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니어클럽이 지난 24일 오산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회 다시 찾는 활기찬 청춘 문화활동’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활동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참여자들 간 원활한 소통을 돕고자 마련된 자리로, 2023년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국악브라스밴드 ‘시도’가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는 역할을 했다. ‘아리랑’, ‘아리아리’,‘stand by me’ 등 총 9곡의 전통곡과 팝을 화려한 사운드와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풀어내며 어르신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 밖에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증진 및 관리를 위해 오산시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나와 노인우울 척도검사, 정신건강상담 등 부대행사도 열렸다. 행사에 앞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공연도 즐기시고 화합하는 치유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문화행사 준비와 진행을 위해 애써주시고 도움을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한편, 오산시는 오산시니어클럽 외 4개 수행기관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으로 공공형 1,852개, 사회서비스형 233개, 시장형 132개, 취업알선형 25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 ‘신중년 나도강사다’ 프로그램 3개를 이달 개강했다고 밝혔다. ‘신중년 나도강사다’는 재능과 전문적인 콘텐츠를 갖춘 5060 신중년 중 강사로 도전하길 원하는 부천시민에게 강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2월 모집부터 선발, 프로그램 회의를 거쳐 ▲지난 5월 15일 ‘감성 캘리그라피’ ▲16일 ‘나의 사진이야기’, ▲24일 ‘해외여행 나도 영어한마디!’를 연이어 개강했다. 특히 이번 ‘신중년 나도강사다’ 프로그램은 모집 당일 1시간도 지나지 않아 선착순 마감돼 중장년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실감케 했다. 이후에도 ‘신중년, 나도강사다’는 ▲나만의 블로그 만들기(6.13.~6.30.) ▲ 나만의 브랜딩을 위한 마케팅 글쓰기(7.3.~7.19.) ▲바느질로 핸드메이드 소품만들기(8.17.~9.21.) ▲펜수채화(8.22.~9.26.) 등 4개 프로그램 개강을 준비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흥동 행정복지센터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은 지난 5월 22일(월) 여주도자기축제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여주도자기축제는 35회를 맞이했으며 코로나19 전염병으로 인해 3년간 개최되지 않다가 2023년 올해 재개했다. “다시 봄, 꿈꾸는 자기들을 위해서”라는 주제로 열린 여주도자기축제장에서 참여 어르신들은 도자기 전시장과 체험장 등을 탐방하며 여주도자기의 우수함과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여주도자기축제는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와 이벤트를 통해 어르신들의 오감을 즐겁게 했을 뿐만 아니라 지친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여주도자기 축제장을 찾은 여흥동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여흥동 관내에서 꽃 심기나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힘든 일도 있었는데, 오늘 도자기축제장을 방문하여, 구경도 하고, 체험 활동도 하니 기분이 좋고 앞으로도 노인일자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이천시니어클럽은 가정의 달,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을 모시고 문화활동 '청춘드라마' 시즌2 “꽃바람 효(孝)소풍” 나들이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문화활동 청춘드라마 시즌2 “꽃바람 효(孝)소풍”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약 1,200명을 모시고, 5월 16일~18일까지 3일간 청주 청남대에서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 앞서 문화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노인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참석하시는 약 1,200명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봉사단체를 동행해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오랜만의 나들이로 즐거워하는 어르신들의 표정이 밝게 빛난다”며, “모든 피로와 노고를 다 떨쳐내시고 오늘하루 맘껏 즐기시고 행복하게 다녀오시길 바란다”는 인사말과 함께 3일동안 효소풍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배웅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나들이를 너무 오래전에 다녀와서 흑백 기억 속에 묻혀있었는데 오늘 자연과 함께 형형색색을 담을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면서 뿌듯한 순간들이 참 많은데 이렇게 추억까지 선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니어클럽은 5월 15일(월) ~ 17일(수) 3일간 약 1,200여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함께하니 행복한 효(孝)소풍”을 다녀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군포시니어클럽 효소풍은 충북 제천 청풍호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케이블카 탑승과 2010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를 개최했던 제천한방엑스포 탐방으로 즐거운 구경거리를 선사했다. 