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인천시 중구 드림스타트는 10월 4일부터 31일까지 약 한 달간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 34명을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 한방의료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알레르기질환 한방의료서비스’는 아토피, 비염, 천식 등 알레르기질환이 있는 아동에게 체질과 증상에 따라 맞춤형 한방진료와 한약재(1인 2재)를 제공해 건강을 지키고, 아동의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원도심 한의원 1곳(형제한의원), 영종국제도시 한의원 2곳(미소한의원, 영종한의원)과 협약을 맺어 중구 드림스타트의 지원과 한의원의 후원을 통해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의 보호자는 “아이가 비염으로 고생함에도 한의원 가는 게 부담돼 미루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로 한약을 지을 수 있어 감사하다. 아이의 비염 증상도 나아지고 얼굴이 한결 밝아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한방의료서비스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민관 협력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할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보건소는 11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더리미미술관에서 치매예방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미술로 청춘여행’ 작품을 전시한다.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과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한 공모사업에 선정된 강화도 더리미미술관과 협력하여 6월부터 10월까지 정상군 15명, 경도인지장애군 13명을 대상으로 매주 1회 2시간씩 총 38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미술로 청춘여행’ 프로그램은 다양한 매체와 주제 접근의 미술활동을 통해 창작의 기쁨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세밀한 손가락 움직임을 통한 다양한 표현활동으로 치매를 예방하고 인지기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심인섭 북부보건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치매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치매예방수칙 3·3·3의 적극적인 실현을 권유한다” 라고 말했다. 치매예방수칙 3·3·3은 3권(즐길 것운동, 식사, 독서), 3금(참을 것절주, 금연, 뇌손상 예방), 3행(챙길 것건강검진, 사람들과의 소통, 치매조기검진)을 말한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철원군은 올해 어르신들의 의료기관 방문을 돕는 아름다운 동행 서비스에 161명이 이용했다고 밝혔다. 철원군은, 거동 및 이동 수단 불편 등의 사유로 병원 방문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령층의 관·내외 의료기관 방문을 돕는 '철원군 아름다운 동행 서비스'를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아름다운 동행서비스'는 2022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시범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령 대상 중 독거노인 및 노인부부 가구’의 관·내외 의료기관 방문시 교통(택시) 및 동행인력(생활지원사)을 연계·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철원군은, 아름다운 동행서비스의 주요내용인 ‘교통 및 동행인력’ 연계를 위해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추진 주축으로 하여, 관내 택시운송사업자 및 철원군사회복지협의회 및 엘림노인복지센터와 상호 협력하여 대상자의 병원 방문 시 택시 및 생활지원사를 매칭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2년에는 1천만원의 국비 사업비를 확보하여, 총 98명의 대상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올해에는 군비사업으로 확대하여 3천만원, 총 161명의 대상자에게 서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연수구에서 운영하는 치매 전담형 주간보호센터 은빛사랑방에서 돌봄이 필요한 치매 어르신의 치매 중증 예방을 위해 주간 돌봄이 필요한 치매 어르신을 모집한다. 지역을 대표하는 노인 장기 요양시설로 치매 어르신만을 모시는 주간보호센터 은빛사랑방에서는 인지 강화 프로그램과 건강관리 서비스 등을 통해 치매 가족들의 건강한 삶을 돕는다. 특히 치매 특화 프로그램 운영, 가족 모임 및 교육 등과 함께 돌봄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전하고 질적인 삶을 지원해 나가고 있다. 올해부터는 인천의료원 위탁 운영을 통해 인천의료원 소속 물리치료사가 주 1회 방문해 이용 어르신들에게 전문 물리치료를 제공하고 있어 이용 어르신은 물론 가족으로부터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운영시간은 월요일~금요일(평일) 오전 8시~오후 6시까지로 치매 진단과 노인 장기 요양 등급을 받은 연수구 거주자면 이용이 가능하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7일 광명동·철산동 권역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및 전입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 지원 제도 안내 집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의료급여수급자의 효율적 의료 이용을 위한 의료급여 제도 안내와 함께 건강관리 방법 교육으로 자가 건강력을 높이며 수급자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시 의료급여관리사가 강사로 나서 ▲의료급여 이용 절차 및 지원 내용 ▲의료급여 이용 시 유의 사항 ▲올바른 약물복용 ▲의료비 지원 복지 정보 등을 교육하고 질의응답과 상담을 이어갔다. 