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수원도시공사(사장 이부영) 여자축구단이 여자축구 발전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수원시 4개 구청 여자축구팀과 친선경기를 벌였다. 13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 여자축구단은 이날 오전 수원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4개 구청 여자축구팀과 연합 친선경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구단으로서 지역사회 공헌의 책무와 더불어 여자축구의 발전과 흥행을 위해 추진됐다. 앞서 지난달 말 경기수원외국인학교와 구운초등학교에서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인 ‘일일체육교사’에 이은 두 번째 사회 공헌활동이다. 경기방식은 4개 구청의 소속 여자축구선수 50여 명과 공사 여자축구단이 함께 2개 팀으로 나눠 25분씩 3쿼터로 진행됐다. 박길영 감독은 “친선경기는 사회공헌을 통한 여자축구 발전과 흥행을 위해 마련했다”라며 “여자축구의 성지인 여자축구단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부영 사장은 “보여주기식의 사회공헌 활동이 아닌 지속성을 가진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벌일 계획”이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공사 여자축구단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사 여자축구단은 다음 달 1일 오후 수원종합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대한민국과 우크라이나의 2019 FIFA U-20 월드컵 결승전이 열리는 오는 16일 오전 1시, 수원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응원전을 연다. 수원월드컵경기장 대형 전광판을 통해 경기를 중계한다. 전광판은 선명도가 10000cd/㎡ HD급이다. 15일 저녁 11시부터 입장할 수 있고,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경기장 주차장은 무료로 개방한다. 1983년 멕시코 대회 이후 36년 만에 4강에 진출한 대한한국 대표팀은 4강전에서 에콰도르를 꺾고, 사상 처음으로 U-20 월드컵 결승에 올랐다. 지금까지 최고 성적은 멕시코 대회 4강 진출이었다. 수원시는 늦은 밤에 경기가 열리는 만큼 혼잡을 최소화하고, 응원전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경기를 볼 수 있도록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응원전을 열기로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우승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응원전을 마련했다”면서 “이번 응원전이 수원의 축구 열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0 대표팀에는 전세진·박지민·이지솔 등 수원 출신 선수 3명이 있다. 전세진은 대표팀의 주요 공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직장운동부 수영팀의 백승호 선수가 지난 9일 열린 제18회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오픈워터 수영국가대표선발전에서 24명이 참가해 1위로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백승호 선수는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바다에서 열린 제18회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오픈워터 수영국가대표선발전에 출전했다. 총 24명이 5km와 10km에서 레이스를 펼쳤으며 출발부터 마지막 터치까지 선두를 유지해 1위로 들어왔다. 백승호 선수는 5km에서 수영국가대표로 선발되었으며 오는 7월 12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오산시청 소속으로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백승호 선수는 선발전에서 독보적인 기량으로 1위에 선발되어 국제대회 출전 가능한 유력한 선수로서 내년에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 대표로 선발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오산시 스포츠센터에서 맹훈련 중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동절기부터 전지훈련을 통해 체력과 전력을 비축한 오산시청 수영팀 선수들은 올해 초부터 열리는 전국규모 대회부터 개인최고기록을 갱신 중이며 좋은 성적을 거둬 금빛 사냥을 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한국 U-20 축구대표팀(감독 정정용)이 2019 폴란드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사상첫 결승 진출의역사를 기록했다. 36년 만에 U-20 월드컵 4강에 오른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2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폴란드 아레나 루블린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4강전 에콰도르의 경기에서 전반 39분 '후배형' 이강인(발렌시아)의 프리킥 패스를 받은 최준(연세대)이 결승골을 터트려 1-0으로 이기며 결승에 진출했다. 이에 따라 태극전사들은 한국시간으로 16일 오전 1시 우치의 우치 경기장에서 이탈리아를 물리치고결승에 선착한 우크라이나와 역대 첫 U-20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놓고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정정용 감독은 이강인과 오세훈(아산)을 투톱 스트라이커로 배치한 가운데 고재현(대구)과 김세윤(대전)을 공격형 미드필더로 세우고 정호진(고려대)에게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긴 3-5-2 전술을 가동했다. 이날 조별리그부터 6경기째 골키퍼로 출전한 출격한 '거미손'이광연(강원)은 신들린 듯한 선방으로 결승 진출의 일등 공신이 되어 '빛광연'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일진일퇴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말산업 홍보 및 승마인구 저변확대를 위한 축제 ‘제7회 가족과 함께하는 경기도지사배 유소년 승마축제’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에 걸쳐 양주시 나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7회째를 맞는 ‘가족과 함께하는 경기도지사배 유소년 승마축제’는 승마인과 도민이 함께 승마 및 말 산업에 대한 관심과 친근감을 높임으로써 승마 인구 증가와 승마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올해 축제는 사흘간 유소년, 엘리트, 생활체육인 등의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총 10종목의 열띤 승마대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대회 1일 차인 14일에는 국산마·어린말·소형마 장애물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대회 둘째 날인 15일에는 오후 1시 30분 진행될 개회식과 함께 국산마·소형마 장애물 경기가 진행될 계획이다. 