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가 지난 7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주관한 ‘2024년 사회보장정보와 공공·민간 빅데이터를 활용한 국민행복서비스 발굴·창업경진대회’에서 결식아동 급식지원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인천시의 수상 아이디어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개발한 아동 급식 통합 시스템을 중앙 정부가 전국 지자체에 제공해, 일원화된 급식 시스템을 사용하는 방안이다. 이 시스템은 아동급식 데이터 통합 연계, 아동 영양 분석, 비대면 주문·결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며, 인천시는 아동급식사업 개선을 위해 중앙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그동안 결식아동 급식카드 가맹점 부족으로 인한 일부 가맹점 이용 편중 문제와 아동들이 실제 카드 사용에 대한 수치심 등으로 인해 사용이 어려운 점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공모를 통해 카드 운영사를 선정하여 급식 가맹점을 약 29,000개소로 기존보다 7배 확대했으며, 실물 카드 디자인도 일반카드와 동일하게 변경해 아동들의 수치심을 덜 수 있도록 했다. 인천시는 결식아동 급식지원 방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취업이나 창업에서 어려움을 겪은 경험이 있는 청년과 중장년의 재도전 의지 고취와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경기 재도전학교’를 개설하고, 참가자를 29일까지 모집한다. ‘경기 재도전학교’는 ▲네트워킹을 위한 공동연수(워크숍) ▲재도전 동기부여, 자존감 회복을 위한 심리 치유 프로그램 ▲명사 특강 ▲실패원인 분석을 통한 전문가 컨설팅 ▲재도전 성공을 위한 맞춤형 취·창업 교육, 사례학습 등을 지원한다. 올해는 화성시 YBM 연수원에서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참가 대상은 취업·창업 등의 분야에서 실패한 경험이 있거나 재기 준비를 위한 재도전을 희망하는 19세 이상 도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교육 참여 희망자는 ‘재도전계획서’를 작성해 평진원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재도전계획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참가자 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강현석 경기도 미래평생교육국장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도전에 직면한 청년과 중장년이 과거의 경험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오산시니어클럽은 5일부터 8일까지 CGV 오산점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1천4백여 명을 대상으로 '제3회 활기찬 노후를 빛내는 영화탐방' 문화 활동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속되는 무더위에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의 심신을 회복하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소속감과 유대감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관람을 마친 참여자들은 “평소 영화관에 가볼 기회가 없었는데 시원하고 편안한 자리에서 영화를 보니 잠시나마 더위를 피할 수 있었고 코미디 영화를 보며 오랜만에 아무 걱정 없이 실컷 웃을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에 오산시니어클럽 전일광 관장은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공익 증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하시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산시 노인일자리 사업의 다각적인 발굴 및 이에 종사하는 어르신들의 더 나은 일자리, 그리고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송정동은 9일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노인 일자리 참여 노인 41명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혹서기에 노인들의 건강관리 및 안전한 노인 일자리 사업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산업안전보건공단 연계를 통해 산업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노인들의 생활안전과 활기차고 자신감 있는 노년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교육을 통해 폭염 대비 방법을 알게 됐고 안전하게 일하는 방법을 생각해 좀 더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종근 동장은 “혹서기에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시며 활동하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겁게 일하며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정동은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자와 쿨 토시 등 안전용품을 제공했으며 폭염 기간 동안 노인 일자리 야외 활동을 금하는 등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일을 할 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광역여성새일센터가 8일 부천시 소재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여성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경기광역새일센터의 라운드테이블은 창업지원사업으로 도내 기관별 취·창업 지원사업의 내용을 공유하고, 지역 유관단체 및 CEO 협의회 등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마련됐다. 2024년 상반기에는 화성·오산(4.25.), 시흥시(5.8.)에서 진행됐으며 각 시군과 협업하여 창업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에는 ▲부천산업진흥원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천센터 ▲부천여성새일센터 ▲부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함께했다. 