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추석 연휴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진료공백 발생에 따른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상진료 대책을 마련하고 관내 병의원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내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과 안성성모병원의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고 병원 3개소, 의원 17개소, 치과의원 3개소, 한의원 11개소를 당직 의료기관으로 약국 60개소를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지정 운영해 병의원 진료 및 의약품 구입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보건소 관계자는“10월 2일이 대체 공휴일로 지정되어 추석연휴 기간이 길어진 만큼 추석 연휴기간 동안 24시간 비상진료 대책상황실 운영을 통해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진안군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9월 28∼10월 3일)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군민들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의료대응체계 가동에 나선다. 이번 추석 연휴기간 비상진료기관은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진안군의료원을 포함해 관내의료기관은 총 5개소이며 휴일 지킴이 약국 6개소와 보건소 1개소가 일자별·시간대별로 지정 운영된다. 그 밖에 편의점 등 6개소의 의약품판매업소에서도 해열제 등 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진안군의료원 응급실은 명절 기간 24시간 내내 운영한다. 연휴기간 중 운영하는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는 진안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 앱(App)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진안군보건소로 문의할 수 있다. 송미경 진안군 보건소장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응급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준비에 만반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1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유공자 정부 포상 ‘치매 우수 프로그램’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보건복지부가 9월 21일 ‘치매 극복의 날’을 기념해, 치매 극복을 위한 정책과 사업 추진에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수여됐다. 계양구는 인천시 최초로 약사회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치매안심 가맹점을 확대하고 치매안전망 구축에 기여했으며, 치매치료관리비와 치매감별검사비 확대 지원을 통해 치매 대상자와 가족의 비용 부담을 완화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체계적이고 유기적인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제공을 통해 치매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노인과 치매 인구가 증가하는 사회 변화에 발맞추어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25일,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대상 치매 조기진단법, 치매환자에 대한 대응과 예방법 등을 내용으로 한 치매교육을 추진했다. 교육은 대한치매협회 부회장 겸 성림케어덕소센터 센터장인 백종덕 강사님이 함께 했다. 교육을 주관한 구미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치매로 인한 장기요양서비스 문의가 많아진 요즘, 치매에 대한 좀 더 깊은 이해의 시간이 필요해서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며 “주변에 혼자 사는 어르신들을 만나다 보면 치매를 의심하게 되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초기치매 어르신을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란 위기가구를 발견했을 때 신속하게 제보하고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지역주민으로 화서2동에서는 통장, 노인복지관 생활지원사, 부동산중개인, 어린이집원장 등 59명이 참여하여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관협력의 최일선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추석 연휴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우선 연휴 기간 길병원, 인하대병원을 포함한 응급실 25개소를 24시간 운영해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비응급 경증 환자 진료를 위해 지정일에 문을 여는 의료기관 1,029개소와 약국 616개소를 운영한다. 또한,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처치를 위해 닥터헬기와 닥터카를 지속 운영하고, 취약지역의 공공의료를 보장하고자 보건소 등 공공보건의료기관도 진료를 계속한다. 인천시와 보건소 내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해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을 안내하고 운영 상황을 지도·점검하는 등 응급의료체계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보건소 신속대응반과 재난거점병원의 재난의료지원팀(DMAT) 출동 대기상태를 유지하는 등 평소와 동일하게 재난 및 다수 사상자 발생사고에 대비할 방침이다. 추석연휴 운영되는 비상진료기관과 약국은 인천시 홈페이지 내‘인천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보건복지부 및 군·구 홈페이지,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보건소 정왕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5일 배곧도서관을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열었다.