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현장을 바탕으로 도민 삶에 도움 되는 정책 대안 마련과 의정활동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은 지난 11월 13일부터 17일까지 1주일간 경기도 고양시 일원에 있는 보건의료복지 시설을 찾아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2023년 행정사무 감사를 앞두고 실제 도민의 생활 접점에 있는 집행 기관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 진행됐다. 이를 통해서 기관 및 시설의 실태를 보다 깊이 있게 파악하고, 경기도민을 위한 보건의료복지 직원 및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듣고 소통을 통한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와 정책 대안 제시를 위해 진행됐다. 현장 방문을 통해서 ▲ 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의료돌봄 서비스 필요성 및 정책 방향 ▲ 정신건강사업의 중요성과 방향 ▲ 노인 및 장애인복지관 종사자들의 처우 및 업무 환경 개선 ▲ 방문보건 사업의 활성화 ▲ 다함께 돌봄센터 운영현황 ▲ 지역시니어 클럽의 활용방안 ▲ 지역보건소의 중요성 및 기능 개선 등에 대한 의견 청취 및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인애 의원은 현장 방문 중 "지역의 보건의료복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서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연세대학교 등이 공동 주최하고 사단법인 월드헬스시티포럼이 주관하는 제1회 ‘월드헬스시티포럼’(WHCF: World Health City Forum)이 2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공식 개막, 2박3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제1회 월드헬스시티포럼은 오는 22일까지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덴마크, 호주, 뉴질랜드, 이스라엘, 싱가포르, 일본, 쿠바, 인도, 인도네시아, 라오스, 태국, 캄보디아, 미얀마, 중국 등 전 세계 20여 개국과 세계보건기구(WHO), 글로벌 녹색기후기금(GCF) 등 국제기구 등에서 총 150여 명의 학자, 전문가, 정부 관계자, 기업인들이 참여해 ‘위험의 세계화, 어떻게 세계를 더 안전하게 만들 것인가?’를 전체 주제로 총 50여 개가 넘는 세션과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일 열린 개막식에는 포럼 대회장을 맡은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 공동 조직위원장인 서울대학교 유홍림 초장, 이화여자대학교 김은미 총장, 연세대학교 서승환 총장, 인천에 본부를 둔 기후 분야 국제기구인 녹색기후기금(GCF) 헨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보건소에서 시행중인 ‘찾아가는 한방·구강 진료 '마주보고' 사업(이하 '마주보고' 사업)’에 관련한 미담사례가 알려지며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11월 14일, 16일 세종대왕면소재 경로당에서 이동진료를 하던 의료진에게 뜻밖의 일이 일어났다. 바로 이전 강천면 소재 경로당에서 진료를 받았던 마을주민 A씨 등 5명이 한방진료 후 통증이 완하 됐다며 '마주보고'사업 일정에 따라 이동진료에 참여한 것이다. A씨는 이전 '마주보고'사업 참여 후 “서울까지 침 맞으러 가봤지만 이렇게 부드럽고 잘 놓는 의사분은 처음이에요”라며 '마주보고'사업 의료진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 했으며, “향후 이동진료 스케쥴 알려주시면, 되는 날 침 맞으러 갈게요”라며 다음 일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사를 밝혔다. 최영성 여주시보건소장은 이들 마을주민에게 “이렇게 먼 곳 까지 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현재는 주 2회 오전, 오후 한 경로당씩 총 4회 방문하고 있지만, 연속성과 접근성을 위해서 여주시 각 관할 보건지소에서 보건진료소로 출장 방문도 12월 중에 시행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여주시 시민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가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1까지 ‘2023 성남 바이오헬스케어 국제 컨벤션(SBIC 2023)’을 개최한다. K-바이오 산업의 가파른 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성남시는 1,700여 개의 병원과 2만 여 명의 의료인력 및 930여개의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이 밀집해 전국 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갖추고, 성남의 바이오헬스 우수기술과 기업을 전략적으로 알리기 위해 산·학·연·병·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지난 2018년도부터 바이오헬스케어 컨벤션을 꾸준히 개최 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 개최되는 ‘2023 성남 바이오헬스케어 국제 컨벤션’은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주관하는 “대한의료정보학회 추계학술세미나”와 ‘대한디지털치의학회, 한국체외진단의료기협회, 대한미용의학회’ 등이 주관하는 각종 국제 세미나 및 네트워킹 행사를 동시에 진행하여 의료기기, 제약, 바이오 관련 유망 기업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으로,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들이 준비 되어있다. 성남산업진흥원은 관내 우수기업을 모집하여 전시 부스, 바이어 발굴·매칭, 통역 등을 지원하며 세계 각지 약 20개국 50여명의 해외바이어와 상담을 통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디지털 헬스케어를 활용한 노인복지 시스템 구축 연구회’가 11월 16일 (목)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활동 결과보고회를 열었다. 