여성 창업의 현재 상황과 도전 과제를 진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토론회는 각 기관의 협력을 통해 보다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박윤정 경기광역새일센터장은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창업 생태계의 발전을 위해 관련 기관이 함께 협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여성 창업자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논의하고, 앞으로 이를 해결할 정책과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흥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7명을 대상으로 7일 여흥동 주민자치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노인일자리 폭염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따라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하여 폭염 예방 기본수칙, 응급상황대비, 건강한 여름나기 준비 및 온열질환 발생 시 응급조치 요령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폭염 예방 기본수칙으로는 무더운 시간대(12:00~17:00) 야외활동 자제 및 휴식, 가까운 무더위 쉼터 위치 확인, 응급 상황 연락처 알아두기, 충분한 물 섭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영완 동장은 “일자리 참여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다”라고 강조하면서,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위해 일하시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활동하시기를 바라며 여흥동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재단법인 평택산업진흥원은 지난 7월 30일부터 지역 내 혁신적인 사업화 아이템 및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가와 예비창업가를 지원하기 위해 ‘평택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을 모집 중이다. 평택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2024년부터 창업지원 전문성을 보유한 진흥원이 평택시로부터 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센터 내 총 9개의 기업이 입주해 사업을 하고 있다. 본 입주기업 모집은 공고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평택시에 거주하는 15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며 설립 7년 미만의 창업자 또는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모집에 신청한 (예비)창업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 평가를 거친다. 최종 선정되면 매년 연장 심사를 통해 최대 3년 동안 입주할 수 있다. 진흥원은 우수한 사업화 아이템 및 아이디어를 발굴해 기술성, 사업성, 창업 준비 계획 등을 평가해 최종 선정된 (예비)창업가에게 입주공간, 창업교육, 네트워킹,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지원 혜택으로는 ①입주지원(독립된 사무공간 및 사무장비, 공유시설 등 무상지원) ②창업교육(창업 관련 기초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할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오는 8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저렴한 비용으로 업무공간을 제공받게 되며 입주기업 성장을 위한 기술맞춤형사업, 실전창업 교육,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 마케팅, 지식재산권 획득, 해외지사화사업, 제품초기상용화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입주기간은 기본 2년이며 이후 매년 연장평가를 통하여 최대 5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청년(예비)창업자(39세 이하)의 경우 입주 심사시 가점이 부여된다. 군포산업진흥원 창업보육센터는 2022년 6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창업보육센터(BI) 신규 사업자로 지정되어 총 32개실(10평형 22개실, 20평형 10개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고에는 10평형 총 4개사를 모집하고 있으며 입주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청 또는 군포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정 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가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하반기 사회적경제 창업스쿨’을 운영하고, 교육생을 이달 22일까지 모집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사회적경제 창업스쿨은 ▲기초과정(사회적경제 이해, 지역사회의 문제와 사업기회 발견, 창업아이디어 개발 등) ▲심화과정(사업모델의 이해, 마케팅과 창업자금 조달, 사업계획서 작성 및 실습, 컨설팅 등)으로 나눠 운영된다. 기초과정은 오는 9월 2일부터 9월 11일까지 총 4회로, 심화과정은 9월 23일부터 10월 10일까지 총 6회로 진행된다. 교육은 모두 무료이고, 안양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동안구 흥안대로 313,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 2층)에서 열린다. 교육대상은 사회적경제 교육과 창업에 관심있는 중장년층, 사회가치실현기업 또는 협동조합 설립을 준비하는 개인 및 단체이며, 모집인원은 과정별 30명 이내이다. 지난해 또는 올해 상반기 안양시 사회적경제 창업스쿨(교육) 수료자도 희망하는 경우 교육과정을 재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이달 22일까지 시 홈페이지(행사교육)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유한대학교는 지난달 22일 한국공학대학교와 ‘일학습병행 경력개발고도화 연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력개발고도화’사업은 고숙련 일학습병행(P-TECH) 과정을 이수한 학습근로자가 4년제 학위 연계형 일학습병행 과정의 3학년에 편입하여 상위자격(L5) 이상의 훈련과정을 이수한 후 학사 학위를 취득하는 등 학습근로자의 경력개발 지원과 기업의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대학은 △계약학과 운영을 위한 취업 및 진학 추천 △계약학과 참여기업(일학습병행) 공동 발굴 △계약학과 학위과정 및 고숙련과정(P-TECH) 연계, 확대를 위한 공동 홍보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 공동 개발 △재직자 실무중심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교류 △일학습병행 사업에 대한 공동참여 및 운영 노하우 공유 등을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황규대 일학습병행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공학대학교와 협력하여 지역산업과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고숙련 기술인재를 육성하고 유한대학교 일학습병행과정에 참여하는 학습근로자의 체계적인 경력개발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