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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교육지원청, 함께 키우는 배움의 힘 '2025 기초학력 보장 집중주간' 운영

모든 학생의 성장과 배움을 위한 맞춤형 기초학력 지원 강화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7월 7일부터 7월 18일까지 2주간 ‘2025 기초학력 보장 집중주간’을 운영하여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 강화와 교육공동체의 기초학력 지원 역량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주간은 단위학교-교육지원청-도교육청이 함께 연계하여 추진되며, 여주교육지원청은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실질적인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집중주간 주요 활동으로는 ▲교원 연수(학습지원대상 학생, 학부모 상담 코칭) ▲학부모 연수(집중력 향상 방법) ▲학습상담사 사례 나눔 및 평가회 등이 있으며, 특히 심리·정서·사회성 회복에서 교과 보정에 이르는 통합적 접근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성장 경로에 맞는 맞춤형 지원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단위학교별로는 학교 실정에 맞는 집중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진단-보정-향상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학습이력관리제를 통해 학습결손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학습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도록 지원한다.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은 “기초학력은 모든 학생의 권리이자 배움의 출발점”이라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협력하여 모든 아이들이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집중주간 운영 결과는 추후 ‘기초학력 보장 프로그램 운영 사례 나눔회’를 통해 여주 지역 기초학력 지원의 성과와 과제를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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