연구회는 지난 4월을 시작으로 공공 및 민간 영역의 헬스케어 시스템 현황을 조사·분석하고 추진 방향과 초고령화 사회에 맞는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공공 및 민간 영역의 헬스케어 정책과 서비스 그리고 노인복지에 관한 국내·외 사례를 분석한 내용을 토대로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살피고 실효성 있는 방안 마련에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재선 의원은 “노인복지 정책들의 대부분이 국·도비와 매칭돼 단위 사업들로 관리되어 자체추진이 어려운 현 상황에서 디지털 헬스케어와 연계를 통한 초고령 사회 대비를 위해 관련 부서에서 구심점 역할 강화에 힘써 달라고 당부하며,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대응과 함께 고민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국미순 대표의원은 “수원시도 노인 인구수 추이에 따라 초고령 사회가 머지않은 가운데 수원시 통합돌봄에서 요구사항이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된 노인 가사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가 오는 22일까지 2023년 하반기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 197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기관 이용 절차 및 의료급여증 사용방법 등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한다. 의료급여란 생활 유지 능력이 없거나, 어려운 저소득층의 의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가 보장하는 의료복지 제도로, 건강보험 제도의 혜택을 받기 어려운 계층의 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에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건강보험과 다른 의료급여 제도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나타나는 의료급여증 사용에 대한 불편을 줄이고, 의료급여에 대한 적정 사용 방법을 교육하고자 진행됐다. 대상은 신규 수급자 197명이며 덕풍3동과 초이동을 시작으로 11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는 방식으로 교육이 실시된다. 미사3동·감북동·위례동은 개별 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세부내용은 ▲의료급여기관 이용 절차 및 의료급여증 사용방법 ▲의료급여일수 산정 방법·연장승인 등 의료급여 제한 제도 ▲건강생활유지비 및 본인부담면제 대상 적용 여부 ▲적정 의료 이용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변동사항 신고 의무 및 부정수급 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14~15일 관내 보건소, 의료기관에서 보관하고 있는 수은 함유 의료기기 폐기물(혈압계·체온계·온도계)을 거점 수거했다. 수은 함유 의료기기 사용보관 기간이 지난 7월 21일 종료됨에 따라 대량 발생한 수은 함유 의료기기 폐기물의 처리(운반) 비용을 절감하고, 안전하고 신속하게 폐기물을 처리·운반하기 위해 거점 수거를 진행했다. 원활한 거점수거를 위해 거점 수거 방법과 내용이 담긴 안내문을 제작해 지난 11월 1일 관내 의료기관 57개소에 배포한 바 있다. 거점 수거는 배출자가 수은 함유 의료기기 폐기물을 밀봉해 거점 장소인 수원시 자원순환센터에 가져오면 운반업체가 폐기물을 처리업체로 일괄 운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2023 바이오 인천 글로벌 콘펙스(BIG C 2023)’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인천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아시아생물공학연합체(AFOB)가 주관, 한국생물공학회(KSBB)가 운영한다. 바이오 분야 전문 컨퍼런스와 전시회가 동시에 개최되는 콘펙스 형태로 진행된다. 먼저, 컨퍼런스는 임신혁 포항공과대학교 교수, 유럽 내 최고 수준의 생명과학대학인 비엔나 생명과학대학교 니콜 보스(Nicole Borth) 교수와 싱가포르 국책 연구기관인 과학기술청(A*STAR) 네오 카 옌(Neo Kah Yean) 선임이사가 기조강연에 참여하고, ‘단백질 및 항체 치료’‘유전자 및 세포치료’ 등 최신 바이오 트랜드를 반영한 6개 세션의 발제 및 토론으로 구성돼 산·학·연·관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다. 전시회는 국내 바이오분야 전문 기업들과 대학 및 관련 기관 등이 참가해 최신 바이오 기술과 제품들을 선보이고, 바이오 산업의 미래 비전을 한눈에 확인할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5일 현지감사에 이어 진행된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당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서영 의원은 디맷(DMAT, 재난의료팀)의 현장 도착시간, 디맷 구성, 신속대응단 단장 등의 신분 확인 문제 등 이태원 사고와 과천 방음터널 화재 사건의 대응 과정 중 나타난 문제의 개선을 요구했다. 먼저 이서영 의원은 “대형사고 초기 의료대응을 책임지고 있는 디맷(재난의료팀)의 현장도착 시간의 단축이 필요하다”며 “디맷이 출동시 구급차량을 이용하지만 여전히 교통신호로 인해 도착시간이 늦어질 수 있는 만큼 소방차량이 현장 출동 시 이용하는 우선신호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서영 의원은 현재 대형 종합병원 응급실 의료진으로 구성하는 디맷의 구성방식의 변화도 주문했다. 이서영 의원은 “대형 종합병원 응급실 의료진으로만 디맷이 구성되다 보니 응급실의 의료공백이 발생하는 등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지역 내 의료단체 등과의 협의를 통해 개인병원 및 중형병원까지 참여하는 가칭 지역밀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영양군은 11월 15일 영양군종합복지회관 강당에서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 4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의료급여수급자가 의료급여 제도에 대해 이해하고 적절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동영상 시청 및 자료를 통해 이용 절차와 올바른 약물 관리 방법 등 의료급여사업 전반에 대해 진행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로도 의료급여제도와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며, 의료욕구를 충족시키고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료급여제도는 국가가 생활유지 능력이 없거나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국민의 의료문제를 국가가 보장하는 공공부조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