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은 주민의 접근성이 좋은 공공도서관에 치매 관련 전용 서가를 마련함으로써, 전문가들이 권장하는 다양한 치매 관련 추천 도서와 최신 치매 정보를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사업이다. 현재 시흥시는 지역별 도서관과 작은 도서관을 순차적으로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하고, 치매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살고 있는 지역 가까운 도서관에서 손쉽게 치매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정왕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극복 선도도서관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과 올바른 돌봄 문화 확산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지속해서 공공도서관과 관계기관을 치매 정보제공의 창구로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은 ▲대야ㆍ신천권 대야도서관, 매화도서관 ▲연성권 군자도서관, 능곡도서관, 장곡도서관, 시흥목감LH13단지 작은도서관 ▲정왕권 중앙도서관, 배곶도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가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재난형 가축전염병에 대한 강도 높은 대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겨울이 다가오면서 우리나라로 유입되는 야생 철새들의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데다가, 추석 명절 전후 9월에서 10월에 많이 발생하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지난 5월 2019년 이후 4년 만에 발생한 구제역도 추가 발생 가능성이 높아 어느 해보다 가축질병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 도의 판단이다. 이에 도는 각 가축 질병별로 방역 대책을 마련하고 내년 봄이 올 때까지 철저하게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조류인플루엔자의 농가 유입 방지를 위해 철새도래지 축산차량 통제구역(18개 구간 83개 지점) 감시, 철새도래지 주변 도로·가금 농가 집중 소독, 축산차량 거점 세척·소독 시설 확대(27곳→35곳) 등을 추진한다. 또, 축산차량 및 종사자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전통시장에 살아있는 가금 유통금지, 오리농장 왕겨 살포기 세척·소독 및 분동 통로 운영 등 18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영양군은 지난 23일 청소년수련관 3층 강당에서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56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검진사업은 대구한의대학교 부속 대구한방병원과 협약을 통해 출장 검진 서비스로 진행됐으며 검진 항목은 ▲소변 ▲혈액 ▲당뇨 ▲고지혈증 ▲간 기능 ▲성장호르몬 ▲성호르몬 검사 등이다. 최근 키성장과 성조숙증 등 성장발달에 대한 관심이 대두되고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성장 관련 질환을 예방하고자 특별검사항목으로 성장호르몬검사와 성호르몬검사를 포함하여 진행했으며 검진 결과에 따라 사후관리가 필요한 아동에게 안경, 영양제, 운동프로그램 등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건강검진에 참여한 한 아동의 부모는 “성장관련검사를 받고 싶어도 도시로 나가야 하고 많은 관심으로 예약하기도 힘든 실정인데 드림스타트에서 성장호르몬과 성조숙증 검사를 하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아동의 건강상태를 주기적으로 관리해 취약계층 아동과 가정의 행복을 도모하는 것은 아동통합사례관리에 필수적인 행사이며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에서는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송탄보건소 앞마당과 이충어린이공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3년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 매년 9월 21일은 치매극복의 날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정된 날이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노인전문평택병원과 연계하여 실시했으며 룰렛을 이용한 치매상식 OX퀴즈, 퍼즐 맞추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치매 극복의 날 행사를 통해 관내 치매 환자 및 돌봄 가족에 대한 관심과 치매 인식개선 등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조기검진 ▲치매환자 조호물품 지원 ▲치매치료 관리비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송탄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9월 22일 금요일 '2023년 폭언·폭행 상황 대응교육 및 훈련'을 개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사회적으로 폭언·폭행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환자나 보호자로부터 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외래 및 병동 직원 등을 상대로 2층 대강당에서 시작된 대응교육은 의료기관 내 폭언·폭행 상황별 직원보호와 관련된 법령을 살펴보고 각 상황별 대응절차를 공지함으로써 직원들이 위험 상황시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대응훈련은 1층 응급실에서 폭언·폭행 가해자가 흉기로 다른 환자를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했을 시 내부 방송시스템을 활용하여 경비원을 출동시키고 경찰과 연계된 비상벨을 통해 신고하고 경찰에 인계되는 과정까지를 전부 가정하여 진행됐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임승관 병원장은 “이번 모의 대응훈련을 통해 전직원이 폭언·폭행 상황으로부터 보호받으며 보다 신속하게 대처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