대회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웨스턴스피드, KHIS-7, 릴레이-2 단체, 유소년릴레이-1 단체 경기와 함께 폐회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 한다. 대회 기간 중에는 공연, 퀴즈 이벤트, 마차체험, 말산업 직업홍보관, 말과 교감하기, 말 포토존, 승용마 매매장터, 안장수리 및 장제시연, 승마용품 전시 및 판매, 경기도 우수 축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성남시는 건전한 회식문화 만들기 사례를 공모해 15개 팀의 실천 내용을 ‘술 없는 최고의 회식’으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식에 술을 빼다 아이디어를 더하다’를 주제로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는 21개 팀이 응모한 가운데 온라인 투표, 내부 심사를 진행해 순위를 매기기 않고 수상팀을 뽑았다. 선정 결과 공군35전대 정비대대의 안나의집 봉사활동, 분당서울대병원 특수검사부의 뮤지컬 관람, 공군256정비중대의 레크리에이션 게임이 “회식은 곧 술”이라는 편견을 깬 사례로 꼽혔다. 미가형제 경기도 생활기술학교 1기의 피자 파티 점심 회식, 중원노인종합복지관의 우쿨렐레, 야구 등 월별 여가 회식, 분당중학교 교육공동체의 점심·휴게 시간에 음식 만들어 먹기, 마이다스아이티 웹솔루션 운영팀의 볼링 경기 등의 운동회식도 선정됐다. ㈜제이케이블루스의 야외 운동, 중원구여성합창단의 각자 음식을 준비해 오는 포트럭 파티, 지구별고양이의 고양이 돌봄에 관한 정보 공유 회식, 분당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의 탄천 산책, 이넵스㈜ 문화데이모임의 영화 관람 후기 공유하기도 음주를 대신한 회식 사례로 뽑혔다. LIG넥스원 해양1연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용인시는 처인구 마평동 949번지 일원 방치된 부지에 주민들을 위한 생활체육시설로 배드민턴장과 다목적구장을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그간 이곳 주민들이 생활체육시설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왔으나 마땅한 부지와 예산이 부족해 설치가 미뤄진 상황이었다. 이에 시가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 생활SOC공모 선정으로 지원받은 국비 4억원을 투입해 1월부터 5개월간 구장을 조성한 것이다. 시는 이곳에 풋살 · 족구를 할 수 있는 다목적구장 1면, 배드민턴장 1면을 조성하고 야간에도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조명시설도 설치했다. 또 누구나 쉽게 근력운동과 스트레칭을 할 수 있도록 운동기구도 함께 설치했다. 한 주민은 “그동안 쓰레기더미 등으로 방치된 하천부지가 마을의 미관을 해쳤는데 이번에 주민들이 운동도 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꾸며져 마을의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휴부지에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을 조성해 쉽고 편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을 하려면 10일부터 처인구 자치행정과 문화체육팀에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가 관내 초등학생 대상 ‘재능기부 스포츠체험교실’ 수영, 빙상 참가자를 모집한다. 재능기부 스포츠체험교실은 화성시 직장운동경기부와 화성 FC 등 전문 체육인의 재능기부로 관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스포츠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올해 처음 도입됐다. 운영 종목은 총 9종목으로 지난 3월 펜싱과 검도가 진행됐으며, 현재 축구, 배구, 육상 3개 종목에 관내 초등학생 50여 명이 참여 중이다. 7월부터 운영되는 수영과 빙상은 3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하며, 관내 초등학생 중 취약계층 및 장애아동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화성시청 홈페이지시정알림방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수영 모집인원은 총 30명으로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29일부터 내달 20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빙상은 20명을 모집하며, 유앤아이센터에서 7월 19일부터 8월 19일까지 월요일과 금요일 주 2회씩 총 10회로 진행된다. 김석규 체육진흥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직장운동경기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능기부 스포츠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수원도시공사(사장 이부영) 여자축구단이 초등학교 일일 체육교사로 변신했다. 학생들에게 축구 기본기 트레이닝은 물론 학생들과 혼합경기를 치르며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에 나선 것이다. 2일 공사에 따르면 여자축구단은 지난달 30일~31일 경기수원외국인학교와 구운초등학교에서 체육 교사로 학생들 앞에 섰다. 이번 행사는 수원도시공사 여자축구단이 경기도 내 유일한 여자축구단이자 시민구단으로서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추진됐다. ‘일일 체육교사’에는 박길영 감독 등 코칭스태프 4명과 주장 서현숙 등 선수 19명이 참여했다. 체육교사로 변신한 선수단은 학생들과 축구 이론, 경기 방식 등 수업을 진행한 뒤 드리블, 트래핑 등 기본기 교육과 학생들과 혼합 경기를 치렀으며,학생들에게 축구단 사인볼과 기념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서현숙 선수는 “허벅지 부상이 완전히 회복된 건 아니지만 아이들과 함께 땀 흘리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즐거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박길영 감독은 “시민구단으로서 시민을 위한 공헌 활동은 당연한 것”이라며 “경기 결과뿐만 아니라 시민과 함께 뛰고 공감할 수 있는 여자축구단이 될 수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제5회 안양시 동안구 주민자치센터 탁구대회가 지난24일 안양시 호계다목적체육관에서 선수와 주민6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막을 내렸다. 안양시 동안구가 주최하고 안양시탁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는17개 동에서49개팀308명의 선수가 출전해 수준별 분류된6개 부에서 기량을 펼쳤다. 가장 높은 기량을 갖춘 선수들이 참가하는 특‧1부의 우승은 부흥동이 차지했다. 2부와3부는 비산1동 두 개팀이 안았고, 4부에서는 신촌동이, 5부에서는 호계3동A팀이 각각 영예의 트로피 주인공이 됐다. 호계3동A팀은65세 이상 노년층이 겨루는 실버부 우승을 품으며 노익장을 과시했다. 권순일 동안구청장은 탁구는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로 승패를 떠나 친목을 다지고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심신을 단련하는 유익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