이번 행사에 하은호 군포시장과 이학영 국회의원 등이 참석하여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다녀오도록 환송했으며 군포시니어클럽은 교통통제, 응급상황에 대비한 간호사 파견 등 G샘병원, 원광대병원, 군포경찰서 유관기관의 자원봉사자들과 협조하여 어르신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이번 효소풍에 참석한 김○○ 어르신은 “오랜만의 나들이에 여행 전날부터 설렘을 안고 왔는데 볼거리, 이야깃거리, 먹거리 가득한 여행으로 올해 남은 기간동안 일자리 참여에 많은 힘이 될 것 같다”고 했으며, 이○○ 어르신은 “노년에 일을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일자리에 참여하는 동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분 좋은 하루였고,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군포시니어클럽과 군포시에 고맙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가 정보통신기술(ICT)에 익숙한 신노년 세대를 위한 새로운 일자리를 발굴해 참여자를 모집한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4월 ㈜크라우드 웍스,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신규 발굴한 ‘데이터 라벨러’ 노인 일자리 사업의 참여자 총 30명을 5월 18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데이터 라벨러’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인공지능(AI) 학습을 위해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 저장, 검증, 라벨링 등을 수행하는 사람을 말한다. 지난해부터 ‘인공지능(AI) 학습데이터 구축’ 직무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정식 확정된 만큼 ‘데이터 라벨러’도 떠오르는 일자리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고령화 및 베이비 부머 세대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취약계층 고령노인, 신노년 세대 등 다양한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해 지난해 노인 일자리 사업 이원화 정책을 수립했으며, 이에 따라 올해는 학력 수준과 디지털 친숙도가 높은 신노년을 위한 전문성 높은 일자리를 발굴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시는 이번 ‘데이터 라벨러’ 노인 일자리 사업이 초기인 점을 감안해 성과 등을 검토하기 위해 단계별로 참여자를 모집하기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퇴촌면 행정복지센터는 12일 퇴촌남종주민자치센터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3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통안전교육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께 신체기능 변화에 따른 안전행동요령 및 사례별 사고 예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참여자들이 고령인만큼 건강상태를 고려하여 활동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도로가 등에서 환경정화 활동 시 특히 안전에 주의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야외활동 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안전화 33켤레를 전달했다. 석봉국 퇴촌면장은 “퇴촌면을 위해 열심히 일해주시는 어르신들께 항상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연수구는 공익형 직접 사업인 환경·공원지킴이 사업 참여자 400명의 어르신에게 안전한 여름활동을 위한 혹서기 안전물품으로 모자를 지급했다. 환경·공원지킴이 사업은 주택가 골목 환경 개선과 지역 내 공원 및 쉼터의 쾌적한 환경정비 등 청결활동을 위해 400명의 어르신이 1일 3시간, 월 10회 활동을 하는 사업이다. 이번 여름에는 기록적 무더위가 찾아올 것이란 전망이 이어지는 가운데, 여름나기 물품 지원으로 일자리 어르신들의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및 안전한 일자리 활동에 도움이 되기 위해 지급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묵묵히 활동해 주시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드리며, 일자리사업 참여자에게 경제적 도움과 사회활동 참여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유지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는 5월 11일부터 2일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총 490명을 대상으로 문화활동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문화체험 활동은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며 정서적 지원과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문의문화재단지’ 및 ‘청남대’ 등을 관람하는 현장학습으로 진행되는 행사이다. 이번 야외학습을 통해서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는 ‘클린안성도우미’, ‘노노케어동행’, ‘노노케어’, ‘경로당도우미’, ‘장애특수돌봄’, ‘지역아동센터돌봄’, ‘그룹홈도우미’ 총 7개의 사업단으로 노인일자리 사회활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화활동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오랜만에 참여자들끼리 여유롭게 청남대를 관람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송근홍 지회장은 “이번 문화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심신의 위로가 됐길 바라고, 앞으로 더 알찬 노인일자리 사업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역사회 내 공익 증진 활동에 힘쓰시는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노고와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9일 여성의 재취업 지원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시니어 활동 지도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시니어 활동 지도사 양성과정’은 광명시 65세 이상 인구가 16%로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해 개설된 교육과정이다. 3.2:1의 높은 경쟁률로 선발된 훈련생들은 노인 복지 시설에 치매인지, 실버레크레이션·체조, 웃음·원예 치료, 강의 기법 등 분야의 시니어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이론 및 실무 수업을 받게 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전액 국비 지원 사업으로 7월 11일까지 45일간 진행되며, 수료 후에는 스마트폰,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과 시니어 강사로서의 실전 경험 기회가 제공된다. 한편,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취업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 사무원, 오피스 실무 사무원 등 직업교육훈련생을 계속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