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내년 1월 수의사 1인 동물병원 진료비용 게시제도 시행을 앞두고 경기도가 9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동물병원 389개소를 대상으로 운영실태에 대한 사전 일제 점검을 한다. 올해 1월 4일 시행된 수의사법은 2024년 1월 5일부터 수의사 1인 동물병원까지 ‘주요 동물진료업의 행위에 대한 진료비용 게시제도’를 확대하도록 하고 있다. ▲수술·수혈 등 중대 진료를 하기 전 예상되는 진료비용의 고지 ▲수의사가 2명 이상인 동물병원의 주요 동물진료업의 행위에 대한 진료비용 게시 ▲게시한 진료비용 및 산정기준 등에 관한 현황의 조사·분석 및 결과 공개 등은 현재 시행 중이다. 도는 동물병원의 수의사법 이행 여부를 포함, 운영실태 전반에 관해 확인할 예정으로 시군별 점검 대상을 선정해 방문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 항목은 ▲진찰 등의 진료비용 게시 ▲수술 등의 중대 진료 설명, 동의 이행 ▲수의사처방 관리시스템 관련 사항 ▲처방전 적정 발급 ▲진료부 기록, 보존 ▲허위광고 또는 과대광고 행위 여부 등이다. 일제 점검에 따른 법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규정에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9월 20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에서 코로나19 이후 변화를 맞이하게 된 국제 의료관광 시장 선점을 위해 '인천 글로벌 헬스케어 발전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의료 해외 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지원’을 통해 우리나라 경제 활성화 및 연관산업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보건복지부 '지역특화 외국인 환자 유치 기반 강화 공모사업'의 일환이다. 인천시는 2019년 수립한 ‘제1차 의료 해외 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제1차 종합계획(2019~2023)’을 통해 지금까지 인천 외국인 환자 유치기관의 외국인 환자 수용태세 구축 지원, 인천 관광자원과 연계한 국내외 활발한 마케팅 진행 등 충분한 양적 기반을 마련해 왔다. 그러나 지속적인 의료 해외 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외국인 환자의 한국행을 결정짓는 핵심은 ‘세계의 본이 되는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역량’이라고 판단, ‘미래를 선도할 의료기술(인공지능 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loT)과 인천 의료관광의 접목’을 주제로 각계 전문가들의 강연과 청중 참가 토론회를 열어 의료·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연수구는 추석 연휴기간(9월 28일~10월 3일)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하는 등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해 주민의 의료공백방지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연수구 보건소는 추석 연휴기간 비상진료 대책 상황실을 설치 운영해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을 안내하고 근무 여부를 확인하는 등 비상상황에 대처해 의료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종합병원 2곳 ▲병원급 11곳 ▲의원급 117곳 ▲약국 94곳을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 약국으로 지정해 주민 진료 및 의약품 구입에 불편이 없도록 하고, 보건소에서도 9월 28일(09:00~18:00) 비상진료를 실시한다. 이외에도 구민들의 원활한 이용을 위해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 현황을 연수구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스마트폰 앱, 포털사이트 등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및 응급의료 정보제공앱을 통해 24시간 전국 당직 병의원, 약국안내 및 응급처치요령 등 세부적인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난 19일 시청 비전홀에서 용인형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바이오헬스 미래 전략 자문단’을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일 김영선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 교수, 김장묵 단국대학교 보건과학대학장, 김자경 용인세브란스병원 제2부원장, 장동혁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의료지원센터장, 이영태 한림제약 신약연구소 소장 등 바이오 분야 전문가 6명을 자문단으로 위촉했다. 바이오헬스 미래 전략 자문단은 앞으로 2년 동안 용인시 바이오‧헬스 부문 정책 기본 계획 수립, 국‧내외 바이오 산업 관련 정보 공유, 관련 기업 지원책 제안 등의 자문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는 시 담당 부서, 용인시정연구원·용인시산업진흥원 관계자, 자문위원 등 13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자문단으로 위촉된 전문가 6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용인시 바이오산업 현황 분석 등을 공유했다. 이어 바이오헬스 분야 정책 추진 방향, 정부 공모사업 대응 방법, 협력사업 발굴 등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시가 추진하는 바이오헬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건강 취약자인 어르신, 임신부, 어린이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번 무료 예방접종은 원활한 진행을 위해 대상자별로 시기를 달리하여 실시된다. 어린이 2회 접종대상자(인플루엔자 최초 독감 접종자로 생후 6개월 이상~9세 미만 접종대상자)는 9월 20일부터, 어린이 1회 접종대상자(전년도 독감 예방접종 받은 자) 및 임신부는 10월 5일부터 예방접종을 시작하며 접종 기한은 2024년 4월 30일까지이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접종 혼잡을 최소화하고자 연령대별로 접종 시작일이 다르니 9월 말~10월 초 발송되는 우편 안내문을 꼭 확인하여야 한다. 아울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도모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보건소 홈페이지 및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nip.