아울러 만성질환자들에게는 혈압 및 혈당 측정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의료급여수급자의 병원·의원 이용 절차 및 맞춤형 복지제도 안내와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등을 통해 수급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의료급여 재정을 안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의료급여수급자의 권리보호와 효율적 의료 이용을 위하여 매년 상·하반기 의료급여 제도 안내 권역별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11월 7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치매 돌봄, 지역사회 협력이 답이다’를 주제로 2023년 인천시 치매관리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는 치료와 더불어 일상생활 지원, 가족 돌봄, 장기 요양,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 등과 같이 통합적 관점의 지원과 돌봄이 필요해 지역사회 안에서 치매와 관련된 여러 기관들과 가족, 이웃들의 유기적인 연계와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 이번 포럼은 치매 당사자 돌봄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와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인천시 치매안심센터, 치매전담형 장기요양시설, 치매안심병원, 치매환자 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지역 내 치매 관리 기관의 역할과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하고자 마련됐다. 양동원 서울성모병원 신경과 교수의 알츠하이머병 항체 치료에 대한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국가치매관리체계, 장기요양체계, 의료체계 속 치매 돌봄에 대한 ▲강선옥 강서구 치매안심센터 총괄팀장 ▲홍기미 구립 서구 치매전담형 주야간보호센터 시설장 ▲이연순 인천광역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 의료사회사업센터장의 발표와 함께 치매 돌봄을 위한 각자의 역할과 협력 방안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11월 1일부터 2023-2024절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46개 위탁의료기관(12세 이상 시민)에서 실시하고 있다. 시는 예방접종 전문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유행변이에 대응하여 새롭게 개발된 XBB.1.5 기반 단가백신을 영유아 및 소아에게도 적용하기로 했다. 우선 접종 대상인 65세 이상,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는 10월 19일부터 접종을 시작했으며 그 외 12세~64세, 소아(5~11세), 영유아(6개월~4세)는 11월 1일부터 접종을 진행중에 있다. 이번 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XBB.1.5(화이자, 모더나) 단가백신으로 2가백신 보다 XBB 변이에 더 강한 면역반응(10배)을 유발한다. 소아(5~11세)는 1회 접종으로 이전 접종 후 최소 3개월(90일) 이후에 접종할 수 있으며, 영유아(6개월~4세)는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과 교차 접종이 불가하고 미접종자만 8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한다. 사전예약(누리집 및 4개 위탁의료기관에서 당일접종 가능하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일 치매 어르신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가족 간의 화합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어느 멋진 가을날’ 행사를 진행했다. ‘어느 멋진 가을날’은 제2호 치매안심마을에 거주 중인 치매 어르신과 가족 15명을 대상으로 장수 사진을 촬영하고 사진을 액자에 담아 전달하는 행사이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치매안심센터 초평분소 건강이음터에서 사진을 촬영했으며, 치매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다양한 활동도 병행됐다.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치매예방수칙 3.3.3 교육, 치매예방 퀴즈 등이 진행됐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치매안심마을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또한 치매안심마을 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의 개선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치매안심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사후평가도 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가족 중에 치매 환자가 있고 가족들끼리 시간을 맞추기도 어려워 사진을 찍을 기회가 없었는데 덕분에 사진도 찍고 가족들과 너무 좋은 시간을 가졌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인천시 미추홀구 21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아인의료재단과 함께 아인병원 앞 공터에서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21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아인의료재단 관계자,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김장 김치 420상자를 담궜다. 오익환 이사장은 “물가 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후원하게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에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다양한 공익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영훈 구청장은 “추운 날씨임에도 참여해 주신 분들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면서, “오늘 담가주신 김치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가 하남시보건소와 관내 요양병원 간 상호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요양병원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 간담회’를 진행했다. 7일 하남시에 따르면 간담회는 10월 31일 하남시보건소에서 하남시보건소, 지역 내 요양병원 7개소 관계자 등 총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 종합 대책(‘23~‘27) 안내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 협력 방안 논의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 교육 관련 교육 요구도 조사 및 협의사항 논의 등이 진행됐다. 의료관련감염은 의료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감염으로 환자의 사망률이 상승하고 입원 기간 연장 및 의료비용이 증가해 환자와 의료체계에 큰 부담을 유발한다. 이에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요양병원 관계자의 의료관련감염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하남시보건소와 요양병원의 협력 방안에 대해 상호 논의해 감염병 대응 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보건소와 지역 내 요양병원 간 상호 업무 협조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현장 기반의 의료관련감염 대응을 위해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