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2024년 돌봄취약가구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사회경제적 취약가구에 동물 의료비 지원을 통해 동물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돌봄 취약가구의 장기간 부재 시 반려동물에 대한 돌봄 위탁관리 서비스를 지원해 반려동물 양육 부담을 완화하기 위함이다. 사업기간은 2024년 3월부터 11월.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지원대상은 김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기준 중위소득 120% 미만 돌봄취약가구(중증장애인,저소득층,한부모가정,다문화가정,1인가구)의 반려동물이다. 단, 1인가구의 소득은 제한이 없다. 지원항목은 의료·돌봄·장례 지원으로 백신접종비, 중성화수술, 기본검진·치료비, 반려동물 돌봄 위탁비(최대 10일 기준), 반려동물 장묘 서비스 등이 해당된다. 2024년 총 사업비는 4,000천원이며 지원단가는 200천원, 1가구당 최대 1마리 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업절차, 구비서류 등은 2024년 2월 김포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은 우리에게 서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보건소가 9일 권선종합시장 일대에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치매! 예방부터 극복까지 함께해요’를 펼쳤다. 이날 보건소 직원 5명이 상인과 지역주민에게 치매조기검진의 중요성과 치매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또 치매안심센터를 홍보하고, 치매안심센터 SNS를 가입을 도왔다. 수원시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검진과 관리가 중요하고, 올바른 인식과 사회적 관심이 필요해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 며 “치매환자와 가족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2023년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에 선정, 지난 9일 충북 제천시 레스트리리솜에서 열린 ‘2023년 식중독 예방관리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매년 정부합동평가(식중독 발생관리율)와 식중독 예방정책 추진 노력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18개 시‧군‧구가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식품 위생부서와 감염병 대응부서를 주축으로 하는 식중독대응팀을 구성, 관내 식중독 발생 시 원인균(원인식품)의 발생 경로와 확산차단을 위한 역할을 하고 있다. 집단급식소와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하고, 식품안전 취약시설에 대한 컨설팅을 하는 등 시민에게 보다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한 식생활을 지키고자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올해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980만 관람객 방문이라는 경이로운 성과를 거두고 지난달에 폐막했다.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는 순천시가 남해안벨트의 허브도시로서 가능성을 국내외로부터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정주도시의 기본요건을 갖추게 됐다는 평가도 받게 됐다. 지금 순천은 “정원박람회는 목표가 아니라 일류도시로 가기 위한 수단일 뿐이다”는 노관규 순천시장의 시정운영 철학을 따라 공공의료 분야에서도 일류순천이 되는 길을 찾아 바쁜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 공공의료에서도 ‘순천하세요’ 순천시는 최근 국민적인 관심을 끌고 있는 공공의료 분야에서도 일류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응급실 뺑뺑이 사건도 현재 공공의료시스템의 한계를 노출한 일편이라고 볼 수 있다. 한밤중 병원 응급실을 방문해 본 사람은 알겠지만, 수많은 환자들이 각각의 이유로 응급실을 찾아오고, 드라마에서 보던 응급실의 ‘낭만닥터’는 현실에서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연수구가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치매환자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과 치매 가족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역 내 종합복지관, 자활센터, 행정복지센터, 노인시설 등을 이용하시는 어르신과 구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경각심과 편견을 불식시키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들이다. 다양한 치매 관련 콘텐츠와 영상매체를 활용한 홍보사업,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대회, 치매극복한마당, 치매극복의 날, 치매극복 주간행사, 치매선도단체·치매안심가맹점 지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치매안심마을, 기억플러스 공원지정, 치매인식개선 마당극 상영 등과 함께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도 더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은 만 60세 이상 구민 중 정상군을 대상으로 지역주민이 많이 이용하시는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경로당 등에서 치매 바로알기, 치매예방수칙, 치매예방운동법 등 예방 관련 콘텐츠를 중심으로 연중 진행된다. &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울산시 동구청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실시한 2023년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부합동평가(식중독 발생관리율) 결과 및 식중독 예방정책 추진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으며, 울산 동구는 상위 18개 시군구에 포함되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동구청은 매년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김밥집과 횟집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컨설팅을 실시했고, 집단 급식소 및 활어회 판매센터 등을 집중 관리하는 등 현장 점검을 강화하여 식중독 예방 관리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더불어 기업체 급식시설 조리종사자 대상 식중독 예방교육,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 동구청 누리집 및 디지털 홍보게시판에 월별 식중독 주의정보 게시 등 다각적인 예방 홍보를 펼쳐 온 결과 최근 4년간(19~22년) 식중독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동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관리에 주력하여 지역사회 내 식중독 발생 예방 및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정부 대표단이 글로벌 의료협력을 위해 경기도를 방문했다. 