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7월 8일, 안성맞춤아트홀 4층 문화살롱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미래교육 대비 학부모 정책 이해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의 성장과 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공동체 협력 기반을 조성하고자 기획됐으며, 학부모가 교육정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학교 밖 기초학력 지원 시스템과 공교육의 책무성, △국제교류 및 IB 교육 운영, △디지털 학습 환경과 ‘하이러닝’ 플랫폼 이해, △고교학점제 및 학교 밖 교육제도 안내, △고입 및 대입 관련 진로․진학 설명회 등 5개 영역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를 통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 학부모의 디지털 소양을 강화하고, 고교학점제와 진로․진학, 국제교류 및 IB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자녀의 성장을 함께 고민하는 교육 파트너로서의 학부모 역할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됐으리라 기대한다.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우)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의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녀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7일 강화에버리치 호텔에서 관내 초·중학교 교원 1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결이음교육과정 소통간담회 및 2학기 준비 워크숍’을 개최했다. 결이음교육과정은 강화 지역 소규모 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프로젝트형 교육과정으로, 학교별 ‘따로’ 수업과 권역별 ‘같이’ 수업으로 구성된다. 학생 간 협력과 사회성 함양, 공동체적 성장을 목적으로 기획된 이 교육과정은 올해 상반기에는 초등학교 19교, 중학교 6교에서 활발히 운영됐다. 1학기 동안 초등학교는 학년별 ‘같이’ 수업을 57회 실시했으며, 중학교는 체육, 미술, 국어, 과학, 기술가정 등 다양한 교과에서 공동 수업을 운영하며 배움의 폭을 확장했다. 이날 행사는 1학기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학기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소통과 협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소통간담회’에서는 교육장과 교원 간 대화가 이뤄졌고, ‘워크숍’에서는 권역별 일정 공유와 수업 아이디어 협의를 통해 실질적인 수업 계획을 구체화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결이음교육과정은 ‘따로 또 같이’ 배우며 성장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장애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미용 교육 프로그램 ‘맘스헤어살롱’을 운영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6월 초부터 시작해 7월 16일까지 8주간 진행되며, 관내 특수교육대상 영유아 및 초·중학생의 보호자 10명을 대상으로 인천 부평구 소재 전문 미용학원에서 운영된다. ‘맘스헤어살롱’은 미용실 이용이 어려운 장애 자녀의 두발 관리를 돕기 위해 학부모가 직접 커트 기술을 배우는 실습 중심의 교육이다. 지난해 처음 운영된 이후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고, 올해 재운영 요청에 따라 다시 시행됐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되며, 댄디컷, 상고, 스포츠, 투블럭 등 다양한 커트 스타일을 포함하고 있다. 참여 학부모들은 실습을 통해 자녀의 두발을 직접 손질할 수 있는 기술을 익히고 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장애 학생에게는 미용실 방문조차 큰 장벽이 될 수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가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사례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가족을 지원하는 정책을 확대할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7일 계산여자중학교 학부모회, 계양경찰서와 함께 등굣길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확보와 학교폭력 예방, 지역사회 협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계산여중 교직원과 학부모회, 계양경찰서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해 교통안전 수칙과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담은 피켓과 어깨띠를 활용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학부모회는 등굣길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홍보 물품도 배포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공동체와 지역 유관기관이 함께 협력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7일 관내 늘봄행정실무사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늘봄행정실무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업무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실무 중심의 맞춤형 연수로, 업무를 처음 맡은 실무자나 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NEIS 자유수강권 업무 절차 ▲정산 방법 ▲교육비지원 수혜이력관리 ▲업무 유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풍부한 현장 사례와 자주 묻는 질문으로 실무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특히 NEIS 시스템을 활용한 행정처리 방법을 집중 안내해 업무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실무자의 전문성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연수를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교육지원청은 7일 이천남초등학교에 ‘이천 꿈빚 거점형 늘봄센터’를 개소했다. 