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9월 18일까지 복합리조트 전문가를 양성하는 “인천 복합리조트 인재양성 교육”에 참가할 4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공사, 그랜드코리아레저 한국카지노업관광협회 3개 기관의'인천관광 복합리조트 인재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에 따른 것으로, 올해 3월부터 인천과 서울에서 실시되어 8월 현재 총 3차수가 진행됐다. 3차례 교육을 실시한 결과, 현재까지 교육 참가자 중 총 23명이 지역 내 복합리조트, 호텔을 비롯한 관광기업체에 채용이 확정되어 취업연계 교육의 효과를 보이고 있다. 한편, 4차 교육은 기존 취업준비자를 비롯하여 경력단절여성, 자립준비청년, 다문화가정 구성원,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등까지 모집대상을 확대했다. 특히 참가자의 일·학습 및 가족돌봄 병행을 도모하고자 기존 1 에서 3차 교육과 달리, 교육과정 및 시간표를 일부 조정하여 이들의 참여가 원활하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 복합리조트 직무(호텔/엔터테인먼트/MICE/마케팅, 융복합관광의 이해 등) ▲ 카지노 직무(블랙잭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가 교육분야 사회적경제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 대상으로 '2024년 오산시 교육분야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수강생을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9월 3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진행되며 유엔군 초전기념관 평화누리실(9월 3일 ~ 10월 1일)과 오산시청 물향기실(10월 8일 ~ 10월 29일)에서 진행된다.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의 이해 ▲사회적경제와 소셜미션 ▲교육분야 사회적경제의 비즈니스 모델 ▲협동조합 법인 설립과 운영 과정의 이해 및 선진지 현장탐방(별도일정)으로 구성됐다. 이 과정을 통해 오산의 다양한 교육분야에서 종사하고 있는 강사의 네트워크 기반을 마련하고 사회적경제 창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육성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6일부터 2일간 ‘2024 청소년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혁신적이며 창의적 사고를 지닌 창업가정신 확산에 힘쓰기 위함이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에는 도내 중·고등학교 73개 창업동아리가 참여했다. 서면과 발표 평가로 진행하며, 최종 선정된 6개 동아리에는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평가위원은 실제 정부지원 사업 평가경력을 보유한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했다. 평가항목은 ▲가치 창출 역량 ▲도전역량 ▲자기주도 역량 ▲집단 창의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발한다. 도교육청은 임 교육감의 공약사항인 청소년 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도 창업교육 모델 개발 ▲창업가정신 함양 교원연수 ▲창업교육 지침서 개발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개최 ▲창업체험 거점학교 및 거점센터 지정 ▲청소년 창업캠프 및 지역창업 생태계 조성 등 다양한 청소년 창업교육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창업경진대회는 학생의 도전정신과 창의적사고, 문제해결력을 높이고 이를 공유하는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가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지역 기업, 공공기관들을 발굴․지원해 어르신 고용을 촉진하고 고령친화 환경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2024년도 어르신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기관을 모집한다. 우수기업·기관으로 인증받은 기업·기관에게는 인증패 수여와 함께, 인증일로부터 3년간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자차액 보전과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및 인천시 우수기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받게 된다. 시니어 인턴십 참여, 고령자 친화기업 응모를 위한 컨설팅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공모 기간은 8월 14일부터 9월 6일까지 4주간이며, 심사를 거쳐 10월 초 우수기업․기관이 선정될 예정이며, 11월 중 인천시 노인일자리 소통한마당에서 인증서 및 인증패를 수여받게 된다. ‘어르신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란 관내 근로자 10인 이상 기업·기관 중 어르신(60세 이상) 고용 비율이 10% 이상인 기업·기관의 신청을 받아 심사를 통해 인증하는 사업이다. 이윤정 시 노인정책과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를 위해 힘쓴 기업과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간 부문의 어르신 고용이 늘어나도록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창업지원센터는 지난 23일 관내 시민과 스타트업 대표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유니온트리 송한석 대표를 초청해 제4회 ‘스타트업 얼리버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스타트업 얼리버트 컨퍼런스는 관내 스타트업 및 기업가를 대상으로 성공한 창업가의 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다. 이날 수산물 간편식 구독 서비스를 판매하는 관내 스타트업 ‘삼호푸드’ 신영삼 대표의 창업 사례발표를 시작으로, ㈜유니온트리 송 대표가 창업 스토리를 전하고 컨퍼런스에 참가한 스타트업 종사자들과 토론하며 어려운 시기를 헤쳐나가는 노하우를 전수했다. 베이커리 플랫폼 업체 ㈜유니온트리는 2018년 창업 이후 2019년 신용보증기금 45억 원을 투자 유치해 공장을 건설하고 2021년에는 냉동 발효 생지 기술 특허를 출원했다. 2023년에는 매출액 30억 원, 고용인원 20명 등 성과를 거둔 성공 스타트업이다. 시는 참가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얼리버드 컨퍼런스를 내년에 더 많은 회차로 확대할 예정이다. 스타트업 얼리버드 컨퍼런스에 관심 있는 시민은 광명시 창업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참여 신청할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지난 23일 시청 혁신토론방에서 ‘2024년 2차 어르신 일자리 위원회’를 개최했다. 