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13세 이하 어린이 및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은 국가 예방접종 대상으로 지정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하면 지역 관계없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생애 첫 독감 백신 접종 9세 미만 어린이는 20일 ▲1차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 5일 ▲75세 이상 10월 11일 ▲70~74세 16일 ▲65~69세는 19일부터 각각 접종이 가능하다. 대상자별 일정과 지정 의료기관은 광주시 홈페이지 또는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광주시에 거주하는 시민 중 ▲64세(1959년생) 및 ▲14~63세(1960~2009년생) 심한 장애인 ▲50~63세(1960~1973년생)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무료 접종도 실시할 예정으로 대상자는 신분증, 복지 카드 등을 지참해 10월 23일부터 광주시 소재 위탁의료기관 87개소에서 접종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광주시 보건소 예방접종실(031-760-2358)로 문의하면 된다. 방세환 시장은 “인플루엔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보건소는 추석연휴기간 중 9월 30일과 10월 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지난달 31일 기점으로 4급 감염병으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선별진료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코로나19 등급이 하향 조정된 시점부터 일요일과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으나 추석 긴 연휴 기간을 감안하여 9월 30일과 10월 2일에는 선별진료소를 운영함으로써 검사 공백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보건소 선별진료소 PCR 검사대상은 △만 60세 이상 고령자 △의료기관 내 의사 소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자 △감염취약시설 중 기존 선제검사 대상 시설의 종사자 △의료기관 입원 예정 환자와 해당 환자의 상주 보호자(간병인) 1인 등이다. 대상자는 증빙자료를 지참하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가 오는 9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주소지와 관계없이 지정된 위탁 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접종 시기는 대상자별로 다르며 6개월~13세 어린이 중 2회 접종 대상자는 9월 20일부터, 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는 10월 5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임신부의 경우 임신 여부를 증명할 수 있는 산모 수첩을 지참해야 한다. 어르신 접종은 75세 이상은 10월 11일부터, 70세 이상은 10월 16일부터, 65세 이상은 10월 19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시는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대상자별로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내년 4월 30일까지 접종이 가능하나,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와 면역력 유지 기간을 고려해 10~12월 중 접종을 권장한다. 또한, 시는 국가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 외에도 50세~64세 기초생활수급자 및 장애인(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10월 23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관내 지정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희생한 경기도의료원을 비롯한 지방 공공의료원의 정상화를 위해 국가적 차원의 보상이 진행되어야 합니다” 김동규 경기도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안산1)이 지난 14일, 15일(금) 양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3년도 제1차 경기도 추가경정예산 심의에서 경기도의료원의 적자 문제 해결을 위해 국가가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동규 의원은 “경기도의료원은 작년 기준 자체 적자가 약 900억 원에 육박한다. 전문가들은 경기도의료원이 코로나 전담 병원으로 지정되어 운영된 이후 도민들이 다시 의료원으로 돌아가지 않기 때문이라고 판단하고 있다”며 “이 적자를 해소하기 위해 우리 경기도에서 많은 도비를 출연해야 하는 상황이다”라며 코로나19 상황 이후 경기도의료원 적자 문제에 대해 발언했다. 이어서 김동규 의원은 “이처럼 국가적 위기상황에 대응하여 국가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대가가 역설적으로 경기도 예산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이제는 경기도 차원에서 국가에 경기도의료원 적자 문제 해소를 위한 예산 반영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과 협조해 추석 연휴 기간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응급환자 및 진료가 필요한 시민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가동하고, 병의원 및 약국은 참여 희망일에 당직 병원, 당직 약국으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추석 연휴 비상진료대책을 차질 없이 운영하기 위해 부천시보건소 내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해 관련 사항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명절 기간 동안 운영하는 의료기관과 약국 현황은 포털 검색창에 ‘명절 병원’, ‘명절 진료’를 검색하거나 스마트폰 앱 ‘E-gen’을 설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건강정책과 응급의료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건강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명절 기간 중 비상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