이천남초 본관 3층 늘봄교실(AR상상터, 꿈빚음터)과 늘봄지원실 총 3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난 6월 5일 준공돼 7월 7일부터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특히 이번 꿈빚 거점형 늘봄센터는 이천남초를 중심으로 반경 1km 내에 위치한 3교(이천초, 안흥초, 설봉초)와 연계해 늘봄지구를 구성하고, 늘봄지구 4교의 1~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인근 학교와 차별화된 늘봄 프로그램 개설을 위해 이천남초 AR상상터와 꿈빚음터에서 ▲AR 영어 수업 ▲드론 축구 ▲영어뮤지컬 ▲AR활용 체육수업 ▲AR활용 기초수업 ▲타악기(드럼) ▲로봇코딩 ▲3D펜 ▲목공 미니어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다양한 거점 늘봄 프로그램 운영으로 점진적인 사교육비 경감과 교육격차 완화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거점형 모델 운영을 통해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와 연계해 이천 교육의 발전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7월 7일부터 여름방학 프로그램 수강 신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의왕 다움 공유학교 지난 3월부터 봄, 여름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여름방학을 앞두고 7월 21일부터 진행될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7월 7일부터 10일까지 신청받는다. 여름방학 프로그램에는 경기미래교육연수원 양평캠퍼스에서 3박 4일 간 진행되는 글로컬 언어, 고소한 나만의 빵을 만들어보는 제과제빵, 신 나게 하늘을 나는 드론 프로그램, 교실에서 하지 못했던 과학실험 프로그램, 체력 증진을 위한 농구, 탁구, 배드민턴 등 총 44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프로그램 목록 및 세부 내용은 경기공유학교 홈페이지 의왕 공유학교 자료 마당에서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수강 신청은 1차, 2차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1차 수강 신청 결과 15명 미만으로 개설되지 못한 강좌나 정원이 미달된 강좌를 대상으로 2차 수강 신청이 진행된다. 여름방학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경기공유학교 홈페이지에서 교육디지털원패스 가입 후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의왕 다움 공유학교는 학생들의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7월 7일부터 7월 18일까지 2주간 ‘2025 기초학력 보장 집중주간’을 운영하여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 강화와 교육공동체의 기초학력 지원 역량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주간은 단위학교-교육지원청-도교육청이 함께 연계하여 추진되며, 여주교육지원청은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실질적인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집중주간 주요 활동으로는 ▲교원 연수(학습지원대상 학생, 학부모 상담 코칭) ▲학부모 연수(집중력 향상 방법) ▲학습상담사 사례 나눔 및 평가회 등이 있으며, 특히 심리·정서·사회성 회복에서 교과 보정에 이르는 통합적 접근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성장 경로에 맞는 맞춤형 지원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단위학교별로는 학교 실정에 맞는 집중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진단-보정-향상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학습이력관리제를 통해 학습결손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학습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도록 지원한다.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은 “기초학력은 모든 학생의 권리이자 배움의 출발점”이라며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7월부터 오는 9월까지 ‘특수교육 에듀테크 맞춤형 교육활동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인공지능(AI) 기반의 학습환경 변화에 따라 교사의 장애 유형별 맞춤형 에듀테크 활용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에서다. 이번 연수는 도내 특수교사 및 통합학급 교사 총 400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지난 5월 기초 과정 연수 이수자를 대상으로 7월 기본 과정 연수가 이뤄지며, 9월에는 심화 과정 연수까지 단계별로 운영한다. 특히 통합학급 교사 대상 에듀테크 직무연수는 전국 최초로 이뤄지는 사례다. 도교육청은 특수교육 현장의 요구에 맞춰 즉시 활용이 가능한 콘텐츠를 중심으로 연수를 구성하고자 힘썼다. 기본 과정은 ▲특수교육에서의 에듀테크 도입 및 적용 원리 ▲지능형 디지털 교과서(AIDT) 및 생성형 AI 기반 교수학습 자료 제작 방법 ▲장애유형별 특성과 학습 접근 전략 ▲교과별(국어·수학·예체능) 에듀테크 활용 수업 설계 및 실습 등을 다룬다. 심화 과정은 ▲장애학생 맞춤형 데이터 기반 교육과정 설계 ▲에듀테크 융합형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설계 ▲학교 단위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7일 ‘미래첨단농업학교 조성’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산학협력 강화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임 교육감은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와 국제첨단농업전문학교를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교직원과 학생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9월 교육공동체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다. 미래첨단농업학교 조성에 임 교육감의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 의지를 재확인하는 자리였다. 간담회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농업 분야 전문가와 교수, 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여주교육지원청, 여주시청, 교원, 농업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 담당자 등 30여 명이 함께 참석해 지속 가능한 농산업 발전 관련 산학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전문학교 자문위원회 구성 등 추진 협의체 운영과 정책연구 추진 과정, 선진농업국과의 국제교류 결과, 창업교육 활성화 등 현재까지 이뤄진 진행 과정을 소개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안내했다. 이어 미래첨단농업학교 조성 사업 글로벌 프로그램인 ‘네덜란드 협력 리서치 과정(네덜란드 교수진과 협력 운영하는 실시간 쌍방향 13주 수업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