사사례 조사 및 비교 분석 ▲서천군 최적의 의료체계 기본구상 ▲기본구상에 따른 추진 및 운영 방향 ▲응급의료 방향성 검토 등을 제시했다. 김기웅 군수는 “우리 군의 의료환경 특성과 주민 요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실정에 맞게 최적의 의료체계 방향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소방서는 27일 광명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지역응급의료 협의체 정담회를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는 광명소방서를 비롯 광명보건소, 광명성애병원,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총 4개 기관의 관계자 및 의료진이 함께 모여 응급환자 이송체계 개선을 위해 심도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추진 배경으로는 중증응급환자 이송지연 방지 및 신속한 전문치료 제공의 필요성과 다수사상자 발생 사고 대비 협력·대응 체계 강화, 지역응급의료협의체 운영을 통한 응급의료체계 개선방안 모색 등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경기도 중증응급환자 이송체계 개선 지침 개정안 공유, 지역 내 다수사상자 발생 시 응급의료기관 협력체계 강화, 정담회 실시로 상호간 소통 활성화 및 상호존중 토대 마련, 응급환자 수용관련 종사자 간의 대화를 통한 애로사항 공유 등이다. 박평재 서장은 “소방과 지역응급의료 협의체는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책임지는 기관들로서 상호간의 업무 협조 체계가 굉장히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정담회를 통하여 기관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상호 유기적으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더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보건소가 치매 예방 및 치매 중증화를 억제하는 치매 스마트큐어콜 사업의 효과성과 만족도를 확인하기 위해 12월 5일까지 사후 평가를 진행한다. 27일 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 대상자는 치매 스마트큐어콜 서비스 대상자 및 서비스를 받지 않는 대조군을 포함한 총 229명으로, 경도인지장애 환자 및 인지저하자, 75세 이상 치매 고위험군이다. 평가도구는 인지 저하 여부를 선별하는 치매 인지선별검사(K-CIST) 및 노인층 우울증상 선별 검사에 활용하는 한국형 노인우울척도검사(KGDS) 등이 이용된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치매 스마트큐어콜 서비스를 받기 전과 중간, 사후 평가의 결과를 비교해 사업을 통한 치매 예방 및 정서적 지지 효과를 확인한다. 또한, 올해 사업 종료를 앞두고, 치매 스마트큐어콜’사업 대상자의 만족도를 확인해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할 예정이다. 앞서 보건소는 지난 1월과 7월에 대상자 평가를 진행한 바 있다. 치매 스마트큐어콜 사업은 관내 치매안심센터 등록 경도인지장애자, 인지저하자 및 75세 이상 독거 치매고위험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