일반 시민, 전문가, 기관 대표들로 구성된 어르신 일자리 위원회는 민선8기 공약으로, 지난해 출범한 이후 노인 일자리의 질적ㆍ양적 확대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상반기 시흥시 노인 일자리 사업’ 추진 실적 보고와 일자리 발굴 및 사업 확대 이행 등 하반기 노인 일자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시흥시는 노인 일자리 참여자 수를 지난해 5,325명에서 올해 6,053명으로 확대하는 등 양적 성장을 이루는 한편, ‘실버 카페’와 ‘동행편의점’ 1곳씩을 새롭게 개점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유재홍 시흥시 복지국장은 “노인 일자리는 고령화 시대 최고의 복지”라며 “행복한 100세 시대를 위해 어르신들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양질의 노인 일자리 창출과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가 지난 2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어르신의 민원안내도우미 사업’이 호평을 얻고 있다. 어르신 민원안내 도우미 사업은 방문민원인을 대상으로 여권 서류작성 안내,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안내, 각종 방문민원인의 상담창구 안내 등 방문민원인의 편의를 위한 민원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여주시 노인복지과·여주시니어클럽과 연계하여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면서 방문민원인에 대한 신속하고 친절한 안내를 통한 민원 편의 제공은 물론 노인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본 사업은 2월부터 12월까지 여주시청 민원실(민원토지과)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사회서비스형 행정지원 어르신 4명이 오전·오후 1명씩 민원안내도우미로 근무하고 있다. 여주시는 이번 시범사업이 시민과 내부직원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행정복지센터 수요조사를 통해 2025년도엔 사업을 확대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재)인천여성가족재단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8월 22일 인천지역 여성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여성창업자 네트워킹데이’행사를 성황리 마쳤다고 밝혔다. ‘여성창업자 네트워킹 데이’ 행사는 인천지역 여성창업자를 비롯해 여성 예비창업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자들에게 네트워킹 기회와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참여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기 위한 목표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강연(스타트업 투자유치 전략 및 투자시장 전망, 일자리 창출형 BM 창업 성장전략, 교육 및 컨텐츠 BM 창업 성장전략) 등 각 분야의 전문가 강의를 통해 초기 창업 시 자금확보에 관한 강의를 통해 창업 시 스케일업 단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힐링체험(ESG체험존(숲속 멸종위기 생물들과 나의 MBTI 연결고리 찾기, 포토존, 맞춤 케이터링 제공), △자율 네트워킹 시간(참여기업 자기소개 등)을 통해서는 각 분야의 여성창업자 참여자들과 네트워크 하는 시간을 가지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참여자 중 한 명은 “일상에서 다른 여성창업자를 만나는 기회가 쉽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22일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이날 특강을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필요성, 성장잠재력에 근거한 비전과 전략, 추진계획 등에 대해 소개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더 이상 소외된 경기북부가 아니라 살고 싶은 도시, 경기북부의 등장에 주민들께서 힘을 실어 주셔야 한다”면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을 위해 도민의 공감여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 참여하신 어르신들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만이 불합리한 수도권 규제를 벗어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라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필요성에 공감했다. 경기도는 올해 4월 동두천시를 시작으로 경기북부 시군 및 시민사회단체 주관 행사와 연계해 특강을 진행했다. 도는 앞으로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간담회, 토론회, 설명회 등 도민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부천시와 함께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8월 21일부터 9월 11일까지 ‘50+신중년 잡페스타’를 개최한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도베이비부머일자리기회센터와 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부천시일자리센터,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 부천평생학습센터, 부천여성인력개발센터 등 9개 기관이 처음으로 함께 협력하여 구성한 새로운 축제의 장이다. ‘50+신중년 잡페스타’는 중장년에게 재취업 의지를 독려하고 취·창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집중취업 주간으로 정한 한달동안 매주 수요일 2시, 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및 부천시노동복지회관에서 ‘일자리 수요데이’가 진행된다. 중장년 구직 관심자라면 현장면접과 1:1 맞춤형 직무전환 및 경력개발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과 면접 컨설팅 등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또 창업 관심자와 소상공인에게는 컨설팅과 기업지원상담을 제공하며, 안정적이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마음 건강 특강과 집단상담도 진행된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중장년은 우리 사회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