경기도와 술탄베코프 오타벡(Sultanbekov Otabek) 타슈켄트주 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타슈켄트주정부 대표단은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글로벌 병원경영아카데미’에 참여한다. 우선 7일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에서 진행된 공식 환영식에는 타슈켄트주정부 대표단 외에도 우즈베키스탄과 의료교류 협력 중인 도내 의료기관 8개소인 ▲가톨릭대학교부천성모병원 ▲고려대학교안산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아주대학교병원 ▲분당제생병원 ▲시화병원 ▲G샘병원 ▲윌스기념병원 관계자도 함께했다. 환영식에서는 양 지역간 보건의료분야 주제발표를 통해 의료 정책을 교류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엄원자 경기도 보건의료과장은 ‘경기도 국제의료사업과 보건의료분야 협력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아브두가니예프 우르그벡 타슈켄트주 보건국장도 타슈켄트주 의료현황과 보건의료분야 협력 방안을 제언했다. 경기도 초청 해외 의료인 연수 사업의 일환으로 현재 도내 의료기관에서 연수 수료 중인 우즈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보건복지부는 11월 8일 오전 10시 30분에 정부서울청사 9층 대회의실(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지역 및 필수의료 혁신을 위한 병원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당면한 의료현안에 대하여 응급·중증환자의 진료 등 필수의료 제공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병원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지역 간의 의료 질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완결적 의료전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각 지역에 충분한 진료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병원들이 고르게 분포하여 서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 간담회에는 대한병원협회를 비롯하여 직능별, 병원특성별 6개 병원단체에서 13명의 대표자가 참석했다. 주요 참석자로는 윤동섭 대한병원협회장(연세대학교 의료원장), 이성규 대한중소병원협회장(동군산병원 이사장), 이상덕 대한전문병원협회장(하나이비인후과 병원장), 윤을식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장(고려대학교 의료원장), 오주형 상급종합병원협의회장(경희대학교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보건복지부 장관, 제2차관, 보건의료정책실장과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 사회수석이 간담회에 참석하여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7일 홀리데이인 인천 송도에서 개최한 ‘2023년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 성과교류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교류회는 보건복지부와 인천시가 지원하는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세부 사업별 지원기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바이오헬스 분야 관계자들 간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 참여기업과 바이오 분야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 등 관계자 34명이 참석했고, 프로그램은 △전문가 발표 △지원기업 성과 공유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전문가 발표는 ㈜탭엔젤파트너스 강현진 팀장의 ‘스타트업 TIPs 성공전략’, 에스아이디파트너스㈜ 변정욱 대표의 ‘인천창업펀드 조성현황과 벤처펀드 투자동향’, 연세대학교 이진우 약학과 교수의 ‘HTS를 이용한 피부 미백 소재 발굴’ 순으로 진행돼 바이오 분야 창업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했다. 이후 지원기업인 엠테크랩의 ‘MRI 영상개선용 웨어러블 패드’, 에이제이투의 ‘격이 다른 홍채인식 솔루션’, 메타몰프의 ‘치과용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구리시는 11월 8일부터 12월 9일까지 한 달간 권역별 건강증진센터와 연계해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15만보 치매예방 건강생활 걷기 챌린지’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모바일 앱 워크온 ‘구리시 치매극복 걷기 커뮤니티’를 통해 기간 내 15만보 걷기 챌린지가 기본으로 운영되며, 동시에 권역별 건강증진센터와 연계해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 인증샷’과 ‘치매예방 3.3.3. 수칙 퀴즈’가 추가로 운영된다. 첫 번째 도전과제는 ▲기간 내 15만보 걷기 달성이고, 두 번째는 ▲스마트 헬스케어존(Biogram)에서 혈압, 스트레스, 체성분, 키와 체중을 무료로 자가 측정 후 공식 걷기 커뮤니티 게시판에 인증샷 게시이며, 세 번째는 ▲‘치매 예방법 3·3·3수칙’을 게시판에 글로 남기기이다. 참여자들에게는 각각의 이벤트에 대해 목표 달성 시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서비스’는 민선8기 백경현 구리시장의 ‘가족이 모두 건강한 도시’ 공약사항의 일환으로, 스마트 헬스케어존(Biogram)을 통한 자가 건강 체크 및 건강정보 지속 모니터링과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